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탄소중립 생활 실천과 환경오염에 대한 시민 의식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6월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동대문구청 1층 로비에서 동대문구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출근길, 걸어도 괜찮아’를 주제로 열린다. 참가자는 출근길에 3000보(약 2km 거리 도보)를 걷고 인증하면 동대문구 대표 캐릭터 ‘디디미’ 열쇠고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환경 보호와 건강한 생활 실천에 대한 다짐을 포스트잇에 적어 게시하면 ‘건강부채’도 함께 제공된다.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는 흡연 에티켓을 주제로 한 ‘노담, 노꽁(담배 안 피우기, 꽁초 안 버리기)’ 플로깅 캠페인도 펼쳐진다. 자원봉사자들은 전통시장 등 흡연 관련 민원이 잦은 지역에서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수거하고 금연클리닉 홍보물도 함께 배포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이 일상 속에서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모두가 체감하는 친환경 도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 미래농업과는 30일 자매결연 사회복지시설인 대건노인요양원(원장 최순옥)에 여름꽃 모종 식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미래농업과 직원들은 관리하는 육묘장에서 생산한 여름꽃 토레니아, 멜란포디움, 백일홍, 메리골드 등 8종을 대건노인요양원 직원들과 함께 심으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최순옥 원장은 “산뜻한 여름꽃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주변 환경도 깨끗하게 정비해 시설 주변이 아름답게 꾸며져 어르신들의 매력적인 산책로가 생겼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통영시 미래농업과는 3,855㎡ 규모의 육묘장을 활용해 해마다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위한 다채로운 초화류를 생산, 분양하며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을 높이고 관광 통영 이미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2023년 12월부터 대건노인요양원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교류를 이어나가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 인공지능(AI)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 공모가 5월 30일 17시로 종료됐음을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공모 결과 응찰한 사업자가 없으므로 이번 공모는 유찰되며, 국가계약법을 준용하여 재공고(연장 공고)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공고는 6월 2일부터 10일 이상의 기간을 두고 공모요건의 변경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사천시가 지난 2023년 5월 첫선을 보인 감성적인 발라드 '사천, 그 해변으로' 노래가 본 음원의 가수인 ‘재주소년’ 7집 '머물러 줄래'에 실려 2년 만인 올해 5월에 발매됐다고 30일 밝혔다. '사천, 그 해변으로'는 경남 사천시와 재주소년이 콜라보로 진행해서 만든 진한 그리움을 담은 작가주의적 발라드곡으로 원곡에 빠져있던 프랑스어 나레이션이 더해져 한결 로맨틱한 감성으로 앨범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재주소년의 대표곡으로는 귤, 눈 오던 날, 이분단 셋째줄 등 반짝이는 감성 인디음악을 선보여 왔으며 싱어게인, 복면가왕 등 음악프로그램에도 다수 출연하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사천, 그 해변으로' 곡을 제작하게 된 동기는 사천시 관광정책과에서 관광홍보를 목적으로 제작했으나 곡의 주제를 여행이나 관광에 초점을 두지 않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랑’, ‘이별’, ‘추억’, ‘그리움’ 등에 초점을 두어 대중이 쉽게 다가설 수 있는 내용으로 제작하게 됐다. 현재 '사천, 그 해변으로' 노래는 멜론, 벅스뮤직, 지니뮤직, 스포티파이 등 음원사이트에서 들을 수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진주시는 30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마하어린이재단 허종도 이사장과 요일관장, 자원활동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마하어린이도서관 관계자를 격려하고 운영 및 현안 등에 대하여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하어린이도서관은 2009년 ‘엄마독서학교’로부터 시작했으며 2011년 150명의 후원자를 중심으로‘마하어린이재단’을 창립해 2012년 7월 문을 열었다. 현재 연평균 1만 2000여 명의 시민이 이용하고 있으며, 소장도서는 그림책, 동화책 위주의 장서가 1만 6000권 정도로, 규모 517.14㎡의 경남 유일의 사립공공도서관이다. 2020년 지역 독지가의 도움으로 무상임대로 입주해 있던 건물이 매각이 추진되면서 건물을 비워야 할 처지에 놓이게 됐고, 당시 이 소식을 언론보도로 접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시민의 입장에서 도서관을 계속 존속시킬 수 있는 방안을 강구토록 했다. 이에 시는 도서관 조례에 사립 공공도서관 지원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추경을 통해 시비 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임차료를 지원했고, 올해 전세 계약 갱신을 앞두고 있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안군은 마산대학교와 협력하여 지역 로컬푸드를 활용한 요식창업과정인 ‘아라가야스쿨Ⅰ’을 오는 6월 2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요식업 종사자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창의적인 메뉴 개발과 실습 중심의 맞춤형 창업교육을 제공하는 과정이다. 총 10회차로 구성된 교육은 6월 23일부터 7월 14일까지 매주 월·수·금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마산대학교에서 진행된다. 