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2025년 주민자치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지난 9월 권역별 교육에 이어, 6일 부여 일원에서 ‘주민자치 아카데미 현장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12개 동 주민자치위원 40여 명이 참여해 현장에서 우수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주민자치 모델을 각 마을의 특성에 맞게 발전시키기 위한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탐방 일정은 ▲부소산성(낙화암, 영일루, 고란사 등) ▲국립부여박물관 ▲궁남지(서동공원) 방문으로 구성됐으며, 문화관광해설사 해설과 자유 관람을 통해 지역 문화유산과 공동체 운영 사례를 배우는 기회가 됐다.
특히 부여는 문화재 보존과 주민 협력 중심의 자치활동이 활발한 지역으로, 이번 탐방을 통해 중구 주민자치 위원들이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운영 방안을 벤치마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현장탐방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이 지역의 중심 리더로서 한층 더 성장하길 바라며, 중구의 주민자치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