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칠곡군은 18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식품위생관리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성과를 평가한 것으로, ▲식품위생관리 ▲식중독 예방관리 ▲식생활환경 개선관리 ▲정책협조도 등 4개 분야, 14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칠곡군은 연간 지도·점검률 및 행정처분 관리 등 식품위생관리 전반,식중독 예방을 위한 사전 대응체계 구축과 예방 활동, 위생등급제 운영 및 음식문화 개선 추진, 도 단위 식품안전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성과 등 모든 평가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앞서, 칠곡군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연속 식품위생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에도 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식품안전 분야에서의 행정 역량과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는 증가하는 민원 대응과 지도·단속 업무를 병행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의 식품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주요 정책을 적극 추진해 온 결과로 평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화성특례시는 19일 오후 2시,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동탄2신도시 아파트 입주자대표 회장단협의회와 2025년 4분기 소통간담회를 열고, 지역 주요 현안과 주민 건의사항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입주자대표 회장단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LH의 동탄2 업무지구(광비콤) 공공분양 사전공고를 포함해 주민 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주민과의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진행된 공공분양 사전공고에 대한 문제 제기가 집중됐다. 동탄역 업무지구 정상화 추진위원회와 비상대책위원회 등 주민 대표들은 “광역비즈니스 컴플렉스 내 주거복합(공공분양) 추진은 동탄2신도시의 자족기능을 약화시키고, 도시 비전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교육·교통 등 생활 인프라의 과부하, 기업 유치 저해 등 복합적인 우려를 제기했다. 또한, 주민설명회 개최를 예고한 상황에서 사전공고가 선행된 점에 대해서는 “절차와 신뢰를 저버린 처사”라는 비판이 이어졌으며, 공고 철회와 원점에서의 재논의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 계수동에 있는 향기나는교회가 지난 12월 19일 대야동 마을자치과에 백미 10kg 135포를 전달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향기나는교회는 지난 2008년부터 사랑의 쌀 나누기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호윤 향기나는교회 담임목사는 “어렵고 힘든 취약 가구에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교회 신도들의 정성이 담긴 쌀인 만큼 대야동 관내 취약 가구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근선 대야동장은 “오랜 기간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향기나는교회와 김호윤 목사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 주신 백미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백미 135포는 관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는 연말을 맞아 지난 18일 고양시청 백석 별관에서 군부대 5개소·소방서 2개소와 함께 위문격려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이명철 60사단장, 고양소방서 오대식 재난대응과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는 매년 대한민국의 국토방위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성실히 임무를 수행 중인 국군장병과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과 도시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국군장병과 소방대원들께 감사하다”며 “한반도의 특성상 국토방위가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고양시,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안전을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 위문격려금에 담긴 감사와 응원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경주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이 직접 참여해 도출한 도시 미래상을 ‘2040년 경주시 도시기본계획’에 공식 반영하기 위한 ‘도시 미래상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시민참여단이 논의 과정을 거쳐 마련한 중장기 도시 미래상과 핵심 정책 방향을 시에 공식적으로 전달하는 절차로, 시민 참여형 도시계획의 실질적 성과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시민참여단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시민참여단의 활동 성과와 함께 경주시 미래 도시비전에 대한 공유가 이뤄졌다. 시민참여단은 ‘2040 경주시 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공개모집으로 구성됐으며, 도시공간·교통, 산업·경제, 문화관광·교육복지, 환경·안전 등 4개 분과, 총 52명으로 운영됐다. 참여단은 수차례의 정기회의와 분과별 논의를 통해 경주의 도시 여건과 주요 과제를 진단하고, 생활권 중심의 공간구조 구상,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 역사·문화 자산을 활용한 도시 발전 방향 등 시민의 시각에서 바라본 미래도시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경주시는 환경부가 주관한 ‘2026년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억 5천만 원을 확보하고, 산내면 원두숲생태공원 인접 부지를 활용한 생태복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개발로 훼손된 자연환경을 회복하기 위해 납부한 부담금을 자연환경 복원사업에 재투자하는 제도로, 훼손 생태계의 체계적 복원과 지속가능한 환경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산내면 외칠리 26번지 일원 9,800㎡를 대상으로 2026년 12월까지 추진된다. 