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계룡시는 23일 병영체험관에서 ‘2025년 충남 RISE 사업(관광) 성과 공유회’를 개최하고 백석문화대학교와 협력해 추진한 관광분야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충남 RISE 사업을 통해 추진된 관광분야 사업의 추진 경과와 성과를 점검하고, 문화관광 유관 단체 및 관계자 간 협력 강화와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 RISE 사업은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역대학과 기초지자체가 협력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사업이다. 계룡시는 백석문화대학교와 협약을 맺고 2025년부터 2029년까지 관광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관광 프로그램 앱 개발을 비롯해, 관광 슬로건 공모 및 관광지 인증샷 이벤트, 입암저수지 노후 경관조명 개선 등 관광 콘텐츠 확충과 관광환경 개선을 중심으로 한 사업이 추진됐다. 이날 성과 공유회에서는 각 사업의 추진 성과와 함께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개선 사항, 향후 관광분야 RISE 사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충남 RISE 관광사업은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가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덕구는 23일 지역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13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6년 통합돌봄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료·돌봄·주거·일상생활 지원을 통합적으로 연계해,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역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협약식에는 일시재가 및 이동지원, 영양급식, 주거편의, 방문목욕, 주거환경개선, 스마트돌봄, 단기보호 등 총 7개 서비스 분야 제공기관 대표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앞으로 대덕구와 제공기관은 △통합돌봄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 △돌봄 대상자 발굴 및 연계 강화 △서비스 품질 관리와 성과 공유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한 상시 협력 체계 구축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게 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 통합돌봄은 현장에서 주민과 함께해 온 제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완성돼 온 결과”라며 “2026년 돌봄통합지원법 본격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가 인천공항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역 주요 기업과의 협력을 본격화하고 있다. 대덕구는 23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과 인천공항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17일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과 체결한 엽무협약에 이어, 지역 주요 기업과의 개별 협력을 통해 공항버스 이용 활성화를 현장 중심으로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대덕구와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은 △근로자 대상 인천공항버스 이용 홍보 및 안내 △사내 홍보 매체를 활용한 운행 시간표·노선·운임 정보 제공 △근로자 이용 의견 수렴 및 개선 사항 공유 △공항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 등을 추진한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관계자는 “근로자들의 이동 편의는 근무 만족도와도 밀접한 만큼,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항버스 이용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대덕구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한국타이어 대전공장과의 협약을 통해 근로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편의 개선이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산업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평택시 세교동에 있는 시립지제역자이어린이집이 지난 22일 연말을 맞아 라면 335봉과 햇반 174개를 세교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연말을 맞아 어린이집 가정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아이들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경험하기 위해 진행됐다. 송지현 원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작은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며,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신 시립지제역자이어린이집 원장님과 교직원, 원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어린이집 아이들의 순수한 나눔은 지역사회에 희망과 웃음을 전해주었다”고 화답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송탄한마음교회는 최근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쌀 10㎏ 50포(총 500㎏)를 평택시 송북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관내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송탄한마음교회는 2020년부터 분기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 역시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백명현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교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섬기는 일에 앞장서 가겠다”고 전했다. 정연숙 송북동장은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시는 송탄한마음교회에 감사드리고, 기부된 쌀은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평택시 송북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송북동 내 취약계층과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떡국떡과 사골곰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사골곰탕과 떡국떡을 포장하여 전달함으로써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과 이웃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송북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는 떡국떡 100㎏을 준비하여 2개소의 경로당과 취약계층 50가구에 직접 떡국떡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김은주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새해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정연숙 송북동장은 “추운 겨울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시는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나눔과 배려가 살아있는 송북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평택시 서정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2일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에 대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연말연시 불우이웃 돕기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평소에도 서정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주민들에게 모범이 되고 있으며, 이번 나눔 행사는 연말을 맞이하여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회비를 모아 쌀 4㎏ 117포를 준비해 각 마을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했다. 정의수 통장협의회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이웃 간 따뜻한 동행을 위해 통장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항상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통장들과 함께 지역에 사랑의 온기가 널리 확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평택시는 지난 22일 제6기 평택시 청년네트워크(이하 평청넷)의 2025년 활동을 공유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2025년 제6기 평청넷은 '내가 시장이라면!' 시민협치대회에 고립은둔청년을 위한 지원망 구축을 위한 제도를 제안하여 우수상을 받았으며, 2025년 평택시 청년정책 공모사업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하게 활동한 청년들에 대하여 청년정책 유공자 표창 수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정책 유공자 표창장 수여에 이어 평청넷 전체 활동 공유 시간을 가졌다. 이후 2026년 청년정책 모니터링 활동을 위해 활동할 제7기 회원들과 제6기 회원 간의 활동 연계 강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진행했다. 