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보은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결초보은카드 이용자에게 추가 5%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진행되며, 행사 기간 결초보은카드로 결제한 금액에 대해 캐시백이 지급된다. 현재 결초보은상품권은 구매 시 상시 15% 선할인 혜택이 적용되고 있다. 여기에 결제금액의 5% 캐시백이 추가되면서 군민과 관광객 모두 실질적인 소비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캐시백은 1인 최대 10만 원 한도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행사 종료 후 11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는 기존 15% 선할인 제도만 유지된다. 자세한 내용은 보은군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안진수 경제정책실장은 “지역에서 소비하면 더 큰 혜택을 돌려드리는 방식으로 군민 생활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준비했다”며, “소상공인 매출 증가와 지역경제 선순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29일 오후 충청북도 관계 부서 및 외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균형발전사업 하반기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저발전 지역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 중인 충청북도 균형발전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행복스테이플랫폼 조성사업 ▲푸른내 귀농귀촌 주택 조성사업 ▲주민행복도시 조성사업 등 총 3개 사업이다. 점검단은 각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살피고, 단계별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행복스테이플랫폼 조성사업은 동진천·성환천 일원에 문화, 산책, 센터 공간을 조성하는 4단계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이다 올해 음악분수와 괴산교 미디어아트를 준공했으며, 연말까지 에코브리지 조성, 내년 상반기에는 농산물유통센터 일부를 여행자 쉼터 및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와유센터 조성사업’을 추진해 마무리할 계획이다. 현재 운영 중인 음악분수와 괴산교 미디어아트는 괴산의 새로운 지역 상징으로 자리잡으며, 지역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괴산스포츠타운과 청소년수련원 축구장에서 ‘2025 자연울림괴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유소년축구협회와 괴산군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유소년축구협회 및 괴산군축구협회가 주관한다. 전국 각지에서 총 70개 팀, 선수 및 임원, 학부모 등 2,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7일 오후 2시에는 괴산스포츠타운 준공식과 함께 개막식이 열리며, 개막 이후 첫 경기로는 괴산군 대표팀인 강호FC가 출전해 대회의 시작을 알린다. 경기는 학년별로 나뉘어 진행된다. 초등 1~3학년부는 6인제, 4~6학년부는 8인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경기의 공정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 심판진과 운영 요원이 배치된다. 대회 우승팀에게는 필리핀 뉴클락시티에서 열리는 국제대회 및 동계 해외전지훈련 무상 참가 자격이 주어지며, 이를 통해 선수들이 국제무대 경험을 쌓고 기량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지역경제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울산 동부소방서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10월 30일 오전 10시 울산시립어린이테마파크에서 ‘119와 함께하는 소방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앞두고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소방안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전의식을 자연스럽게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사회복무요원 등 20명이 참여해 테마파크를 찾은 방문객 약 20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소방안전체험을 진행한다. 주요 체험 내용으로는 ▲소화기 사용법 교육 ▲심폐소생술 실습 ▲소방차 탑승체험 ▲소방호스 말기·굴리기 ▲소방캐릭터 얼굴그림(페이스페인팅)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동부소방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즐겁게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형 안전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옥천군은 지난 29일 옥천읍 매화리에서 한국해비타트 충북/청주지회 사랑의 집짓기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제승 옥천부군수를 비롯해 한국해비타트 충북/청주지회 연제국 이사장 및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예배, 2부 준공감사식, 3부 희망의 집 둘러보기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사랑의 집짓기 대상자는 다자녀·다문화·장애인 가정으로, 이들은 2020년 8월 용담댐 방류 피해로 주택이 완전 침수된 후 5년간 무상 임대주택에서 생활해 왔다. 생계 부담으로 내집마련에 어려움을 겪어오던 중 한국해비타트의 홈파트너로 선정되어 소중한 보금자리를 선물받게 됐다. 신축된 주택은 약 25평 규모로 거실과 주방, 방 3개, 화장실 2개를 갖춘 단독주택이다. 사업비는 약 1억 원으로 인건비를 제외한 대부분이 한국해비타트 충북청주지회 관계자 및 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사랑의 집짓기 소식을 들은 지역사회의 협찬도 이어졌다.