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4일 제2임시청사 공연장에서 부서별 물품관리 담당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정기재물조사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담당자들의 물품관리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외부 전문 강사가 진행한 이날 교육은 물품의 취득·처분 및 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비롯해 올해 정기 재물조사에 필요한 자료의 현행화, 현장조사 및 물품관리시스템상 처리요령, 전자태그(RFID) 시스템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위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기 재물조사를 통하여 장부와 실물을 실사해 정확한 물품 현황 파악 등 효율적인 물품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지역아동센터 연합회는 4일 롯데시네마 용암점에서‘제12회 청주시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아이들의 꿈과 희망, 무한한 가능성을 위해 정성을 다하고 있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신병대 청주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청주시 지역아동센터 72개소 종사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한 종사자 4명이 시장 표창과 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고, 힐링영화를 관람하며 업무에 따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재희 연합회장은 “어려운 근무 여건 속에서도 아동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자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병대 부시장은 “아동들을 위해 애쓰시는 시설장, 종사자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아동들의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청주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에게 보호와 교육, 건전한 놀이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현재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 공무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시도가 발생해, 시가 시민과 업체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시는 4일 최근 민간업체를 대상으로 청주시청 소속 공무원의 이름과 소속을 도용해 실제 직원인 것처럼 행세하며, 에어컨 철거 견적 요청 후 제세동기(AED) 납품을 요구하는 사례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사칭자는 본인을 ‘청주시 안전총괄과 소속 김○○ 주무관’이라고 소개하며 전화로 견적을 요청한 뒤, 물품 구매를 유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수상히 여긴 업체가 직접 시청으로 사실 여부를 확인하면서 사기 시도가 드러났고, 실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시는 사건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지난 3일 청주상당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으며, 유사 사례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시·도 및 시·군·구에 협조 공문을 발송하고, 지역 사회에 예방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공공기관 명의로 전화, 문자, 이메일 등을 통해 물품 납품이나 금전 거래를 요구받을 경우, 반드시 해당 기관에 직접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서면 없는 발주 요청, 신원이 불명확한 요구에 대해서는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7월 2일부터 3일까지 관내 결대로자람학교 초·중학교장을 대상으로 ‘2025 결대로자람학교 학교장 네트워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결대로자람학교’는 2023년부터 기존 ‘행복배움학교’에서 명칭을 변경해 새롭게 출발한 혁신학교 모델로, 학교가 가진 고유의 철학과 가치, 지역성과 학교구성원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교육과정을 자율적으로 설계·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는 결대로자람학교의 교육 철학과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간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네트워크에는 관내 7개 초·중학교장이 참석해 △2025 추진 방향 안내 △‘읽걷쓰’ 교육철학 기반 실천사례 공유 △학교장 중심 교원문화 조성 전략 논의 △하반기 운영 계획 협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각 학교의 실제 운영 사례 발표는 학교 문화 혁신과 교육과정 자율 운영에 대한 실천적 방향을 제시했다. 한 참여 교장은 “결대로자람학교를 운영하면서 교사들이 아이들의 삶을 중심에 둔 수업을 고민하게 됐고, 학교 문화도 더욱 수평적이고 따뜻해졌다”며 소감을 전했다. 강화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일 읍·면·동 단위 교육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해 계산1동과 ‘우리마을교육자치회’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31번째 사례로, 인천부평초등학교, 인천해서초등학교, 계산1동 주민자치회, 계산1동 행정복지센터가 참여해 지역 교육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계산1동의 지역적 특색과 현안을 반영한 마을교육의제를 선정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지역연계교육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 기반 마을탐방, 지역사회 탐구 동아리, 세대가 어우러지는 마을축제 등에서 학교가 삶이 되고 일상이 배움이 되는 ‘교학상장’을 실현하고 있다”며 “계산1동에서도 민관학이 협력하는 건강한 교육거버넌스가 지속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는 7월 10일에는 첫 번째 협약 마을인 효성2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에 인천효성중학교와 인천효성고등학교가 추가로 참여해, 효성1동 내 초・중・고가 함께 지역연계교육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일, 인하대학교 의과대학과 청소년 건강관리 및 보건의료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청의 ‘인천 청소년 보건‧의료 주인 되기’ 정책과 인하대 의과대학의 ‘지역혁신중심 대학 지원(RISE)’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청과 의과대학이 공동교육과정을 함께하는 전국 최초 사례이다. 