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북교육청은 22일과 23일 양일간, 도내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2026년 디지털․정보(SW․AI)교육 공모사업 설명회’를 권역별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교육부의 AI 인재 양성 정책 방향과 연계해 2026년도 디지털․정보 교육 공모사업에 대한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와 교원이 더욱 내실 있는 사업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의 접근성과 참여 편의를 고려해 서부권과 동부권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서부권 설명회는 22일(월) 구미코 3층 중회의실에서 교원 143명을 대상으로 열리며, 동부권 설명회는 23일(화) 경주 화랑마을 화랑전시관 3층 다목적 대회의실에서 교원 78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설명회는 사업별 담당 장학사와 주무관이 직접 나서 공모사업의 취지와 추진 방향, 준비 과정에서의 유의 사항 등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단순 전달식 연수를 지양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충분히 확보해 학교별 여건에 맞는 실질적인 공모 준비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6년 주요 추진 사업을 ‘디지털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북교육청은 22일 본청 행복지원동 204호 회의실에서 경북도청과 경북경찰청 교통안전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학로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별 교통 환경 실태와 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 문제를 공유하고,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에 대해 관계기관이 공동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통학로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문제 사례를 중심으로 의견을 나누며, 교육청과 지자체, 경찰 간 긴밀한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협의회에서는 △지역 현안 특별교부금을 활용한 통학로 교통 환경 개선 사업 확대 △보차도 미분리 통학로 개선 방안 △어린이보호구역 미지정 학교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및 지정 추진 △폐교에 따른 어린이보호구역 신속 해제 절차 정비 △학교 부지를 활용한 통학로 교통 환경 개선 방안 등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과제를 놓고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학생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통학로 불편과 위험 요소를 공유하며, 지역 여건을 고려한 현실적인 개선 방안 마련에 의견을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최근 주식회사 남일소방(대표 박인화 ․ 김창열)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화재 예방을 위한 가정용 소화기 100대를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장군 기장읍에 위치한 주식회사 남일소방은 사업시설·소방시설 유지 관리 및 소방자재 도소매 서비스 업체이다. 동절기 화재 예방을 위해 보유 중인 소화기를 기부하며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주식회사 남일소방 대표(박인화 ‧ 김창열)는 “동절기에는 난방기기 사용 증가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이번 소화기 기부가 취약계층 가정의 화재 예방과 안전 확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기장군 관계자는 “기장군 동절기 화재 예방을 위한 뜻깊은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소화기는 화재에 취약한 가정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탁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장군 저소득 화재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22일부터 관내 영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겨울방학 해양수산 체험 ‧ 교육 프로그램 특강’ 수강생 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내년 1월 5일부터 1월 24일까지 3주간, 관내 영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총 33회에 걸쳐 운영된다. 평일(월~금) 1일 2회, 토요일 오전 1회로 구분해 진행되며 ▲데몬헌터스: 더피, 바다와 만나다 ▲나전칠기 공예를 활용한 ‘나전으로 물고기 키링 만들기’ ▲바다 이미지 연필꽂이 등 총 13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기장군 1호 장인’이 포함된 기장공예가협회 소속 작가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아이들에게 전문적이고 생생한 공예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참가자는 회당 5천원의 재료비만 부담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수준 높은 문화 예술 창작 활동을 즐길 수 있어 학부모와 학생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수강신청은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기장군 수산자원연구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미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2026년 본예산을 8,022억원으로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내년도 본예산은 민선 8기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역점을 두고 편성됐다. 군은 그동안 추진해 온 대규모 역점사업의 차질 없는 완공을 비롯해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 안전망 강화,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을 중점적으로 반영했다. 또한 군민이 직접 제안한 주민 참여예산 또한 적극 반영해 군민 생활 밀착형 불편 사항을 해소하는 데도 집중했다. 예산 규모는 전년 대비 225억원 증가했으며, 회계별로 일반회계 7,555억원, 특별회계 467억원이다. 