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동해시는 인감의존도를 낮추고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본인서명사실확인제 활성화 추진의 일환으로, 발급실적이 우수한 동 행정복지센터를 선정했다. 본인서명사실확인제는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지면서도 인감도장 등록 없이 신분증만으로 발급 가능한 간편 민원서비스로, 행정절차 간소화와 위·변조 예방 효과가 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동해시의 인감증명서 발급 건수는 총 33,810건,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 건수는 2,922건으로 인감 대비 7.9%의 발급 비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2.2% 증가한 수치로, 제도 활성화를 위한 시의 지속적인 홍보와 안내의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발한동, 동호동, 삼화동 순으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률이 높아 ‘우수동’으로 선정됐다. 동해시는 앞으로도 발급 실적에 대한 정기 모니터링과 점검,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이어가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용봉 민원과장은“본인서명사실확인제는 인감 등록 절차 없이 간단히 이용할 수 있는 제도로 시민 편의 증진에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동해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시민들의 관심과 공감을 얻은 주요 시정 현안을 담은 ‘2025 동해시 10대 뉴스’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한 해 동안 추진된 다양한 시책과 이슈 중 시민이 체감한 변화를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2026년 시정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올해 주요 언론매체에 다수 노출되어 이슈화된 뉴스를 대상으로 예비심사와 시민 설문조사를 거쳐 최종 10건의 대표 뉴스를 선정했다. ‘2025 동해시 10대 뉴스’에는 ▲요즘 동해 묵호가 대세.. 감성 해양관광지로 전국적 인기 ▲꿈빛마루도서관, 실감형 콘텐츠로 도서관의 경계를 넘다 ▲ICT기반 안전정보센터 고도화 사업 완료 등 10개 뉴스가 이름을 올렸다. 이번 조사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공감하는 정책을 중심으로 시정 성과를 평가하고, 이를 향후 정책 방향과 시정 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 행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시는‘10대 뉴스’ 선정이 시민 참여 확대, 시정 관심도 제고, 성과 공유를 통한 자긍심 고취, 정책 추진의 투명성 강화 등 다양한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동해시는 12일 동해시청 회의실에서 겨울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효율적인 도로 제설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2025~2026년 겨울철 도로제설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정윤 부시장의 주재로 열렸으며, 관련 부서를 비롯해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유관기관 및 기업체, 자율방재단 등이 참석해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위한 담당업무를 점검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시는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이 어려운 기습 폭설이 빈번해짐에 따라 시민 안전사고 예방과 도로교통 원활화를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을 제설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24시간 상황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제설 준비를 위해 다목적 제설기 9대, 덤프 제설기 79대, 모래 살포기 21대 등 시 보유·임차 및 지원 장비 총 126대를 상시 대기시키고 있다. 또한 주요 지점 500개소에 모래주머니 1만5천개와 제설함 100개소를 이달 말까지 비치하며, 염화칼슘과 소금 등 제설제 700톤도 확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제설장비 투입이 어려운 상습 결빙 및 정체 구간인 △양지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2026년 동해시에서 개최되는 제61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심규언 동해시장은 지난 13일 동해종합경기장을 비롯한 주요 경기장 시설물 정비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대회 개막이 7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경기장별 시설 정비 현황을 면밀히 살피고, 필요한 보완 사항을 사전에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다. 동해시는 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종합경기장 내 주경기장 트랙 정비, 관람석 교체, 외벽 도장 공사, 국민체육센터 마루바닥 교체 공사 등 주요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다. 심규언 동해시장은“2026년 제61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 동해시의 품격을 모든 도민에게 보여줄 중요한 행사인 만큼, 시민들과 선수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는 내년 4월까지 모든 시설 보수와 환경정비를 마무리하고 종목별 경기운영, 안전관리, 관람객 편의 제공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체계적인 대회준비를 이어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민원실 방문 시민들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다짐하는 의미에서 행복민원실에 친절거울을 비치했다고 18일 밝혔다. 행복민원실은 시청에서 대다수 민원을 최초로 접하고 응대하는 민원접점부서이다. 최근 이곳에 근무하는 직원 20여명의 책상 위에는 탁상용 거울이 하나씩 놓였다. 각자 저마다의 친절을 다짐하는 문구를 거울에 써두고 거울을 볼 때마다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다짐하자는 의미에서다. 