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의왕시의회는 8일 의회 중회의실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결산검사에 착수했다. 시의회는 지난 2월 제309회 임시회에서 노선희 의원(대표위원), 서창수 의원 등 시의원 2명과 재정 및 회계분야 전문가 4명(회계사 1명, 세무사 1명, 전직 공무원 2명) 등 총 6명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했다 결산검사는 20일간 진행되며, 위원들은 2024회계연도 예산집행에서 본래의 목적과 계획에 따라 적법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여부를 분석하고, 필요시 현장 확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기금 운용 현황 ▲재무제표 및 성과보고서 등 시의 재정 운영을 심도 깊게 검토한다. 김학기 의장은 “결산검사는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점검하고, 세금이 적절하게 집행됐는지 확인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의왕시의 재정운용이 한층 더 투명하고 책임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하게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노선희 대표위원은 “재정 운영 전반을 면밀히 살펴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정확히 지적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콩(교육동)에서 청소년 진로체험 'MMCA Edu-Run 미술관 사람들' 교육프로그램을 오는 5월부터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2025년 국립현대미술관 교육 콘텐츠 배포 사업의 일환으로 국립현대미술관이 개발한 교구재를 활용해 미술관의 다양한 직업군을 알아보는 진로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5년 'MMCA Edu-Run 미술관 사람들'은 큐레이터, 전시 디자이너, 컨서베이터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에서는 보존 전문가의 직무를 체험하는 컨서베이터 과정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 단체를 대상으로 2025년 5월부터 11월까지 총 20회가 진행되며, 참여 인원은 총 15명 내외로 참가비는 무료이다. ‘콩’은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과 마찬가지로 매주 월요일 휴관하며 기타 교육프로그램에 문의는 전화로 가능하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울산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봄철 자살고위험시기 집중관리를 통해 자살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공공기관 및 자살빈발지역을 중심으로 현수막을 설치하고, 통행량이 많은 도로변에는 가로등 배너를 설치하는 등 자살예방 상담 전화번호와 위기대응 서비스를 안내, 자살예방 서비스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달 말 까지 번개탄 및 농약 판매업소 대상 간담회를 열어 자살 위해수단을 관리하고, 준전문가들과 함께 동별 생명지킴이 캠페인을 전개해 자살고위험군을 조기 발굴하고 적절한 개입을 시행함으로써 생명존중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한다. 최근 5년간 자살 사망 현황을 분석한 결과, 봄철 자살사망자 비율이 전체의 42%를 차지하며, 북구 지역 역시 봄철과 가을철 자살 사망자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봄철은 특히 자살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로,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갖고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살예방사업을 통해 주민 생명과 마음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9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된 정읍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기업 지원책을 새롭게 마련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다. 시는 그동안 ‘1기업 1공무원 전담제’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기업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힘써왔으며, 이번에는 한발 더 나아가 지역 산업 육성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 제도를 도입했다. 먼저, 지역 건설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공장 건립 시 지역 건설업체를 이용할 경우 기존 10억원 초과 투자금액의 5%였던 보조금 지원율을 6%로 1%p 상향 조정한다. 이는 지역 내 공사 물량 확보와 건설 경기 부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타 지역 기업의 정읍 이전을 촉진하고 인구 유입을 늘리기 위해 근로자 이주 지원도 강화한다. 공장 이전 시 4인 이상 가족 세대가 함께 정읍으로 이주할 경우, 최대 2000만원까지 이주 정착금을 지원해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 지역 특화 산업인 바이오 산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강진군 병영면사무소가 노인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올해 3월부터 혈압 측정과 함께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운영해 오는 가운데 이달부터는 혈당 측정 서비스도 새롭게 도입해 건강관리 지원을 확대했다. 이 서비스는 일자리 현장에서 건강 상태를 확인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조기 대응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앞서 운영해 온 혈압 측정 서비스가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당뇨병 관련 건강관리가 필요한 사례도 많아 이번 혈당 측정 서비스도 새롭게 시작했다. 혈당 측정 도입과 함께 병영면사무소는 어르신들에게 구급함도 함께 지원했다. 노인 일자리 활동 중 환경 정비 등 다양한 야외 업무를 수행하는 중 찰과상이나 벌레 물림과 같은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하기 쉽다. 이에 현장에서 즉시 응급처치가 가능하도록 소독약, 밴드, 거즈, 파스, 연고 등으로 구성된 구급함을 지원한 것이다.