정장선 시장은 “올해 열심히 활동한 청년네트워크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2026년은 붉은 말의 해인 만큼 적토마처럼 지치지 않고 달려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시 청년네트워크는 평택시에서 청년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청년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 2019년부터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2026년에는 제7기가 운영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안양시는 23일 오후 2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박재영 숙명여대 인적자원개발대학원 겸임교수를 초빙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대인관계의 기술: 소통과 갈등관리’를 주제로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서 간 협업 능력을 제고하고, 갈등 대응 역량 강화를 통해 현장의 실질적인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 교육과 영상 교육을 함께 운영했다. 박 교수는 상황별 소통 방식과 갈등 완화·조정 기법 등 공직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천 전략을 제시했다. 행정 환경이 점차 복잡·다양화됨에 따라 소통과 갈등관리는 관리자뿐 아니라 모든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핵심 역량으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조직 내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불필요한 갈등을 예방함으로써 행정의 신속성과 조직 운영의 안정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양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복합적으로 변화하는 행정 현장의 현실을 반영한 실질적인 역량 강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직 실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속 추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23일 킨텍스 제2전시장(401~403호)에서‘2025 고양미래교육협력지구 성과나눔회 및 2026 공유학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양 관내 유·초·중·고 교사, 학교관리자, 학생, 협력 마을활동가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해 고양교육의 미래를 함께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1부 성과나눔회와 2부 사업설명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먼저 1부에서는 고양미래교육협력지구의 성과를 학생, 교사, 마을이 함께 발표하는 사례 중심 행사로 꾸려졌다. 특히 ▲지축초 학생들의 교육연극 발표, ▲고양국제고 학생들의 세계시민 프로젝트 수업 발표, ▲향동고 교사의 프로젝트 수업 연구 사례 발표 등 교육 주체 모두가 참여한 실천 중심 사례가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2부는 사업설명회와 성과나눔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사업설명회는 2026년부터 경기공유학교 학교맞춤형으로 개편되는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전환 방향과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 계획이 상세히 안내됐다. 성과나눔회에서는 지역연계 프로젝트 수업 및 4차 산업 프로젝트 수업 운영교의 사례 나눔이 갤러리워크 방식으로 진행되며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신설학교 개교를 준비하는 교직원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체계적인 개교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처음 만나는 신설학교, 개교 준비 실무 가이드북(교무분야)'를 발간했다. 그동안 신설학교 개교와 관련해 시설·행정 분야 매뉴얼은 일부 마련돼 있었으나, 교무 분야에 특화된 개교 준비 매뉴얼은 부족해 개교 준비를 담당한 교직원들이 업무 수행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수원교육지원청은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교무 중심의 실무 매뉴얼을 자체 제작했다. 가이드북에는 ▲일정별 개교 업무 추진 사항 ▲설립사무취급교 인수인계 체크리스트 ▲학교 현황 작성 ▲학교 상징물 제작 ▲실별 구성 계획 ▲교육과정 편성·운영 등 총 20개 영역의 세부 업무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특히 실제 신설학교 개교를 경험한 교원 중심의 TF를 구성해 매뉴얼을 제작함으로써, 개교 업무를 처음 맡은 교원도 단계별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가이드북이 신설학교 개교를 준비하는 교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기독교 대한감리회 영천교회가 23일 화성특례시 동탄5동에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한 후원물품 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 영천교회가 전달한 후원 물품은 관내 저소득 가구에 고르게 배부돼 연말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영천교회는 1905년에 설립된 100년이 넘는 유구한 역사를 가진 교회로, 복지센터를 운영하고, 노인장기요양보험시설로 지정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복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영천교회는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물품 지원과 후원 활동을 정기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윤영호 동탄5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영천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도보다 1등급 상승한 우수등급(2등급)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권익위가 중앙행정기관, 광역자치단체, 기초자치단체, 교육청, 공직유관단체 등 45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부패실태 등을 측정해 종합청렴도를 산정한다. 시는 급격한 인구 증가와 도시 확장으로 인해 인허가 건수와 개발 관련 업무가 많은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부패방지 업무 추진과 반부패 시책 효과성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에서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및 추진기반 마련 ▲반부패·청렴교육 실효성 제고 ▲부패 유발요인 정비 ▲공공재정 누수방지를 위한 기관별 자체 노력 등의 지표 평가 항목 모두 만점을 받는 등 기초자치단체(시) 평균을 크게 웃도는 점수를 받았다. 시는 ▲기관장 주관 ‘더 청렴’ 협의체 운영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기본 조례 제정 ▲공직 생애주기별 맞춤형 청렴교육 ▲청렴 전시회 개최 등 신규 시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연천축협 돈모닝농가협의회는 지난 22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연천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돈육 200kg, 5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파주연천축협 관계자, 돈모닝농가협의회 회원, 연천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파주연천축협 돈모닝농가협의회는 지역 축산업 발전과 상생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이준석 회장은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에 환원하고자 이번 후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축산 농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년 잊지 않고 이웃을 먼저 생각해 준 돈모닝농가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된 후원물품은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 등에 전달돼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복지증진에 활용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연천군은 인구감소 위기 농어촌 지역 주민의 소득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전 군민 지급을 위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지난 15일부터 2주간 행정력을 집중해, 12개소 21개 창구에서 신청접수를 받고 있으며, 지금까지 51%가 넘는 군민이 신청했다. 군은 접수창구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창구별 번호표 시스템을 도입해 동선을 명확히 하고, 자원봉사자 배치로 고령 어르신의 신청서 작성 및 접수를 도와 대기 시간을 줄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한편, 연천군을 제외한 시범사업에 선정된 9개 군에서는 광역 재정분담 합의 난항 등으로 당초 12월 중에 신청을 받고자 계획했으나 무산되면서 1월 중에나 신청 접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연천군 관계자는 “당초 정부에서 지급시기를 26년 1월로 계획했으나, 사업 적정성 검토 지연으로 시행시점이 26년 2월로 변경돼 3월 말에 소급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경우 4인 가족이 3월 말에 받게 될 지역사랑상품권 금액은 총 120만원(2월분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