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군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연말 청소년과 학부모들에게 정서적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는 상담 도서를 발간해 무료로 배부한다고 23일 밝혔다. 제목은『쉼, 오늘은 쉬어가도 괜찮아』로 2022년, 2023년, 2024년에 이어 네 번째로 선보이는 책이다. 특히 기존의 딱딱한 교육 지침서에서 벗어나, 수필 형식으로 구성되어 누구나 부담없이 읽으며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게 했다. 내용은 센터 상담사들이 상담 현장에서 청소년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경험한 진솔한 이야기와 실제 상담 과정에서의 시행착오, 그리고 그 가운데 얻은 깨달음을 담았다. 김진호 소장은 “상담실 문을 두드리는 아이들에게 ‘네 잘못이 아니야’라는 말을, 지친 학부모들에게는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계신다’라는 응원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이 책자가 청소년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고, 가정 내 소통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되어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쉼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채은영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이번 책자가 청소년들에게 어두운 밤을 밝히는 등불과 같은 지침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2026년 1월 1일 병오년 새 아침, 군산시 선양동 해돋이공원에서 해맞이 행사인 ‘2026년 탁류길 해돋이 문화제’가 열린다. 군산시가 주최하고 (사)군산발전포럼이 주관하는 탁류길 해돋이 문화제는 선양동이 지닌 역사적 배경과 서민들의 삶의 흔적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의 시작을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 해맞이 문화행사다. 2016년 처음 시작된 문화제는 올해로 11회째로, 새해를 맞이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먼저 해가 뜨는 동네’로 불려온 선양동은 일제강점기 시내 중심에서 밀려난 조선인들의 주거지로 형성되며, 서민들의 삶과 애환이 깃든 곳이다. 특히 이 일대는 소설 '탁류' 속 조선인들의 삶이 펼쳐졌던 배경이 된 공간으로, 일제강점기 군산의 현실을 담아낸 장소이자 오늘날에는 그 흔적을 따라 조성된 ‘탁류길’과 해돋이공원을 통해 근·현대사를 되새기는 문화적 공간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행사 역시 이러한 역사적 공간에서 새해를 함께 맞이하며,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새해에 대한 바람과 희망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으로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군산시는 경기침체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를 80% 한시적으로 감면한다. 이번 감면 지원 대상은 군산시가 공유재산으로 보유한 토지·건물 등을 임차한 연 매출 3억 원 이하의 영세 소상공인과 매출이 감소한 중소기업이며, 감면율은 임대료의 80%로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납부분이 해당된다. 이번 조치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 개정과 '소상공인 등에 대한 공유재산 사용 부담완화 고시' 시행에 따른 후속 조치로, 지난 18일 공유재산심의회 의결을 거쳐 확정됐다. 임대료 감면 신청은 12월 중 각 임대 주관 부서의 안내에 따라 접수 가능하며, 신청자는 소상공인(또는 중소기업) 확인서를 제출하면 감면 및 환급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해당 확인서는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덜고자 임대료 감면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이번 조치가 공유재산 임차인의 영업 안정에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은 지난 22일 군청사 로비에서 ‘2025년 청사 송년 음악회’를 개최하고, 군민과 직원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음악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일상에 지친 군민과 직원들에게 휴식과 위로를 전하고, 청사를 열린 문화공간으로 활용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군민과 직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겨울 정취가 느껴지는 아름다운 선율이 청사 로비를 채웠으며, 캐럴 등 친숙한 곡들이 연주돼 참석자들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됐다. 유환숭 시설정보과장은 “이번 청사 송년 음악회가 잠시나마 여유를 갖고 서로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사를 중심으로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의 대표 축제인 ‘장항 맥문동 꽃 축제’가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6년 1시군 1품(一品) 축제 육성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명품 축제’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서천군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도비 8천만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장항 맥문동 꽃 축제가 충남을 대표하는 우수 지역 축제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장항 맥문동 꽃 축제는 전국 최대 규모의 맥문동 군락지를 보유한 송림자연휴양림을 배경으로, 수려한 자연경관과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를 조화롭게 구성해 매년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특히 여름철 대표 꽃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기여도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이번에 확보한 재원을 바탕으로 축제 콘텐츠를 글로벌 수준으로 고도화하고, 외국인 관광객 수용 여건을 개선해 축제의 외연을 세계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쌓아온 명성을 바탕으로, 이제는 전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장항 맥문동 꽃 축제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 2026년도 예산안이 총 7447억원 규모로 확정됐다. 