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은 23일 천년고찰 농다리 일원에서 군과 생거진천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한 여름밤 미르숲 탐험’ 주제로 ‘2025년 생물다양성 대탐사'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탐사는 농다리 미르숲 지역에 서식하는 생물종을 찾아 관찰하고 생물다양성이 풍부하게 유지될 수 있는지 확인하며, 사람과 자연의 건강한 공존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생물 전문가를 비롯해 가족 단위와 개인,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생물들의 실태를 조사했다. 또한 전문가들로부터 전문 과학지식을 들으며 자연 속에서 다양한 생태 체험을 즐겼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문 해설사와 함께하는 곤충 탐사 △밤하늘을 관찰하는 별자리 탐사가 진행됐다. 이날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이어진 집중 조사에서 △야간 곤충 30여 종 △여름 별자리와 행성 등을 관찰했다. 이는 다양한 생물군이 고르게 관찰된 결과로, 농다리 미르숲에서도 생물다양성이 충분히 유지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군 관계자, 생거진천협의회는 “농다리는 천년 역사를 품은 문화유산이자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22일 보람컨벤션과 문화예술회관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00여 명을 초청해 ‘한여름밤의 쉼’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종사자들에게 잠시 쉬어가는 숨 고르기와 따뜻한 위로의 시간을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남구는 기존 진행하던 상담·체험 중심의 지원 프로그램에 더해 올해는 처음으로 문화예술 공연을 매개로 한 새로운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행사는 1부‘보람컨벤션’에서 종사자들의 사기진작 프로그램으로 문을 열었고 2부는 문화예술회관으로 자리를 옮겨 국립오페라단의 오페레타 ‘박쥐’의 전막 공연 관람으로 이어졌다. 달빛과 불꽃이 어우러진 여름밤, 경쾌한 왈츠 선율과 해학이 넘치는 줄거리가 종사자들에게 웃음과 휴식을 선사했다. 남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종사자들이 업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일상의 활력을 되찾고 동료들과 따뜻한 공감과 연대의 마음을 나누며 장기적으로는 사회복지 현장의 지지체계 구축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 드림스타트는 23일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대에서 ‘드림가족 소통의 날’ 3차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남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37명이 참여해 뜻깊은 하루를 함께했고 참가 가족들은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관광 ▲고래바다 여행선 체험 ▲웰리키즈랜드 이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다지고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색다른 체험을 하며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구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위기가구 아동을 발굴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자원을 연계해 아동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총 3회기에 걸쳐 진행된 드림가족 소통의 날은 아동과 부모가 함께 어울리며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드림스타트 44가족, 총 107명의 큰 호응을 얻으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이 함께할 수 있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 자동차 전문정비사업조합 중구지회(지회장 배재규)가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의 후원을 바탕으로 8월 24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중구청 주차장에서 자동차 무상 점검 및 정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장거리 운행이 늘어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주민들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울산광역시 자동차 전문정비사업조합 중구지회 회원 35명은 1톤 이하 차량을 대상으로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확인, 각종 오일 점검 및 보충 등 차량 기본 점검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와이퍼와 엔진오일 등 각종 소모품의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할 경우 무상으로 교체했다. 한편, 울산광역시 자동차 전문정비사업조합 중구지회는 자동차정비업체 대표 및 관계자 92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정확한 자동차 검사 및 정비를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자동차정비업계 발전을 도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배재규 울산광역시 자동차 전문정비사업조합 중구지회장은 “전문 역량을 살려 이웃들에게 도움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 드림스타트가 8월 23일 오전 10시 학성꿈마루 프로그램실에서 드림스타트 가정 양육자 16명을 대상으로 ‘엠비티아이(MBTI) 성격유형’ 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엠비티아이(MBTI)는 자기 보고식 성격유형검사로, 개인의 성격을 총 16가지 유형으로 분류해 특성을 제시한다. 