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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군산시 전북특별돌봄사업 9월 시범사업 실시, 돌봄사각지대 해소 박차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돌봄 안전망 강화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군산시가 지역 아동들의 안전한 성장과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전북특별돌봄사업을 9월부터 시범실시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맞벌이·한부모·조손가정 등 돌봄 사각지대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의 정규 운영시간 외에 틈새 돌봄 체계를 구축하여 아동에게 안전하고 안정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평일 아침형 돌봄 이용시간은 오전 7시~9시까지로 ▲사랑의아동복지 ▲파랑새지역아동센터가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저녁형 돌봄 시간은 오후 8시~10시까지로 ▲두드림 지역아동센터가 선정되어, 군산시는 총 3개소 14 명의 아동들이 이용하고 있다.

 

군산시는 전북특별돌봄사업을 통해 돌봄 공백으로 인한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균형 잡힌 성장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란 아동정책정책 과장은 “올해 시범 운영 성과를 면밀히 분석해 2026년부터는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는 돌봄 체계를 설계하여 아이들과 부모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강화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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