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파주시는 지난 30일 광탄면 서원힐스에서 ‘제171회 광탄면 기업인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번 이동시장실은 김경일 파주시장과 광탄면 기업인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현장의 어려움과 지역 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기업인들은 ▲공장입지 여건 관련 규제 완화 ▲액화석유가스(LPG) 산업 발전 방안 ▲공장 인접 부지 활용 방안 등을 건의했으며, 파주시는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정책과 제도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기업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아난다”라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기업이 더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동시장실은 현장을 직접 찾아가 시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운영되는 파주시의 현장 소통 행정으로, 이번 광탄면 기업인협의회 방문은 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가 도심 속에 대규모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 시는 시민의 숲 사업 계획지 가운데 ‘키즈꿈의 숲’과 호암지구 이주단지 조성 예정 부지 약 1만6,000㎡를 활용해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대규모 코스모스 단지를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현재 단지에는 분홍색, 흰색, 붉은색 등의 다양한 색상의 코스모스가 대단위로 펼쳐지며 화려한 꽃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또한 코스모스 물결을 따라 조성된 약 300m의 순환 산책로와 포토존이 있어서 많은 시민들이 코스모스를 배경으로 대경관을 즐길 수 있다. 코스모스 단지의 화려한 꽃 장관은 추석 연휴와 더불어 오는 10월 24일 시민의숲 다목적 잔디광장에서 개최하는 시민의 숲 준공식 및 정원축제까지 약 3주간 감상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사업 추진 중인 키즈꿈의 숲과 이주단지 조성 예정 부지를 사업 준비기간 동안 코스모스 단지로 활용해 시민들께서 가을을 만끽할 공간으로 마련했다”라며, “많은 분이 단지에 오셔서 좋은 가을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괴산군의회는 2일 간담회를 열고 괴산군이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강력히 촉구했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은 고령화와 인구 유출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주민의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 하기 위해 인구 감소 지역 69개 시군을 대상으로 6개 지역을 선정, 주민에게 월 15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2년간의 시범 사업을 거쳐 2028년 본사업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낙영 의장과 의원들은 괴산군이 충북에서 지방 소멸 지수가 가장 높고, 지속적인 성장 촉진 지역에 지정되고 있는 점, 도내에서 재정자립도가 최하위인 점을 들어, 괴산군이야말로 시범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이 가장 큰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의원들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은 단순한 소득 지원이 아니라, 주민들의 안정된 삶을 바탕으로 지역경제를 살리고, 나아가 지방 소멸이라는 중대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라고 역설하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 괴산군 선정 촉구’ 현수막을 들고 정부의 조속한 결단을 요구했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옥천군의회는 10월 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날 군의원 7명 전원은 옥천군립치매전담요양원과 옥천군립주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1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건넸다. 옥천군립치매전담요양원은 치매로 인해 전문적인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립 시설로, 이번 방문은 입소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가 됐다. 또한 옥천군립주야간보호센터는 가정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낮 동안 돌봄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로,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추복성 의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모두가 소외됨 없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군민들과 늘 함께하며 더 살기 좋은 옥천을 만드는 데 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며 군민과 함께하는 의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시는 교통 혼잡의 원인이 되는 지역 내 주요 시설 2,390개소를 대상으로 교통유발부담금 4,285건, 총 51억 6,800만 원을 부과했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물 소유자에게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매년 10월 부과·납부되는 제도다. 부과 대상은 연면적 1,000㎡ 이상 시설(집합건물은 지분 160㎡ 이상)이며, 부과 기준일인 2025년 7월 31일 현재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올해 부과액은 51억 6,800만 원으로 지난해 55억 200만 원보다 3억 3,400만원(6.1%) 감소했다. 또한, 부과 개소는 신‧증축 등으로 전년 2,373개소 대비 17개소(0.7%)가 증가한 2,390개소이며, 부과 건수는 전년 4,308건 대비 23건(0.5%) 감소한 4,285건이다. 