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2025년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2일 11시 김해롯데호텔앤리조트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시민 400명이 참석한 기념식은 축하공연, 양성평등 진흥 유공자 표창과 양성평등 퍼포먼스, 김경필 경제칼럼니스트의 ’머니(Money), 내 삶의 주인공 되기’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당일 같은 장소에서 여성일자리박람회가 함께 열려 시민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박람회에는 10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진행했으며 김해 새로일하기센터에서 교육을 이수한 여성 창업가 6팀이 참여한 플리마켓도 열렸다. 이와 함께 양성평등주간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김해’를 주제로 유관기관과 함께 하는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김해시여성센터 주관 ‘명랑가족 운동회’, ‘아빠랑 캠핑가자’, 김해아동문학회 ‘공감 양성평등 문학세상 시화전’, 김해성폭력상담소 ‘상황심리극 마주보기’ 등이다. 김해시는 올해 김해시·군 통합 30주년이자 양성평등기금 조성 25주년을 맞아총 1억 2,000만원 규모의 양성평등기금 공모사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캐릭터 ‘토더기’가 (사)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와 대전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5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5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공모전'은 정부 부처, 지자체와 공공기관 등이 활용하는 캐릭터의 인지도를 높이고 활용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기획된 공모전으로, ‘토더기’는 이번 공모전에 출품・시상된 캐릭터들과 함께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지자체 · 공공 캐릭터 페스티벌'에 참여하게 된다. 김해시는 지난 7월 ‘정부/지자체 캐릭터’ 부문에 토더기를 출품하여 예선을 통과했으며, 광역지자체 3곳 및 기초지자체 7곳 등 전국 10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본선에서 대국민 온라인 투표(8.1.~8.20.)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을 거머쥐었다. 특히, 대국민 온라인 투표에서는 토더기가 총 12만 9천여 표 중 최고 득표인 25,453표를 얻어 참여 지자체 중 가장 높은 대중 선호도를 입증했다. 토더기는 금관가야의 유물인 ‘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9월 17일까지 지역사회 발전과 밝고 건전한 사회 기풍 조성에 크게 기여한 구민 및 단체를 대상으로 '제27회 성동구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성동구민대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이 되는 구민을 발굴하여 구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모든 구민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그 공로를 널리 알리고 그 뜻을 기리고자 시상하고 있는 상으로, 구민 추천 등을 통해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부문은 총 7개 부문이며 ▲봉사상 ▲효행 및 선행상 ▲모범가정상 ▲용감한 구민 ▲환경보호상 ▲문화예술상 ▲체육진흥상으로 나뉜다. 3년 이상 성동구에 거주하는 구민 또는 기업체(대표) 및 단체(원)로서 부문별로 해당하는 공적이 있다면 누구든 추천 대상이 될 수 있다. 접수 방법은 9월 17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 또는 구청 각 부서를 통하여 추천서 및 공적조서, 공적 증빙자료 등을 제출하면 된다. 구는 접수 기간 중 추천받은 후보자에 대해 9월 중 현지 조사를 거쳐 공적 사항을 심사하고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여, 성동구민의 날을 기념하여 10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 성동구에서는 지난 8월 30일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문화고위급대화 취재차 방한한 외신 기자들이 성동구 대표 체험학습시설인 '성동 AI·미래기술체험센터'를 방문해 시설 탐방 및 심층 취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외신 방문은 'APEC과 문화산업'을 주제로 국제협력과 한국의 문화적 영향력을 강화하고자 진행됐으며, 필리핀, 태국, 베트남, 브라질, 인도, 브루나이 등 6개국 소속 기자들이 참여했다. 외신들은 앞서 8월 26일부터 2박 3일간 경주 일대에서 열린 APEC 문화고위급대화(HLD-CCI) 취재 일정을 소화했으며, 이어 AI, 연대, 지속가능성 등이 문화로 구현되는 선도적 현장으로 '성동 AI·미래기술체험센터'를 방문했다. 먼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AI 기반의 음악·그림·코딩 창작 교육 프로그램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미래의 예술가’, AI 로봇을 활용한 전략 수립 및 조종 프로그램 ‘AI 로봇 리그’를 참관했다. 기자단은 교육 과정을 세심히 살펴보며, 학생들이 미래 핵심기술 교육을 통해 무한한 상상력을 기르고 진로를 탐색해 가는 생생한 과정을 취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일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남해군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소중한 어린이를 지켜주세요”라는 주제로 인형극과 마술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남해군 소재 6개 어린이집(법흥사연꽃어린이집, 남해원광어린이집, 모모어린이집, 하늘빛어린이집, 미조하나어린이집, 창선어린이집)의 미취학 아동 110여명이 참석했다. 공연은 신체·정서·성학대·방임 4가지 아동학대 상황을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인형극과 마술쇼로 재현하고,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과 신고 요령을 재미있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현장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및 그림 전시전’도 함께 열려 아동학대 개념과 신고 방법을 홍보하고, 아이들과 주민들에게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영규 부군수는 “남해의 보물 같은 아이들을 보호하고 지키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어린이집 종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아이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대처 방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삼동면에 위치한 내산 보물숲길이 트레킹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내산 보물숲길(트레킹길)에서 순천바위 전망대로 이어지는 숲길(등산로)이 신설됐다. 