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달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드림스타트 대상 저학년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미래 사회의 역량강화를 위한‘창의키움 로봇교실’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이 일상과 산업 전반을 바꾸고 있는 AI시대에 발맞춰 아동들이 미래 사회의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로봇 제작 키트를 활용해 전기․전자 구조의 기본 원리를 배우고, 직접 로봇을 제작 코딩하며 작동 원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내용은 풍차 만들기(로봇 구조 이해), 팽이 만들기(메인보드 학습), 3륜 바이크 만들기(리모컨 제어 실습), 롤링봇 만들기(모터 방향성 이해) 등 단계별 활동을 통해 로봇의 기본 원리를 익히는 것뿐 아니라, 단순한 놀이를 넘어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진행됐다. 수업에 참여한 한 아동은“내가 만든 로봇이 실제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니 너무 신기하고 뿌듯했다”며 “수업을 들으며 전기나 코딩 같은 어려운 내용도 접할 수 있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에서 운영 중인 하수슬러지 자원화처리시설은 환경부의 최적가용기법(BAT, Best Available Techniques)을 적용한 본격적인 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선사업은 노후 설비의 성능 저하로 인한 에너지 비효율성과 운영비 증가 문제를 해소하고, 대기오염물질 저감 및 시설 운영의 안정성 확보, 탄소중립 기여, 에너지 절감 등을 목적으로 하는 중장기 시설 개선계획의 일환이다. 이번 사업의 주요 내용 중 하나는 기존 노후 세정탑을 철거하고, 383㎥/분 처리용량을 갖춘 습식세정탑을 신규로 설치하는 것이다. 해당 설비는 가성소다(NaOH)를 활용하여 연소가스 내 황산화물(SOx), 염화수소(HCl) 등 산성 오염물질을 제거하며, 처리 가스의 체류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여 제거 효율을 기존 85%에서 약 98%까지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착공은 2026년 9월 예정) 이와 함께, 노후된 여과집진기(2호기) 교체 사업과 2025년 11월 착공 예정인 ‘소화(바이오)가스 공급 시스템 직렬화 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현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운영 중인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에 대해 환경부 탄소중립설비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노후 설비를 고효율 장비로 교체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설비 지원사업은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기존 설비를 개선·교체하는 경우 사업비의 50%를 국비, 나머지 50%를 지방비로 지원하는 제도다. 2013년 준공된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은 하루 약 330톤의 가축분뇨를 처리하고 있으나, 설비 노후화로 에너지 효율이 떨어지고 전력 사용량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공사는 2023년 김해시 환경정책과와 협조하여 전력 소비가 많은 노후 장비인 공기압축기 3대(75㎾ 1대, 37.5㎾ 2대)와 수중교반기 13대(5.5㎾ 10대, 3.7㎾ 3대)를 고효율 설비로 교체하기 위해 환경부의 탄소중립설비 지원사업에 신청, 선정되어 성공적으로 1억 6천293만원 상당 고효율 장비들로 교체됐다. 교체된 공기압축기는 형식(오일 인젝션 스크류)은 동일하지만 인버터가 적용된 설비로 부하에 따라 자동으로 가동율을 제어하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조달청 혁신제품“IoT기반 스마트 수질오염 경보 시스템”시범 운영 기관으로 올해 3월 선정되어, 7월 말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8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IoT기반 스마트 수질오염 경보시스템”은 하수처리장으로 유입되는 독성폐수 및 이상 수질 변화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조기 경보를 발령하는 첨단 장치이다. 이를 통해 돌발적인 수질오염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정적인 하수처리 공정을 유지할 수 있다. 공사는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폐수 유입 관리 강화 ▲수질오염사고 예방 ▲신속 대응체계 구축 등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의 한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 수질오염 시스템 운영을 통해 하수처리 과정의 효율성 및 안정성를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제품 도입과 스마트 기술 활용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수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미국환경자원협회(ERA, 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s)가 주관하는‘2025년 국제숙련도 평가’ 수질분야에서 최우수 분석기관에(8월) 선정됐다. 국제숙련도 시험은 세계적인 숙련도 시험 운영기관인 미국환경자원협회가 측정·분석 자료에 대한 신뢰성과 정확성을 평가하기 위해 매년 실시한다. 국제적인 신뢰도를 높일 수 있어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연구소, 민간분석기관 등이 참가하고 있다. 평가방법은 미국환경자원협회(ERA)가 제공한 미지시료를 분석기관인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실험실에서 분석한 값을 ERA시스템에 입력한 뒤, 측정값의 Z값(측정값과 기준값의 차를 측정값의 분산정도로 나눈 값)을 사용하여 평가 항목별로 평가하고 정확성에 따라 만족, 주의, 불만족 등 3단계로 진행한다. 화목맑은물순환센터 실험실은 이번 시험에서 수질분야 5개항목(BOD, TOC, SS, T-N, T-P) 모두 최고등급인 ‘만족(Satisfactory)’ 판정을 받아 분석능력 우수성을 입증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국제숙련도 시험으로 공사 하수처리시설 수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김해사격장은 독립영화'오조준'의 주요 촬영지로 선정되어, 지난 15 ~ 16일 양일간 촬영이 진행됐다. 