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가 지난 2일 정읍천 어린이축구장 일원에서 ‘2025 정읍공동체 프리마켓 마라톤대회’ 1회차를 성황리에 마쳤다. 정읍시 공동체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라톤을 접목한 첫 시도로, 10km 248명, 5km 104명 등 총 352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행사장은 단순한 마라톤대회를 넘어, 정읍시 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참여형 축제로 기획됐다. 시민들은 10km와 5km 코스를 달리며 건강을 다지고, 행사장 주변에 열린 공동체 프리마켓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제품을 선보이며 활기를 더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정읍 시민뿐 아니라 익산·광주 등 인근 지역 참가자들도 대거 참여해, 정읍시 공동체를 널리 홍보하며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 행사는 정읍시 공동체의 지속가능성과 저력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참가자들은 “달리기와 장터가 어우러져 새로운 형태의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며 “공동체의 따뜻한 정과 활기를 느낄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공동체가 중심이 돼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와 정읍시지역활력센터가 주관한 ‘똑똑한 달빛장터와 함께하는 정읍 슈퍼푸드 페스티벌’ 5~6회차가 지난 1~2일 정읍역 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10월 중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입소문을 타며 주말 나들이객이 찾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10월 중순 초반 1300여 명이 찾았던 행사장은 중반을 넘어선 현재, 주말마다 더 많은 방문객이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11월 9일 막을 내릴 때까지 앞으로 2회차가 더 남았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25개 참여 업체 모두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먹거리 부스는 물론 농산물과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부스에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번 페스티벌의 백미는 해 질 녘부터 시작되는 버스킹 공연이다. 어쿠스틱 기타 선율과 함께 떡메치기 ‘쿵쿵’ 소리가 어우러진 정읍역 광장은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달고나를 만들며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도 곳곳에서 들려왔다. 이학수 시장은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장터가 활성화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가 신태인읍 원불교 교당 앞 소방도로 전 구간 개설공사를 마무리하고 전면 개통했다. 이번에 개통된 구간은 장기미집행으로 수년간 방치돼 주민 불편과 안전 문제를 야기했던 곳으로, 1억 6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지난달 22일 완료됐다. 해당 도로는 총연장 80m로, 그동안 26m가 미개설 상태로 남아 있었다. 이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불편은 물론, 소방차 진입 곤란 등 안전 문제를 야기해왔다. 시는 지속적인 협의 끝에 보상 절차를 마무리하고 공사를 추진해왔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해당 지역의 통행 불편이 해소되고, 소방차 진입이 원활해짐에 따라 화재 등 긴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지는 등 안전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소방도로 개통으로 주민들의 숙원이 해결되고, 생활 안전 수준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로 환경 조성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가 오는 12일 저녁 7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전통 K-POP의 선두 주자인 이희문 프로젝트의 ‘오방신과 ‐ 스팽글’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인 이희문은 ‘조선의 아이돌’, ‘B급 소리꾼’으로도 불리며 민요를 팝, 댄스, 록, 블루스 등 다양한 장르와 결합해 ‘K-전통 팝’이라는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한 아티스트다. 또한, 국내 방송 프로그램을 통한 대중과의 소통은 전통 음악에 대한 젊은 세대의 관심을 유도하고, 민요가 시대에 뒤떨어진다는 편견을 깨는 데 이바지했다. 이번 ‘오방신과 ‐ 스팽글’ 공연은 이희문의 음악적 여정의 정점을 보여주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공연에는 밴드 ‘허송세월’과 민요듀오 ‘놈놈’이 협연자로 나서 민요에 더욱 풍부하고 다채로운 색깔을 입혀,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관람 대상은 8세 이상이며,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선착순 무료입장이다. 이학수 시장은 “예술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 체험의 즐거움과 일상생활의 활력을 제공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가 내장호 일원을 ‘대한민국 치유관광의 성지’로 조성하기 위한 청사진을 확정했다. 