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천진)에서는 TV를, 문화광고마을(대표 정민우)에서 3단 선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멕시코 ‘AJU-Mart’에서 ‘강원 농식품 홍보·판촉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사)강원도농수산식품수출협회, 데코레아(DECOREA)가 협업해 진행됐으며, 도내 17개 농식품 업체가 참여해 메밀국수, 찐빵, 옥수수, 찹쌀, 절임반찬류 등 50여 개 품목을 선보이며 현지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데코레아(DECOREA)는 하이트진로 계열의 식품 수입·유통 바이어사로, 멕시코시티 중심부에 2017년 아시안푸드 전문 매장인 AJU-Mart를 개점해 소주 펍 · 레스토랑을 포함한 5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라면, 김치, 고추장 등 다양한 한국 식품을 취급하며, 활발한 프로모션을 통해 현지에서 케이-푸드(K-FOOD)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강원 농식품 수출은 그동안 미국·일본·중국 등 일부 국가에 집중된 구조로, 특히 최대 교역국인 미국 시장의 국제정세 변화에 따라 수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수출 의존도를 낮추고 구조 안정화를 위한 시장 다변화 및 신시장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가 경기도가 실시한 ‘2025년 시군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정보보안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경기도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는 ‘국가 정보보안 기본지침’에 따라 경기도내 산하 31개 시군의 정보보안 수준을 평가하고 소속 공무원의 보안의식을 함양함으로써 기관 정보보안 수준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이다. 경기도에서는 매년 평가를 진행해 각 기관이 체계적으로 정보보안업무를 수행토록 하고 있다. 시흥시는 올해 평가에서 보안 위협이 큰 공공클라우드 분야의 ‘시흥형 외주통제 혁신모델’과 ‘3선 보안관제 체계’ 구축을 주요 성과로 인정받았다. 전국 최초로 공공클라우드망에 위협관리시스템(TMS)과 온라인용역통제시스템을 도입해 외주 인력의 접근 통제 및 이상 행위 탐지를 강화했으며, 민간 클라우드 기반 행정정보의 보안 사각지대를 해소했다. 특히 이번 5년 연속 최고등급(S등급) 달성은 담당부서와 전부서가 함께 노력한 결과로, 시 전체가 하나의 보안 조직으로 움직인 성과다. 시흥시는 이러한 협력 체계를 통해 경기도 내에서도 가장 높은 수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는 재단법인 글로벌 비전네트워크가 지역 중·고등학생 50명에게 창복장학금 2500만원을 후원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장학금 전달식은 오는 11월 1일 오후 4시 성남시청 3층 한누리에서 수혜 학생들과 그 가족, 김기용 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시는 후원자의 뜻에 따라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가구의 중학생 26명과 고등학생 24명을 장학금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들은 12세가 넘어 드림스타트 사업 사례 관리가 종료된 경우에 해당한다. 대상 학생은 1인당 50만원의 장학금을 개별 통장으로 받게 된다. 글로벌 비전네트워크는 농촌과 도시 청소년의 리더십·인성 교육과 지원을 목적으로 2011년 4월 29일 수내동에 설립된 법인으로, 김기용 재단 이사장은 돌아가신 부모님의 성함을 한 글자씩 딴 ‘창복’ 장학회를 2013년부터 운영 중이다. 성남지역 중·고교생에게는 지난 2014년부터 이번까지 12년간 총 2억300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해 누적 수혜 인원은 460명이다. 시 관계자는 “오랜 시간 꾸준히 나눔을 실천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는 경기도의 정보보안 관리 실태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1위)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의 정보보안 정책, 정보자산 보안관리, 사이버 위기관리 등 80개 항목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성남시는 주기적인 정보시스템 보안 점검, 사이버 침해사고에 대비한 보안 점검과 대응 훈련, 전 직원 대상 정보보안 교육을 통해 정보보안 의식을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신종 악성코드 감염 예방을 위한 정보보호 시스템 개선 등 정보보안 수준을 강화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인공지능(AI) 기술 발전과 맞물려 사이버 위협이 지능화·고도화되고 있다”면서 “대응력을 높여 시민 개인정보를 중심으로 정보보안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평가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 경기도청에서 진행돼 성남시는 우수기관 표창을 받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제18회 202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상(공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수상작은 ‘은행1동 안전마을 디자인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사계절 미끄럼방지 탄소발열매트 계단이다. 노후되고 미끄러워 보행이 불편했던 기존 계단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정비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해당 계단에는 탄소 발열 시스템이 적용된 매트를 설치해 겨울철 적설 시 빠르게 눈을 녹이고 결빙을 방지한다. 또한 논슬립(Non-slip) 기능을 갖춰 비나 눈이 오는 날에도 미끄럼 사고를 예방할 수 있어, 사계절 내내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한다. 