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리사이클 시니어 봉사단은 30일 숲속자연유치원을 방문하여 우유팩을 모아 교환한 재생휴지 480롤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리사이클 시니어 봉사단’은 보건복지부가 지원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봉사단은 지역사회 내 모범적인 어르신들이 환경보호, 자원순환 등 다양한 사회참여활동을 통해‘선배시민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그동안 봉사단이 지역 내에서 꾸준히 진행해온 우유팩 수거 및 재활용 활동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손길로 모아진 자원이 다시 지역사회로 환원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숲속자연유치원 배지후 원장은 “아이들에게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과 어르신들의 나눔 정신을 직접 보여줄 수 있어 뜻깊었다”며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는 오는 11월 21일, 지역 공예가를 대상으로 전통 도자공예와 첨단 기술이 결합된‘디지털 공예 스페셜 클래스’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흙을 재료로 하는 도자 3D 프린팅 기술을 통해 공예의 새로운 창작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특별 일일 강좌다. 이번 강의에는 3Dclay 김성윤 대표가 초청되어 △도자 3D 프린터의 원리 △출력 시연 △참가자 실습을 직접 지도한다. 참가자들은 점토 기반의 3D 프린터를 활용해 출력 과정을 경험하고, 개인 창작 작업에 적용 가능한 디지털 제작 기술을 배울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스페셜 클래스를 통해 지역 공예가들이 전통과 기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창의적 시도를 이어가길 바란다”며, “디지털 전환 시대의 새로운 공예 창작 모델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부울경 지역의 공예인 및 예비공예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이주민과 외국인근로자들이 한국문화를 배우고 지역사회와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문화활동을 추진한 결과 올해 ‘글로벌 사물놀이단(별칭 얼쑤토덕)’창단과 ‘제11회 교보손글씨대회’ 단체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문화 참여를 넘어 다국적 구성원들이 한국문화를 매개로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지역사회와 진정한 소통의 장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한국 전통 타악으로 하나된 ‘글로벌 사물놀이단’=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김해문화도시센터, 다이음센터와 협업해 지난 4월 ‘글로벌 사물놀이단’을 창단했다. 중국, 네팔, 미얀마, 베트남 4개국 출신 11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사물놀이단은 전국 최초 다국적 전통 타악단으로, 매주 정기연습을 이어오며 지난 10월 내외국인 함께하는 다어울림축제에서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단장 정태현, 부단장 이정미를 비롯한 내국인 재능기부자들의 참여와 김해문화재단, 인제대 글로컬의 협력이 더해져 한국 전통음악을 통한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지원센터 관계자는 “국적과 언어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안군은 지난 30일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어르신의 이동 편의 증진과 이동권 보장을 위해 ‘2025년 노인활동보조기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노인활동보조기는 걷기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위해 설계된 보행 보조기기로, 브레이크 시스템 등 안전장치와 수납공간이 갖춰져 있으며, 앉아서 쉴 수 있는 의자 기능도 포함돼 있어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외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원 대상은 노인성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만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으로, 소득인정액과 기타 복지사업 수혜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48명이 선정됐다. 배부는 10월 중 완료됐으며,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외출을 돕게 될 예정이다. 함안군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보행보조기 구입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노인활동보조기를 지원함으로써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9일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시설 내 불법 촬영 범죄를 근절하고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경 합동 불법 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공공기관 및 공중화장실, 탈의실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불법 촬영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군민 불안을 해소하고 유사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추진됐다. 합동점검에는 함안군청과 함안경찰서, 함안성가족상담소가 참여했으며, 군청 등 주요 공공기관의 화장실·탈의실·샤워실 등을 중심으로 점검이 이뤄졌다. 또한 합동점검에서 제외된 기관에 대해서도 무작위 표본을 추출해 점검을 실시했으며 점검 대상에는 다옴나눔센터와 함안군국민체육센터 등이 포함됐다. 함안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불법 촬영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군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일회성 단속에 그치지 않고 연말까지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단속과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안군은 지난 30일 한국폴리텍제7대학 창원캠퍼스에서 ‘2025년 찾아가는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 대학 현장 채용박람회에서 높은 성과를 거둔 것을 바탕으로, 함안군과 한국폴리텍제7대학이 협력해 마련한 지역 맞춤형 일자리 행사다. 