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양군은 9월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 ‘제20회 함양산삼축제’와 연계한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기간 중 함양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주문을 완료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 응모되며, 이벤트 참여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1만 원 상당의 함양사랑상품권이 추가 증정될 예정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우리군 대표 축제인 함양산삼축제와 연계하여 축제도 즐기고, 기부도 하며 특별한 혜택을 누릴 기회로 마련됐다”라며,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액의 30% 상당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을 통해 온라인 기부 가능하며, 전국 농협(지역농협 포함)을 방문해 기부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안군자원봉사센터 ‘하마니와 함께하는 지구수호대’는 “2025년 함안군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6곳과 함께 아동 대상 환경교육과 새활용(업사이클링)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에게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에 관한 기초교육을 한 뒤, 일상에서 버려지는 양말목을 활용한 컵받침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됐다. 참여 아동들은 색색의 양말목을 엮어 자신만의 컵받침을 만들며 환경보호에 대한 이해를 자연스럽게 넓혔고, 나눔 활동에도 함께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함안군자원봉사센터가 지역 내 여러 아동센터를 연결해 동시에 추진한 것으로, 프로그램의 효과와 지속 가능성을 높였다. 또한 아동들의 환경 보호 습관 형성과 지역 내 친환경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는 뜻깊은 교육의 장이 됐다. 함안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며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환경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29일 마산합포구청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마산국화축제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마산국화축제 위원 외에 관광과 축제팀, 도시농업과 축제화훼팀, 축제 대행사 관계자도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올해 국화작품 전시장 운영 시간을 기존보다 1시간 연장해 오후 10시까지 개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야간 방문객들이 보다 여유롭게 국화를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올여름 폭염으로 인한 국화 개화 지연 방지 대책과 해양신도시 임시주차장 활용 방안 등 주요 현안도 함께 논의됐다. 정기판 위원장은 “마산가고파국화축제는 창원의 대표 가을 축제로 많은 관광객이 마산국화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올해 국화축제에서 235점의 국화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달 29일 '창원시 고립청년 기본계획 수립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회의에는 청년정책담당관을 비롯한 창원특례시 시의원, 창원복지재단, 학계 전문가 및 유관기관 실무자 등 16명이 참석하여 연구 결과 발표 및 제시된 기본계획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창원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수립되는 기본계획(안)은 고립청년의 일상회복과 사회안전망 강화를 목표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개년 동안 추진될 예정이다. 창원특례시와 창원복지재단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문헌조사 및 초점집단 인터뷰, 시민 포럼 개최 등의 과정을 거쳐 총 4개 분야 11개 정책과제를 도출했다. 분야별 주요 정책과제로 ▲고립 전문인력 양성(인프라) ▲온라인 상담창구 운영 및 유관기관 협의체 구성(발굴) ▲맞춤형 사례관리, 일상회복 및 일 체험 지원(통합 서비스) ▲사회적 인식개선(홍보) 등이 제시됐다. 시는 고립청년 지원 기본계획(안)을 올 연말 수립 예정인 ‘2030 창원형 청년정책 기본계획’에 연계 반영하고, 내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1일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제9대 이사장으로 박희수 전 동대문구 부구청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박희수 신임 이사장은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제30회 행정고등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서울시 대중교통과장, 상수도본부 경영관리부장, 문화과장, 마곡사업추진단장 등을 역임하며 교통대책, 경영관리, 문화기획, 도시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특히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동대문구 부구청장으로 재직하면서 동대문구 환경자원센터 건립, 중랑천 야외수영장 설치 등 구민의 복리 향상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했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제7대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지내면서 팬데믹 기간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유튜브 등을 활용한 주민 참여 문화·체육 프로그램 운영, 주민참여협의회를 통한 주민과의 소통 강화, 안전관리를 위한 전담부서 신설 등 공단의 발전 및 구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 박희수 이사장은 “안전‧신뢰‧소통 경영을 구현하여 구민 만족도를 극대화 하고, 지역의 사회적 가치를 적극 실현하는 조직으로써 시설관리공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1일 도의회 문화강좌실에서 '경상남도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 조례' 및 '경상남도교육청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 개정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증가하는 디지털성범죄의 현황을 점검하고, 피해자 지원과 예방 대책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가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됐다. 