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증평군 증평삼보사회복지관은 복지관 본관(증평읍 창신로 85) 일원에서 ‘행복장터 바자회’를 28일 개최했다.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의류 및 생활용품 판매, 먹거리 판매, 어르신 일자리 생산품 판매와 동전 던지기 이벤트 등 다양한 부스도 운영됐다. 복지관 유관 단체인 사랑나눔봉사회, 신동4리노인회, 주택관리공단 괴산증평3관리소에서도 행사에 동참했다. 오종식 관장은 “지역주민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 덕분에 바자회가 의미 있는 나눔의 장이 되고 있다”며, “증평삼보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며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행사 수익금 전액은 사회복지 기금으로 사용되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 운영에 쓰일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콘텐츠진흥원은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청년 일자리 창출과 도내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신규 일자리 지원사업인 「2025 제주 콘텐츠 청년 일자리 빌드업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본 사업은 도내 청년 유입을 촉진하고,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동시에 청년들에게 실무 경험과 직무 역량 강화를 지원함으로써 콘텐츠 산업 경쟁력 강화와 양질의 고용 창출 실현을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 기업 및 단체이며, 지원 분야는 콘텐츠 산업 관련 직무로 구성된다. 특히 AR・VR・코딩 등 CT(문화산업기술) 기반 직무, 홍보・마케팅 콘텐츠 활용, 공연・전시 기획 및 운영, 영화・음악・게임・애니메이션 등 문화산업 분야가 포함되며, 정규직 청년 신규 채용을 조건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약 150명의 청년 인재 채용을 목표로, 채용된 청년에게는 월 180만 원의 인건비와 읍・면 근무자에 대한 교통비, 직무역량 강화 교육 등 실질적인 고용유지를 위한 다각적인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했다. 제주콘텐츠진흥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과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최근 싱가포르를 동남아 전략시장으로 삼아 현지 맞춤형 홍보와 더불어 비즈니스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집중적인 관광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도와 공사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싱가포르 K-관광로드쇼’에 참가, 현지 주요 10개 여행사와 제주만의 차별화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협업 가능성을 타진했다. 또한, 현지 자유여행객(FIT)을 대상으로 행사장 내 제주 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함으로써 도내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를 소개하는 등 제주 방문 수요를 창출했다. 이 자리에서 도와 공사는 넷플릭스 시리즈인 ‘폭싹 속았수다’의 이미지를 제주 관광 홍보부스에 입히는 등 한류 분위기 조성으로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지난 26일에는 ‘제주-싱가포르 관광업계 간 B2B(Business TO Business, 기업과 기업 간) 트래블마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됐다.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개최한 금번 행사에서는 제주 관광업계 18개 사와 싱가포르 여행업계 17개 사가 참가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의 상장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 제주기업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 도약을 정조준하고 있다. 제주TP는 상장기업 육성지원사업을 통해 집중 지원을 받은 ㈜미스터밀크(대표 신세호)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 대상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성이 검증된 기업의 더 큰 성장을 지원하는 제도다. 누적 투자유치 20억 원 이상 100억 원 미만이거나 300억 원 이상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는 유망 스타트업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미스터밀크는 최종 선정된 전국 50개 아기유니콘 가운데 식품 제조업 분야 기업으로는 유일하다. 올해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217개 기업이 지원해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미스터밀크는 2023년 본사를 제주로 이전했다. 제주 성이시돌 목장에서 유기농 사료를 먹여 기른 젖소의 원유만을 사용해 프리미엄 유제품을 제조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농심과 손잡고 제주 지역을 기반으로 펫 산업 확장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인 ‘2025 펫 산업 오픈그라운드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제주센터와 농심은 제주 지역의 청정 자원과 소재를 활용하여 펫푸드와 관련된 특화 서비스 및 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반려동물 산업의 트렌드를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양사는 공동 협력을 기반으로 펫 산업과 관련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스케일업을 통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협업 과제는 두 가지로 나뉜다. 첫째는 △제주 원물을 활용한 상품화와 수출 기반 네트워크 확보이며, 둘째는 △펫 푸드 제품의 마케팅 협력 및 유통 확장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전국의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7일까지 진행하며, 참여 스타트업은 1:1 밋업을 통해 농심과 협업을 논의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12월까지 다양한 후속 지원을 연계한다. △수요기업과 공동 상품화 기획 △사업화 매칭 성사 시, 최대 1천만원 상당의 PoC자금 △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민족통일 영동군청년회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28일 영동군청에서 입장권 구매를 약정했다. 