납부 기한은 10월 31일까지이며, 금융기관(CD/ATM), 가상계좌 이체, 위택스, 인터넷 지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고지서 수령 후 소유권 변동, 해당 시설물 미사용, 시설물의 주거 사용 등 감면 사유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의회 김낙우 의장이 10월 2일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응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남도 미식을 세계에 알리고 지속 가능한 미식 산업 발전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리는 국제 행사로, ‘자연을 맛보다, 바다를 맛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2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현기 청주시의장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된 김낙우 의장은 “남도의 다양한 먹거리와 음식 문화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다음 주자로 김낙영 괴산군의장을 지목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5년 3분기 친절공무원으로 김수종 주무관(불정면사무소), 이예주 주무관(농식품유통과), 박수현 주무관(미래전략과)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수종 주무관은 불정면사무소에서 농업직불제와 농업재해 업무를 담당하며, 목도강수욕장에서 아이를 잃어버린 주민을 도운 사례로 추천을 받았다. 홀로 있던 아이를 그늘로 데려가 보호하고, 휴대용 선풍기와 이온 음료를 챙겨주었으며, 놀란 부모에게 상황을 침착하게 설명해 감사의 마음을 전해졌다. 이예주 주무관은 농식품유통과에서 절임배추 판매 활성화 업무를 담당한다. 서울에 거주하는 주민이 직거래로 구매한 감자에서 불량품이 발견돼 곤란을 겪을 때, 농장이 연락을 회피하는 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중재해 원만한 해결을 이끌어내 “업무 이상의 진심 어린 도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박수현 주무관은 미래전략과에서 군립도서관 운영을 맡고 있다. 지역 청년들이 영어 과외 프로그램을 운영하려다 공간 문제로 어려움을 겪자, 퇴근 이후에도 도서관 공간 활용 방안을 친절히 안내해 주었으며, 밝은 태도와 정성스러운 응대가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7~8월 폭염으로 인한 인삼 피해 조사를 마쳤다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폭염으로 괴산읍을 비롯한 11개 읍·면에서 총 110농가가 피해를 입었으며, 피해 면적은 90.73ha, 피해액은 약 3억 9,000만 원에 달한다. 괴산군은 가뭄 및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1억 3,000만 원을 투입해 가뭄대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과수와 인삼 등 농업재해 방지를 위해 총 8억 원 규모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이상기후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군은 이번 피해 농가에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며, 오는 11월 말부터 지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7~8월 폭염으로 피해를 입은 인삼 농가에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매년 반복되는 저온·호우·폭염 등 이상기온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농업인 부담률을 7.5%에서 5%로 경감하는 등 대응 방안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오는 10월 29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1월 1일부터 5월 31일 사이에 신축·증축, 용도변경, 토지 분할 및 합병된 주택 등 192호가 대상이다. 가격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열람 과정을 거쳐 괴산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확정됐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괴산군 재무과와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주택가격 열람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이의신청된 주택가격에 대해 한국부동산원의 주택가격 적정성 재검증을 통해 이의신청 제출인에게 결과를 개별 통지하고, 오는 11월 20일 최종 조정·공시할 계획이다. 군은 같은 기간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다세대) 가격에 대해서도 이의신청을 접수받는다. 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군민의 재산권과 직결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공시된 가격을 꼭 확인하고 이의가 있을 경우 기간 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청소년문화의집 숨·뜰은 소속 밴드동아리 ‘비행청소년’이 청주시 상당구청에서 열린 ‘제10회 꿈드림 예술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비행청소년은 학교 밖 청소년과 재학 중인 청소년이 어우러진 밴드동아리다. 꿈드림 예술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주로 참여하는 무대지만 비행청소년은 학교 안팎 청소년이 어우러진 팀으로 참가해 눈길을 끌었으며, 서로 다른 환경을 이해하고 호흡을 맞추며 무대에서 조화와 에너지 넘치는 공연이 관객과 심사위원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비행청소년은 숨·뜰 안에서 연습을 진행하며 실력을 다져왔으며, 지난 9월 20일 충주시 탄금공원에서 열린 ‘끼 페스티벌’ 등 다양한 지역 행사에 참여하며 무대 경험을 쌓아왔다. 밴드 리더 이병준 청소년은 “예전엔 작은 행사 무대에 서는 것도 떨렸는데, 이제는 무대에 서는 게 무섭지 않다”라며, “이번에 대상을 받게 되어 너무 뿌듯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미숙 관장은 “비행청소년은 학교 안팎의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려 만든 동아리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가족센터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7~18세 다문화가족 자녀 10명에게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를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충주시가족센터는 지난 5월과 7월, 여성가족부의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사업을 접수해, 총 178가정 292명의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교육활동비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 대상은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사업 신청자 중 선정 기준에는 부합했으나 인원 초과로 탈락한 대상자이다. 