교육 참가자들은 로컬푸드를 활용한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식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정원은 15명 내외이며, 오는 6월 2일부터 6월 13일 오후 3시까지 접수를 받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요식창업과정은 지역 특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실질적인 창업 성공 사례를 만들어내기 위한 실용적인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요식업 창업에 관심 있는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교육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마산대학교 지산학협력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30일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대표 강순기)과 구립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의 관리·운영에 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필형 구청장과 강순기 대표가 참석해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과 동대문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위·수탁 협약은 지난 2월 10일부터 40일간 진행된 공개 모집 절차를 거쳐 기존 수탁기관인 삼육재단이 다시 한 번 운영 주체로 선정되면서 체결됐다. 이에 따라 삼육재단은 앞으로도 5년간 복지관 운영을 이어가며 기존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 확대는 물론 사례 관리, 지역 조직화, 서비스 제공 등 복지관의 주요 기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지역 주민 한 분 한 분이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삼육재단이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동대문구를 만들어가는 데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약령시로5길 22(제기동)에 위치한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은 지하 3층, 지상 5층, 연면적 7463㎡ 규모로 200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의회는 오는 6월 2일부터 27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제271회 김해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회기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29건의 안건이 심의. 의결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에서 발의된 조례안 중 의원 발의 조례는 총 11건이다. 의원 발의 조례안을 살펴보면, ▲김해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미애 의원) ▲김해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김동관 의원) ▲김해시의회 포상 규칙 전부개정규칙안(김창수 의원) ▲김해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전부개정규칙안(이철훈 의원) ▲김해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조례안(김유상 의원) ▲김해시 화포천습지 생태공원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배현주 의원) ▲김해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조례안(배현주 의원) ▲김해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조례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30일 동대문구건축사회 및 관내 건설장비 보유업체와 건축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건축사고 발생 시 즉각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응급복구 체계를 구에서 자체적으로 수립한 데 의미가 있다. 협약 체결 기관은 동대문구건축사회와 은하수산업(철거업체), 대성개발산업(폐기물처리업체)이다. 협약에 따라 이날부터 2년간 건축물 붕괴나 민간 건축공사장에서의 대형사고 발생 시 장비 투입 및 기술 지원, 현장 점검 협력 등 복구 활동이 체계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그간 구는 민간 건축물 및 공사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대응체계 개선에 힘써왔다. 그러나 건축사고 발생 시 대응 매뉴얼의 부재, 업무분장의 불명확성, 복구 인력 및 장비 부족 등 한계가 지적돼 왔다. 이에 따라 응급복구 체계 전면 재정비를 추진하며 이번 협약까지 체결하게 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사고 발생 시 2차 피해를 막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예방이 최우선이지만 불가피한 상황에서는 피해를 최소화할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구인모 군수 주재로 부군수와 관련 부서장, 담당주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투자계획 중간보고를 바탕으로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보완 사항 및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관련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군은 보고회에서 공공산후조리원+행복맘센터, 육아드림센터, 학교복합시설로 구성된 ‘아이천국, 거창012케어’의 중점사업과 함께 청년 정착과 유입 기반 조성 마련을 위한 순위사업, 일자리 만들기 등 사업을 제시했으며, 사업에 대해 제시된 의견은 투자계획에 반영해 완성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투자방향과 사업발굴 과정에서 군은 민관 거버넌스 조직인 이음추진단의 의견을 묻고 실무자 워킹그룹 회의를 거치는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수요자의 요구사항을 파악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형 의료복지타운 조성과 연계한 임신·출산·돌봄을 지원하는 사업은 정부의 저출산 대응 정책과 부합하고 청년 정착 및 유입을 위한 맞춤형 사업이다”라며 “담당부서와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조현영 의원(송도1‧3동,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30일,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송도지역 광역버스 운영 개선을 주제로 간담회를 열고, 주민 민원에 대해 인천시와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시 버스정책과(광역버스팀) 관계자와 송도 지역 주민모임 회원(아사모)들이 참석했으며, 출퇴근 시간대 광역버스 혼잡 문제, 배차 간격 개선, 신규 노선 신설 필요성, 정류장 접근성 문제, 차내 환경 및 민원 통합 시스템 등 다양한 현안들이 테이블에 올랐다. 