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9일 보성군보훈회관에서 ‘제19회 보훈가족 한마음 위안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이군경회 보성군지회 주관으로, 김철우 보성군수, 김경열 보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보훈 관련 10개 단체와 보훈 가족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유족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기념식과 축사, 위안 행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따뜻한 격려와 화합의 시간을 함께 나누며 보훈가족 간의 유대와 자긍심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상이군경회 보성군지회 손태온 지회장은 “보훈가족을 위해 늘 애정을 가지고 지원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소중한 만남과 위로의 장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여러분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예우와 보훈선양 사업을 지속 강화해, 보훈가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9일 보성 열선루공원에서 열린 ‘보성군 이장단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방자치의 날을 기념해 김철우 보성군수, 김경열 보성군의회 의장, 12개 읍면 이장단과 가족 등 5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교류와 협력을 다지고, 풀뿌리 민주주의의 주역으로서 자긍심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색소폰 동호회와 보성군립국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12개 읍면 깃발 퍼포먼스’ ▲한마음 놀이마당 ▲읍면 대항 노래자랑 및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유공자 표창은 전라남도지사·보성군수·국회의원 표창 등으로 구성돼, 현장에서 주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모범 이장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행사 하이라이트인 깃발 퍼포먼스에서는 “이순신 장군에게 열두 척의 배가 있었다면, 보성에는 열두 개의 읍면이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 보성의 단합과 재도약의 의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해 큰 호응을 얻었다. 보성군이장단협의회 진영후 회장은 “이장은 행정의 가장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산교육지원청 경산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10월 27일 학생교육지원관 2강당에서 각 지역의 상담업무담당자들과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옥곡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공개 보고회를 개최 했다. 경산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학부모들로 구성된 상담봉사단체로 지역사회 학생들의 건전한 인성함양과 청소년 비행예방에 힘쓰고 있으며, 올 한해 경산 관내 13개 학교를 대상으로 331회기 이상 집단상담을 실시하여 학교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이번 공개 보고회는 옥곡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3개 모둠으로 나눠 ‘또래관계 기술 향상’이라는 주제로 집단상담 현장을 공개, 참관함으로써 집단상담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집단상담에 참가한 학생은 “집단상담을 통해 자신을 사랑하고 친구를 배려하게 되어 친구들과도 더욱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아 앞으로의 학교생활이 기대되고, 집단상담이 끝나 너무 아쉽다”고 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심리 정서적 지원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애써주신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특히“올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7일부터 10월 28일까지 2일간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3층 Wee센터에서 경산 관내 선도위원회 특별교육 이수 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단(숨에) 비(상하다) 프로그램’은 선도위원회 특별교육 대상 학생에게 개인 상담 및 집단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자기 이해와 타인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킴으로써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하여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10월 특별교육 프로그램은 의뢰된 학생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특별교육을 통해 올바른 문제 해결 방법을 습득하도록 하여 학교 규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하며 스스로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구성됐다. 경산교육지원청 정수권 교육장은“이번 특별교육을 통해 다른 사람의 마음에 공감할 수 있고 존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타인과의 관계에서 건강한 소통에 대해 배워 존중과 배려를 통해 더 나은 학교생활을 하며 학교 규칙을 준수하여 바르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은 10월 28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총 41개교의 학교운영위원장들을 대상으로 ‘선진교육현장 체험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주 발명교육체험관에서 열린 ‘K-EDU EXPO’ 현장을 방문하여 포항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운영위원회간 활발한 정보 교류로 학교운영위원회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포항시 학교운영위원장들은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의 공식 부대행사인 ‘K-EDU EXPO’에서 첨단 교육기술과 혁신적인 학습 방법을 소개 받고, 이를 통해 지역 교육 발전에 필요한 영감을 얻었다. 특히,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로봇공학 등의 최신 기술을 활용한 교육 방식이 큰 주목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전시관 내 포항교육지원청 부스에서 ‘포항형 해양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다른 지역의 특색 교육과 비교하며 학교에서 적용 가능한 방안을 구상하기도 했다. 