수목 식재를 통한 숲 복원을 비롯해 물길 및 건습지 조성, 생태휴게시설과 생태관찰데크 설치 등 자연 친화적 공간으로 조성해 낙동정맥 줄기 숲의 생태적 연속성을 회복하고 생물다양성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2010년 조성된 원두숲 생태공원(28,000㎡)과 2027년 준공 예정인 경주시 환경교육센터 조성사업과 연계해 산내면 일대를 생태복원과 환경교육이 어우러진 복합 환경교육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생태복원사업은 자연환경보전과 환경교육 활성화는 물론, 지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신라 왕경의 북쪽 궁궐로 추정되던 공간이 체계적인 정비를 거쳐 시민들의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경주시는 국가유산 사적 ‘경주 성동동 전랑지’를 단계적으로 정비해 도심 속 역사문화 공간으로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심 속에 남아 있는 중요 문화유산을 보존·정비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유적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된다. 성동동 전랑지는 통일신라 북궁(北宮) 터로 추정되는 사적으로, 1937년 북천 제방 공사 과정에서 처음 확인됐다. 당시 조사에서는 통일신라 시대 대형 전당지와 장랑지, 문지, 담장지 등이 확인됐다. 이후 1993년 발굴조사와 2023년 지하물리탐사를 통해 대형 건물지와 부속 건물지, 배수시설, 우물지 등이 추가로 밝혀졌으며, 다량의 기와와 토기류도 출토됐다. 건물 배치와 유적 구조로 미뤄 통일신라 왕경 북쪽에 위치한 궁궐인 북궁 터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성격은 아직 규명되지 않았다. 다만 분황사와 월성, 동궁과 월지, 황룡사지 등 주요 국가유산과 인접해 있어 역사적·공간적 가치가 높은 유적으로 평가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정촌면 강주마을과 이반성면 중촌마을 회관에서 각각 열렸으며,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절차를 설명하고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 토지조사사업(1910~1918) 당시 제작된 종이도면이 훼손·마모되면서 지적불부합지가 발생함에 따라 경계 분쟁과 재산권 행사 제약 등 각종 사회적 문제가 나타나 이를 해소하고자 추진되는 국가사업이다. 2026년 진주시 지적재조사사업은 6개 지구 922필지를 대상으로 국비 1억 9000여 만 원을 지원받아 2년간 추진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주민설명회 이후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아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지정한 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 소유 토지의 가치가 향상되고, 이웃 간 경계 분쟁이 해소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적재조사사업이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시민 여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증대하고 지역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일 ‘지역농산물 현장견학 및 요리체험’ 행사를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진주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중심이 돼 추진한 사업으로,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로 구성된 37개 팀(총 74명)이 참여했다. 참여 가족들은 스마트농업온실에서 재배되는 딸기를 직접 수확해 먹어도 보고, 지역 농업인들이 재배한 딸기를 활용해 케이크 만들기 체험도 하면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정적 공급과 지역 농산물 연계를 담당하는 공공 급식의 핵심 거점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단순한 식재료 공급 기능을 넘어 시민 참여형 먹거리 교육과 공익적 가치 확산이라는 역할도 강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짧은 시간이지만 농업에 대해 배우고, 농산물 생산 과정을 체험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기회였다”며 “지역 먹거리에 대해 살펴볼 기회가 없었는데 오늘을 계기로 자주 이용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립도서관은 지난 9월부터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한 ‘2025년 하반기 문화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문화교실’은 어린이전문·도동어린이·비봉어린이·남부어린이도서관 등 4개 도서관에서 ‘사고력 보드게임’ 등 12개 강좌를 운영해 100명의 유아 및 초등학생(전 학년)이 참여했다. 또한 ‘성인 문화교실’은 연암·서부·어린이전문·남부어린이도서관 등 4개 도서관에서 신중년층이 참여하는 ‘몸이 보내는 신호’ 등 12개 강좌에 172명을 대상으로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사고력 보드게임이나 블록 놀이 등 다양한 활동이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또한 성인 프로그램의 한 수강생은 “건강 관리나 디지털 관련 강의를 통해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문화교실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시민들의 문화적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대구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수성구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지역사회 청소년의 안전한 생활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학교폭력 및 중독문제 예방 캠페인 ‘또래와 함께하는 세이프 크리스마스(Safe Christmas)’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성구 1388청소년지원단 발견지원단 소속 또래 상담자들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해, 연말을 맞아 청소년들이 겪을 수 있는 학교폭력과 각종 중독 문제를 예방하고 또래 간 지지와 안전한 관계 형성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은 수성못 일대와 대구황금초등학교, 대구어린이대공원 등 청소년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현장에서 또래 청소년들에게 학교폭력·중독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고, 상담 및 지원 정보를 안내했다. 