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2024년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International Science and Engineering Fair, ‘ISEF’)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 하승호(선린인터넷고등학교 3학년), 박진(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 3학년), 김재윤(일산대진고등학교 3학년) 학생의 ‘실시간 CPR(심폐소생술) 시청각 피드백 시스템’ 작품이 내장형 시스템(Embedded Systems) 분야에서 5월 17일 본상 2등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950년에 처음 개최되어 매년 전 세계 70여 개 국가가 참가하는 ISEF는 중·고교생 대상 과학‧기술 관련 세계대회 중 가장 큰 규모로 과학‧기술 대회의 올림픽이라 불린다. 2024년 ISEF(미국 현지 시간으로 5.11.~5.17.)에는 1,700명 이상의 청소년이 참가했으며 과기정통부는 한국코드페어 소프트웨어('SW') 공모전을 통해 7개팀 15명 참가를 지원했다. ISEF의 본상은 전체 22개 분야별로 우수 프로젝트를 선정하여 1등상부터 4등상까지 주어지며, 내장형 시스템 분야에 참가한 세 명의 학생은 심폐소생술의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홍진배, IITP) 등과 함께 5월 20일 「AI전략최고위협의회」 AI R&D 분과를 발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동 분과는 지난 4월 4일 민・관 AI 최고위 거버넌스로 출범한 「AI전략최고위협의회」의 산하 분과 중 AI R&D 분야를 담당하는 분과로서, 향후 동 협의회와 연계・운영하여 AI R&D 분야 과제를 발굴, 관련 정책과제를 구체화하는 역할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 날 「AI전략최고위협의회」 R&D 분과 1차 회의에는, 과기정통부 이상민 인터넷진흥과장과 분과장인 연세대 조성배 교수를 비롯한 R&D 분과위원, ICT R&D 전문기관인 IITP 담당자 등 20여명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AI전략최고위협의회」 R&D 분과의 운영방향 및 향후계획,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상황 속 AI R&D 이슈, ▲「AI-반도체 이니셔티브」 내 주요 AI R&D 과제 추진방향 등이 발제된 데 이어, 참석한 위원들 간 민・관의 AI R&D 방향 등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논의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첫 회의를 개최한 「A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청북도는 2024. 5. 20일 도민 중심의 공공사업을 추진해 나가기 위하여 충청북도 공공건축가를 추가로 위촉했다. 충북도는 지난 2023. 7. 18일 창조적 공공환경 조성과 도시경관 창출 등 공공건축의 디자인 품질 향상을 위해 공공건축가 제도를 도입했다. 이번에 추가 위촉된 공공건축가는 도내 지역에 있는 교수 및 건축사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여 선정됐다.(건축분야 총 10명) 도내 각 지역별 환경에 대한 지식·경험·비전 등을 갖춘 민간전문가들의 충원으로 각 지역의 자원과 특성에 대한 내용을 토대로 도민 중심의 공공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 날 공공건축가들은 위촉식을 마치고 김영환 지사와 함께 도 주요 사업들의 추진에 대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나누었다. 김영환 지사는 “도내에서 활동하는 공공건축가들인 만큼 각 지역의 자원과 환경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도민 중심의 사업을 이뤄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리 도를 위해 가지고 계신 역량을 충분히 발휘해 달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에너지 시장의 게임체인저로 불리는 소형모듈원자로(SMR)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과 경쟁이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경상북도는 원자력 르네상스 시대의 선두 주자로 나아가기 위해 20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차세대 원자로와 경북의 미래’를 주제로 미래형 원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황판식 과기부 연구개발정책실장, 이호현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 정범진 한국원자력학회 회장 등 SMR 관련 산ㆍ학ㆍ연ㆍ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정범진 한국원자력학회 회장의 ‘SMR의 사업화와 K-원전의 글로벌 시장 확대’라는 주제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김한곤 혁신형 SMR 기술개발 사업단장의 ‘i-SMR에 대한 개발 현황과 상업화 전망’, 이동형 한국원자력연구원 MSR기술개발사업단장의 ‘MSR 개발 현황과 미래 경쟁력 확보 전략’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에 이어 자유토론까지 이어졌다. SMR은 2035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85GW 규모의 최대 620조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71종의 SMR이 개발 중이다. 