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가 청년의 마음 회복을 위한 따뜻한 소통 창구를 마련했다. 광명시청년동과 사단법인 온기는 지난 4일 청년동에서 청년 정서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청년동 1층 로비에 ‘온기우편함’을 설치해 청년들이 자신의 고민을 안전하게 표현하고 따뜻한 위로를 받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온기우편함’은 청년들이 익명으로 고민을 적은 편지를 넣고 위로의 답장을 받을 수 있는 공감형 소통 창구로, 지난 4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우편함에는 펜과 편지지를 함께 비치했으며, 고민과 함께 받을 주소를 작성해 넣으면 약 3~4주 뒤 ‘온기 우체부’라 불리는 자원봉사자가 손편지로 답장을 보낸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년의 마음 건강은 도시의 미래 경쟁력”이라며 “청년들이 자신의 고민을 솔직히 털어놓고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일 수 있는 건강한 정서문화가 광명에 뿌리내리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재원 센터장은 “‘온기우편함’이 광명 청년들이 부담 없이 마음을 나누고 따뜻한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창구로 자리하길 바란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우리쌀 가래떡 데이' 행사를 월례회의 진행에 앞서 전 직원 대상으로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가래떡 데이는 빼빼로 데이로 많이 알려진 11월 11일이 우리나라의 가래떡 모양과 닮았기 때문에 우리쌀로 만든 가래떡을 서로 나눠 먹으며 행복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가래떡의 의미를 살펴보면, 가래는 떡․엿 따위를 둥글고 길게 늘여놓은 토막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갖고 있으며, 가래떡은 수명 연장, 사업 번창을 기원하고, 흰쌀로 만든 흰떡은 순결과 청정함을 상징하며, 가래떡의 길이는 장수를 뜻한다. 김지용 교육장은 ‘이번 우리쌀 가래떡 데이로 직원들이 우리쌀, 우리떡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보고 우리쌀 소비 촉진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며, “서로 존중하고 행복한 웃음이 가득한 직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따뜻한 말 한마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영주시는 지난 5일 영주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2025년 경북 동북지방행정협력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영주시·영양군·봉화군·울진군 4개 시·군의 단체장과 실무위원이 참석해 공동 협력사업과 지역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기회에 앞서 4개 시·군은 지난 8월 6일과 9월 30일, 두 차례의 실무회의를 열어 관련 부서 실장, 팀장, 실무자들이 함께 지역 간 공동 발전 과제와 협력사업 방안을 사전에 검토했다. 이 과정에서 △관광지 및 농특산품 공동 홍보 기반 구축 △4개 시·군 통합 관광 루트 개발사업 △회원 시·군 고향사랑기부제 공동 홍보 추진, 총 3건의 공동협력사업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조기 확정 △남북9축 고속도로 건설 △국지도 20호선 종점 연장 △동서5축 고속도로 신설, 총 4건의 공동 건의 안건을 발굴했다. 정기회에서는 실무회의에서 도출된 협력사업과 건의과제의 실질적 추진 방안과 역할 분담을 논의하고, 최종 채택된 공동 건의문을 국토교통부 등 관계 중앙부처에 전달하기로 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모두가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11월 4일 자금동 주민자치회가 ‘자금동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자금동 주민자치회가 올해 처음 개최하는 자치계획 사업으로, 주민의 자율적 참여로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민자치회에서 준비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메인 무대에서는 주민 노래자랑이 진행됐다. 노래자랑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이 참여해 끼와 열정을 선보였고, 관객들의 뜨거운 응원과 환호 속에 축제 분위기가 절정을 이뤘다. 행사장 주변에는 주민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즐거움을 더했다. 다양한 먹거리로 구성된 부스, 지역 자원으로 마련한 나눔장터, 아이들을 위한 체험활동 공간 등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한규용 회장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중심이 돼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따뜻한 마을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유진환 동장은 “주민과 단체가 힘을 모아 자금동만의 색깔을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5일 지방세와 과태료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자동차 번호판 합동영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액 2회 이상 또는, △1회이면서 다른 체납이 3건 이상인 차량에 해당한다. 또한 차량 관련 과태료의 체납으로 인한 영치대상은 △차량 관련 과태료가 30만원 이상 체납이면서 60일이 경과한 차량이다. 번호판 영치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에 대해서는 자동차 인도명령 및 강제 견인 후 공매 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8월 세정과는 지방세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체납자들에 대한 영치예고문을 일괄 발송해 납부를 독려한 바 있으며, 9월부터 추진된 지방세 체납 일제정리 기간에 맞추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기존보다 확대해 실시했다. 