이를 바탕으로 군은 2026년도 민선 8기 여섯 가지 군정 운영 방향에 맞추어‘행복을 품은 도시, 미래를 여는 기장’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첫째, ‘기장군의 가치를 높이는 명품 인프라 구축’을 위한 △한국야구박물관(야구명예의 전당) 건립 21억원 △일광유원지 야구테마파크(야구광장)조성 40억원 그리고 준공을 앞둔 △장안읍 행정복지센터·일광읍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 및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22일 대전 신세계백화점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대전형 좋은일터 조성사업’ 7개년 성과 공유 및 미래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8년부터 2024년까지 7년간 추진된 좋은일터 조성사업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특히, 사업의 주요 성과를 집대성한 7개년 성과백서 발간에 맞춰 관련 기업․기관․전문가들이 함께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행사는 ▲좋은일터 인증기업 노사대표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 회장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지역협력과장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 ▲대전시의회 의원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 등 약 80명이 참석해 지역 노사상생모델의 성과를 함께 나눴다. 성과보고는 지난 7년간 17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주당 근로시간 단축, 정규직 전환,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일․생활 균형 제도 도입, 직장문화 개선 등 노동환경 개선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이뤄낸 다양한 사례가 소개됐다. 또한 기업 자율이행 약속제, 전문가 자문단 운영, 맞춤형 컨설팅 등 ‘대전형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서천군의회는 22일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1월 27일부터 26일간 열린 제337회 서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 서천군의회는 홍성희 의원 외 1인이 발의한 ▲서천군 해병전우회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군수가 제출한 ▲서천군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지역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 ▲재산세 도시지역분 적용대상 지역 변경고시 동의안 ▲서천특화시장 부설주차장 내 영구시설물(공공급속충전기) 축조 동의안 ▲서천군 관광유통 네트워크 사업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서천 군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변경)(안)에 따른 의견 청취의 건 ▲서천군 성장관리계획 구역 지정(안) 및 성장관리계획 수립(안)에 관한 의견 청취의 건 ▲2035년 서천군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안)에 관한 의견 청취의 건을 원안대로 가결했으며 군수가 제출한 ▲서천군 군립예술단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했다. 또한 군수가 제출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부산진구는 19일 부산광역시가 주최한 ‘2025년 지역복지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지역복지 평가와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 공모전을 통해 지역복지 분야의 전반에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부산진구는 부산시 지역복지분야 종합평가에서 범천2동이 우수, 부전1동이 장려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통합사례관리 공모전에서는 전포종합사회복지관이 우수, 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이 장려를 수상하며, 현장 중심 사례관리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지역복지 추진 과정에서는 민·관 협력 활성화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에 기여한 공로도 개인 유공 부문에서도 함께 수상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동 주민센터와 종합사회복지관이 현장을 중심으로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지역복지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장성군이 올해 정기분 자동차세 14억 7000만 원을 부과하고, 이달 말까지 납부할 것을 독려하고 있다. 대상은 12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 상 △자동차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 △이륜차(125cc 초과)를 소유한 사람이다. 단,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과 연세액 10만 원 이하로 6월에 전액 부과된 차량, 장애인·국가유공자 등 감면 차량은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휴대전화 앱, 위택스, 가상계좌 이체 등도 가능하다. 장성군 관계자는 “납부 기한이 지나면 납부지연가산세 3%가 추가 부과되고, 체납 시 번호판 영치 등 재산상 불이익도 받을 수 있다”면서 “오는 31일까지 꼭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2025년 12월 18일, KRX국민행복재단(이사장 정은보)은 동구지역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하며 동구자성대노인복지관(관장 이은숙)에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혹한기 취약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따뜻한 겨울잠, 그리고 온정(情)’ 사업에 사용됐으며, 고성능 온열매트와 겨울이불 세트를 포함한 방한용품을 총 112명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KRX국민행복재단 임직원들이 직접 어르신들 댁에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전했다. KRX국민행복재단 관계자는 “이번 후원이 어르신들의 겨울철 생활 안정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2025년 12월 19일, 동구노인복지관 분관(관장 김채령)은 동지를 맞아 부산부전로타리클럽(회장 장영우)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 