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2 (화)

  • 맑음동두천 -1.1℃
  • 맑음강릉 4.6℃
  • 맑음서울 0.4℃
  • 맑음대전 2.7℃
  • 맑음대구 7.1℃
  • 맑음울산 7.4℃
  • 구름조금광주 6.1℃
  • 맑음부산 9.0℃
  • 구름많음고창 4.3℃
  • 흐림제주 9.7℃
  • 맑음강화 -0.8℃
  • 맑음보은 2.7℃
  • 맑음금산 3.9℃
  • 구름많음강진군 7.4℃
  • 구름조금경주시 7.0℃
  • 구름조금거제 9.0℃
기상청 제공

사회

공주시, ‘365×24어린이집’ 보육 사각지대 해소

맞벌이‧야간근로 가정의 육아 부담 덜어주는 든든한 동반자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올해 1월부터 ‘365×24 어린이집’을 본격 운영하며 24시간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365×24 어린이집’은 맞벌이, 교대근로, 야간·주말근로 등 다양한 근로 형태에 대응해 취약시간대 양육자의 보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사업으로, 365일 24시간 보육서비스를 운영한다.

 

이용 대상은 공주시에 주소를 두거나 직장을 둔 보호자(부모·조부모)의 6개월 이상 7세 이하 미취학 영유아다.

 

이용 시간은 ▲주중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1월 1일과 설·추석 연휴, 근로자의 날을 제외하고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이용료는 시간당 5,000원으로, 이 중 3,000원을 시에서 지원한다.

 

예약은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아이키움뜰) 누리집 또는 운영기관인 현대4차꼬마어린이집으로 전화 예약이 가능하다.

 

야간 돌봄(18시~24시)은 당일 오후 6시까지, 새벽 돌봄(24시~09시)과 주말 돌봄(09시~18시)은 당일 오후 2시까지 신청·접수할 수 있다.

 

현재 ‘365×24 어린이집’은 공주시 월송동 소재 현대4차꼬마어린이집에서 운영 중이다.

 

최원철 시장은 “365×24 어린이집은 보육 공백을 최소화해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핵심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보육 사각지대 없는 공주시,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