이번에 조성된 숲길은 총 0.87km의 거리로,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숲길을 통해 도달할 수 있는 순천바위 전망대에서는 남해군의 전경과 탁 트인 바다 경치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전망대에서 내다보이는 자연의 풍광은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휴식과 치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새롭게 조성된 내산 숲길은 남해군 주민들과 관광객 모두에게 다양한 산림 레저 활동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군은 내산 숲길 트레킹 코스를 활용하여 산림 레포츠대회 추진 등 다양한 산림 관광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산림레포츠의 핵심 명소화 및 지역 경제 발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조화롭게 이룰 계획이다. 박성진 산림공원과장은 “이번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남해군은 독일마을에 있는 파독전시관에 대한 새단장을 끝마치고 오는 9월 5일부터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파독전시관은 파독 광부·간호사들의 이주·근로 역사를 구현한 곳으로, 2014년 개관됐다. 독일마을을 대표하는 콘텐츠라 할 수 있다. 남해군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전시 환경 및 콘텐츠를 대대적으로 개선하고 각종 시설을 보강했다. 특히 △1960~70년대 김포공항과 출국 장면을 재현한 공간 △광부들의 막장 노동현장과 작업 도구 전시, △파독 간호사들의 유물과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영사기 체험존, △‘파독근로자들의 성과 기록과 독일마을 조성 이야기 등이 마련되어, 1960년대 독일행 출국 장면부터 2000년대 독일마을 정착까지의 여정이 생생하게 담겼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에 선정된 독일마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국가 지원과 연계한 지역 관광 인프라 강화의 성과이기도 하다. 재개관을 기념하여 10월 12일까지 무료관람을 실시한다. 이는 리모델링 기간 동안 불편을 감수해 준 군민과 관광객에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남해군은 지난 29일 남해마늘연구소 2층 대강당에서 ‘남해군 자원활용 식품 가공산업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 농·수산 자원을 활용한 식품 가공산업의 새로운 성장전략을 논의하고, 산·학·연·관 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경남연구원, 한국식품클러스터진흥원, 국립창원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등 관계기관과 남해군 식품 가공기업, 연구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남해군 식품산업의 현황과 활용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중장기 발전계획, 수산식품산업 육성 방향,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사례, 자원 상품성 강화전략 등 네 가지 주제발표를 비롯해 종합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먼저, 박종건 전략사업단장이 남해군 식품자원 육성 중장기 발전계획 발표를 통해 보물섬 에코푸드 공작소 조성과 연계산업 활성화 방안을 소개했다. 이어서 채동렬 경남연구원 박사는 수산식품산업 고도화를 위한 지원체계 필요성을 제시하며, 어업·어촌과 연계한 산업 성장 가능성을 설명했다. 또한 한진수 한국식품산업클러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가을로 가는 길목인 9월, 김해 지역문화예술단체들의 다채로운 행사가 잇따라 열려 시민들의 일상에 여유와 쉼을 더한다. 김해서양화작가협회는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3일까지 WE-ART 갤러리에서 제27회 김해서양화협회 정기전을 열어 회원들의 개성 있는 작품을 선보인다. 또 김해비단잉어천아트는 1일부터 7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제3전시실에서 제12회 회원전을 개최해 다채로운 천아트 작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한다. 공연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가야유비는 5일 오후 7시 장유도서관 대강당에서 다모여-락(樂)을 열어 기타·대금 연주, 난타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청년 버스킹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김해청년 플라이브(FLY-LIVE)’는 5일 서어지공원을 시작으로 12일 거북공원, 26일 응달공원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마술, K-pop 댄스, 노래 등 청년 예술인들의 젊은 감성 공연을 이어간다. 13일 오후 3시 연지공원 관람데크에서는 현란듀오가 '아! 이거 어디서 들어봤는데-너도 아는 클래식!'는 친근한 제목으로 클래식과 재즈 음악 공연을 펼치며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학연구원은 제2기 김해학 아카데미를 개설한다고 2일 밝혔다. 김해학 아카데미는 김해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가치를 공유하고 지역 문화를 선도할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김해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인원은 40명이며 수강은 무료다. 과정은 오는 11일부터 12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김해문화원에서 진행된다. 총 16주차로 강의 12회, 지역 문화유산 탐방 4회로 구성된다. 2기 강사진을 보면 이영식 원장이 ‘김해학이 김해의 미래를 결정한다’, ‘김해가 결정된 순간들’을 주제로 강의하고 김종간 숭선전 참봉이 ‘길에서 만나는 김해독립운동사’를, 김정권 전 국회의원이 ‘김해 골목 탐구와 미래의 가치’를 강의한다. 앞서 1기 아카데미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김해의 역사와 문화, 인물, 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강의와 탐방을 진행했으며 오는 4일 20여 명이 수료식을 앞두고 있다. 