좌장을 맡은 박남용 도의원(국민의힘, 창원 가음정ㆍ성주동)은 “디지털성범죄는 단순한 개인적 일탈이 아니라 사회적 안전과 인권의 문제”라며, “피해자 보호와 예방 정책 강화에 도의회가 적극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발제에 나선 강지명 박사(경남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는 경남의 디지털성범죄 현황과 피해 유형 다변화, 2025년 추진 계획을 설명하며 ▲통합지원센터 운영 확대 ▲상담창구 일원화 ▲불법 촬영 상시 점검 ▲찾아가는 예방 교육 강화를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류병관 교수(국립창원대학교 법학과)는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피해 영상을 신속하고 영구적으로 삭제할 수 있는 전문 채널 구축이 시급하다”라고 주장했다. 이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문화원은 광복 및 해군 창설 80주년을 기념해 지난달 28일 통영문화원 회원들과 함께 부산의 주요 박물관·전시관을 탐방하는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먼저 부산근현대역사관을 방문해 개항기와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산업화와 민주화 시기를 거치며 변화해 온 부산의 역사를 확인했다. 이어 국립해양박물관의 기획전 ‘수군, 해전’(7.29.~10.26.)을 관람하며 고려 말부터 조선 후기까지 우리 바다를 지킨 수군의 역할을 되새겼다. 전시에는 군선, 무기, 서적, 지도 등 다양한 자료가 소개됐으며, 특히 통영의 세병관과 삼도수군통제영 관련 전시와 충렬사 명조팔사품의 진품 공개는 지역 회원들의 자부심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동삼동패총전시관에서는 신석기시대 유물들을 살펴보며 생활문화와 어로 도구, 장신구 등을 확인했다. 회원들은 “이번 전시가 남해안 신석기문화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통영에서도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문화원은 앞으로도 타 지역 박물관·전시관 탐방을 통해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 대표단이 현지시간 8월 29일 영국 사우스햄튼에 위치한 오션빌리지 마리나를 방문해 제임스 바르니스 CEO를 비롯한 운영사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오션 빌리지 마리나는 1986년 개발돼 360~375선석의 계류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대 80m 대형요트를 수용할 수 있는 영국 최초이자 유일의 5성급 마리나 시설이다. 과거 상업용 도크였던 자리를 마리나, 주거, 업무, 여가 시설이 결합된 현대적인 복합 용도 마리나로 탈바꿈시켰으며, 사우스햄튼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도시재생 프로젝트의 훌륭한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통영시는 도남항과 봉평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인 신아sb조선소 부지를 문화, 상업, 숙박, 해양레저 등 복합마리나로 개발하는 데 좋은 사례로 삼고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천영기 시장은 “미래 통영의 지도를 바꾸어갈 대형 프로젝트인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추진방향을 구상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오늘 만남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도남항과 봉평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를 대한민국을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구산사회복지관의 주민음악동아리 ‘구산 하모니’가 삼정동 소재 성모요양병원을 방문해 재능기부 공연을 펼쳤다. 구산 하모니는 우쿨렐레를 배우며 지역사회 공연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주민동아리로, 이날 공연에서는 어르신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대중가요 등을 연주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어르신들은 함께 손뼉을 치고 노래를 따라 부르며 즐거워했으며, 일부는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추며 분위기를 더욱 흥겹게 만들었다. 구산사회복지관 관장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재능을 나누는 활동이 어르신들에게는 즐거움과 위로가 되고, 참여 주민들에게는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김해공항 국내선 1층 도착장에 팝업존을 운영하며 김해 대표 축제와 관광자원 홍보활동에 나선다. 팝업존에는 김해의 대표 축제인 김해분청도자기축제를 홍보하는 포토월과 지역 마스코트인 토더기의 등신대가 설치돼, 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에게 김해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알린다. 시는 이번 홍보를 통해 지역 대표 축제와 관광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여 관광객 참가 등 김해 방문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로 제30회를 맞는 김해분청도자기축제는 김해의 자랑인 분청도자기를 주제로 한 김해 대표 축제이다. 축제 기간 동안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체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김해공항 팝업존은 김해의 매력을 직접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올해 30회를 맞은 김해분청도자기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의 지원사업 수혜기업인 김해 장유 소재 기업 주식회사 메디워커가 오랜 연구개발 끝에 완성한 남성 성기능 개선 웨어러블 의료기기 “엘리시움-제우스”가 펀딩 전문 플랫폼 와디즈에서 온라인 펀딩을 시작했다. 이번 펀딩은 혁신적인 헬스케어 기기를 국내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중요한 출발점이다. 