우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경상북도가 1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진행한 봄철 산불 대책 기간 동안 산불이 15건(5.11ha)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에 같은기간 발생한 봄철 산불 58건(557.18ha)에 비해 건수는 74%, 피해 면적은 무려 99%가 감소한 수치로, 2012년 12건(2.67ha) 발생 이후 산불 발생 및 피해 면적이 가장 적었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발생한 피해 면적 100ha 이상의 대형산불은 올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산불의 주요 원인인 불법 소각 행위를 뿌리 뽑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소각 산불 발생 비율이 10년 평균 26%에서 올해는 13%로 크게 떨어졌고, 매년 산불 위험이 매우 큰 시기로 꼽히는 설, 정월대보름, 청명‧한식, 선거일, 어린이날, 부처님오신날에는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다. 이런 결과는 강수량의 증가도 한몫했지만, 민간 참여, 부서 협력, 자원 확충에 중점을 두고 새롭게 추진한 대책들이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경북도는 올해 처음으로 민간 단체인 ‘경상북도 명예산림감시단’을 운영하고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구·경북 통합이 단순한 행정통합을 넘어 국방 외교 이외의 모든 권한을 이양받아 운영하는 완전한 자치정부를 지향해야 지방소멸과 저출생 문제 등 국가 난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대구·경북 뿐만 아니라 전국 곳곳에 확산될 수 있도록 통합을 결정하는 지방정부의 행정 및 재정권 확대 인센티브를 정부가 적극 준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도지사는 이 같은 내용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했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우동기 지방시대 위원장에게도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윤 대통령은 대구·경북에서 앞장서서 행정통합을 추진하는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이 장관과 우 위원장도 이미 미래위원회를 만들어 검토하고 관련 부처들과 협의해 적극 추진할 의사를 표명했다고 이 도지사는 소개했다. 이 도지사는 20일 오전 도청 간부회의에서 행정통합 실현을 위해 대구·경북 TF와 중앙정부 범부처 TF의 투트랙 추진 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구·경북 TF는 대한민국 최초의 광역정부 통합모델을 만들어내면서 북부·동부지역 등 지역 내 균형발전 방안을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경상북도가 제2기 경북자치경찰위원회 출범식을 20일 경북도청에서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박영서 경북도의회 부의장, 임종식 경북교육감, 김철문 경북경찰청장과 치안협력 대표 단체인 자율방범연합회,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150여 명이 참여하며, 새롭게 출발하는 경북자치경찰위원회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행사는 대세 걸그룹으로 떠오르는 칠곡 할매래퍼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2기 위원회 구성 추진 경과보고, 신임 위원 임명장 수여, 주요 내빈 축하 인사와 도민의 안전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담은 안전 우산 펼치기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제2기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7명으로 법조인, 언론인, 경찰공무원, 학계, 시민단체 활동가 출신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인사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대구고등검찰청 차장검사와 부산, 대구 지방검찰청 부장검사를 역임한 손순혁(63) 씨가 임명됐다. 손 위원장은 검찰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법 집행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2기 자치경찰위원회를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6명의 위원은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18일 한울에너지팜 방문객 대상으로 진행한 ‘한울에너지팜 패밀리데이’ 이벤트에 약 500명의 인원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동반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인간 윷놀이 등 여러 게임을 운영하여 상품을 증정했고, 야외에서 펼쳐진 ‘일루젼 버블쇼’ 공연은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했다. 