지난해 겨울 시범 운영 당시, “눈이 내려도 미끄럽지 않아 어르신과 아이들이 걱정 없이 다닐 수 있다”는 주민 반응이 이어지며 시민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의 일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공공디자인이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도시 곳곳의 공공공간을 시민 중심으로 개선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만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원삼면 일원에 조성하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의 주요 연결도로를 신설·확장하는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연말로 예정된 세종~포천고속도로 남용인IC 개통에 맞춰 6차로 확장을 진행하는 지방도 318호선의 2차로를 10월 말 임시 개통하고 연말엔 4차로를 개통하는 등 계획된 연결도로 공사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에는 SK하이닉스가 122조 원을 투입해 415만 6,135㎡ 부지에 4기의 반도체 팹(Fab)을 구축하는 것을 비롯해 국내 최초의 양산연계형 첨단 반도체 테스트베드-트리니티 팹(미니팹)이 구축되며, 50여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도 입주하게 된다. SK하이닉스의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첫 번째 팹(Fab)은 2027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대한민국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핵심 시설인 용인반도체클러스터의 원활한 교통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현재 2차로인 지방도 318호선을 6차로로 확장(3.4km)하는 것을 비롯해, 국지도 57호선 2차로→4차로 확장 및 선형 변경(2.9km),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23일 지역 내 공공시설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 주차 근절 캠페인을 벌였다고 30일 밝혔다. 시민들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잘 지켜 장애인들이 불편 없이 주차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다. 이날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의 장애인일자리 참여자와 처인구 실무관들은 지역 주요 공공시설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물과 안내문을 배포하며, 주차구역 이용 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의 이동권을 지키기 위해 설치한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올바른 주차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용인특례시 기흥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돼 5월부터 10월까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구·독·속으로’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장애인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전국 도서관과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장애 유형에 맞춘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기흥도서관은 올해 수지장애인복지관 부설 주간이용센터와 연계해 ▲독서 프로그램 20회 ▲도서관 이용 교육 1회 ▲문화 프로그램 2회 등 총 23회의 프로그램을 6개월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매회 새로운 그림책을 주제로 전문 강사의 동화구연을 듣고 독후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사서와 함께 도서관을 둘러보며 이용 예절을 배우고, 그림책을 소재로 한 인형극을 관람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장애인 참여자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정보취약계층도 독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증가하는 개발과 건축 수요에 맞춰 11월부터 ‘찾아가는 건축행정 상담센터(하반기)’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상담센터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개발 수요가 급증해 인허가 절차 과정에서 건축주가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센터에서는 ▲건축허가 ▲개발행위 ▲농지전용 ▲산지전용 등 주요 인허가 절차 전반에 대해 맞춤형 안내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읍·면 행정복지센터까지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민원인을 위해 담당자가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상담은 각 지역 행정복지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11월 12일 백암면을 시작으로 ▲남사읍(11월 13일) ▲이동읍(11월 18일) ▲원삼면(11월 19일) ▲양지면(11월 20일)에서 상담이 이뤄진다. 구 관계자는 “대한민국 반도체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처인구의 개발 수요 증가에 맞춰 선제적 대응과 시민 눈높이에 맞춘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상담센터를 마련해 운영한다”며 “상담 수요에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용인특례시는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운영 중인 특별교통수단 19대를 신형 차량으로 교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체는 노후 차량으로 인한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이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새 차량에는 28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용인특례시 통합도시브랜드 디자인이 적용돼 이용자들이 한눈에 인식할 수 있도록 시인성을 높여 이용편의가 한층 강화됐다. 시는 앞으로 기존 차량에도 순차적으로 새 브랜드를 반영할 계획이다. 특별교통수단은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개조 차량으로, 중증 보행장애인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를 주요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 서비스는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며, 경기도 31개 시·군은 물론 서울특별시와 인천광역시까지 운행된다. 이용 요금은 경기도 시내버스 요금 기준을 적용하며, 기본 구간(10km)을 초과할 경우 5km당 100원의 추가 요금이 부과된다. 시는 새 차량의 안전 점검을 마친 뒤 11월부터 본격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시는 2026년까지 노후 차량 15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