시는 지방세 체납액을 적극적으로 징수하기 위해 주 1회 실시하던 번호판영치를 지난해부터 주 4회로 늘리고, 번호판영치를 추진하는 시간대 또한 새벽, 주간, 야간으로 세분화하여 적극적인 체납세 징수를 전개해 왔다. 조우형 세정과장은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과천시는 지난 4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2025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이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관내 공동주택 대표 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김성환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공동주택관리 관계법령 개정사항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 시 유의사항 ▲장기수선계획 및 장기수선충당금 사용 ▲감사 지적 사례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들이 공동주택 관리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투명하고 건전한 공동주택 관리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분쟁 없는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석하지 못한 구성원은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강의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과천시는 지난 3일 시청 대강당에서 주민참여예산 총회를 열고,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사업 42건(총 13억 5천9백만 원 규모)을 최종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각 분과위원회의 심의 결과를 공유하고 제안사업에 대한 최종 의결이 이뤄졌다. 선정된 주요 사업은 ‘어린이 물놀이 분수대 설치’, ‘아랫배랭이 약수터 입구 계단 설치’, ‘과천자이 아파트 인근 횡단보도 바닥 신호등 설치’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이 포함됐다. 과천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주민참여예산 집중 공모를 통해 총 113건의 시민 제안을 접수했으며, 소관 부서 검토와 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42건을 최종 확정했다. 특히 주민 제안을 폭넓게 수용하려는 과천시의 적극적인 행정 의지가 반영되면서, 지난해 26건 대비 약 60% 많은 사업이 선정됐다. 또한 청소년 제안 2건이 포함되어 세대 간 참여 폭이 한층 확대되는 성과도 거뒀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시민이 제안에 참여해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과천시는 갈현동 에어드리공원 내에 조성한 ‘숲속 책마을 놀이터’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 평가에서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8만여 개 어린이 놀이시설 중 시·도 및 교육청이 추천한 46개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안전관리, 창의적 공간 구성, 운영관리, 이용편의성, 지역특화성 등 5개 분야 20개 세부항목에 대한 전문가 서면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과천시 ‘숲속 책마을 놀이터’는 전국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으며 우수 시설로 이름을 올렸다. ‘숲속 책마을 놀이터’는 모든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자연 속 열린 놀이공간으로, 장애인을 배려한 무장애(Barrier-free) 동선과 연령별 특성에 맞춘 교육·탐험형 놀이 콘텐츠, 녹지와 어우러진 공간 구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놀이기구별 안전수칙 표기와 체계적인 운영관리, 쉼터와 산책로 등 쾌적한 부대시설 조성으로 이용 편의성을 높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놀이터는 2023년 12월 조성을 완료하고 2024년 봄 시민에게 개방됐으며, ‘자연 속에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5일 신규임용 1년 차 공무원 196명을 대상으로 ‘NEXT GO!’ 저연차 공무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신규 공무원의 안정적인 조직 적응과 지속적 성장지원을 위해 올해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6일까지 2일간 진행된다. 임용 후 1년간 근무하면서 느낀 공직 경험을 공유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며, 팀워크 활동으로 조직 내 유대감과 소속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동료 간 경험 나눔, 선배와의 대화의 시간으로 노하우를 공유하는 공직 생활 토크쇼 △사회 초년생 맞춤형 자산관리 교육 △AI 기법을 활용하여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는 협동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AI 기법을 접목한 팀빌딩은 문제 해결 과정에서 창의적 사고와 협업의 중요성을 체감하게 해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받았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신규 공무원은 “임용 직후 오리엔테이션으로 많은 응원 속에 업무를 시작한 날이 지금도 생생한데, 1년이 지난 지금 워크숍을 통해 다시 한번 함께 성장의 시간을 나눌 수 있어 뜻깊고 감사하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일 관내 어린이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충무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박경리 그림책 '돌아온 고양이' 입체낭독극을 운영했다. 