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군수 이상근)에서 운영 중인 종합사회복지관 군민문화지원사업 ‘둠!칫!팟! 바디퍼커션’ 반 수강생들이 2025 실버문화페스티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와 김해문화원이 공동 주관, 경상남도와 김해시가 후원한 이번 실버문화페스티벌은 전국 13개 팀이 참여해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에 참여한 바디퍼커션 프로그램은 문화예술단체 띠앗과 협력하여 바디 퍼커션을 중심으로 미술, 놀이 등 다양한 미디어 활동을 융합한 복합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바디퍼커션을 배우며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었고, 고성농요와 결합한 작품으로 이번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대회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바디퍼커션이라는 장르를 꾸준히 배우면서 즐거움을 느꼈는데, 이렇게 뜻깊은 상까지 받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성장해 나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성군은 하반기 군민문화지원사업'둠!칫!팟! 바디퍼커션'을 9월 8일부터 12월 8일까지 매주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성군민에게 활기찬 일상을 선사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