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도서관이 11월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도서관 1층 종합영상실에서 ‘오늘만큼은 마음껏 즐겨도 괜찮아’를 주제로 영화를 상영한다.
이번 달 영화는 수능을 마친 수험생은 물론 시민 모두가 함께 어울려 휴식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분야(장르)의 작품들로 구성됐다.
▲11월 5일에는 왕의 대역으로 궁에 들어간 광대의 이야기를 그린 사극 ‘광해, 왕이 된 남자’ ▲11월 12일에는 미지의 우주로 떠나는 감동 여정을 담은 ‘인터스텔라’ ▲11월 19일은 유쾌한 액션과 에너지를 전하는 영웅(히어로)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 ▲11월 26일에는 사막 행성을 배경으로 운명과 권력을 둘러싼 서사를 그린 ‘듄’이 상영된다.
모든 영화는 무료로 상영되며, 당일 오후 2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배부한다.
좌석은 총 50석(장애인석 2석 포함)으로 운영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영화를 통해 수험생과 시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잠시 여유를 느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울산도서관은 일상 속 문화와 휴식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다가가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도서관 누리집이나 자료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