이와 함께 위기 상황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1388 청소년 전화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용 방법을 소개하는 등 실질적인 현장 지원 활동을 펼쳤다.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을 보호의 대상이 아닌, 또래와 함께 안전한 문화를 만들어가는 주체로 바라본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이 12월 22일부터 농식품 바우처 사업 신청·접수를 받아 1년간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식품 바우처 사업은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신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이용권을 가구원 수에 따라 월 단위로 차등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6년도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 수급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 아동(초·중·고)가구에서 청년가구가 추가됐으며, 지원금액은 4인 가구 기준 월 10만원이다. 또한, 지원 품목은 국내산 채소, 과일, 흰 우유, 신선알류, 육류, 잡곡, 두부류에서 임산물이 추가되어 8개 품목이고, 농협하나로마트, 편의점,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12월 22일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농식품바우처 누리집), ARS 등을 통해 접수도 가능하다. 다만, 가구원 중 외국인, 임산부 확인, 대리 신청, 만 14세 미만 미성년자 본인 신청이 필요한 경우에는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방문 신청해야 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농식품 바우처 사업은 고창군이 추진하는 먹거리 정책 중 하나로 취약계층에게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훈)은 22일 GS더프레시 충주산업단지점(대표 황필선)을 방문해‘후원우수업체 현판’을 전달했다. GS더프레시 충주산업단지점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2천1백만 원 상당의 식품을 충주시 푸드마켓을 통해 꾸준히 기부해 왔다. 이날 현판 전달식에서는 충주산업단지점이 지난 2월에 이어 라면 50박스를 추가로 기부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후원된 라면은 ‘충주시 나누면’에 제공되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로 지원될 예정이다. 황필선 대표는 “복지관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늘 보람을 느낀다”라며, “특히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할 수 있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광훈 관장은 “변함없는 나눔과 따뜻한 관심 덕분에 많은 가정이 큰 위로를 받고 있다”라며, “특히 푸드마켓을 통한 식품 지원과 라면 후원은 이웃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우수후원 단체, 기업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관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금정구의회가 12월 19일 제4차 본회의를 열고 2026년 도 예산안과 7건의 2026년도 기금 운용 계획안을 의결하고, 2025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최종 채택하며 37일간 열린 제322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구의회는 금정구가 제출한 2026년도 예산안에 대해 일반회계는 총 17건 18억 1,273만 1천원을 삭감, 총 6건 3억 604만 1천원을 증액하고 차액 15억 669만원을 예비비에 증액 편성했고, 특별회계는 총 1건 6억을 삭감하고 삭감액을 예비비로 편성하여 총예산을 전년대비 8.49% 증액된 6,323억 2,563만 3천원으로 확정 의결했다. 또한, 11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의 최종 결과로 행정문화위원회에서는 총 86건(시정 28건, 건의 58건), 경제복지도시위원회에서는 총 87건(시정 25건, 건의 62건)의 지적사항에 대해 시정과 개선을 요구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에는 총 4건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1차 본회의에서는 조준영 의원이 금정구가 직면한 청년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부울경 메가시티의 청년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2월 22일 오후 3시, 성산천 일대에서 구 부서장들과 함께 지난 2일 정비를 마친 성산천을 둘러보며 변화된 모습을 살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성산천 환경개선공사 및 생태경관 개선사업 완료에 따른 후속 점검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라운딩은 방울내나들목에서 출발해 성산천 정비구간과 월드컵천을 거쳐 중리천교 하부 벽화 구간, 월드컵천 경관폭포 조성 구간을 지나 다시 성산천으로 돌아오는 동선으로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하천을 따라 이동하며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상태, 보행·주행 안전 요소, 하천 둔치에 식재한 10종의 야생화의 상태 등을 꼼꼼히 살폈다. 최근 구는 사천교부터 한강 합류부까지 약 2.4km 구간을 대상으로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 도심 속 노후 하천을 보다 안전하고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재정비했다. 하천 내 준설 작업을 통해 수해 위험 요소를 해소하고,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재포장해 미끄럼 방지 기능을 강화했으며, 계단과 난간 등 노후 시설물도 전면 정비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최근 정비가 완료된 성산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