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관광재단 관광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2025년 경남관광기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남형 관광산업 거점조성을 통한 지역관광사업 생태계 조성을 비전으로, 도내 관광 스타트업의 사업화와 투자 유치를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성공적인 창업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인 관광 스타기업 및 스타트업 총 42개 기업이 참여하며,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체계적인 액셀러레이팅 과정을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8월 22일 관광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오리엔테이션 및 네트워킹 행사를 시작으로 공식 운영한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 관광 스타기업·스타트업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 상세 안내와 함께 로컬 크리에이터로서의 의미와 창업 활동을 주제로 한 특강, 참가자 간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향후 5개월간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진단컨설팅 ▵1:1 멘토링 ▵맞춤형 실무 교육 ▵데모데이(투자유치 설명회)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또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경상남도는 22일 거창군 사과원예농협 청과물종합처리장에서 ‘2025년산 거창 홍로사과 초매식’을 열고 본격적인 출하를 알렸다. 이번 초매식은 올해 첫 거창 홍로사과 출하를 대내외에 알리고, 사과 농가의 풍년과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해 도·군의회 의원, 경남농협본부, 사과원예농협, 유통업체, 사과 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거창사과 풍년기원제, △유공자 표창, △(재)거창군 장학회 장학금 기부식, △기념사 및 축사, △초매선포 퍼포먼스, △사과 경매 시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이날 초매식에 참석한 박완수 도지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정과 정성으로 훌륭한 사과를 재배해주신 농업인들께 감사드린다”며 “거창사과는 대한민국 과일 중 최고의 명품 과일로 인정받고 있으며, 거창의 기후와 정성으로 길러낸 특별한 사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에서도 시설 현대화, 스마트 특화단지 조성, 산지 유통시설 지원 등 유통 기반 확충에 힘쓰고, 자연재해에 대비한 계약보장제 등 농업 보호에도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22일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와 청소년 자립역량 강화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삶을 설계하고 책임질 수 있도록 돕는 자립역량 강화 공모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하게 된다. 청소년 자립역량 강화 사업은 취약계층 가정의 청소년이 학업과 진로 준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자기 주도적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장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황재윤 교육장과 세이브더칠드런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해 1명을 시작으로 올해 5명으로 확대해 자입 역량 강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2026년에는 지원 대상을 10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청소년의 진로·적성 탐색을 지원하고자 꿈 지원비와 전문 상담(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미래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자립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자립 기반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21일 고흥군청에서 ‘2025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적 특작부대원이 다중이용시설인 고흥군청에 침투해 폭발물을 설치하고 화재를 일으킨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유관기관 간 재난안전통신망을 가동하고, 청사 내 인원의 신속한 대피 유도가 이어졌다. 이어 군부대 초동 조치 부대가 적 특작부대원을 제압한 후 화재 진압과 환자 긴급 이송, 전력 시설 복구, 심폐소생술 훈련까지 차례로 진행하며 실제 위기 상황에 맞춘 종합 대응 과정을 선보였다. 특히, 고흥군을 비롯해 고흥경찰서, 고흥소방서, 제7391부대 3대대, 한국전력공사 고흥지사 등 5개 기관에서 100여 명이 참여해 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위기 발생 시 역할을 분담해 대응하는 모습을 확인했다. 훈련을 지휘한 양국진 부군수는 “군청에서 발생할 수 있는 테러는 예고 없이 불특정 다수를 위협하는 만큼 신속한 대응과 기관 간 긴밀한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다양한 위기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 통합방위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곡성군은 곡성군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식량산업종합계획(5개년) 2차 실무협의회를 열고 향후 5년간 곡성 식량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22일 전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무원·지역농협 관계자, 농업인 단체대표, 식량작물 들녘경영체 등 20여 명이 참석해 오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할 곡성군 식량산업발전 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식량산업종합계획’은 지자체의 식량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생산·유통 체계, 시설투자 및 연계 산업 등 중장기 계획을 마련해 종합적인 지원책과 사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5년 단위의 기본계획이다. 