이번 영화 촬영을 통해 김해시가 문화콘텐츠 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독립영화'오조준'는 한국영화아카데미(KAFA)에서 제작 중인 20분 분량의 단편영화로, 두 여고생 사이의 애정과 순수함이 엇갈리는 애틋한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청춘 드라마다. 사격의 과녁을 소재로 비유한 청춘 작품으로, 김해사격장의 독특한 분위기와 공간감이 영화의 주요 장면을 더욱 몰입감 있게 연출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연출은 강성준 감독이 맡았으며, 금빈, 백승연, 박주업이 주연을 맡아 감정선이 깊은 캐릭터들을 사실감 있게 소화해냈으며 현재 영화는 마무리 편집 단계에 한창이다. 영화 완성 후 다양한 국내외 영화제 출품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조준'은 내년 상반기인 3월 중, 서울 성수 메가박스와 부산 영화진흥위원회 상영관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촬영 지원을 계기로 지역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불암동 일원에서 진행되는 불암동 도시재생 '아웃도어 빌리지'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불암동의 자연환경과 지역자원을 활용한 웰니스⸱아웃도어 활동을 통해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낙동강 둘레길, 김해카누경기장 등 지역 거점 공간에서 운영되는 ▲ 아로마 싱잉볼 요가 ▲ 패들보드(SUP) 체험 ▲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펫트래킹 등 총 7개 프로그램을 통해 불암동만의 아웃도어 매력을 즐길 수 있다. 참여는 웰니스와 아웃도어 활동에 관심 있는 김해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은 9월 3일부터 김해시 공공예약포털과 김해시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 내 신청 링크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모집 일정과 세부 프로그램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불암동이 시민들의 일상 속 아웃도어 활동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의회는 8월 30일, 자유공원 및 동인천 학생교육문화회관 일대에서 열린 '2025 자유공원 & 동인천 고고축제'에 참석해 지역주민과 함께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축제는 인천광역시 중구가 주관하고 인천시와 함께 추진하는 대표 문화행사로 ‘추억과 현재가 공존하는 축제의 장’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자유공원과 동인천 일대를 무대로 지역예술인 공연, 동문 노래자랑, Now&Then 뮤직FM, 고교 챌린지 동아리 예술제 등 지역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날 중구의회에서는 이종호 의장을 비롯한 정동준 부의장,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과 퍼레이드에 함께 참여하여 시민들과 소통하며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진 개막식에서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안전한 진행을 기원하며 자리를 빛냈다. 이종호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자유공원과 동인천 일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고고축제는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이자, 중구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소중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중구의회는 지역 축제가 더욱 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AI재단은 9월 1일 오전 10시, 서울AI스마트시티 센터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 유네스코한국위원회과 함께 책임 있는 AI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정근식 교육감,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유병순 사무 총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각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서울시의 책임 있는 AI 정책 추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더했다. 이번 협약은 AI가 일상화된 시대에 시민과 교육 현장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윤리적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세 기관은 국제사회의 AI 윤리 의제에 적극 대응하고 서울시의 책임 있는 AI 윤리 정책 기반을 함께 정립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협력 내용은 ▲서울형 AI 윤리 인덱스 개발을 위한 공동 프레임워크 구축 ▲국제사회 AI 윤리 현안관련 공동 과제 발굴 ▲AI 윤리 가치 확산을 위한 홍보, 국내외 포럼·행사 공동 개최 등이다. 세 기관은 먼저 ‘서울형 AI 윤리 인덱스’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유네스코의 ‘AI 준비도 평가 방법론(RAM)’ 지표와 연계해 서울형 인덱스를 설계하고, 교육 현장의 피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일 거창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거창군 이장가족과 기관단체장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거창군 이장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체육대회, 기념식, 화합한마당 행사로 나뉘어 하루종일 다채롭게 진행됐다. 윷놀이, 투호경기 등 체육 경기에서는 응원과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으며,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소속감과 결속력을 한층 다졌다. 