이날 참석자들은 엠비티아이(MBTI)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본인과 자녀의 성격적 특성과 자녀에게 맞는 학습 방식 등을 알아보고, 양육 태도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자녀와의 의사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성격유형별 대화법과 갈등 상황에서의 대화법 등을 살펴봤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과정이 자녀의 성격과 강점을 이해하고 가족 사이의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긍정적인 가족 관계 형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4일 주최한 ‘제24회 울산광역시 교육감배 학생검도 대회’에 울산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 25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울산중앙고등학교 한터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우수한 신예 선수를 발굴하고, 검도 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경기는 단체전 3개 부와 개인전 7개 부로 나눠 운영됐으며, 승자 진출전(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총 41개의 메달을 두고 기량을 겨뤘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우수한 기량을 갖춘 학생들을 발굴하고, 모두가 화합과 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체력과 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울산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23일 아버지 체험교육 프로그램 ‘방실방실 인공지능 가족 노래 만들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에 대한 사랑과 소중함을 노래로 표현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유아의 정서 발달을 돕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유아와 아버지 20가족이 참여했다. 매체(미디어) 과의존 예방 교육을 듣고 디지털 인공지능 작곡 프로그램을 활용해 세상에 하나뿐인 ‘우리 가족 노래’를 직접 만드는 체험을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놀이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됐고, 특별한 우리 가족의 노래를 아이들과 자주 불러보겠다”라고 말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디어 과의존을 예방하고 올바른 매체 활용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북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관우)은 8월 22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일대에서 수해지역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공단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10여명의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여, 침수된 농경지에서 농작물 정리, 토사 및 폐기물 제거 활동을 통하한 수해지역에 대한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임직원들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동참했다. 이사장은 〃빠른시일내에 피해 주민들의 일상이 회복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공단의 사회적 가치 경영을 강화하여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 〃 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울산 동구 돌고래역도단(감독 황희동)이 지난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평택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9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대한장애인역도연맹과 경기도장애인역도연맹이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지체·지적장애인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돌고래역도단은 감독과 코치, 선수 5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이 출전했다. 특히 -100kg급 강원호 선수는 ‘스쾃’ 종목에서 274kg으로 한국 신기록을 수립하고 금메달 3관왕에 오른 데 이어, 대회 남자부 최우수 선수상까지 차지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또한 +110kg급 김형락 선수도 금메달 3관왕에 올랐고, -92kg급 임권일, -59kg급 정봉중, -50kg급 김현숙 선수들 역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해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며, 동구청 돌고래역도단의 저력을 전국 무대에서 선보였다. 황희동 감독은 “선수들이 훈련 과정에서 보여준 집중력과 끈기를 경기장에서 그대로 발휘해 값진 결과를 얻었다”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 큰 무대에서 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8월 23일 오후 7시 일산청년광장에서 지역특화 청년사업으로 추진한 일삶힐링 버스킹 공연 지원사업 ‘THE STAGE ON’의 결승전을 개최했다. 이번 결승전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해 버스커 토너먼트에 참여한 지역 버스킹 10개 팀과 일산해수욕장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성황을 이뤘다. 지난 7월 28일부터 시작된 버스커 토너먼트는 청년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지역민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힙합크루 ‘놀다’, ‘파인드 피’, ‘엑시트’, 보컬 버스킹팀 ‘하늠’, ‘어몽’, ‘성대부활단’, ‘일루션’, ‘막무가내’, 직장인 밴드‘하지’, ‘디톡스’ 등 10개 버스커 팀이 참여했다. 버스킹 토너먼트는 ‘나만의 버스커를 뽑아주세요’ 라는 제목으로 진행됐으며, 시민들이 현장에서 투표해 우승팀으로 동구 출신의 버스커 ‘하늠’을 선발했다. 