민원실을 찾는 시민 대부분은 다양한 업무 처리 때문에 다소 불만이 있는 상태에서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시는 민원실 친절도 향상을 위해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 중 매달 첫째 주 화요일은 하루 업무를 시작하기 전에‘친절 캠페인’시간을 갖고 친절 다짐 구호를 되뇌며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다짐하고 있다. 이번 친절거울 역시 같은 맥락으로 업무 중간 중간 매무새를 가다듬을 때 스스로 쓴 친절 다짐 문구를 자연스럽게 보게 되기 때문이다. 시민들도 친절거울 도입에 긍정적이다. 민원실을 방문한 한 시민은“친절한 안내와 응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가 혼인신고를 하러 온 부부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혼인신고 100일, 그날의 약속을 담은 편지' 타임캡슐 서비스는 부부가 시청에 혼인신고를 할 때 작성한 편지를 100일 후에 우편으로 받게 되는 서비스다. 타임캡슐에는 부부가 혼인신고 당시 작성한 편지가 들어 있어 타임캡슐을 받은 부부는 결혼 당시 서로에게 했던 약속과 결혼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다. 타임캡슐 서비스는 혼인신고 시 우편엽서 작성을 원하는 부부 누구에게나 제공되며, 별도의 신청 서류나 비용 없이 혼인신고를 할 때 함께 신청할 수 있다. 도입 초기에는 타임캡슐 편지를 혼인신고 후 1년 뒤 발송했으나 조금 더 빨리 편지를 받고 싶다는 민원인들의 의견에 혼인신고 100일 후 발송으로 변경했다. 이동희 허가민원과장은 “이번 서비스는 결혼 당시의 감정을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중요한 삶의 순간을 기념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계속해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공동주택 핵심노트와 사전감사교육 영상이 지난달 경남도 주관으로 열린 ‘2025 건축·주택부문 공무원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에서 ‘건축행정 우수시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경남도는 김해시 우수사례를 도내 다른 지자체에 통보해 공동주택 감사업무와 민원안내 시 참고, 활용하도록 해 김해시 공동주택 감사 관련 정책이 경남 전역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이에 앞서 이번 정책은 ‘2025 김해시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에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정책은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사전감사교육 영상’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언제든 시청이 가능해 입주자 대표회의와 관리주체가 손쉽게 감사 절차를 이해하고 실무에 활용할 수 있다. 실제 감사사례 중심으로 구성해 실무 적용성이 높고 교육 효과가 크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공동주택 핵심노트’는 주요 감사 포인트와 관리비 집행, 용역계약, 공사비 정산 등 공동주택 관리 체크리스트가 수록돼 있어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사무소장이 자율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구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점검 의무가 없는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전문가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용검사 후 15년 이상 경과한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중 건축물관리법에 따른 점검 의무가 없는 단지를 대상으로 김해시는 건축사회 전문가와 함께 올해 20개 단지(37동)를 대상으로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김해시는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의 운영 관리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재난관리 대비 사항(비상구 관리, 소화기 상태 등) ▲건축물의 균열 및 누수 ▲단지 내 옹벽 및 급경사지의 안전상태 ▲부대 및 복리시설 안전관리 상태 등을 중점으로 점검해 전문가 지적 사항과 개선 방법을 안내한다. 최군식 공동주택과장은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의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파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문가 진단으로 실질적인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오는 12월 10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동주택과 주관으로 관내 의무공동주택 214개 단지 입주자대표, 관리주체 200여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관리 운영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관련 법령 및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직무소양·윤리에 관한 사항 ▲김해시 공동주택 감사 지적사례 및 회계처리에 관한 사항 ▲입주민 간 분쟁조정 및 노동자 인권보장을 위한 사항 ▲공동주택 내 화재예방에 관한 사항 등을 교육해 관리소장, 입주자대표회의의 공동주택 관리와 운영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군식 공동주택과장은 “공동주택 관리의 핵심은 투명한 운영과 전문성으로 이번 교육은 관리비, 장기수선충당금 등 재무 회계의 투명성을 높이고, 관련 법령과 분쟁 조정 등 실무 지식을 함양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입주민이 신뢰할 수 있는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김해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2026년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과 ‘공동체 활성화 보조금 지원 사업’의 안전 항목과 지원 대상의 확대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김해시는 효율적이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관내 공동주택 133개소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과 공동체 활성화 보조금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에 김해시는 각 사업의 역량 강화와 지원 확대를 위해 김해시 공동주택관리 조례 일부를 개정했다. 