특히 이번 2차 협의회에서는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와 최근의 폭염 등 기후위기 상황 속에서 안정적인 식량 생산과 유통 체계 확립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참석자들은 전략작물 산업화,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RPC(미곡종합처리장) 역할 등을 비롯해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농업 인프라 확충 및 지원 필요성에 공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는 단순한 계획 논의가 아니라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곡성군이 현실적으로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곡성군 옥과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지난 12일 옥과노인복지센터 생활지원사의 긴급 요청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생활불편 개선서비스를 제공했다고 22일 전했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조직된 민·관 협력 봉사단체로 복지위기가구발굴, 생활불편개선 서비스등을 지원한다. 대상 가구는 고령의 독거노인 가구로 이전에 축사로 이용된 건축물을 보수하여 살아가고 있었다. 오래된 건축물 지붕은 이번 폭우로 견디지 못하고 누수로 인해 방 내부로 물이 떨어지고 있었으며, 정전 및 합선의 위험이 있는 상황이었다. 생활지원사가 대상가구에 방문했을 때, 위험천만한 주거환경에 대상자를 방치할 수 없다고 판단했고, 옥과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에 구원의 손길을 요청했다. 옥과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1차로 노후된 전선을 교체하고 합선 우려 구간을 보강했으며, LED 조명 설치, 지붕 누수 부위를 중심으로 긴급 수리를 했으며, 주택이 많이 노후된 관계로 지붕을 다시 덮는 작업을 같이 진행했다. 또한, 옥과면사무소 맞춤형복지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곡성군 귀농귀촌협의회는 매월 1회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마을정착교육’을 추진한다고 22일 전했다. 군은 지난 20일에도 귀농귀촌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귀농귀촌인이 지역사회에 원활하게 적응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교육은 마을 생활예절과 갈등 예방, 농촌 생활 안전 수칙, 지역 주민과 협력하는 방법, 행정 지원제도 안내 등 실질적이고 생활 밀접한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선배 귀농인의 경험담과 사례 공유 시간을 통해 신규 귀농귀촌인이 겪을 수 있는 어려움과 해결 방안을 직접 듣는 자리가 마련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군은 ‘귀농산어촌 어울림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전입 10년 이내 귀농귀촌 가구가 포함된 마을에 마을경관 조성비 1천2백만 원과 융화 프로그램 운영비 3백만 원 등 총 1천5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귀농귀촌인 집들이비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전입 3년 이내인 귀농귀촌인에게 다과비 40만 원을 지원하여 마을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주민 화합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n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곡성군은 지난 18일부터 5일간 군청 소통마루에서‘2026년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며, 변화하는 행정환경과 군민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197건의 신규 시책을 발굴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군정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 민선 8기 공약 내실화 △지역 특화 전략 △ 생활 불편 해소 △유사·중복·비효율 사업 구조 개선 등 4대 분야에서 신규사업을 도출했다. 특히,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군민 안전, 민생 안정, 지역경제 활성화, 혁신적 미래 준비에 중점을 둔 시책을 집중적으로 모색했다. 보고회는 조상래 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부서장과 직원 전원이 참여해 발굴한 사업의 추진 방향과 실행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올해부터는 정책 실효성을 높이고자 사전에 정책자문위원회 분과별 회의를 통해 전문가 의견을 반영한 것도 특징이다. 2026년 주요 신규 시책으로는 ▲ 농촌인력 수급 대응을 위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확대 ▲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지원 품목 확대 ▲ 장미산업화 1단계 사업인 장미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 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구언회)이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 40일간 개최되는 ‘2025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의 성공을 기원하며 예매권 500만 원 상당을 대량 구매했다. 8월 22일 고성군청 3층 군수실에서 열린 환담 자리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구언회 조합장과 조영석 상임이사, 고성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함께하며 축제 성공 의지를 다졌다. 구언회 조합장은 “고성군민과 수산업인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동참했다”라며, 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세계적인 행사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공룡엑스포는 10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 40일간 ‘공룡과 함께 춤을’을 주제로 열린다. 대형 플라워사우루스, 정크아트,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익룡쇼, 불꽃쇼, 스토리를 입힌 공룡 퍼레이드, ‘브레드 이발소’ 전시 등 차별화된 콘텐츠와 편의시설 확충으로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전 예매는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대인 14,000원, 소인 7,0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남 고성군은 8월 22일, 고성군 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구언회)과 통영시 수산업협동조합이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동참하기 위해 금 400만 원을 상호기부했다고 밝혔다. 