배선영 김해시 문화관광국장은 “김해학 아카데미가 성공적으로 운영돼 김해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고, 미래를 이끌어갈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산사태 현장예방단과 임도관리원을 투입해 산사태 취약지역과 임도를 점검, 정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임도 24개소를 대상으로 배수로 정비와 풀베기 작업을 진행 중이다. 집중호우 시 원활한 배수 기능을 확보하고 토사 유출을 예방하기 위한 보강 조치도 병행하고 있다. 또 산사태 취약지역 77개소를 수시로 점검하고 관리해 위험 요소가 발견되면 즉시 정비하고 있다. 아울러 임도 주변 급경사지와 성토사면은 정밀 진단 용역을 추진해 구조적 안정성을 확인하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보강과 정비를 신속히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집중호우와 태풍이 잦아지면서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임도 정비와 산사태 취약지역 관리, 급경사지 점검 등 선제적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부원 스마트 도시개발사업 시행자인 현대산업개발 주식회사와 공공기여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부지 NHN IDC · 스마트홈 도시개발사업은 2023년 NHN이 투자 환경 악화 등을 이유로 사업 포기 의사를 밝히면서 사업이 중단됐으며 도시개발사업 인허가 취소 절차를 위한 청문 과정에서 사업시행자인 현대산업개발이 220억 원 규모의 공공기여를 제안했다. 이번 협약은 사업시행자인 현대산업개발이 김해시 부원동 564-1번지 일원에서 시행 중인 부원 스마트 도시개발사업 가운데 220억 원 상당의 공공기여 내용을 담고 있다. 부원 스마트 도시개발구역 내 주택건설사업과 연계해 미래 세대 지원을 위한 청년·신혼부부 주택 60호를 김해시에 기부채납하고 잔여액은 공공시설 설치 또는 현금으로 기부채납한다. 김해시에 기부채납되는 청년·신혼부부 주택 60호는 공급면적 36㎡, 82㎡ 2가지 유형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김해시 주거 취약계층인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으로서 교통 접근성이 양호해 청년·신혼부부의 주거 안정과 초기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nb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9월부터 10월 말까지 약 2개월간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상반기에도 관내 주민센터 10곳 및 공동주택 1곳에서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하반기에는 공동주택과 일부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자전거 수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전거 수리 인력이 정해진 일정에 따라 해당 장소를 찾아가 운영하며, 구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기본 정비인 자전거 안전점검, 기름칠, 기어 세팅 등은 모두 무료로 제공되며, 타이어나 브레이크 등 부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 부품비용만 실비로 부담하면 교체가 가능하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자전거 이용 구민의 편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리센터 이용은 전화 예약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물량이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국토교통부가 관내 전 지역을 외국인 대상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지정기간은 2025년 8월 26일부터 2026년 8월 25일까지 1년간이다. 허가 대상은 외국인(법인 포함)이 매수하는 주택으로'건축법 시행령'에 따른 단독주택‧다가구주택‧아파트‧연립주택‧다세대주택이 해당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에서는 주거지역 6㎡, 상업지역 15㎡ 초과 토지에 대해 소유권 또는 지상권을 대가를 받고 이전하거나 설정하려는 경우 계약 체결 전에 동대문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를 받은 외국인은 허가일로부터 4개월 이내 해당 주택에 입주해야 하며 주택 취득 후 2년간 실거주해야 한다. 위반 사실이 확인될 경우 구청은 최대 3개월의 기한을 정해 이행명령을 내리며 이행하지 않을 경우 의무 이행 시까지 토지취득가액의 10%에 해당하는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또한, 허가 없이 계약을 체결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은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계약 체결 당시 해당 토지 개별공시지가의 최대 30%에 해당하는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nb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중랑구 구립여성축구단이 ‘제14회 대통령기 전국축구한마당’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축구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로,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인제군 일원에서 개최됐다. 전국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여성축구단 9개 팀이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서울시 대표로 출전한 중랑구립여성축구단은 조별리그에서 2승을 거두며 A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고, 준결승에서는 경기도 화성시여성축구단을 1:0으로 꺾었다. 결승에서 송파구여성축구단과 0:0 무승부 후 승부차기로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중랑구립여성축구단은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 중랑구립잔디운동장에서 정기 훈련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2025 서울시민리그(S-리그)’와 ‘성동구 ESG 여성축구리그’에서도 각각 조 1위를 기록 중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중랑구민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체육 환경을 조성하고, 화합의 체육문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