시는 지난 3일 오후 4시 시청 본관 브리핑룸에서 ‘정읍 치유관광지 기반조성 사업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2028년까지 100억원을 투입하는 종합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유호연 부시장, 최준양 관광체육국장 등 시 관계자와 용역을 수행한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최영기 교수 등이 참석해 사업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사업은 ‘자연과 예술이 숨쉬는 대한민국 치유관광지의 성지’ 조성을 목표로, 2026년부터 2028년까지 도비 50억원을 지원받아 총 100억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이번 용역은 2021년 내장호 상류 일부 국립공원구역에서 해제된 지역을 중심으로 한 치유관광 인프라 개발사업과 방문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관광진흥사업을 발굴하고 사업의 타당성을 분석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시는 이번 치유관광지 기반조성 사업을 그동안 추진해왔던 내장호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 조성을 위한 핵심 허브로 삼을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 제3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체가 지난 3일 복합문화센터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이날 총회에서는 ㈜이알케이 송석기 전무가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협의체는 기업 간 상생협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정읍시장, 박일 시의회 의장, 김영훈 전북서남상공회의소 사무처장, 김갑수 첨단과학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체 회장, 이종수 북면 농공단지 입주기업협의회장을 비롯해 입주기업 대표와 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체는 행정과 기업 간 소통뿐만 아니라, 기업 상호 간 정보 공유와 상생협력을 통한 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지난 5월 입주기업 대표들이 참여한 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후 정관 제정, 회원사 모집 등 창립총회 준비를 진행해왔다. 이번 창립총회에는 회원사 대표 20여 명이 참석해 정관 승인과 임원 선출 등 협의체 설립 안건을 처리하며 공식 출범을 확정했다. 협의체는 앞으로 산업단지 정책과 정보를 공유하고 입주기업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며, 공동사업 발굴 및 투자유치, 기술협력 촉진 등을 통해 산업단지 발전과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이학수 정읍시장이 2026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찾았다. 이 시장은 지난 10월 3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한병도 위원장 등 주요 국회의원들을 만나, 펫푸드 플랫폼 구축 등 6개 중점 사업에 대한 국비 예산 반영을 공식 건의했다. 이번 건의사업은 총사업비 728억원 규모이며 2026년 국비 요구액은 96억 5000만원이다. 여기에는 ‘펫푸드 소재 산업화 플랫폼 구축사업’(총 80억), ‘국가바이오자원 산업화 허브 구축사업’(총 380억), ‘국가 RI-ADME 구축·활용 지원사업’(총 100억) 등 6개 중점 사업이 포함됐다. 이 사업들은 앞서 지난 5월 중앙부처와 7월 기재부를 직접 방문해 건의했던 핵심 사안이다. 특히, ‘펫푸드 소재 산업화 플랫폼 구축사업’과 ‘국가 RI-ADME 구축·활용 지원사업’은 지난 2년간 정읍시가 미래성장동력으로 공들여온 사업이다. 정읍이 가진 전북연구개발특구 내 국내 최고 수준의 인프라와 연계해 반려동물 산업과 첨단 바이오 신약 평가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학수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지난 1일 대공연장 소원홀에서 ‘제6회 울산학생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울산학생오케스트라는 지난 2020년 창단 이후 울산지역 학생들이 음악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거점형 청소년 오케스트라 역할을 해왔다. 이날 공연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교육 문화예술 관계자, 학부모,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청소년 연주자들이 무대를 함께 관람했다. 연주회는 손무정 지휘자의 지휘와 함께 ‘낭만 시대 이후의 춤곡’을 주제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협력과 배려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무대는 차이콥스키의 ‘폴로네이즈’를 시작으로 베이스 트롬본 연주자 이민환이 협연해 에른스트 작세의 ‘베이스 트롬본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콘체르티노’로 이어졌다. 2부에서는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와 하차투리안의 ‘가면무도회 모음곡’으로 학생 단원들의 열정과 음악성이 돋보이는 무대가 열렸다. 또한 이번 연주회는 학생자치단체 ‘청바지 기획단’ 소속 학생들이 사회를 맡고 ‘대중 매체(미디어) 기자단’이 연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운동부 지도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인권 친화적인 학교운동부 문화를 조성하고자 ‘2025 학교운동부 지도자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3일과 4일 울산대학교 해송홀에서 열렸으며, 울산지역 초중고와 특수학교 학교운동부 지도자 125명이 참여했다. 총 9개 과목으로 16시간 운영된 이번 연수는 이론 강의와 실제 훈련을 기반으로 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첫째 날에는 대구교육대학교 권택환 교수의 ‘함께 성장하는 학교운동부 운영의 실제와 이해’, 경일대학교 이건영 교수의 ‘스포츠 현장에서의 마음 훈련(멘탈 코칭)’ 강의가 진행돼, 정서 심리 지원과 지도자-선수 간 의사소통 방법을 공유했다. 이어 재활 전문 센터의 전문 강사가 학생선수 대상 훈련 사례를 바탕으로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을 함께 진행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둘째 날에는 세종 연서중학교 이정 교사의 ‘변화하는 학교운동부, 함께하는 내일’ 강연으로 학교운동부 미래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했다. 이어 학교운동부 지도자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3일과 4일 울산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가을철 화재 대비 특별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건조한 기후와 난방기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합동점검은 교육시설의 화재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대응하려는 것으로, 한국교육시설안전원 부산, 경남권 지부와 협력해 진행됐다. 점검반은 교육청 안전관리 담당자와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소방전문 인력 2명으로 구성해 학교 현장의 안전 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점검 대상은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학교와 수능 시험장학교 등 초중고 4개 학교이며, 전기․소방 시설, 급식실, 과학실, 휴게실 등 화재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세밀하게 점검했다. 