이와 더불어 방문객을 위한 SNS 이벤트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15일까지 기대평을 남기는 ‘사전 SNS 이벤트’ 를 진행해 당첨자에게 친환경 선크림을 증정했다. 추가로 24일 오후 6시까지 SNS에 이벤트 참여 사진과 관람 후기를 남긴 방문객 중 3명을 추첨해 전통 찻잔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현재 진행 중이다. 방문객들은 “오랜만에 온 가족이 모여서 함께 이벤트에 참여하며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라며 한울본부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이세용 본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농업 빅데이터 수집 사업을 과수 분야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농업 빅데이터 수집 사업은 농촌진흥청과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충북은 2019년부터 10품목 72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스마트팜 시설채소와 노지 작물의 생육, 환경, 기상 데이터 등을 수집하고 있다. 수집된 농업 빅데이터를 통해 토마토, 딸기, 파프리카 등 시설채소 위주의 품목에 대한 생산성 향상 예측 모델이 개발됐다. 최근 마늘 등 7종의 노지 작물과 과수에 대한 요구가 높아 품목 확대가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과수 분야 빅데이터 수집을 위해 사과 6 농가, 포도 8 농가를 분석하여 생산성 향상 모델을 개발해 과수 스마트팜 조성에 활용할 계획이다. 데이터 수집에 도움을 준 농가는 작물 생육 정보와 수확 후 과일의 품질 분석 정보를 모바일과 컨설팅 보고서로 제공받게 된다. 도 농업기술원 스마트원예연구과 박정미 박사는 “농업은 기후변화와 농업 인구의 지속적 감소 등으로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여 노동력 절감과 자동화를 통해 안정생산이 필요한 산업”이라며 “농업 빅데이터 연구 분야를 확대하여 충북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오늘(20일)부터 6월 10일까지 22일간, 오는 10월에 열리는 ''플라이 아시아(FLY ASIA) 2024' 어워즈'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플라이 아시아(FLY ASIA) 어워즈'는 혁신적인 신생기업(스타트업)의 기술을 경연하는 '플라이 아시아(FLY ASIA) 2024'의 프로그램 중 하나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유망한 기술을 가진 세계적(글로벌) 신생기업(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3개 부문으로 진행했던 ‘플라이 아시아(FLY ASIA) 어워즈’는 올해 부산시 9대 전략 사업을 바탕으로 새롭게 6개 부문으로 구성했으며,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에 걸맞은 아시아 혁신 세계적(글로벌) 신생기업(스타트업)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부산시와 도시 간 공동 협력 선언을 발표한 홍콩, 오사카, 싱가포르, 상하이, 자카르타 등의 도시에서 우수한 세계적(글로벌) 신생기업(스타트업)을 추천받아 경쟁에 참여시켜, '플라이 아시아(FLY ASIA) 2023' ‘시티리더스 서밋’ 프로그램을 확장·연계해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에서 시가 응모한 '선박용 스마트기자재 통합성능인증 플랫폼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산업부의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은 산업기술 개발에 필수적인 공동활용 연구개발(R&D) 기반시설(인프라)을 구축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혁신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업부는 지난 3월 4일부터 4월 3일까지 공모를 진행했으며, 시는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과 협력체(컨소시엄)를 구성해 '선박용 스마트기자재 통합성능인증 플랫폼 조성사업'을 기획·응모했다. '선박용 스마트기자재 통합성능인증 플랫폼 조성사업'은 환경규제로 인한 '친환경스마트 선박의 전기전자화'라는 선박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부산을 중심으로 선박기자재 전자기의 통합성능 인증 플랫폼을 구축해 중견·중소 기업의 기술개발, 부품 국산화, 시험인증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시와 협력체(컨소시엄)는 오는 6월부터 2028년까지 총사업비 200억 원(국비 100, 시비 90, 민자 10)을 투입해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17일 오후 4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타니 쌩랏(Tanee Sangrat) 주한태국대사를 만나, 부산-태국 간 교류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부임하자마자 부산을 찾은 타니 쌩랏 주한 태국 대사에게 “부임을 축하드리며, 대사님의 부산 방문을 환영한다. 