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충청북도교육청 대표 홍보 캐릭터인 별이와 송이가 1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5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특별상인'정책홍보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이 개발한 캐릭터를 홍보하고,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와 대전관광공사가 주관,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최했다.
'정책홍보 혁신상'은 정책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도민과의 소통을 창의적으로 이끈 캐릭터에 수여되는 상으로, 별이와 송이는 첫 출전임에도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북교육청은 대표 캐릭터 별이와 송이를 통해 ▲학생‧학부모 대상 교육정책 홍보 콘텐츠 제작 ▲SNS 캐릭터 활용 교육캠페인 ▲웹툰 및 영상 콘텐츠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정책 이해도를 높이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특히, 별이와 송이는 학교 교육 행사에 참가하며 흥미롭고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며 충북교육가족의 큰 공감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노재경 공보관은 “이번 수상은 교육가족 여러분과 도민들께서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더 친근하고 공감 가는 콘텐츠로 실력다짐 충북교육을 널리 알리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의 대표 캐릭터 별이와 송이는 2007년 충청북도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캐릭터로, '별이'는 ‘충’의 초성 ‘ㅊ’을 별모양으로, '송이'는 ‘북’의 초성 ‘ㅂ’을 꽃봉오리로 형상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