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병원에 자주 못 가서 내 건강이 어떤지도 모르고 그냥 살았는데, 이렇게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함께 ‘2025년 건강도시 스탬프투어–도시에서 건강을 만나다’ 캠페인을 5월부터 11월 30일까지 7개월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민건강증진법’ 제6조의5(건강도시의 조성) 개정에 따라 건강도시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지자체의 건강도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국 104개 건강도시 지역의 ‘건강도시 환경조성 장소’ 총 306곳 중 원하는 곳을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면 된다. 공주시에서는 공산성, 무령왕릉과 왕릉원, 금학생태공원, 금강신관공원 등 4곳이 스탬프 획득 대상 장소로 선정됐다. 참여 방법은 먼저 스마트폰에 ‘워크온(WalkOn)’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2025 건강도시 스탬프투어–도시에서 건강을 만나다’ 캠페인에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이후 건강도시 인증 장소를 직접 방문하여 해당 지점의 스탬프를 수집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캠페인 참여자를 대상으로 매월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 장단실버경찰대봉사단은 지난 7일 장단면 백연리 통일촌 마을 주요 도로변에 대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파주시의 디엠지(DMZ)평화관광 코스인 통일촌 마을의 깨끗한 거리환경 제공을 위하여 장단실버경찰대봉사단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통일촌 마을 주요 도로변에 대해 쓰레기 수거 등 청결 활동을 펼쳤다. 장단실버경찰대봉사단은 매월 지역 청결활동, 버스정류장 청소등 봉사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 최성원 장단면 실버경찰대장은 “장단면 지역의 환경을 깨끗하게 만들자는 마음으로 봉사단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장단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남명우 장단면장은 ”장단면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장단실버경찰대 봉사단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장단실버경찰대봉사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군포시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곡란중학교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5. 7.(수)에 '꽃,식물 등 테라피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산본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곡란중학교와 협업하여 마음챙김 글쓰기·꽃꽂이 수업을 2부로 나누어 진행했다. 1부에서는 가족과 관련된 영상을 시청한 후 감사편지 쓰는 시간을 가졌으며 2부에서는 꽃바구니 만들기를 통해 학생들이 향기로운 생화를 가지고 정성스럽게 꽃바구니를 완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어버이날마다 꽃을 드리고 싶어도 비싸서 망설였는데 내가 직접 만든 꽃바구니를 드릴수 있게 되어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 “향기로운 꽃내음을 맡으면서 예쁘게 만들다 보니 뿌듯하고 재밌는 시간이었다”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산본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연섭 위원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아이들이 생화로 꽃바구니를 만들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보람되고 감동적인 시간이었다. 우리의 미래 꿈나무인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지역사회에서 많은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산본2동 행정복지센터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울산소방본부 특수대응단은 지난 4월 14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 ‘국제항만유해물질대응과정’에 참여한 외국 교육생으로부터 감사의 편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남아시아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유럽연합(EU)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특수재난훈련센터가 위탁을 받아 진행됐다.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7개국의 항만을 관할하는 소방서의 소방대원과 안전관리자 관계자 등 16명이 교육생으로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베트남 소방대학 ‘선 쿠엇 꽝(Son Khuat Quang)’ 교수는 교육과정을 마친 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훈련 프로그램과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교관들에게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지난 4월 25일 특수재난훈련센터로 보내왔다. 특수재난훈련센터 관계자는 “감사 편지를 통해 모든 특수재난훈련센터 직원들이 보람을 느꼈다”라며, “이를 계기로 훈련센터가 세계적인 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서울 도봉구가 여성들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여성생활기술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2021년부터 도봉여성센터에서 진행 중인 프로그램으로, 여성의 생활기술 향상은 물론, 기술 활동을 통해 경제활동까지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올해 개설 교육은 ▲집수리 전문가 과정(입문/심화) ▲언니차가 알려주는 내 차 관리법(입문/심화) ▲자전거 수리 워크숍 총 3개다. 대상은 생활기술에 관심이 있는 성인 여성 또는 기술 활동가로 활동하고자 하는 도봉구 거주 19세 이상 성인 여성이다. 신청은 도봉여성센터 누리집으로 하면 된다. 현재 자전거 수리 워크숍 교육을 모집 중이며,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3일까지다. 총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 기간은 오는 6월 9일부터 6월 13일이다. 