이로써 2026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의 안전 항목(침수방지시설,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화재예방시설 등)을 추가했으며, 공동체 활성화 보조금 지원 사업도 지원 대상이 기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에서 비의무관리 공동주택까지 확대된다. 최군식 공동주택과장은 “지원 강화로 관내 공동주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 공동체의 화목한 주거환경 마련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지난 3일부터 12월 2일까지 한 달간 상업지역 부설주차장 위법행위에 대해 하반기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장유와 진영지역의 상업지역 내 부설주차장 236개소가 대상이다. 이 지역은 불법 주정차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인 만큼 주차장 본래 용도를 위반해 창고, 물건 적치, 영업공간 등으로 불법 전용된 사례를 근절해 부설주차장 본래 기능을 회복시켜 주차 불편과 보행안전 문제를 해소한다. 시는 건축물 부설주차장의 불법 구조물과 적치물 철거로 시민 보행안전과 도시미관 개선과 함께 주차 편의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 또 불법행위 근절과 불공정 이익 방지로 행정 신뢰도가 향상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상업지역 등을 대상으로 한 정기적인 점검과 지도·홍보로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제4기 공공건축가 14명을 공개 모집으로 선발한다고 18일 밝혔다. 응모자격은 건축·도시·조경 분야 전공자 중 대학교 부교수 이상, 건축사 또는 기술사 등 일정 경력과 자격을 갖춘 전문가다. 공공기관 시행 건축 디자인 시범사업 등에 참여 실적이 있거나 국내·외 공공건축물 현상공모 당선 실적이 있을 경우 선정 심사에 우대한다. 시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부서 방문, 전자우편으로 접수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2026년 1월 위촉 예정이다. 임기는 2년이며 김해시에서 발주하는 공공건축 사업의 기획·설계·시공 등 단계별 건축 자문 역할과 정비계획의 수립, 공공건축물과 공간환경 관련 사업의 기획, 설계업무에 참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 공공건축의 가치를 높이고 도시 품격을 함께 높여갈 역량 있는 민간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2025년 한 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축행정 혁신을 추진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올해 ▲건축행정 건실화 ▲건축행정협의체 구성 및 운영 ▲건축조례 개정 ▲경남건축문화제 김해 개최 ▲찾아가는 민원상담반 운영 등 건축행정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먼저, 건축행정 효율성 향상을 위한 ‘건축행정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 협의체는 김해시지역건축사회와의 간담회에서 제안된 내용을 바탕으로 단장 1명과 시 협의체 12명, 전문가 협의체 8명 등 총 21명이다. 건축·도시·토목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역 건설현장의 민원사항을 공유하고 정책 피드백과 규제 개선방안을 논의한다. 협의체는 2026년 연 2회 정기회의와 수시회의로 운영된다. 또 급변하는 도시환경과 시민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건축조례를 개정했다. 개정 주요 내용을 보면 가설건축물 신고 대상 확대로, 시민 편의성을 높이고 기업체의 애로사항 해소가 기대된다. 내년에도 추가 개정을 추진하기 위해 김해시지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4월부터 불법 옥외광고물 양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법적 요건을 갖췄지만 허가나 신고 없이 설치된 옥외광고물을 일정 기간 내 합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를 통해 무허가·무신고 광고물에 대한 체계적인 정비를 추진하며 김해시 옥외광고물 관리체계의 효율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핵심사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시는 올해 인구밀집지역인 내외동과 북부동을 시작으로 시범 정비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후 장유동 등 특정구역을 거쳐 전역으로 확대 계획이다. 현재까지 내외·북부동 양성화 대상 6,000건 중 700건의 불법 광고물이 합법화됐고 올해 말까지 1,000건 이상 불법 광고물을 양성화할 계획이다.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광고주,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시는 행정대집행보다는 자진 정비를 유도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홍보매체 활용과 안내문 배포로 시민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시는 양성화 사업에 대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디자인도시 김해 실현의 일환으로 활천중학교 주변 디자인옹벽 설치공사와 경전철역사 하부 경관특화사업을 최근 차례로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활천중학교 주변 디자인옹벽 설치공사는 노후하고 삭막했던 콘크리트 옹벽을 개선해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와 도시 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총 사업비 1억 5,000만원 전액을 주민참여예산으로 확보했으며 시는 사업 초기 단계부터 주민설명회를 열고 주민 의견을 들어 최종 디자인을 확정하는 등 주민 참여형 사업으로 진행했다. 이로써 활천중학교 주변 옹벽 총 130m 구간(높이 0.5~5m)은 다채로운 모자이크 타일과 벽화, 특색있는 벽면 조형물(사인물)이 어우러진 예술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아울러 경전철역사 하부 경관특화사업은 각 역사별로 특색 있는 주제로 추진했다. 가야대역은 ‘역동적이고 아름다운 소공원’, 봉황역은 ‘김해의 사계, 도심 속 자연을 투영하다’라는 테마로 설계했으며 총 2억 3,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역사 하부 기둥의 디자인 도색과 경관조명 설치, 벤치 쉼터 조성, 채널문자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