이날 약정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와 김종원 민족통일 영동군청년회장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300만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하고, 엑스포의 성공을 다짐했다. 김종원 회장은 “영동군에서 세계 최초로 국악을 주제로 하는 국제행사가 개최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민족통일 영동군청년회 회원 모두가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입장권을 구매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입장권을 구매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행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 라는 주제로 세계 30개국이 참가하는 국제행사로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충북 영동에서 개최된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음성군의회는 5월 28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7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는 ▲음성군 시각장애인 보도 점자블록 설치 및 관리 조례안 ▲ 음성군 문화예술체험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음성군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음성군 고문변호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음성군 리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음성군 군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음성군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의 상정 안건을 처리했다. 먼저, “음성군 시각장애인 보도 점자블록 설치 및 관리 조례안”은 음성군 관내 보도의 점자블록 설치 및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시각장애인의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적용 범위, 군수의 책무, 실태조사, 보도 점자블록 세부 설치표준안, 협력체계 구축 등을 포함되며 이를 통해 점자블록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개선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그리고, “음성군 문화예술체험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문화예술체험촌”명칭을 “창작예술촌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지난 5월 27일 남광건설(주)에서 포항시 인재양성 장학금 1천만원을 쾌척했다. 주지홍 대표는 제58대 한국청년회의소 중앙회장,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 협의회장 등 을 역임하며, 솔선수범하여 봉사로 이웃을 돕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했으며, 포은중앙도서관 도서구입비 전달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현재 장학회 이사로 활동 중인 주지홍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장학사업에 관심을 갖고 일익을 담당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강덕 이사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뜻이 담긴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향후 포항의 인재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가 주최하고 충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5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이 오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충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모여라 충주로, 빠져라 다이브’ 라는 주제로 공연과 체험, 먹거리, 전시 등 분야별 세부 프로그램으로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체류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문화도시 충주의 위상에 걸맞는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이다.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주제공연은 충주의 국악 꿈나무 어린이 연주단과 공개 모집한 시민예술단이 함께 펼치는 장르 융합 퍼포먼스로 시작된다. 매일 밤 열리는 대형 뮤직콘서트는 충주의 여름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며, 뮤지컬 갈라, 발레 갈라, 국악과 대중음악의 콜라보 등 중소도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든 무대가 메인무대 사전 공연으로 준비돼 있다. 두 개로 늘어난 보조무대에서는 생활문화동아리와 지역예술단체 100여 개팀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끊임없이 공연을 펼친다. 이와 함께 보조무대 사이 광장에서는 △파워풀 스트릿댄스 △전국 대학생 치어리딩 △지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송인헌 군수가 28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례간부회의에서 민원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모든 직원이 군민에게 친절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송 군수는 “민원은 군민이 행정을 가장 먼저 접하는 접점이며, 친절한 응대와 민원 처리기한 준수는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기본”이라며 “공직자 모두가 군민의 입장에서 공감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응대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 빨간맛페스티벌’ 성공 개최에 기여한 직원들과 지역 주민들의 노고에 대해서도 격려가 이어졌다. 송 군수는 “양귀비꽃이 절정을 이룬 시기에 열린 축제에 23만 5천여 명이 다녀가며 지난해보다 37% 증가한 성과를 냈다”며 “이는 전 직원과 군민이 함께 만든 결과”라고 감사를 전했다. 아울러 상반기 예산 신속집행에 있어 “지역경제 회복과 사업 효율화를 위해 집행계획을 면밀히 관리해야 한다”며 “우기와 폭염에 대비해 온열질환 예방은 물론 재해위험지구, 수해지역, 주요 사업장의 사전 점검과 방역 소독에도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29일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멘토-멘티와 함께하는 ‘꿈동행 프로그램’으로 ‘5월 잔디밭 버스킹’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멘토-멘티와 함께하는 꿈동행 프로그램은 멘토와 멘티가 1:1 매칭되어 학교 밖 청소년이 자립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5월 잔디밭 버스킹은 청소년수련원 운동장에서 청소년과 멘토가 함께 음악을 통해 교류하며 서로의 공감대와 친밀감을 형성했다. 