이날 결승팀 무대가 열리기 전에 그동안 버스커 토너먼트에 참가했던 모든 팀이 참가하는 축하 무대를 통해 특별한 감동과 흥겨움을 선사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일산청년광장에 버스커 문화가 정착되고 청년문화가 살아 숨쉬는 공간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사)울산청소년선도지도회 울주군지부가 23일 울주군 서생면 성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25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힐링선도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에게 올바른 가족관 형성과 부모 세대와의 소통 기회를 제공해 세대 간 문화 차이를 이해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공감과 연대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울주군지부 소속 지도자와 청소년봉사단, 한부모 및 다문화 가정 청소년 등 300여명이 행사에 참석해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초청 강사 강의, 청소년 장기자랑, 상담실별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모범청소년과 지도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상담실별 우수 청소년봉사단원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사)울산청소년선도지도회 울주군지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3일 새솔동 수노을중앙공원에서 개최한 서부권 권역별 콘서트 ‘한여름 밤 시간여행 콘서트’가 관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콘서트는 화성특례시 주최와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주관으로, 동부권과 북부권 콘서트에 이어 올해 3번째로 개최된 권역별 콘서트로 시민 4,000여 명이 현장을 가득 채웠다. 콘서트는 파워스화성 난타의 신명 나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JTBC ‘히든싱어2’ 김광석 편에서 맹활약한 뮤지컬 배우이자 실력파 가수인 최승열 ▲2000년대 초반 모든 세대의 추억과 공감을 이끌어 낸 가수 자두 ▲오랫동안 꾸준히 남녀혼성 그룹의 최정상 자리를 지켜온 가수 코요태의 열정적인 무대로 가득 채워졌다. 특히, 늦여름의 더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은 신나는 멜로디와 함께 연인, 친구, 가족과 추억을 나눴으며, 현장은 안전요원과 운영 인력이 세심하게 배치돼 끝까지 편안하고 안전하게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무더운 여름밤, 음악과 웃음으로 시민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더없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문화가 숨 쉬고, 시민들께서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용인특례시에서 지난 한 주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지원사업이 이어졌다. 기흥구 동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어르신께 ‘찾아가는 생신상’을 지원했다. 동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7월에 이어 8월에도 생신상을 마련해 직접 전달했다. 생신을 맞은 어르신은 가족을 대신해 생일상을 챙겨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곽근배 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함께하는 마음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백3동은 ‘찾아가는 생신상’, ‘건강반찬 지원’, ‘병원 안심 동행’, ‘어르신 나들이’,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올해 11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수지구 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가정에 반찬을 지원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총 11가구를 방문해 반찬과 ㈜도마치111에서 기부한 빵을 함께 전달하고 불편 사항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폈다. 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로 사는 어르신, 거동이 불편한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용인특례시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지역 주민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처인구 이동읍은 20일 이동읍 체육회, 애향회, ㈜코리아푸드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우 사골, 꼬리뼈, 힘줄 등 기탁 물품은 저소득층 8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자들은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읍 관계자는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흥구 영덕2동은 22일 대한불교 조계종 대덕사에서 2025년 백중을 맞아 사랑의 쌀 1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흥구 하갈동에 위치한 대덕사는 매년 성금, 백미, 김장김치, 동지팥죽 등을 기부하며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탄우 주지스님은 “백중 회향을 기념해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에 작은 도움을 드리고자 준비했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오랜 기간 이어진 대덕사의 나눔 활동에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보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초등학교 3곳의 통학로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학교별 특성과 주민 의견을 반영해 ▲소현초등학교 캐노피 복구 ▲신일초등학교 보도 재포장과 열선 설치 ▲심곡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및 도로 환경 개선을 마무리했다. 지난해 기록적인 폭설로 붕괴된 소현초 통학로(상현동 870번지) 내 캐노피는 도비와 시비 총 2억 원을 투입해 총 250m 구간에 새로 설치됐다. 이를 통해 우천 시 불편을 줄이고 햇볕을 피할 수 있는 그늘이 마련돼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게 됐다. 신일초(신봉동 920번지) 주변에는 노후 보도를 재포장하고 보도에 열선을 매립해 겨울철 눈·비로 인한 결빙 위험을 최소화했다. 미끄럼 방지 기능이 강화된 보도를 통해 학생은 물론 인근 주민들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심곡초(상현동 871) 후문 통학로와 성복역현대홈타운 아파트~서원마을아이파크 3단지 아파트 사이 도로에는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 사업이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