교육활동비 지원이 필요한 대상을 위해 센터 자체 후원금으로 초등 3명, 중등 4명, 고등 3명 등 총 7가정 10명의 자녀에게 각 40~60만 원씩 총 500만 원을 지원했다. 지원금은 학습을 위한 교재 구매, 학원비 및 독서실 비용, 자격증 시험 응시료 결제 등 교육활동과 예체능 및 직업훈련 실습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심재석 센터장은 “교육활동비 지원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학습 격차 해소에 도움을 받고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더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통일신라 시대 명필 김생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고 서예문화의 계승·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제49회 김생서예대전이 충주에서 열린다. 이번 대전은 한반도의 중심 도시 충주에서 김생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고, 지역의 문화예술적 위상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생서예대전은 충주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충주문화원(원장 유진태)이 주관한다. 전국 일반인을 대상으로 작품을 공모하며, 공모 부문은 ▲김생서체 ▲한글(캘리그라피 포함) ▲한문(전각·서각 포함) ▲문인화 등 총 네 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16일까지다. 작품은 우편(충북 충주시 탄금대안길 33, 충주문화원 사무국) 또는 충주문화원 방문을 통해 제출할 수 있으며, 접수 후 심사를 거쳐 10월 24일(목) 최종 수상 결과가 발표된다. 수상작은 12월 6일부터 9일까지 충주문화회관 전시실과 관아갤러리 두 곳에서 전시된다. 개막일인 6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 내역은 ▲종합대상 1명에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평생학습관에서는 60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평생교육프로그램 ‘인생2막 청년학교’를 개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청북도 평생교육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고령층 학습자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고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배움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인생2막 청년학교’에는 △우리집 건강 간식 만들기 △새벽길 슬로우조깅 △시니어 커피바리스타 자격과정 △시민정원사 역량강화과정 등 4개 과정이 개설됐다. 현재 100여 명의 학습자가 참여하고 있으며, 과정별로 10회~16회차로 구성돼 오는 11월 말까지 운영된다. 특히, ‘우리집 건강 간식 만들기’ 과정은 학습 결과물을 지역 장애인 기관에 기부하는 등 단순히 취미에 그치지 않고 학습 성과물을 기관에 기부하는 활동으로 이어진다. 과정에 참여한 한 김 모씨는 “은퇴 후 새로운 일에 도전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어 참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고령층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더 많이 개설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어린이과학관은 오는 10월 11일, 과학커뮤니케이터로 활동 중인 고생물학자 이성진 박사를 초청해 초등 저학년 어린이를 위한 특별 강연 ‘고생물학자가 들려주는 공룡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연은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초등학교 1~2학년 어린이를 주요 대상으로 한다. 다만, 연나이 6세(2019년생) 이상 형제자매는 동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네이버 예매 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연사로 나서는 이성진 박사는 서울대학교 기초과학연구원 고생물학연구실 선임연구원으로, 세계 각지 공룡 탐사에 참여한 경험을 갖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화석 발굴 과정과 고생물학자의 역할, 고대 생물의 생태 환경 등에 대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게 소개할 예정이다. 과학 대중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경험을 살려 흥미롭고 교육적인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 후에는 ‘내가 상상한 공룡 복원도 그리기’ 체험 활동이 이어진다. 참가 어린이들이 직접 그린 작품은 액자에 담아 기념품으로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가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매체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광고 전략을 추진하며 관광 홍보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시는 실효성 높은 광고 매체를 선택해 주요 관광지와 가을 축제를 집중 홍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먼저, 네이버 브랜드 검색 광고를 통해 충주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동영상·이미지 노출로 검색자의 시선을 끌고 있으며, ‘충주시’, ‘충주여행’, ‘충주 가볼 만한 곳’ 등 관련 키워드를 검색하면 △현재 개최 중인 축제 △주요 관광지 △공식 SNS 채널 등 핵심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정보 템플릿을 제공해 관광객 편의를 높였다. 생활 속 밀착 홍보도 눈길을 끈다. 충주시는 ‘티맵·엘리베이터 광고에 김선태의 목소리를 활용해 오는 10월 18~19일 열리는 ‘비내섬 축제’를 알리고 있다. 운전자들이 티맵 네비게이션을 이용할 경우, 서충주IC·북충주IC 경유 시나 경기도 6개 시·군에서 목적지 도착 시 축제 안내 음성이 송출돼, 운전자들의 발길을 자연스럽게 충주로 유도하고 있다. 또한 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