양 기관은 ▲중・고등학생 대상 보건의료 진로 탐색 기회 확대 ▲지역사회 기반 의학교육 프로그램 운영 ▲건강보호학생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 고도화 등에서 협력하며, 전문가 교류 등 관련 사업 전반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세부 협력 사업으로는 보건의료 전공 박람회, 진로탐색 교육, 대학생 멘토 운영, 건강관리 지원, 의대생 현장실습 및 교육봉사, 학교 담당자 전문 교육, ‘인천 바로알기’ 교육과정 운영 등이 포함된다. 특히 의대생이 초・중・고 현장에 직접 참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인하대 관계자는 “의과대학은 지역사회와 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인 건강교육과 의료 지원을 실천해야 할 책임이 있다”며 “교육청과 함께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장흥군은 지난 2일 정남진시네마에서 척수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척수장애인 일상으로 가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로 인해 일상생활에 제약을 받는 척수장애인에게 문화생활 향유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척수장애인, 일상으로 가자’ 주간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총사업비 4백만원으로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전남지부에서 후원하고 척수장애인협회 장흥군지회에서 추진했다. 5월에 장흥군 회진면 노력항에서 척수장애인 바다낚시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장흥군지회장은 “누군가의 도움이 없으면 밖으로 나갈수 없는 척수장애인에게 이번 행사는 큰 활력소가 됐다”고 전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장애인의 문화 향유권을 높이고 미디어 격차를 해소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농어촌신활력센터는 2일 ‘자응누리알리 미디어 홍보단 2기 위촉식’을 개최하고 홍보단 1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자응누리알리 미디어홍보단은 농촌 공동체 활성화에 관심 있는 지역의 열정과 재능있는 주민을 공모로 선발했다. 홍보단원은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장흥군농어촌신활력센터의 사업 및 행사, 장흥의 다양한 소식을 취재하고 지역 및 공동체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위촉식은 ▲센터소개 및 사업안내 ▲홍보단 자기소개 ▲위촉장 수여 ▲2차 기획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선발된 홍보단원들은 올해 12월 말까지 약 6개월간 ▲월 1회 정기편집회의 참여 및 콘텐츠 1건 이상 제작 ▲오프라인 활동 및 연계 행사 참석 ▲개인이 보유한 SNS를 활용한 홍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배권세 센터장은 “자응누리알리 미디어홍보단이 군민의 시선으로 장흥의 매력을 새롭게 조명하고, 장흥군의 다양한 자원을 디지털 콘텐츠로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또한 홍보단 활동에 필요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보단은 향후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 회진면 행정복지센터는 본격적인 폭염을 앞두고 관내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를 집중 점검했다. 기상청은 올해 제주와 남부 지방의 장마가 끝났으며,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됐다고 전하고 있다. 이에 따라 회진면에서는 직원들이 담당마을 출장을 통해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시설에 대해 냉방기기 일제 점검을 추진했다. 회진면은 경로당 27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5월 냉방기기 점검을 기 완료한 바 있다. 이번에는 경로당뿐만 아니라 마을회관 등 무더위쉼터 전체를 대상으로 냉방기기를 점검하고 어르신들께 폭염 대비 행동 요령 등을 안내했다. 장찬석 회진면장은 “올해는 폭염 일수가 예년보다 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어르신들과 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수시로 점검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지난 3일과 4일 ‘새정부 국정반영을 위한 미래 비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갖고 중장기 지역 발전의 청사진 마련에 나섰다. 김성 장흥군수가 주재한 이번 보고회는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에 발맞춰 장흥군의 전략사업을 발굴하고, 대통령 공약과 연계한 실천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총 64건, 1조 3,704억 원 규모의 전략사업이 논의 됐으며, 이 가운데 1조 387억 원이 국비건의 대상 사업으로 제안됐다. 특히 대통령 공약 연계사업 48건과, 지역 현안 및 대통령의 장흥군 공약사업 16건을 포함하면서, 정부정책과 발맞춰 지역발전 전략을 구축하려는 장흥군의 의지를 내비췄다. 분야별로 다양한 사업들이 제안됐으며 새정부 주력산업인 바이오·AI 분야로는 ▲그린바이오산업 혁신 클러스터 조성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 ▲수산 양식산업 AI 파이프라인 구축 사업 등이 제시됐다. 농·수·축·임업 분야로는 ▲국립 유기농업진흥센터 건립 ▲고소득 농산물 무병묘 공급지원센터 건립 ▲가축분뇨 고체바이오연료 설비 구축사업, 문화·관광 분야로는 ▲국립 노벨 문학관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스토리AHN에서는 여성들의 삶의 궤적을 기록하고 미래 세대와의 기억을 잇는 ‘제주여성생애사 아카이브 제작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특히 제주도내 70세 전후 여성들 중, 사회적 제약이 컷던 시절에 직업의 길을 스스로 개척하며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을 조명한다. 