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북면 이장협의회는 2025년 10월 31일 북면사무소에서 자매결연식을 갖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교류협력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구로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23년 북면 공기1리 청년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 장터 및 상호 문화교류를 이어 나갔다.
그 인연을 바탕으로 북면 이장협의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더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고자 의견수렴을 거쳐 이번 자매결연식을 진행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구로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과 북면 이장협의회, 양 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결연식은 양측 대표자의 협약서 서명과 지역 특산품 교환식 등으로 진행됐다.
자매결연식 이후 구로2동 대표단은 우리군 대표 관광지인 청령포, 영월관광센터, 청령포원 등을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
구로2동 주민차지위원회 윤재길 위원장은 “이번 결연을 통해 서로의 강점을 나누어 상생 발전하기를 바라고, 영월군의 멋과 정을 느낄수 있는 소중하고 뜻깊은 시간이였다”라고 전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문화관광 체험활동 교류, 지역축제 상호방문 교류 등 다양한 교류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