박람회에는 ▲영화금속㈜ 함안공장 ▲㈜성신알에스티(RST) ▲코오롱스페이스웍스㈜ ▲㈜코만 3공장 ▲㈜케이씨피 ▲동해기계㈜ ▲태림포장㈜ 마산공장 ▲원강산업㈜ ▲삼영엠텍㈜ ▲사조대림 칠서공장 등 14개 기업이 현장 면접에 참여했다. 또한 ▲함안지방공사 ▲한국중부발전㈜ 등 4개 기관이 기업설명회에 참여해 총 18개 기관과 기업이 함께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약 200명의 청년 구직자가 방문했으며, 이 중 100명이 현장 면접에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이력서 상담,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맞춤 색상 진단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이 함께 운영돼 구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함안군 관계자는 “지역 제조기업과 청년 기술 인재가 직접 만나는 이번 박람회를 바탕으로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할 수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0월 29일 수요일 함안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제7회 한국서예협회 함안지부전’ 개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사)한국서예협회 함안지부(대표 안병호)가 주최․주관하고, 함안군 문화예술·체육 진흥 기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오는 11월 1일(토)까지 이어진다. 이번 전시에는 총 44점의 수준 높은 서예 작품이 전시되었으며, 개전식에는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차경아 함안군 행정국장, 곽정우 한국서예협회 경남지회장, 한국서예협회 함안지부 회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참석자들은 작품을 함께 감상하며 서예의 멋과 정취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차경아 행정국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전시가 군민들께 우리 서예의 아름다움과 예술적 가치, 그리고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함안군은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문화예술이 군민의 일상 속에 더 가까이 스며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거창창포원은 ‘국화 예술속 정원산책’ 행사 기간 중앙광장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인 ‘나만의 식물일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거창창포원 일원에서 진행되며, 하루 2회(오전 10시~12시, 오후 1시~3시) 운영된다. 회차당 20명 내외, 총 40명 규모로 진행되며, 현장 신청 및 거창창포원 누리집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창포원 내 식물을 직접 관찰‧채집한 후, 색연필을 이용해 관찰한 식물의 형태와 아름다움, 자신의 느낌 등을 그림일기로 기록하게 된다. 표정애 환경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성인에게는 동심을 불러일으키고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며, 어린이에게는 관찰력과 표현력 등 기초 학습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기타 관련 문의는 거창창포원 운영담당으로 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광진구는 11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평생학습, 내 삶을 업(UP)하다’를 주제로 ‘2025 광진구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쌓은 학습의 결실을 함께 나누고, 배움의 즐거움을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진구는 구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인문, 디지털, 시민교양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평생학습센터를 중심으로 각 동 주민센터와 연계한 학습나루터, 유휴공간을 활용한 일상학습관, 광나루아카데미, 대학 연계 교육, 인생이모작 프로그램, 학습동아리 등 주민 맞춤형, 생애주기별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광진구 평생학습의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로, 광진구청 1층 갤러리광진과 5층 대강당, 광진구평생학습센터에서 전시, 발표,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성과발표회는 11월 6일 오후 3시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평생학습 유공자 표창 수여식과 함께 ▲시니어 헬스 활력 모델워킹 ▲오카리나 연주 ▲시 낭독 ▲라인댄스 ▲경기민요 등 학습자들이 준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거창군은 오는 11월 3일부터 거창읍 거함대로 3390번지(거창군축산종합방역소 내)에 설치된 생축‧분뇨차량 전용 소독시설을 정식으로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살아있는 가축 및 축산분뇨 운송 차량의 동선을 일반 축산차량과 분리해 ‘전용 터널형 소독시설’을 설치했다. 기존 소독체계와의 공간적 분리를 통해 교차오염 위험을 원천 차단할 수 있게 됐다. 군비 1억 5천만 원 사업비가 들어간 ‘생축․분뇨 전용 시설’에는 차량번호 인식 기반 자동소독 시스템과 대인소독시설 등 부대 시설도 함께 갖춰 체계적이고 정밀한 방역이 가능하다. 전용 시설 운영으로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 가능성이 획기적으로 낮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축산농가와 지역 축산업 전반의 안정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거창군 관계자는 “거점소독시설에서의 축산차량 소독은 가축방역의 가장 기본이자 핵심”이라며 “이번 전용 소독시설 구축을 통해 축산농가의 불안을 덜고, 거창군의 방역체계를 한층 더 촘촘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설 이용과 관련한 사항은 거창군농업기술센터 농업축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3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추진 중인 범시민 서명운동(10.17.~11.16.)