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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북영동지역자활센터 오백국수·감꽃카페, 따뜻한 한 그릇, 향긋한 한 잔에 자립의 꿈을 담다

따듯한 국수와 차 한 잔에 자활의 열정 담아 영동군민에게 선보여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영동지역자활센터(이준호 센터장)는 29일 영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여성창업마켓에 참가하여 부스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참여는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직접 개발하고 만든 고품격 먹거리와 음료를 주민에게 선보이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자활사업의 의미를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

 

충북영동지역자활센터는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및 경제적 자립 지원을 목표로 다양한 자활 근로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오백국수’와 ‘감꽃카페’는 이 같은 센터의 목표 아래, 자립 의지를 키워나가는 대표적인 사업단이다.

 

여성창업마켓에서 오백국수 사업단은 깊은 멸치육수와 쫄깃한 국수생면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함께 참여한 감꽃카페는 기본적인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는 물론, 추워지는 날씨에 맞춰 △따듯한 유자차 △생강차 △대추차 등 계절에 맞는 메뉴들을 구성하여 선보였다. 향긋하고 따듯한 차 한 잔으로 방문객들에게 온기를 전하며, 감꽃카페만의 따듯한 감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영동지역자활센터(이준호 센터장)는 “여성창업마켓을 통해 오백국수와 감꽃카페가 지역사회와 더욱 밀접하게 소통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참여자들의 자립 역량 강화는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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