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무소속, 미평·만덕·삼일·묘도)은 9월 16일 열린 제250회 여수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조직 개편과 COP33 유치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ESS 에너지자립섬’ 정책을 제안했다. 송 의원은 “사도와 추도의 송전탑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훼손하는 흉물”이라며 “이제는 송전선 없이도 전력을 자급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가 에너지 기능을 환경부로 이관·확대해 기후환경에너지부를 신설하려는 것은 산업 중심의 정책을 넘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중심으로 전환하는 상징적 변화”라며, “분산형 전력망 구축과 ESS 인프라 확충은 여수시 정책 여건과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송 의원은 “고양특례시와, 포항시 등이 COP33 유치전에 뛰어든 가운데, 포항시는 ‘기후산업도시’ 전환을 선언하며 강력한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며 “여수시는 기후위기 대응을 실천하는 도시로서 차별화된 실행 전략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ESS(에너지저장장치)를 활용한 에너지자립섬 정책에 대해 “ESS는 태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2일 금곡청소년수련관에서 ‘제1회 북구 희망교육&진로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구청이 주최하고, 북구희망교육지원센터와 북구진로교육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꿈을 찾는 청소년, 진로 마법학교”를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중학생과 학부모, 교사, 마을교육공동체 등 1,500여 명이 참여해 대성황을 이뤘다. 개막식은 금곡중 소랑밴드 동아리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북구 희망교육지구와 진로교육사업 홍보 영상 상영, 덕천중 어빌리티 치어리더팀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열기를 더했다. 또한 △체험학교 △탐색학교 △발견학교를 주제로 한 46개의 진로 부스가 운영됐고, 야외에는 △희망교육지구 권역존 △힐링존 △놀이존 △공연존 △푸드 트럭존이 마련돼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부산과학기술대학교는 자동차 시뮬레이터 체험을 지원했으며, 북부소방서, 부산 솔로몬로파크, 특전사 사령부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오태원 북구청장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최대호 안양시장이 16일 발생한 비계 전도사고 현장에 방문해 신속한 사고 수습과 안전조치를 지시했다. 안양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분경 만안구 안양7동 명학대교 인근의 건물 신축공사 현장에서 비계 구조물이 차도 방향으로 기우는 사고가 발생했다. 최 시장은 이날 오후 경기도 민생경제 현장투어 일정 중 이를 보고 받은 직후 즉시 현장을 방문했으며, 모든 작업을 즉시 중단하고 복구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최 시장은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해 추가 피해나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시는 현장에 있던 노동자 40여명을 신속히 대피시켰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시는 사고 현장의 신속한 복구와 안전 확보를 위해 고소작업차 2대, 대형 크레인 2대를 투입해 이날 자정 철거 완료를 목표로 현재 비계 철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공사업체가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에서 정하고 있는 비계설치 기준을 준수했는지 여부 등 사고원인을 면밀히 조사할 방침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나주소방서는 16일 오전 7시 05분경 나주시 산포면 한 단독주택에서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U-안심콜 시스템이 신속히 작동해 화재 확산을 막는 모범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는 주방에서 음식물 조리 중 자리를 비운 사이 냄비가 탄화되어 연기가 발생됐다. 주방에 설치된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이를 조기에 감지해 감지기와 연동된 U-안심콜 시스템을 통해 경보음과 동시에 119로 자동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대는 화세가 커지기 전 집주인 A씨를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켰고 탄화물 제거·환기해 피해를 최소화 했다. ‘U안심콜’은 65세 이상 독거노인 가구에 무상 설치되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로 화재·출입문 감지기, 화장실 호출기 등이 연동돼 화재·응급상황 발생 시 자동으로 119에 연결된다. 신향식 서장은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소방차 한 대와 같은 역할을 한다”며“모든 가정이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지속 홍보하고,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가구에도 보급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농업인구 감소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업인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 계절근로자(E-8)를 도입해 농번기 인력난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신청 기간은 9월 4일(목)부터 9월 26일 금요일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농업인 중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로, 고용주는 반드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에 경영주로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2026년 외국인력이 도입되면 3월부터 12월 초까지 기간 중 5~8개월간 체류하게 되기에 근로자와 5개월 이상 고용계약 체결이 가능한 농가여야 한다. 농가당 배정 가능한 인원은 최대 9명이며, 농업경영체 등록 면적을 기준으로 허용 인원이 결정된다. 