과 연계해, 사업 추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동대구–창원 고속화철도 반영 촉구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윤한홍, 최형두, 김종양, 이종욱, 허성무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창원특례시가 주관해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의 필요성을 적극 알리고,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촉구하는 창원특례시민의 염원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창원특례시 국회의원 5명은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균형 있게 성장하는 데서 시작된다”라며, ‘동대구–창원 고속화철도’가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 사업임을 강조했다. 이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이 사업을 반드시 반영하고 조속히 추진할 것”을 한목소리로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대구-창원 고속화철도 반영 촉구 서명식’과 조속한 사업 추진을 염원하는 ‘피켓 세리머니’가 함께 진행되어, 참석자 모두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식물류 수입가능 조회시스템'(Plant Import Conditions Database; PICD을 구축해 11월 3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하고, 해당 기간 중 발생한 문제점을 보완해 2026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식(물)집사’, ‘식(물)테크’ 등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해외여행 및 해외직구가 활성화됨에 따라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다양한 식물류의 수입 가능 여부를 묻는 문의가 이전에 비해 증가하고 있다. 이에 검역본부는 그간 축적되어 약 7만 건에 달하는 국가별 수입 가능 식물 및 수입제한·금지조치 식물데이터를 전산 시스템에 등록한 후, 약 1년간 체계적으로 분류 및 정비하는 과정을 거쳐 '식물류 수입가능 조회시스템(PICD)'을 구축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식물류 수입가능 조회시스템(PICD)'은 검역본부 누리집과 식물검역온라인민원시스템을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수입하려는 식물의 학명(Scientific name, 전 세계의 공통 이름) 또는 품목명을 검색창에 입력하고 수입국별, 식물 부위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전 세계적으로 케이(K)-푸드가 각광받는 시대, 그 중심에 한우가 있다. 지난 30년 동안 한우는 유전능력 개량과 정밀 사양기술 발전을 통해 생체중이 31.4% 증가하고, 근내지방도(마블링)가 33% 향상되는 등 맛·식감·색감이 균일해지고 품질 수준이 한층 정교해졌다. 축산과학 기술과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우 품질이 꾸준히 향상되면서 케이(K)-푸드 발전을 선도할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농촌진흥청은 199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축적된 데이터를 종합 분석한 결과, 한우의 성장 성적과 육질이 전반적으로 크게 향상됐다고 밝혔다. 6개월령 체중은 144.7kg에서 157.7kg으로, 생체중은 575.5kg에서 756.3kg으로 증가(31.4%)했으며, 근내지방도(마블링)는 3.62에서 5.10으로 개선됐다. 특히 16개월령 이후 근내지방이 빠르게 형성돼 30개월령에 최고치를 보였다. 이는 성장 단계별 영양 관리와 사양기술의 정밀화가 품질 고급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보여준다. 국립축산과학원은 한우 품질 혁신을 이끌기 위해 유전능력 개량, 맞춤형 사양기술 고도화, 체계적 품질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지식재산처는 10월 31일 14시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서울 마포구)에서 지식재산(IP) 거래에 참여하는 주요 관계자들(특허기술의 수요·공급·중개·투자자)이 한자리에 모여 특허기술과 정보를 교류하는 ‘지식재산 거래 네트워크(IP-LINK) 바이오·제약 분야’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식재산 거래 네트워크(IP-LINK)’는 기술 거래 활성화를 위한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필요한 기술을 찾는 기업과 수요기업을 찾는 대학‧공공연이 이어질 수 있도록 특허기술의 수요자, 공급자, 중개자, 투자자 간의 교류와 협력을 지원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차세대 미래 성장동력인 바이오·제약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술 수요기업, 공급기관(대학·공공연), 중개기관(지식재산거래소, 민간거래기관), 투자기관(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 벤처 캐피털) 등 2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아울러, 참여자들 간에 기술거래, 투자 등의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상담장과 바이오 분야의 기술이전 동향, 개방형 혁신 우수사례 등의 발표가 진행되는 세미나장이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지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구혁채 제1차관은 10월 30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간담회를 개최하여 과학기술분야 출연연구기관의 정책방향에 대해 산업계와 학계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출연(연)이 인건비 확보를 위한 과제 수주부담을 줄이고 국가대표 연구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연구과제 중심제도(PBS) 단계적 폐지’를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출연(연)의 재정구조가 수탁과제 중심에서 중장기・임무중심형 기관 출연금 중심으로 개편됨에 따라 출연(연)과 산업계・학계 간 협업방식 또한 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정부의 정책방향을 소개하고, 출연(연)의 재정구조 개편에 대한 기대와 우려사항을 논의했으며, 바람직한 국가연구개발 생태계 구축을 위한 각 혁신주체 간 협업방안을 논의했다. 과기정통부 구혁채 제1차관은 “출연(연)의 연구과제 중심제도(PBS) 단계적 폐지는 산・학・연이 경쟁에서 협업관계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출연연과 기업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국민이 기대하는 성과를 창출하는 추진체계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지속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