의료·교육·문화예술·정치·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주의 길을 열었던 여성들이 주요대상이다. 제주도는 영상기록을 희망하는 본인이 신청하거나 주변인의 추천을 통해 대상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하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담팀 회의에서 지역성, 희소성, 다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인물을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자는 양식에 구애 없이 성명, 나이, 거주지, 연락처, 간략한 소개를 작성해 제주여성 생애사 영상제작사업 수행기관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주여성 생애사 영상제작 사업은 제주여성과 관련한 문화 콘텐츠 발굴을 위해 2021년부터 시작됐으며 중산간 농부, 제주굿 전승자,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해녀 등 총 58명의 영상 자서전이 제주MBC를 통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여름철 제철 수산물인 ‘한치’를 7월 이달의 수산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관광과 미식 홍보를 강화하기 위한 일환이다. 한치는 6월부터 8월까지 서귀포 앞바다에서 주로 잡히며, 제주에서는 오징어류 중에서도 가장 높은 품질로 인정받는다.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에, 씹을수록 퍼지는 바다 향이 어우러져 여름철 별미로 인기가 높다. 또한 타우린과 비타민 E가 풍부해 피로회복과 심장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여름철 보양식이다. 이번 카드뉴스에는 ▲한치요리 ▲한치효능 ▲한치손질법을 담아 소비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한치를 식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다. 특히 야간 조명을 따라 배를 타고 바다에 나가 한치를 낚고, 바로 회로 맛보는 ‘한치 낚시 체험’도 함께 소개해 서귀포 관광의 특별한 매력을 더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블로그, SNS 등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해 제철 수산물을 지속적인 홍보를 지속할 계획이다. 부종해 서귀포시 해양수산과장은 "한치는 서귀포 여름 바다가 주는 특별한 선물”이라며, “더 많은 분들이 한치의 맛과 가치를 즐길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2025. 7. 3.자로 제주 해역 전역에 고수온 예비특보가 발효(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발표)됨에 따라 현장대응반을 본격 가동하고 양식장 고수온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현장대응반은 서귀포시 고수온 대응계획에 따라 구성되어 ▲고수온 피해신고 접수 ▲현황집계 ▲피해현장 조사 ▲복구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양식 어가에서는 고수온 피해 발생 시 해당 읍면동으로 신고해야 하며 현장대응반에서는 유관기관(도 해양수산연구원, 국립수산과학원) 합동으로 피해 원인 현장 조사를 실시 하여 자연 재난지원금, 재해보험 지급 등 신속한 피해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예찰 활동을 통해 고수온 대응 홍보와 어업인과의 소통을 강화 하고, 태풍, 폭우 등 재해예방을 위한 양식장 하우스 결박 상태, 비상발전기 작동 여부 등도 수시 점검할 방침이다. 한편, 기상청 기상 전망에 따르면 올여름 우리 바다의 수온은 평년(과거 30년 평균)대비 1℃ 내외 높고 고수온 특보도 45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고수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위해 2025년 하반기 4,011백만 원 규모의 농가 사료 직거래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농가 사료 직거래 활성화 지원사업(사료 구매 자금)은 축산농가가 외상거래 대신 현금거래 등으로 사료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금리 1.8%의 정책자금을 융자(2년 거치 일시 상환)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원 대상자는 축산업허가·등록제 참여한 축산농가이나, 축산업허가등록이 불가능한 경우에도 지원대상이다. 농가별 지원한도는 축종별 지정된‘농가당 지원한도’와 ‘마리당 지원단가’에 해당 농가의 사육 마릿수를 곱한 금액’ 중 낮은 금액의 범위 내로 책정된다. 하반기 농가 사료 직거래 활성화 지원사업은 사전 수요조사 농가 대상으로 7. 7.(월)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접수하고 있으며, 7월 중 대상자 선정 및 융자금 배정을 마무리하는 등 정책자금이 적기에 사용되도록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사료비용(생산비의 40%이상 차지) 부담과 한우 가격 약세로 인한 수익성 악화 등 침체한 한우농가의 경영환경 개선을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올해 상반기(1~6월) 동안 지방세 체납액 정리 추진 결과 체납액 49억 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매년 증가하는 체납액에 대응하기 위해 서귀포시는 연초부터 지방세 징수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중점적으로 ▲도외 거주 체납자 현장 방문을 통한 징수 활동 ▲고질·장기방치 체납차량 공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체납처분 ▲'체납관리단'을 활용한 체납자 집중 관리 등을 통해 징수활동을 전개했다. 도외 지역(서울·인천·경기)에 주소를 둔 고액·상습체납자를 대상으로 지방세정보시스템상 빅데이터(재산·소득 유무, 신용정보 등)를 활용하여 체납자 유형별 분석 후, 사업장이나 거주지 12곳을 직접 방문하여 징수활동을 펼쳤다. 특히, 작년 7월'주차장법'개정으로 방치 차량 강제 견인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장기방치 차량 및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해소를 위해 고질․방치 체납차량 10여 건에 대하여 실익 분석을 거쳐 공매를 적극 진행하고 있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자동차 등 재산뿐만 아니라 각종 채권(환급금, 급여, 예금 등) 1,439건, 34억 원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