태국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한 관광중심 국가로 한국 특히 부산과 닮은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올해 부임해 지난 5월 2일 신임장 제정을 받은 타니 쌩랏(Tanee Sangrat) 주한태국대사는 이번이 부임 후 첫 번째 부산시 공식방문이다. 이어서, 박 시장은 “지난 2011년에 부산과 방콕이 우호협력도시를 맺고, 내후년이면 우호교류 15주년이 되는 해인 만큼 의미 있는 행사로 그 뜻깊음을 축하하고 두 도시 간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타니 쌩랏 주한태국대사는 “태국은 아시아의 대표적인 관광대국이며, 부산 역시 아름다운 해안관광도시로 두 곳은 비슷한 점이 많은 것 같다”라며, 관광 분야에서 활발한 협력관계 역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생성형 AI 등장 이후 AI 기술은 우리 일상에 깊숙이 스며들고 있다. 이에 인공지능 기술이 가져올 경제 및 사회 발전에 대한 기대와 함께 예상치 못한 위험에 대한 우려가 동시에 커지고 있다. AI 기술을 안전하게 활용하고 관리해나가기 위한 상호운용적 거버넌스 필요성이 국제사회에서 큰 주목을 받는 이유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5월 23일에 유엔 인공지능 고위급 자문기구(이하 ‘UN AIAB’)와 함께 ‘인공지능과 데이터 글로벌 거버넌스’에 관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유엔을 포함한 인공지능 거버넌스에 관한 그간의 국제적 논의를 살펴보고, 다양한 국제사회의 목소리를 조화롭게 발전시킬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의 핵심 요소인 ‘데이터 거버넌스’에 관한 논의도 보다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AI 서울 정상회의 및 AI 글로벌 포럼(외교부‧과기정통부 주관)에 이어 열림으로써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 제고할 것으로 보인다. 기조연설은 아만딥 싱 길 유엔 사무총장 기술특사가 맡아 그간 유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와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5월 18일 2년전 태풍‘힌남노’내습 시 피해가 컸던 경북 포항과 경주를 방문하여 재해복구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2024년 우기 대비 재해복구사업장의 복구 진행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부지사는 먼저 포항 냉천 재해복구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경상북도 하천과장으로부터 복구사업 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장을 꼼꼼히 둘러본 뒤, 하천 통수단면 확보를 통한 홍수 방지를 위해 하상 준설토의 신속한 처리 및 하천 제방의 내구성을 높이기 위한 호안의 견실한 시공을 통해 재 피해 방지를 당부했다. 특히 태풍‘힌남노’내습시 많은 인명피해가 있었던 냉천 주변지역에 대한 주민대피계획을 면밀히 살펴본 뒤 “금년 우기에는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없도록 대응해야 한다.”며 사전대피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포항시 담당자에게 대피소 위치 및 구호세트 비치 여부를 상세히 물어보는 등 인명피해 예방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이어서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진행 중인 경주 왕신지 재해복구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단순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경북에 있는 웰니스관광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체험하고 즐기는‘2024 경북 웰니스관광 페스타’가 25, 26일 이틀간 김천 사명대사공원에서 열린다. ‘경북 웰니스관광 페스타’는 경상북도가 치유와 건강을 내용으로 하는 웰니스 테마와 다양한 연계 행사를 결합해 만든 축제 이벤트로 2022년 영주, 2023년 영덕에 이어 김천에서 개최한다. 이번 페스타는 ‘웰니스 체험’, ‘무대 공연’, ‘각종 전시와 부대행사’ 등 크게 세 가지 콘텐츠 분야로 나눠서 진행한다. 먼저, ‘웰니스 체험’ 콘텐츠는 몸과 마음의 조화, 치유와 건강을 테마로 구성한다. 경북한의사회 소속 6명의 한의사가 맥진, 추나, 침 치료, 폼체크 등의 한방치료를 시술하고, 김천대학교 스포츠재활학과 학생들은 스포츠 마사지와 테이핑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북보건대학교 뷰티 디자인학과 학생들(지도교수 이세희)은 네일아트, 핸드마사지, 퍼스널 컬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북IT융합산업진흥원에서는 현미경을 이용한 피부 진단기로 참가자들의 피부와 두피를 분석한다. 또, 최신 뷰티기술인 스마트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