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1월 14일, 의성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13명을 대상으로'2025년 초등돌봄전담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함께 만들어가는 모두가 더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양성평등 교육 및 감정코칭, 회복탄력성 교육으로 구성되어 돌봄 현장에서 돌봄전담사가 학생들과 건강한 교감을 형성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이끌어갈 수 있는 전문성을 함양하도록 마련됐다.
양성평등 교육과 감정코칭을 통해 돌봄전담사들은 학생의 감정을 존중하고 공감하는 세심한 소통 방법을 습득했으며, 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과 긍정적인 사회적 태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돌봄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회복탄력성 교육을 통해 돌봄전담사들은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정서적 부담과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며 자신의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바탕으로 돌봄전담사들은 학생들을 보다 전문적이고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돌봄전담사는 “아이들의 내면을 이해하고 정서적 신호를 읽어낼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학생을 보다 세심하고 따뜻하게 지원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돌봄전담사는 학생들의 일상과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연수가 돌봄 역량 강화와 함께 돌봄전담사의 정서 회복에도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