서천군은 지난달 21일 군의회에 제출한 예산안이 22일 열린 제337회 서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예산보다 213억원(2.94%) 증가한 규모다. 서천군에 따르면 이번 예산안은 군의 미래 경쟁력 확보와 군민 생활 안정을 목표로 편성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2025년 호우 피해 복구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등 재해 복구 지원을 비롯해, 마을회관 신축과 경로당 공공급식 확대를 통한 어르신 복지 강화, 보건택시 및 관리의사 운영을 통한 의료취약지 지원 확대 등이 포함됐다. 또한 국립해양과학기술원 서해연구소 시범사업과 블루카본 식물원 조성 등을 통해 인구소멸에 대응하고, 지역의 중·장기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도 담겼다. 그러나 군의회는 예산 심의 과정에서 총 111개 사업, 32억 원을 삭감하고 해당 금액을 전액 예비비(유보액)로 반영하기로 결정했다. 주요 삭감 내역을 보면, 조례와 함께 상정된 보건택시 사업비 4억 8,900만 원 전액이 절차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수돗물 유충 발생 선제적 대응과 정수장 위생환경 강화를 위해 내년 삼계정수장에 수면파동설비를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환경부 ‘수돗물 유충발생 예방 및 대응방안’에 의하면 정수장 침전지 내 발생한 부유물질(스컴)은 유충 산란에 유리한 장소를 제공하므로 침전지 수면에 산란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수면 파동 발생 장치의 설치를 권장한다. 동절기에는 결빙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어 한국수자원공사 등 많은 정수장에서 설치 운영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 10월 삼계정수장 침전지 1개지 수면에 볼 파동 장치를 시범 설치해 운영 중이다. 볼의 왕복 운동으로 발생된 파동으로 침전지 스컴 제거와 수면 유충 산란 억제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판단돼 내년 예산에 2억 8,000만원을 편성해 삼계정수장 침전지 전체 수면파동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수장 내 유충 발생 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해 위생과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고품질 수돗물 생산․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9일 신어천변 식당가 일원에서 하수과장을 비롯한 직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캠페인은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문화 정착을 위한 연간 홍보 활동 계획(총 4회)에 따라 마련됐다. 최근 변기에 물티슈를 투입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하수관로 막힘과 하수처리시설 고장 등으로 막대한 관리 비용이 발생하고 있다. 또 빗물받이에 오수와 쓰레기를 무단 투입해 하천 오염을 유발하는 문제가 지속됨에 따라 이번 캠페인은 ‘물티슈는 플라스틱’, ‘빗물받이는 하천으로 연결된다’는 인식을 시민들에게 확산시키고자 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기존 전단형 홍보물을 취합한 3단 리플렛을 제작·배포하고, 현수막 가두행진을 하는 한편 하천변 식당을 방문해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방법을 안내했다. 김무년 하수과장은 “잘못된 하수도 사용으로 발생하는 불필요한 관리 비용을 절감하고, 빗물받이를 통한 하천 오염 방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26년에도 체계적인 추진 계획에 따라 연중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 공중화장실 이용 만족도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최근 이용객 209명을 대상으로 15개 항목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만족도 80%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화장실 접근성과 이용 대기시간 만족도는 90%로 높게 나타난 반면 화장지, 비누 등 화장실 비품 비치, 영유아 편의시설은 72%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공중화장실이 우선적으로 설치되어야 할 장소는 공원 및 산책로 25.4%, 전통시장 18.4%, 상가 17.2% 순으로 나타났다. 중요도는 청결한 위생상태 유지 29.3%, 안내표지판 설치 19%, 신속한 수리 수선 16.2%, 비상벨 등 안전시설 확충 12.4% 순으로 집계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현재 수립 중인 2030년까지 5개년 공중화장실 수급계획에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공공화장실 338개소, 민간화장실 247개소 총 585개의 공중화장실을 지정 운영 중이며 이 중 개방화장실은 21개소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2025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를 실시하며 김해시는 이번 평가에서 공공하수도 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과 체계적인 관리 성과를 인정받아 인구 30만 이상 대규모 도시가 포함된 Ⅰ그룹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노후 하수도시설 단계적 개선 ▲운영 효율화 및 스마트 관리체계 강화 ▲시설 안전관리 및 재난 대응 역량 제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 공정 확대 등을 중점 추진해 운영·관리 고도화로 공공하수도 운영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고자 한다. 