멘토-멘티와 함께하는 꿈동행 프로그램은 5월부터 12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버스킹 △북 토크 △걷기명상 △문화체험 △졸업식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멘토는 진로와 창업 등에 대해 자기 경험과 지식을 청소년에게 나누며 청소년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멘티는 멘토의 지도를 받아 자신의 목표를 설정하고 경험을 쌓아갈 예정이다. 최은이 센터장은 “멘토와 청소년이 함께 버스킹에 참여해 일상의 바쁨에서 벗어나 잠시 쉬어가는 힐링의 시간을 갖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여성가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포항시가 차세대 미래 소재 산업기술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국제 심포지엄을 연다. 시는 오는 6월 4일 오전 10시 포항가속기연구소 과학관 강당에서 ‘제7회 가속기 기반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포항이 국내 유일하게 모두 보유한 3·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해 차세대 소재 산업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과 혁신 전략을 공유하고,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 간 협업 네트워크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8년 처음 시작된 이 행사는 올해 7회째를 맞으며, 국내외 석학과 산업계 전문가들의 지속적인 관심 속에서 성장해 왔다. 이번 행사에는 호주와 일본, 스페인 등 주요 방사광가속기 기관 연구진과 국내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한 차세대 소재 산업기술의 최신 동향과 응용사례를 소개하고, 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이 논의될 예정이다. 오전 세션은 호주 싱크로트론 레이첼 윌리암슨 박사의 ‘결정학의 응용–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한 제약·소재 혁신 가속화’ 발표를 시작으로 일본 Spring-8 방사광가속기의 서옥균 박사가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광견병을 사전에 차단하고 군민과 반려동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2025년 광견병 읍·면 순회 접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광견병은 야생동물을 통해 전파되며, 반려동물 감염 후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는 치사율이 매우 높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인체 감염 예방을 위해 매년 1회의 예방접종이 권장되고 있다. 이번 접종은 생후 3개월 이상, 건강한 반려견 중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등록이 완료된 경우 대상이며, 고양이는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참여 가능하다. 괴산군은 총 1,000두 분량의 광견병 백신을 확보해 순회 접종을 추진하며, 백신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접종 시 보호자는 3,000원의 시술비를 부담해야 하며, 관할 읍·면사무소를 통해 공수의가 직접 방문해 순회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접종을 희망하는 보호자는 오는 6월 1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연충흠 축수산과장은 “광견병은 군민과 반려동물 모두의 건강에 직결되는 인수공통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군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2025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 우수공무원 11명 선발, 카드뉴스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적극행정 문화의 기반을 조성해 왔으며, 올해는 이를 제도적으로 강화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성과 창출에 방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이번 실행계획은 △기관장이 선도하는 행정문화 조성 △우수공무원 및 부서 우대 강화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참여·소통 강화 등 5대 분야, 12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군은 부서별로 1건 이상의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발굴해 제출받고, 그중 시급성과 파급력이 높은 과제를 선별해 연중 특별관리 대상으로 지정,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를 새롭게 도입한다. 해당 제도는 6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며, 적극행정 활동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이를 포상금, 포상휴가, 기관장 표창 등 인센티브로 환산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25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25 빨간맛페스티벌’ 이후에도 양귀비꽃이 만개한 동진천변 일원에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빨간맛페스티벌은 1,200대 드론쇼, 나비터널, 빨간꽃 코끼리열차, 음악분수, 미디어파사드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전국 각지에서 약 23만 5천여 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괴산을 대표하는 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동진천 수변에는 여전히 붉게 피어난 양귀비꽃이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괴산군은 당분간 양귀비꽃의 개화 상태가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축제가 끝난 이후에도 포토존 등 일부 경관 콘텐츠를 지속 운영할 예정이며, 동진천 수변의 음악분수는 평일인 수요일과 금요일, 공휴일에는 오후 8시 1회,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오후 2시와 오후 8시 30분 총 2회 가동된다. 송인헌 군수는 “축제는 끝났지만 동진천의 양귀비꽃은 여전히 절정을 이루고 있다”며 “가족, 연인들과 함께 봄꽃과 야경을 즐기며 괴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