고성군 수산업협동조합은 이웃사랑 나눔 기부와 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 수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언회 고성군 수산업협동조합장은 “통영시 수산업협동조합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고성군 수협 임직원들은 지역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군과 통영시 수산업협동조합이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기부금은 고성군 발전을 위해 투명하고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가 적용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8월 22일, 여성친화공간 담소랑에서 5급 여성관리자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남도 여성가족재단의'찾아가는 여성리더 아카데미'프로그램과 연계하여 ‘구성원의 몰입을 높이는 비전세우기’라는 주제 아래 △구성원의 입장에서 비전의 필요성 이해 △OKR⭑로 비전 달성하기 △OKR 핵심 요소 적용하기 내용으로 진행됐다. OKR(Objectives and Key Results) 조직의 목표설정과 달성을 위한 목표관리 구조화 기법 교육에 참석한 각 부서장과 읍면장들은 조직의 비전과 전략적 방향성을 반영한 목표 설정, 직원들에게 구체적이고 분명한 목표 제시,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업무 설정 및 성과 리뷰 등 군정 업무 추진에 필요한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고성군은 전체 공무원 중 48%가 여성 공무원으로 5급 이상 관리자급 직위 49개 중 35% 정도인 17개의 직위에 여성 공무원이 임용되어 있으며, 6급 이상 관리직의 여성 비율 45%, 기획, 감사, 예산, 인사 등 주요 부서 여성 임용 비율 확대 등 성별에 차별없는 인사 운영으로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고성군은 고성축산농협이 8월 20일, 고성축산농협 2층 컨벤션센터에서 지역 로컬푸드 출하자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로컬푸드 출하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과 품질을 높이고 직매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에서는 로컬푸드 자체 교육과 함께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농산물안전분석실 이용 방법 안내, 질의응답과 자유토의를 통해 현장에서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고성축산농협 로컬푸드 출하자회는 지난 2020년 설립되어 현재 8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고성읍 성내로에 위치한 로컬푸드 직매장은 같은 해 6월 문을 열었으며, 유과, 블루베리, 신선 농산물 등 300여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2024년 기준 매출은 약 2억 5천7백만 원을 기록하며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고성군은 출하 농가의 판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로컬푸드 육성 지원에 군비 1,500만 원을 투입하여 출하자들의 부담을 덜고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데 힘쓰고 있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8월 20일, 관내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똑똑하게 놀자, 안전하게 지키자!”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와 생활 속 안전사고 및 교통사고 예방을 주제로 안전의식을 높이고 위기 대응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교육 △심폐소생술 및 AED 교육 △생활 속 응급처치(압박 붕대를 활용한 지혈 및 고정법) △선박 비상 탈출법 △생존수영(체온 유지법) △ 레저기구(SUP)를 활용한 구조법 △교통안전 수칙 △가상 운전체험 △카트 체험 등을 직접 체험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배웠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행정안전부 공익 활동 지원사업으로 일환으로 ‘한국해양소년단연맹’에서 운영하는 [생애주기별 수상 안전교육 – 하트웨이브]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참여했다. 모든 활동은 강의 위주의 교육을 넘어 체험 중심으로 운영되어 청소년들이 직접 몸으로 안전의 중요성을 체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위기 상황에 대한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은 “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 하일면 주민자치회(회장 이동권)는 8월 21일 하일면사무소에서 제2회 하일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내빈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숟가락 난타, 노래교실 합창), 기념사(축사), 2025년 주민자치사업 보고, 2026년 사업계획 발표, 현장투표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2026년 주민자치사업으로는 △하일면 추억 달력 제작 △클린하우스 설치 △대문 앞 태양광 LED 센서등 설치 △학림교 주변 꽃화분 및 자동관수시설 설치사업 총 4개의 사업이 군의회 의결을 거쳐 예산이 확정되면 하일면 2기 주민자치회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이동권 하일면 주민자치회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으로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할 수 있었다”라며, “마을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해결하려는 주민자치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에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동권 주민자치회장님을 비롯한 하일면 주민자치회의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결정된 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8월 2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고성군민의 날 기념행사 추진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고성군민의 날 기념행사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2025년 고성군민의 날 기념행사 개최의 건, 2026년 고성군민의 날 기념행사 개최 여부 및 운영 방법에 대한 심의, 기념행사 발전 방향 및 필요한 사항에 대한 기타 토의로 진행됐다. 추진위원회는 2025년 기념행사를 10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제48회 소가야문화제 및 제50회 군민체육대회와 함께하기로 했으며, 군민체육대회가 미개최되는 2026년에는 제49회 소가야문화제와 함께 기념행사를 개최하기로 심의 의결했다. 추진위원회 결과에 따라 올해 기념행사는 소가야문화제 및 군민체육대회와 함께 고성 송학동고분군과 종합운동장 등 고성읍 일원에서 진행될 계획이며, 소가야문화제는 개막행사, 공연행사, 문화·전시행사, 경연행사,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들로 구성할 예정이며, 군민체육대회는 종합순위제가 아닌 전 군민이 다양하게 참여 할 수 있는 행사 종목과 민속경기 등으로 운영하여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