최한용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우리 지역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봉화교육지원청은 10월부터 11월까지 관내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2025 학생맞춤통합지원 찾아가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위기·취약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여 실질적인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첫 연수는 10월 29일 14시부터 석포초등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서벽초등학교 김성욱 교장이 강사로 나서 학교 내 학생맞춤통합지원 협업 사례와 현장 적용 방안을 공유했다. 사례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연수는 교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이후 11월에는 내성초, 봉화초, 춘양초를 차례로 방문하여 학교별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연수를 이어갈 예정이다. 더불어 봉화교육지원청은 학생 맞춤형 지원 체계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봉화교육지원청 이영록 교육장은“이번 찾아가는 연수는 단순한 전달식 연수가 아니라,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함께 고민하고 성장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형 연수가 될 것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2025년 상반기 중 토지(임야)대장에 토지이동된 2,829필지에 대해 2025년 7월 1일 기준 수시분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10월 30일부터 11월 28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대상 토지는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임야)대장에 지적재조사 완료, 지목변경, 분할, 합병, 등록전환 등으로 토지이동된 2,829필지이며, 토지이동이 없는 토지는 수시분 개별공시지가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시분 개별공시지가는 2025년 7월 1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과 가장 유사한 표준지의 단가에 표준지와 특성차이에 따른 가격배율과 지가 변동률을 곱하여 산정했으며, 산정된 지가는 감정평가사가 지가의 적정성 등을 검증했다. 지가는 개발사업으로 농지 또는 임야에서 대지 등으로 지목이 변경되거나 지적재조사로 맹지 해소 등으로 도로 조건이 향상되는 경우 지가가 크게 상승할 수 있다. 2025년 7월 1일 기준 수시분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시청 토지정보과 및 면·동 민원실에서 열람할 수 있고, 이의가 있는 경우 11월 28일까지 이의신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10월 28일,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문화예술재단 직원을 대상으로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홍보와 현장 접수를 진행했다. 이번 홍보는 공공부문 직원들이 탄소중립 실천에 솔선수범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는 문화예술재단을 비롯해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해양관광개발공사 등 다양한 공공기관을 직접 찾아가 가입을 안내하고 있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정이나 직장에서 전기·수도·가스 절약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 일상 속에서 손쉽게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대표적인 시민 참여 제도다. 이날 문화예술재단 직원들도 적극적으로 가입 신청서를 작성하며 실천을 다짐했다. 특히 직원들은 “문화예술계에서도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며 함께 피켓 홍보를 진행했다. 서재삼 거제시 기후환경과장은 “공공기관이 먼저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것이 시민 참여 확산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부문에서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민기식 거제시 부시장은 28일, 오는 11월 1일(토)부터 ~ 9일(일)까지 개최되는 제19회 거제섬꽃축제를 대비해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31일에 예정된 합동점검을 앞두고, 민기식 부시장이 직접 행사장을 방문하여 건축, 소방, 전기, 안전 등 각 분야를 점검했다. 행사장 곳곳을 살피며 취약한 부분을 발견하고, 이를 즉시 개선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에게 사전 예방 조치를 철저히 지시했다. 현장 점검을 마친 민기식 부시장은 “모든 행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 사고를 예방하는 사전 조치도 중요하지만,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역시 매우 중요하다. 모든 매뉴얼을 철저히 준비하여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거제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신속히 보완할 계획이며, 거제섬꽃축제 기간 동안 지속적인 현장 관리와 재난 대비를 통해 방문객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10월 30일, 중점관리대상인 TK엘리베이터 천안공장을 방문해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피난 및 대피시설 점검 ▲소방시설 유지관리 ▲직원 교육 강화 등 안전관리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생산시설과 방재실 등을 확인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종욱 서장은 “중점관리대상은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예방 활동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천안서북소방서는 앞으로도 주요 산업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활동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부산 사상구는 (사)사상구장애인협회(회장 최재호)와 센트럴병원(병원장 백동훈)이 10월 28일 센트럴병원에서 장애인의 진료 편의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진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상구 