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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11월 브런치 콘서트 ‘바로크 건반에 스민 꿈’ 공연 개최

클래식 애호가를 위한 특별한 오전, 브런치 콘서트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 11월 브런치 콘서트 '바로크 건반에 스민 꿈'이 11월 12일 오전 11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선보인다. 이 콘서트는 여유로운 오전 시간, 클래식 애호가를 위해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는 바흐, 헨델, 퍼셀 등 바로크 거장들의 걸작을 중심으로, 고풍스러운 선율 속에서 마치 꿈을 꾸듯 바로크 세계를 여행하는 특별한 시간이 펼쳐질 예정이다.

 

섬세하고 화려한 음색의 쳄발로, 웅장하면서도 성스러운 울림을 지닌 오르간, 그리고 신비롭고 매혹적인 카운터테너의 목소리를 통해 바로크 음악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하프시코드 명인 아렌트 흐로스펠트와 오르가니스트 이수정, 카운터테너 정민호, 바로크 바순 김혜민으로 구성된 앙상블 Voce&Testo(보체&테스토)는 역사적 연구를 바탕으로 바로크 시대의 감동을 현대에 전달하고 있다.

 

공연 프로그램으로 바흐의 Prelude in C Major, 헨델의 Organ Concerto HWV 293 in F Major, Lascia ch’io pianga, 퍼셀의 Strike the Viol 등 바로크 거장들의 대표 작품이 연주되며, 바순 연주자 김혜민의 곡 해설을 통해 더욱 깊이 있는 감상이 가능하다.

 

바로크 음악의 정수를 만나는 특별한 무대, '바로크 건반에 스민 꿈'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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