주식회사 메디워커는 남성 성기능 개선 웨어러블 의료기기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헬스케어 제품도 함께 개발하고 있다. 현재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진흥원에서 수행하는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의 수혜기업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본 사업을 통해 시제품 제작과 제품 디자인 설계를 지원받아 “엘리시움-제우스”와 반려동물 헬스케어 제품(펫카롱)의 상용화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초적인 효과 검증 데이터와 사용 편의성 개선안을 도출했고, 차세대 웨어러블 의료기기 개발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태열 대표(한의학 박사)는 33년간 한의사로 활동하며 남성 환자들의 활력 저하와 전립선 건강 문제를 깊이 다뤄왔다. 그는 한의학의 ‘기주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8월 29일, 김해시 전하동 소재 청소 전문업체 ‘그린 아레아’를 착한가게 신규 가맹점으로 맞이하며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그린 아레아’는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청소 전문 서비스 업체로,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관심을 가져왔다. 이번 착한가게 가입을 계기로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을 지원하는 캠페인에 동참하며, 정기 기부를 약속했다. ‘착한가게’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자발적으로 정기 기부에 참여하면, 그 뜻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나눔 캠페인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정원주 대표는 “청소 전문업체로서 깨끗한 공간을 만드는 일처럼, 지역사회도 따뜻하고 깨끗해질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라도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임주택 대표이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그린 아레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마음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복지재단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9일, 착한기업 227호점으로 참여한 ‘금우전기(대표 이민정)’에 현판을 전달했다. 금우전기는 김해 내덕동에 위치한 전기 설비 시공 전문 기업으로, 다년간의 현장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시공을 통해 지역 사회에 신뢰를 쌓아온 베테랑 업체다. 이민정 대표는 “그동안 받은 사랑을 조금이라도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작은 손길이라도 꾸준히 나눔을 이어간다면 누군가에게 힘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정순미 관장은 “금우전기의 참여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많은 기업들이 함께한다면 손길이 필요한 곳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어르신 복지 향상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기업과 소상공인의 자발적 기부참여를 통해 ‘착한기업’(착한가게)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기타 복지관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으로 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8월 29일, 김해시 지내동에 위치한 착한기업 231호점‘비에스이엔씨’를 방문해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비에스이엔씨’는 건설업 기반 통신공사 및 전기공사 기업으로, 오랜 경력과 우수한 기술력으로 지역 사회에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이다. 이번 착한기업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됐다. ‘착한기업’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지역 내 기업이 자발적으로 일정 금액을 정기 기부하거나 복지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에 참여할 경우 이를 인증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나눔 캠페인이다. 비에스이엔씨 정진기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복지재단 윤한훈 복지본부장은 전달식에 함께하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선뜻 나눔을 실천해 주신 비에스이엔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현판 전달식을 계기로 더 많은 기업이 사회공헌 활동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사)한국양봉협회 함양군지부는 지난 8월 29일, 관내 양봉농가 50여 명을 대상으로 제2차 양봉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진행된 1차 교육에 대한 농가들의 긍정적인 반응과 요청에 따라 추가로 마련된 자리다. 이번 교육에서는 이론 중심 교육뿐만 아니라, 양봉 장비를 직접 조작해 보는 실습과 현장 사양 관리법 습득 등 실용적인 내용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농가들은 장비 작동을 직접 체험하고, 일선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배우며 큰 호응을 보였다. 또한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과 궁금증을 공유하고 전문가와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농가 간의 정보 교류와 실질적인 도움이 이뤄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정윤기 지부장은 “우리 양봉 농가들이 교육에 집중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보습을 보니, 함양군 양봉업의 미래가 밝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그에 따라 꿀 생산량은 많이 증가하고, 꿀벌이 질병 등으로 죽는 일이 없이 농가 소득이 크게 향상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