이어 열린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 온 이장 26명에게 △국회의원 표창 △도지사 표창 △군수 표창 △군의장 표창 △전국 이통장연합회 경상남도지부장 표창 등을 수여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시간에는 잠시나마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다양한 경품이 걸린 추첨 이벤트는 소소한 기쁨을 주며 행사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송강훈 거창군이장연합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그동안 묵묵히 헌신해 온 이장님들이 하나로 뭉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각 마을이 모여 거창군이 되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하동군은 올해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 산정한 745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9월 22일까지 열람하고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열람은 군청 민원과와 읍·면사무소, 군청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내 군청 민원과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공시지가는 지가산정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하동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며, 결정된 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조세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 “토지소유자의 의견 수렴을 통해 공정하고 정확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수 있도록 열람 기간 내 공시지가를 꼭 확인하고 의견을 제출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하동군은 군 대표 피서지인 ‘송림공원 물놀이장’이 올여름 1만 5천여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열띤 성원 속에 폐장했다고 밝혔다. 비록 방문자 수는 지난해보다 다소 줄었지만, 이는 물놀이장 개장 초기 이어진 호우로 인한 영향이며, 비가 그친 뒤에는 오히려 지난해보다 많은 이용객이 방문했다고 군은 설명했다. 군은 올해 무더위가 일찍 찾아옴에 따라, 더위를 피해 찾아온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에 운영하던 시설물 외에도 벤치, 빈백, 그늘막 등 편의·안전시설을 추가로 확충하여 주민과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송림공원 물놀이장은 어린이에게는 신나는 물놀이 공간을,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는 함께 즐길 수 있는 휴식처를 제공해 매년 이용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대부분의 이용객이 “내년에도 반드시 다시 찾아올 것”이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남기기도 했다. 하동군은 안전사고 없는 운영을 위해 ▲주기적인 수질검사 및 환경정비 ▲상시 안전요원 배치 ▲방역·위생 관리 강화 등 철저한 관리에 힘쓴 결과, 올해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운영을 마무리했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신호 양산시 부시장이 지난달 29일 최근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한 양산3D과학체험관을 방문했다. 양산3D과학체험관은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4D 상영, VR(가상현실) 체험등 최신 기술을 반영하여 더욱 풍부한 콘텐츠와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김신호 부시장은 체험관의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양산시의 미래 과학 교육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김 부시장은 “양산3D과학체험관은 우리 지역의 과학 교육 향상을 위한 중요한 자산”이라며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숙진 정보통신과장은 “리모델링 후 체험관이 더욱 활기차게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컨텐츠 보강과 시설 개선을 통해 더욱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양산시는 기존의 도시개발 중심 이미지에서 벗어나 친환경 녹색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환경 마스터 플랜, 『양산시 녹색도시 로드맵』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로드맵은 기후 위기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중대한 문제라는 인식 아래, 나동연 양산시장의 강력한 친환경 정책 의지를 담아 추진된다. 기존 법정 환경계획인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보다 실효성과 확장성이 강화된 환경정책을 담아낼 계획이다. 로드맵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개년을 대상으로 하며 ▲기후위기 ▲생태환경 ▲생활환경 ▲자원순환 ▲기반조성 등 5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환경녹지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범부서 TF를 구성했다. 기후환경과, 기업지원과, 수질관리과, 공원과, 하천과 등 관련 부서 중 주요 부서를 선별하여 협력체계를 구축해 추진하게 된다. 특히 각 부문별 총괄부서를 지정해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신규 시책 개발에 따른 부담과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내외 우수사례도 적극 벤치마킹해 나갈 계획이다. 추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 장유신문지구 도시개발구역 내 신문초등학교가 지난 1일 개교했다. 학생 수는 19학급 345명이다. 2일 김해시에 따르면 장유신문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만큼 개교 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학교, 시공사, 교육청 등과 사전 현장점검을 거쳐 미비점을 보완했다. 교통섬 주변 볼라드, 통학로 안전울타리, 공사 소음, 비산먼지, 공사장 위험 예방을 위한 보도 가림막, 도로 차단 간이 방호벽, 교통 신호등 잔여시간 표시기 설치를 완료했다. 또 연결도로는 부분 준공해 도로 공용개시했고 지난 8월 27일 어린이보호구역 지정을 위한 행정예고 등으로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했다. 율하 더 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공동주택과 통학로를 잇는 육교는 현재 설치를 위한 실시계획인가를 진행 중으로 이달 내 인허가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이달 중순까지 롯데 측과 부지 사용 협의를 완료하고 사전 자재 제작 등 최대한 작업 기간을 단축해 2026년 1월까지 육교 설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해교육지원청은 이날 개교일부터 2026년 1월까지 40인승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