조현영 의원은 “M6405를 포함한 송도발 광역버스 문제는 단순히 교통의 문제가 아니라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생활 문제”라며, “오늘 주민과 시가 함께 소통한 만큼,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대응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에서 제기된 여러 요구사항에 대해 인천시는 현장 확인 및 검토를 거쳐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양군은 지난 30일 오후 2시, 충남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시군구 연고산업육성 지방소멸대응 지역혁신프로젝트 발대식’에 백삼종 부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통해 지방소멸 문제에 대응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기존의 시군구 연고산업육성 사업을 범부처 협업 체계로 확대·개편해 2025년부터 본격 시행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법무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4개 중앙부처와 함양군을 포함한 전국 31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백삼종 함양부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앙과 지방이 함께 지속 가능한 지역혁신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함양군도 지역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정주 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은 지난해 ‘2024년도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지역 중소기업 혁신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군은 이를 계기로 지역 대표 특화 자원인 산양삼과 항노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하승철 하동군수가 미래의 시민 정원사들과 머리를 맞댔다. 하동군은 지난 30일, ‘제1기 하동군 시민 정원사 양성 교육’ 수강생 25명을 초청해 소통 간담회를 열고,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하동군 내 정원문화의 지속적 확산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시민 정원사의 역할을 구체화하고, 정원문화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함께 되새겼다. 정원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깊은 참석자들은 하동군이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원 관련 정책을 제안하며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했다. 하동군은 이 자리에서 제시된 제안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군정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는 귀농·귀촌·귀향인을 비롯해 마을 이장, 주민자치회장, 마을활동가 등 지역사회 기반을 다지고 있는 다양한 경력의 군민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이 하동 곳곳에 분포되어 있는 만큼, 마을 정원 가꾸기뿐만 아니라 지역 단위의 정원문화 확산에도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양군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 안전을 지키는 ‘우리동네 안심순찰대’를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 동네 안심 순찰대’는 주민 2인 1조로 구성된 순찰팀이 경찰과 협력해 관내 우범지역, 안심 귀갓길, 관광지, 축제 행사장 등 다중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 활동을 펼치는 주민 참여형 치안 서비스이다. 순찰대는 범죄예방, 취약지역 신고, 사고 예방 등 실질적인 지역 안전 활동을 수행한다. 특히, 지역별 특성과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순찰 계획을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와 위험 요소 사전 제거에 효과가 기대되며, 주민들의 체감 안전도를 높이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함양군은 해당 사업의 전신인 ‘우리동네 파수꾼’ 사업으로 2022년부터 경상남도 자치경찰위원회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2024년부터는 사업명을 ‘우리동네 안심순찰대’로 변경하고, 도내 전 군부로 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함양군 관계자는 “안심순찰대는 지역 실정에 맞춘 생활 밀착형 안전망의 역할을 하고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9일 한림면 중리마을 일원에서 김해서부경찰서, 김해서부소방서, 김해시산림조합 등 유관기관,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사태 대비 주민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불 피해지 산사태 발생 상황을 가정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산사태 예·경보 발령 시 행동요령과 대피체계에 대해 익히고 경각심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 관계자는 “이상기후로 산사태 등 자연재해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산사태 예·경보 발령 시 행동요령과 대피체계를 숙지하셨길 바란다”며 “산사태 취약지역, 지정대피소 등 주민 대피 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