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시 준수해야 할 필수사항으로 ▲적정한 주거환경 제공 ▲산재보험 또는 농업인 안전 보험 가입 ▲최저임금 이상 지급 ▲근로시간·휴게시간·휴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지난 13일 성황리에 개막한 제11회 무안황토갯벌축제가 이번 주말에도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20일 토요일 오후 1시 30분 행사장 주무대에서는 인기 생태 전문 유튜버 정브르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 갯벌 생태 OX퀴즈가 열린다. 갯벌에서 뛰노는 짱뚱어, 칠게 등 바다생물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현장에서 즐기는 흥미진진한 퀴즈와 포토타임이 준비되어 있다. 같은 날 오전 9시 30분부터는 전국 청소년 사생대회가 개최된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황토와 갯벌을 주제로 펼쳐지며, 참가신청은 9월 17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마술 버블쇼가 20일과 21일 오후 4시에, 20일 오후 5시에는 포르투갈 민속음악이자 바다의 음악. 파두 공연이 열린다. 21일 오후 3시에는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메들리와 디즈니 OST를 들려주는 뮤랑극단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장어잡기 체험은 물때로 인해 진행이 어려워 운저리 낚시체험으로 대체되며, 20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무안 9미 중 하나인 한돈 시식회가 열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거창시니어클럽이 16일 거창문화센터에서 노인공익활동 일자리에 참여 중인 어르신 900여 명을 대상으로 마당극 ‘신매화가’ 단체관람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오후 두 차례 나눠 진행됐으며,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극단 입체에서 공연한 ‘신매화가’는 판소리 12마당 중 하나인 ‘매화가’의 소설본을 각색한 고전극으로, 타락한 인물 골생원의 이야기를 풍자와 해학으로 풀어내어 어르신들에게 큰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공혜영 거창시니어클럽 관장은 “거창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의 소득 보전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도 힘쓰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가지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관람을 함께한 구인모 거창군수는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공익 증진을 위해 애쓰시는 노인공익활동 참여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문화체험 활동이 어르신들의 화합과 정서적 힐링의 시간이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지난 9일과 10일 광산구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에 등록된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캐릭터 뮤지컬 ‘간질간질 대마왕 소탕작전’ 공연을 선보였다. 광산구는 어린이들의 알레르기 예방을 위해 마련했으며, 이날 16개 기관에서 원아·교사 총 454명이 참여했다. ‘간질간질 대마왕 소탕작전’은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과 증상, 관리 방법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질병을 이해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음악, 율동 등 다양한 요소를 결합한 인형극 형식으로 기획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캐릭터 뮤지컬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어린이들이 알레르기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예방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연예팀 | 가수 윤수일과 한가빈이 세대를 초월한 환상의 하모니를 완성했다. 윤수일과 한가빈은 지난 15일 방송된 KBS 1TV ‘가요무대’에 출연해 ‘찻잔의 이별’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윤수일과 한가빈은 ‘찻잔의 이별’을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찻잔의 이별’은 1987년 발표된 윤수일과 최진희의 듀엣곡으로, 윤수일과 한가빈은 ‘가요무대’ 오프닝을 맡아 촉촉한 감성을 선사하며 곡을 새롭게 재해석했다. 윤수일은 화려한 패턴이 돋보이는 골드 재킷 스타일링으로 특유의 카리스마를 보였고, 한가빈은 화이트 컬러의 미니 드레스로 청순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드러냈다. 각자의 개성을 살린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오른 윤수일과 한가빈은 세대를 초월한 케미스트리로 가을 밤을 물들였다. 윤수일과 한가빈의 조화로운 하모니가 무대 내내 귀를 사로잡았다. 윤수일의 유니크한 음색과 한가빈의 감미로운 보이스는 감성을 자극하며 곡의 서정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윤수일은 한가빈과의 무대 후 “아끼는 후배와 함께 열창을 하니 제 자신이 젊은 시절로 돌아간 느낌을 받았다”며 진심 어린 소감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 '차명계좌' 사용이란? 사업을 영위할 때, 사업자가 가족, 임직원, 법인대표자 개인계좌 등 타인 명의의 계좌를 사용하는 것 ■ 차명계좌 사용 신고방법 차명계좌 사용자의 인적사항·계좌번호·차명계좌 거래내용을 육하원칙에 따라 상세히 작성하고, 사업자의 차명계좌임을 입증할 수 있는 구체적 증빙*을 첨부하여 신고 *계약서·금융거래내역 사본 등 - 서면: 사업자 관할세무서 방문 또는 우편 접수 - 인터넷: 국세청 홈택스→상담·제보·불복·고충·기타 탈세제보→사업자 차명계좌 신고 - 모바일: 손택스 앱→상담·제보·불복·고충·기타→탈세제보→사업자 차명계좌 신고 - 전화: 국번없이 ☎126(4번→ 1번) 이용 ■ 차명계좌 신고 시 포상금 지급 안내 신고된 차명계좌를 통한 추징세액이 1,000만 원 이상인 경우 신고한 계좌 건당 1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 · 추징세액 1,000만 원 이상인 경우 → 건당 100만 원의 포상금 지급! ※ 동일 연도에 제출한 신고의 연간 포상금 한도는 신고인별 5,000만 원 해당 차명계좌에 대한 최초신고가 아니거나 법인/복식부기의무자가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9월 