DAY’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본 행사는 부산부전로타리클럽(회장 장영우)의 후원과 자원봉사로 진행됐으며, 동지를 맞아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당일 행사에 참여한 지역 어르신은 “매 절기에 맞는 음식을 챙겨 먹는 일이 쉽지 않은데 정성껏 준비한 한 끼 덕분에 마음까지 따뜻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부전로타리클럽 장영우 회장은 “동지는 일년 중 밤이 가장 긴 날인 만큼, 따뜻한 팥죽 한 그릇이 어르신께 작은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부전로타리클럽(회장 장영우)은 후원 및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공유재산 우수 지방자치단체 시상식’에서 우수사례 경진대회 부문 전국 1위에 해당하는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 11월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열린 ‘2025년 공유재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문현서 주무관이 발표한 ‘공간정보인공지능(GeoAI) 기반 공유재산 실태조사 관리 체계 마련’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해당 사례는 지리정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기존 실태조사 방식을 개선한 점이 특징이다. 앞서 시는 회계과와 토지관리과가 협업해 고정밀 전자지도를 활용한 인공지능(AI) 분석용 정사영상을 제작하고, 시계열 분석을 적용해 공유재산과 건물의 신축, 소멸, 변경 등 다양한 유형의 변화를 자동으로 탐지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 도입으로 기존의 비효율적인 현장 조사 방식에서 벗어나 행정 효율성을 높였다. 김범수 부시장은 “아산시는 기존 아날로그식 실태조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AI 기반 변화탐지 기술을 도입해 재산관리 체계를 개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AI 모델 고도화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디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가 원주시·구미시·진주시와 손잡고 대도시 특례 기준 완화와 지방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22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지방자치 균형성장 발전을 위한 원주·아산·구미·진주 공동포럼’에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4개 도시가 함께 대도시 특례 기준 완화와 관련한 공동건의문에 서명하고, 관련 법령 개정을 정부와 국회에 공식 건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산·원주·구미·진주시 단체장을 비롯해 지역구 국회의원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방 중추도시가 스스로 성장의 기준을 세우고, 국가 균형발전의 주체로 기능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개별 도시 차원의 요구를 넘어, 유사한 제도적 한계를 겪고 있는 지방 중추도시들이 연대해 제도 개선을 촉구한 공식 행동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공동건의문에는 ▲인구 30만 명·면적 500㎢ 이상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대도시 특례 기준 완화 ▲핵심 거점도시가 국가 균형발전의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기반 마련 ▲분권과 자율을 통해 지방이 자립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권한 이양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 동구는 부산광역시, 부산도시공사 주관으로 실시한 ‘2025년도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평가’에서 동구 범일동 “래추고 도시재생사업”이 ‘성과우수’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평가는 도시재생사업이 완료된 지역을 대상으로 사후관리계획의 적정성, 공동이용시설 운영관리 현황, 운영조직 유무 및 전문성, 재원 확보 및 지속 가능성, 지역 활성화 전략 수립 및 파급효과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사업 준공 지역의 현 상황을 점검하고, 다음연도 사업에 환류하여 도시재생사업의 성과 지속성 및 확산체계 구축을 위하여 마련됐으며, 2023년 8월 '부산광역시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조례' 제정 이후 올해 처음으로 실시했다. 래추고 도시재생사업은 2017년 선정되어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간 총사업비 201억원을 투입하여 추진된 사업으로, ‘오래된 가치로 미래를 만들어가는 부산진성 재생이야기’라는 비전을 가지고 지역공동체 회복사업, 골목상권 살리기 사업, 생활환경 개선사업, 지역문화 활성화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 준공 이후에는 “지역산업과 연계한 거점시설 활성화”, “마을공동체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2026년 희망찬 새해를 앞두고 드디어, 홍천군민 100년의 염원이 이루어졌다. 홍천군은 12월 22일, 강원특별자치도 핵심 SOC사업이자 홍천군 최대 숙원사업인 용문~홍천 광역철도가 기획재정부 제12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비타당성조사에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은 용문역의 경의·중앙선을 홍천까지 연결하는 총연장 32.7㎞, 총사업비 1조 995억원의 사업으로 지난해 2월 예비타당성조사에 착수하여 이달 16일 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번에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통과 확정됐다. 이로써, 서울의 3배, 제주도와 비슷한 크기로 전국에서 면적이 제일 넓으나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 유일하게 철도가 없던 홍천군에도 철도망이 생길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예타조사 통과한 수도권 연결 광역철도는 홍천군에 많은 가능성과 기회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용문~홍천 광역철도가 건설되면 버스로 45분 걸리는 양평군 용문까지는 24분, 청량리역까지는 1시간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으며 정시성, 안전성, 경제성이 높은 철도만의 교통 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