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10월 29일, 동남구 목천읍에 위치한 부영초등학교에서 제10회차‘찾아가는 팝업반짝놀이터’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부영초등학교 1~2학년 48명이 참여했으며, 꿈누리터 및 팝업놀이터를 소개하고, 놀이 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후 자유로운 신체놀이가 가능한‘반원형챌린지바운스’,‘에어바운스 미끄럼틀’, ‘에어바운스 미로’등 5종의 에어바운스 시설이 설치되어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학교 관계자는 “외곽지역에 위치해 아이들이 놀이 인프라를 접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학교로 직접 찾아오는 프로그램이 매우 의미 있고 소중한 기회였다”고 전했다.
조삼혁 천안어린이꿈누리터 관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놀이의 주체가 되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을 찾아가 아이들의 웃음과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찾아가는 놀이터는 아이들에게 놀이의 즐거움뿐 아니라, 지역 간 놀이격차를 줄이는 소중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오는 11월 1일 제11회차 마지막 팝업 놀이터로 천안시북페스티벌에 체험부스로 참여해 ‘아동권리 젠가’와 함께 ‘리유저블백 꾸미기’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