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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중구 동인천동, ‘여성안심드림(Dream) 사업’ 적극 홍보 나서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시 중구 동인천동은 범죄와 보안에 취약한 여성 1인 가구와 여성 1인 점포를 대상으로 ‘2025 여성안심드림(Dream)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여성 1인 가구에는‘안심홈세트’와 ‘캡스홈(도어가드)’을 지원하고, 여성 1인 점포에는 ‘안심점포’를 지원하며, 범죄예방 환경을 조성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먼저 ‘안심홈세트’는 ▲가정용 카메라(CCTV), ▲스마트 초인종, ▲창문 잠금장치, ▲문 열림 센서 ▲휴대용 비상벨, ▲현관문 보조키 등 12개 품목 중 1개를 선택해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이 이뤄진다.

 

‘캡스홈(도어가드)’은 출입문 감지 센서를 통해 이상 상황 발생 시 경보를 울리며, 실시간 스마트폰 알림과 출입 기록 확인, 보안업체 출동 서비스까지 연동되는 통합 보안 시스템을 지원하는 게 골자다.

 

‘안심점포’는 긴급 상황 발생 시 24시간 관제·출동이 가능한 ‘비상벨’을 설치해 주는 사업이다.

 

이 비상벨은 스마트폰과 연동돼 점주가 위험 상황을 인지했을 때 빠르게 경고를 보내고, 즉시 경찰 또는 보안업체의 출동을 지원한다.

 

사업 지원 희망자는 거주지 또는 사업장 소재지의 관할 동 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신청서, 임대차계약서 사본, 신분증 사본 등이다.

 

이순자 동인천동장은 “여성 1인 가구·점포는 상대적으로 범죄에 취약할 수 있는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더 안전한 생활 기반을 조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 많은 여성이 적극적으로 신청해 혜택을 누리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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