특히 최근 증가 추세인 리튬이온배터리를 사용하는 교육용 지능형(스마트) 기기와 전기차 충전시설이 늘어남에 따라, 이들 설비에서 발화 위험 요인이 없는지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문제점은 즉각 개선 조치를 안내하고, 학교별 안전관리자와 담당자에게 주의 사항과 화재 예방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지역자활센터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한국자활연수원에서 힐링 교육프로그램 일환으로 ‘2025년 참여자 성장과 힐링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활사업 참여주민들의 정서적·심리적 회복과 자존감 향상, 팀워크와 협력문화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참여주민과 종사자 등 42명이 참여한 행사에서는 ‘말의 힘’을 주제로 한 소통·갈등관리 프로그램, 협력과 즐거움을 키우는 ‘팀빌딩 프로그램’, 노래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 ‘스트레스 아웃! 노래교실’ 등이 이뤄졌다. 또 거창 창포원 방문을 통해 지역 문화와 자원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공동체 의식도 높였다. 노준석 산청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자신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긍정적인 대화와 체험을 통해 서로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참여주민의 성장과 회복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경상남도 고성군의회 허옥희 기획행정위원장과 김향숙 윤리특별위원장은 최근 고성읍 지역의 생활민원 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민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 마련에 나섰다고 11월 4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고성읍 동외리 일대의 도시가스 미공급 문제와 주차 공간 부족 등 주민들이 겪고 있는 생활 불편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두 의원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구체적인 불편 사항을 살펴보고, 해당 부지 주변 가구의 도시가스 공급 등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 부서와 논의했다. 허옥희 위원장은 “군의원으로서 주민들의 생활 속 민원을 직접 확인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현장을 찾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향숙 위원장은“이번 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안군은 주민편익 향상과 효율적인 행정 추진에 기여한 공무원을 발굴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군은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적극적인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우수공무원을 선정하고 있다. 주민 누구나 오는 11월 20일까지 함안군청 홈페이지 ‘적극행정 코너’를 통해 우수공무원을 추천할 수 있다. 추천 대상은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 ▲창의적·도전적 정책 추진으로 성과를 달성한 공무원 ▲주민 중심의 민원 해결이나 갈등 조정에 기여한 공무원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적극적인 행정을 수행한 공무원 등이다. 군은 공무원의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소극행정을 예방·근절하기 위해 우수공무원에게 근무성적평정 가점, 포상휴가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에는 총 7명의 공무원이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적극행정은 군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핵심 가치”라며 “이번 선발을 계기로 군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안군은 11월 ‘친절공무원’으로 환경과 김예슬(행정8급) 주무관과 건강증진과 박예림(보건8급) 주무관을 선정하고, 지난 3일 정례조회에서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환경과 김예슬 주무관은 생활폐기물 처리와 단속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환경의식 개선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건강증진과 박예림 주무관은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 의료 형평성 제고에 힘쓴 점을 높이 평가받아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면서 군민에게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 행정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은 공직자로서의 모범적 품행과 성실한 자세를 갖춘 직원을 격월로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선정된 직원에게는 표창장과 함께 함안사랑상품권을 인센티브로 지급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안군은 지난 3일 정례조회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11명의 군민에게 ‘군민 으뜸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군민 으뜸상’은 각 분야에서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군민의 모범이 되는 숨은 유공자를 발굴해, 지역사회의 본보기를 세우고 수상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이날 수상자는 △구영자(가야읍 가야어울림협동조합 사무장) △김선희(칠원읍) △김형철(칠원읍 모범운전자) △황명선(함안면 신교이장) △김홍식(군북면 함안수박축제위원회 사무국장) △전시원(법수면 한국여성농업인함안군연합회 법수면 회장) △강수현(대산면 신등이장) △이효성(칠서면 회문이장) △이종국(칠북면 성호이장) △박성하(산인면 체육회 이사) △정수분(여항면 여항산마을문화센터 사무장) 등 11명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군민 으뜸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정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