다른 과정에 대한 자세한 교육 내용과 신청 일자 등은 도봉여성센터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난 4년간 ‘여성생활기술교육’은 지역 여성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까지 약 10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지난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서울 서초구가 8일 오전 10시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지역 내 어르신 700여 명과 함께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사랑해孝 감사해孝’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초구가 주최하고 구립 방배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 양재노인종합복지관과 중앙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원한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고 어버이 은혜에 감사드리고자 마련됐다. 오아밴드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 2부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코리아엔젤스어린이합창단과 예움어린이전통연희단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1부에서는 경로효친(敬老孝親) 문화 확산을 위해 어버이날 기념 서초효도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효행, 장한어버이, 아름다운 가족 등 총 세 분야에서 모범적으로 효행을 실천하며 타의 귀감이 되는 여덟 분의 어르신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진 2부에서는 예움어린이전통연희단의 사물놀이 공연과 연예인 진웅의 특별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는 AI 기술을 활용한 어르신 교육, 돌봄 사업 등을 선도적으로 추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노인전문요양원은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시설 어르신과 보호자, 유천면 지역주민을 초청해 ‘2025년 상반기 보호자 간담회 및 효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1부 행사로 보호자 간담회에서는 요양원 현황안내 및 종사자・보호자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2부 행사로는 한국예술인총연합회예천지회가 준비한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어르신과 가족들에게 뜻깊은 어버이날을 선사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강화와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윤재연 원장은 “시설을 방문해 주신 보호자와 내빈, 후원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성심껏 모시고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오늘 하루만큼은 지역사회의 뿌리이자 지혜의 근원이신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사랑받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증진과 효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이달 28일까지 ‘홍성마늘빵’ 유통전문판매 희망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홍성마늘빵은 지역에서 생산된 홍성마늘을 동결건조시킨 분말과 국내산 쌀가루를 원료로 만든 제품으로, 마늘향과 알싸함은 물론 앙금의 단맛을 이용해 방부제 첨가없이 실온에서 3개월간 보관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단군신화에서 곰이 마늘을 먹고 사람이 됐다는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포장패키지 디자인 개발로, 고대부터 생명의 상징 및 힘의 원천으로 대표 되는 마늘의 상징적 스토리 또한 담아냈다. 이에 군에서는 홍성마늘빵 유통을 통해 홍성마늘의 소비촉진을 제고하고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홍성마늘빵 관련 산업재산권(상표 및 디자인) 통상실시권 처분 공고를 추진중에 있다. 홍성마늘빵 산업재산권(상표 및 디자인) 처분 관련 세부사항과 신청서류 등은 홍성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지역 특산품인 홍성마늘을 활용한 선물용 간식 ‘홍성마늘빵’을 개발하고, 지역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은 홍성사랑상품권(지역사랑상품권) 정책의 지속가능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하여 2025년 상반기 부정유통 단속기간을 오는 28일까지 운영한다고 알렸다. 이번 단속은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4월 30일까지를 대상기간으로 홍성군 내의 4천여 개의 가맹점을 단속하며, 단속대상으로는 ▲부정수취 및 불법환전 ▲제한업종의 가맹점 운영 ▲가맹점의 홍성사랑상품권 결제 거부 ▲현금과 차별대우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이를 위해 홍성군은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으로 고액 또는 반복 결제 사업장, 가족·지인을 동반한 대리구매, 가맹점 허위 등록 운영과 같은 부정유통 의심거래를 추출 및 현장점검하며, 부정유통 의심거래 신고 제보 접수와 합동단속반 편성 등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단속에 적발된 가맹점은 관련 법과 조례에 따라 위반의 경중에 따라 현장계도, 가맹점 등록취소, 과태료 부과 및 부당이득 환수 등의 조치를 엄중하게 실시할 계획이다. 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은 “부정유통 단속기간 운영으로 홍성사랑상품권을 부정으로 이용하는 이용자와 가맹점에 대해 적발을 넘어 올바른 홍성사랑상품권 사용문화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서귀포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 및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이달부터 지방세 세무조사를 실시 한다. 올해 세무조사는 법인을 대상으로 하는 정기 세무조사와 취득세 감면분에 대한 감면목적 사용여부 등 특별조사로 구분하여 추진한다. 지속되는 경기 악화에 따라 기업 대상 정기 세무조사는 전년도 대비 60% 수준으로 축소했으며, 대상은 최근 5년 이내 세무조사를 받지 아니한 서귀포시 관내 법인에 대하여 무작위 추출한 법인이다. 이번 세무조사는 기업의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서면조사를 원칙으로 실시하고, 조사 방법과 기간을 조정하는 등 납세자의 편의를 최대한 반영해 부담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기업의 활동과 관련성이 다소 낮은 취득세 등 지방세에 대한 고액의 감면을 받은 납세자를 중심으로 기한 내 고유목적 사용 여부, 타목적 사용 및 제3자에게 매각·증여한 사실이 있는 지 여부에 대하여 전수조사를 실시하는 등 특별조사를 강화 운영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무리한 세무조사를 지양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공정한 세무조사 운영으로 조세 정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