박창근 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며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정적인 하수도 서비스 제공과 지속 가능한 물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내년 총 6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한림면․내외동 일원의 노후 상수도관 11㎞ 구간을 정비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는 43억 원을 투입해 내외, 삼문동 일원 7.9㎞ 노후 상수도관을 교체하는 등 연차별로 노후관을 정비해 나가고 있다. 내년 사업은 이달 말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2월 공사 발주, 착공에 들어가 연말 준공 계획이다. 시는 한림면, 내외동 일원 공사 시 공사 안내판, 현수막 설치 등의 주민 홍보와 원활한 차량 운행, 보행자 통행은 물론 현장 안전 관리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혼탁수와 잦은 누수로 인한 주민 불편이 해소되고 수돗물의 누수 손실을 방지, 예산 절감 효과와 함께 시민들에게 보다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된다. 김종호 수도과장은 “노후 상수도관 교체 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 추진하고 불가피하게 일부 단수가 생길 경우에 대비해 사전에 수돗물을 받아 두는 등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고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송수관로 복선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송수관로 복선화 사업은 김해시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의 하나로 삼계정수장~연지공원 간(3.6km) 직경 1,350mm 송수관로 1열을 추가 설치해 기존 송수관로와 함께 복선화한다. 오는 2028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지난 10월 착공했다. 이는 기존 송수관로 노후화와 피로도 증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수돗물 공급 중단 등의 위험에 대비해 단수 없는 안정적인 수도 공급체계를 구축해 김해시 전역에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교통량이 많은 생림대로와 김해대로에서 진행되는 만큼 공사 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체증 최소화를 위해 도로를 굴착 후 관로를 매설하는 직접굴착 방식과 비굴착 방식인 ‘추진공법(세미쉴드)’을 병행해 진행한다. 올해는 직접굴착 구간인 삼계정수장~푸르지오 삼거리 구간의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며, 사업 속도를 높이고자 2026년부터 직접굴착과 비굴착 공법을 병행해 탄력적으로 추진한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새해 수도요금 복지 감면 대상을 대폭 확대하고, 스마트 누수 알림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시민 중심의 수도행정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2026년 1월 고지분부터 수도요금 복지 감면 대상을 기존 기초생활수급자와 19세 미만 3자녀 이상 다자녀 세대에서 19세 미만 2자녀 이상 다자녀 세대, 심한 장애인 세대, 상이등급 1~6급 국가유공자 세대까지 확대한다. 대상자는 월 최대 5t에 해당하는 요금이 감면되며 가정용 기준으로 5,100원이다. 이번 확대 조치로 2자녀 다자녀 세대(2만5,261세대), 심한 장애인 세대(9,681세대), 국가유공자 세대(888세대) 등 총 3만5,830세대가 추가적으로 수도요금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또 원격 검침이 가능한 세대는 2026년 4월부터 상하수도요금 사이버창구를 통해 세대별 수도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그동안 옥내 누수 발생 시 정기 검침을 통해서만 확인이 가능해 누수로 인한 수도료 손실이 컸다. 앞으로는 시민들이 사이버창구에서 직접 사용량 추이를 확인하고,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구산동에 있는 김해시청소년센터를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최신 청소년 중심 복합문화공간으로 전면 리모델링한다고 23일 밝혔다. 2004년 개관 이후 약 20년이 경과한 노후시설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특별교부세 8억 원과 시비 4억 7,000만 원 등 총 12억 7,000만 원을 투입하며 리모델링 후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내년 5월 정식 개관 예정이다. 특히 기획과 설계 단계부터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 센터 내부를 청소년들이 보다 자유롭게 주체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재구조화해 ▲스터디카페 ▲미디어라운지 ▲노래·밴드·댄스 연습실, 자치활동실 등 청소년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리모델링 공사로 지난 22일부터 2026년 4월까지 센터 전 시설 이용이 일시 중단된다. 시는 공사 기간에도 청소년 활동 지원 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인근 대성동 문화커뮤니티 건물에 임시 사무공간을 마련해 업무를 지속한다. 또 기존 운영 프로그램은 별도의 대체 장소를 확보해 차질 없이 운영함으로써 청소년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2026년 정기 유아숲반을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어린이집, 유치원과 유아숲반을 편성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숲교육으로 체계적인 양질의 산림교육을 제공한다. 유아숲반은 시가 직영하는 분성산 생태숲, 모산공원, 반룡산공원, 신어산 산림욕장 4곳 중 1곳을 지정받아 3월부터 10월까지 주 1회 산림교육전문가와 함께 다양한 주제로 숲 체험 활동을 한다. 시는 정기 유아숲반에 참여할 26개 기관을 모집하며 시에서 위탁한 진영 금병공원 유아숲반, 임호산 유아숲반과 장유지역 찾아가는 숲체험은 위탁기관에서 별도로 모집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