16일 국무회의에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지난 4월 1일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발달장애인을 위한 재산관리 지원서비스 제공과 시장·군수·구청장의 시·군·구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 설치에 대한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법률이 위임한 사항 등을 정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첫째, 재산관리 지원서비스 제공 업무를 국민연금공단에 위탁하고, 업무 수행을 위해 민감정보 및 고유식별정보를 처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시행령 제16조의2 제3항·제16조의3 신설, 시행령 제17조 개정) 둘째, 시장·군수·구청장이 설치하는 시·군·구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의 운영에 관한 업무를 한국장애인개발원에 위탁할 수 있도록 했다.(시행령 제16조의2 제2항) 한편, 보건복지부는 재산관리 지원서비스 본사업 시행에 따라 내년도 지원인원을 450명으로 올해보다 약 3배 확대하여 정부안을 편성했다. 모두순 장애인서비스과장은 “이번 시행령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대전 서구는 9월 12일을 기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신청 및 이의신청 절차가 모두 종료됐으며, 전체 지급 대상자의 99.2%인 452,275명에게 약 870억 원을 지급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구는 오는 9월 22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개시한다. 2차 지급도 1차와 동일하게 온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첫 주에는 출생 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한 요일제를 기준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2차 지급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1인 가구의 경우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이 220,000원 이하일 때 지급 대상이 된다. 소득원이 2인 이상인 맞벌이 가구는 다소득원 가구 기준을 별도로 적용해 자격을 판단한다. 또한 가구원 수별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합산액이 선정 기준 이하라 하더라도, 가구원 합산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 원을 초과하거나 20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고액 자산가로 분류되어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 관계자는 “2차 지급이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국내 기술로 개발된 “스마트도시 플랫폼의 실시간 이벤트 모니터링 및 통합 관리(스마트도시 통합플랫폼)”가 ITU-T SG20에서 국제 표준으로 9월 15일 제정됐다. 국토교통부는 2015년부터 외산 장비의 의존율을 낮추기 위해 방범·방재, 교육 등 정보시스템을 연계·활용하여 다양한 도시상황을 관리하는 기술인 스마트도시 통합플랫폼을 개발해 왔다. 스마트도시 통합플랫폼은 108개의 지자체에 보급했고, 해외수출 기반 마련 및 확산을 위해 약 3년 동안 SG20 회원국들과 협력해 표준 요구사항을 보완한 끝에 국제표준으로 제정됐다. 스마트도시 통합플랫폼은 도시데이터 수집, 분석, 활용, 모니터링 등의 기능을 갖춘 도시 관리를 위한 플랫폼으로 시간 및 위치기반의 실시간 상황 정보 처리 기능을 통해 도시 서비스 제공의 효율성을 높인다. 아울러, GIS 기반의 단일 아이콘 형태로 상황 정보를 시각화하여, 재난이나 긴급 상황 발생 시 담당자가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토교통부 윤종빈 도시경제과장은 “이번 국제표준 제정은 전 세계 도시 간 상호 호환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서울 노원구가 추석을 앞둔 9월, 중계근린공원과 등나무근린공원 일대에서 '고흥 직거래장터'와 '전남 직거래장터'를 차례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매년 직거래장터를 마련해 구민들에게는 건강하고 품질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가에는 안정적인 소득 증대와 판로 개척의 기회를 열어왔다. 올해는 행사 운영을 확대해 도시와 농촌이 만나는 문화와 소통의 장으로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먼저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고흥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중계근린공원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마지막 날인 21일은 낮 12시에 종료된다. 장터에서는 고흥한우, 반건조생선, 건어물, 쌀, 유자, 미역, 젓갈류 등 고흥을 대표하는 100여 개 품목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인기 품목인 고흥한우는 매일 오전과 오후 한 차례씩 시식행사가 진행돼 현장에서 맛보고 바로 구매할 수 있다. 시식은 한정수량으로 운영된다. 이어 9월 26일부터 28일까지는 3일간 '전남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중계근린공원과 등나무근린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마지막 날인 28일은 오후 4시에 종료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2025 시흥시 청년의 날 기념행사 ‘청춘시그널 in 시흥’과 연계해, 9월 20일까지 청년스테이션 코리빙랩 1층(정왕동 1799-4)에서 청년작가 3인의 ‘청춘보존’ 전시회를 연다. ‘청춘보존(青春保存)’은 고양이의 느긋한 시선, 일상 속에서 느끼는 소소한 감정, 청춘의 미소와 같은, 청년작가들이 보고 겪고 느끼는 청춘의 순간들을 감성적으로 기록하고 간직하자는 의미로 기획됐다. 청년의 날을 기념해 시흥 청년작가들을 발굴하고, 작가들이 포착하는 일상과 감정을 예술로 보존하려는 시도로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는 청년작가 3인이 참여했다. ▲서온(이수진) 작가는 ‘청춘의 미소’를 통해 2030세대의 자연스러운 표정과 웃음을 기록하며 청춘의 다채로운 감정을 포착했다. ▲박계절(박주윤) 작가는 ‘행복행 열차가 출발합니다’에서 두 마리 고양이가 가져다주는 일상의 행복이 삶을 움직이는 힘이라는 메시지를 유쾌하게 표현했다. ▲은,혜윰(김예은) 작가는 ‘일상에 피어난 청춘’을 통해 사소한 순간 속에 깃든 청춘의 온기를 섬세하게 시각화했다. 특히, 청년의 날인 9월 20일 오후 2시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