내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보다 손쉽고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협회 지정병원 운영 및 진료 시 우선 협조 ▲장애인 대상 진료 편의 제공 ▲진료비 감면 혜택 지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재호 사상구장애인협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과 가족분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의료서비스를 이용하고 돌봄과 경제적 부담을 함께 나누는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며 “의료와 복지가 함께하는 포용적 지역사회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사상구 장애인들이 더욱 안정적이고 질 높은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오는 31일 마감 예정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신청’을 앞두고 미신청 가구를 대상으로 한 방문 안내 등 막바지 신청 독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2차 지급은 지난 9월 22일부터 시작되어, 상위소득 10%를 제외한 구민 186,983명 중 29일 기준 182,148명에게 지급이 완료되어 97.4%의 높은 지급률을 보이고 있다. 사상구는 신청 마감이 임박함에 따라 통·반장을 중심으로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가정방문을 병행하고, 아파트 방송 등을 활용해 신청 안내를 강화하는 등 미신청자 최소화를 위한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1차 소비쿠폰 지급 당시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여, 고령자·거동 불편자·요양시설 입소자 등 신청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한 행정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단순한 지원이 아니라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끄는 촉매제"라며 "2차 신청 마감 전에 모든 구민이 꼭 신청해 주시기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이 2025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0일 자로 결정‧공시하고, 11월 28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의 공시 대상은 올해 상반기 1월부터 6월까지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900필지이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읍‧면사무소 및 군청 종합민원과로 직접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 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거나, 읍‧면사무소 및 군청 종합민원과에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방문이 어려운 경우 팩스나 우편 등으로도 제출이 가능하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필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 등을 재조사하여 이의신청이 타당한 경우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과 임실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22일 조정‧공시하게 된다. 심 민 군수는“개별공시지가는 세금 등 기타 토지 관련 행정의 기초가 되는 자료인 만큼 군민들께서 꼭 확인하시고 필요한 경우 이의신청 절차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이 당초 11월 1일부터 운영 예정이었던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10월 20일부터 앞당겨 가동해 산불 예방 및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본격적으로 건조한 기상 여건과 강풍 등 불리한 환경에 대응하고, 영농 부산물 소각으로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상황을 고려한 선제적 대응이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초동 진화를 위하여 군 산림녹지과 및 12개 읍‧면사무소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효율적인 진화 활동을 펼친다.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은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57일간으로 산불전문진화대 46명과 산불감시원 68명을 조기 배치하여 주요 산림 인접 지역에 대한 순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산불 예방 및 진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또한, 농촌지역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논‧밭두렁 및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마을 방송과 현수막, 문자 안내 등을 통해 산불 예방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군민 모두가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불법 소각을 절대 금지해 달라”고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옥정호가 국정감사에서 대박 관광지로 소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지난 27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대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대덕구)은 김관영 도지사에게 동부권 균형발전사업 평가와 관련한 질문을 하는 과정에서 임실 옥정호 관광단지를 크게 호평, 이목을 끌었다. 박 의원은 이날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을 찾은 수많은 관광객들의 모습과 붕어섬 생태공원에 활짝 핀 꽃, 아름다운 경관 등이 담긴 PPT 자료를 내보이며“옥정호 관광단지가 대박이다. 개장한 지 2년만에 132만명이 방문하는 대박을 터뜨렸다”며“굉장한 좋은 정책으로 임실군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좋은 곳으로 알리는 데 역할을 한 것 같다”고 말해 경직된 국감장 분위기를 순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이에 김 지사는“좋은 곳이다. 꼭 한번 다녀와 보시라”고 방문을 권유하는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박정현 의원이“나도 한번 가봤다”고 화답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옥정호를 광역단체의 특별한 정책과 기초단체의 노력이 병행되어 좋은 성과를 내는 사례로 소개하며, 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