입체낭독극이란 단순히 책을 읽어주는 낭독극을 넘어 배우들의 연기와 움직임이 더해져 문학과 연극적 재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낭독공연의 새로운 장르이다. 이번 공연은 2025년 경남대표도서관 문화누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됐다. 문화누리 지원사업은 경남대표도서관이 공모를 통해 도내 공공도서관의 우수한 문화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꿈이랑도서관은 2021년부터 매년 선정돼 문화누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토지문화재단과의 사전협약을 통해 박경리 작가의 그림책을 낭독극 형태로 재구성햐 새로운 독서경험을 제공했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책에 관한 재미있는 퀴즈를 함께 풀어보고 어린이들이 직접 낭독극 체험을 해볼 수 있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꿈이랑도서관 관계자는 “입체낭독극이 어린이들이 한국 현대문학의 거장 박경리 작가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책을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일 당산나무 복합문화공간 일원에서 지역 주민과 예술가가 함께하는 마을 문화·예술프로그램 ‘당산 아래 가을소풍’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문화·예술의 체험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 주민, 상인,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마켓 셀러 운영을 비롯해 당산나무를 배경으로 한 인생네컷 촬영, 그 시절 감성을 되살리는 청춘 교복 체험,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레이저사격, 나만의 나무 옷 만들기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했다. 특히 ‘아이들의 당근마켓’코너에서 아이들이 직접 가져온 물건을 판매하거나 서로 교환하며 소비와 나눔의 의미를 배우는 뜻깊은 경험의 장이 됐다. 또한 버스킹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마술과 풍선아트 공연이 이어져 세대를 아우르는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통영 리스타트플랫폼에서 운영 중인 탭댄스 교실 강사의 특별공연과 팀 ‘한산’의 감동적인 재능기부 노래공연으로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세대 간 화합과 지역경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는 지난 4일 박광호 한유기계 대표가 ‘통영시 3호 나눔리더’로 가입하며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의 새로운 주인공이 됐다고 밝혔다. 평소 한유기계는 설과 추석을 비롯한 명절마다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해왔다. 이날 가입식에는 박은덕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과 모금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통영시 3호 나눔리더’ 인증패를 전달하고 나눔 실천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광호 대표는 “나눔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소중한 연대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통영의 복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나눔 실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나눔리더 가입 시 인증패를 수여하고 있다. 통영시 1호 나눔리더인 천영기 통영시장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나눔리더 가입 릴레이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는 지난 4일 경상남도청에서 경상남도와 도내 12개 시군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경상남도 및 시군 합동 홍보는 연말에 기부가 집중된다는 점을 활용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알리고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합동 홍보는 경상남도청 이외에도 경남 도내 종업원 500인 이상 사업장을 선택해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통영시는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QR코드를 통해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에 접속해 현장에서 바로 기부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현장에서 기부에 참여하는 경우 시금치국수 밀키트를 추가로 즉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많은 관심을 유도했다. 시 관계자는 “경남도청을 시작으로 6일에는 양산시 소재 기업을 방문, 19일부터 21일까지는 고향사랑기부제 박람회에 참가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이번 홍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갖고 통영의 발전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릉군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26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서‘울릉 저동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9월 15일 해양수산부 가이드라인 공개, 10월 15일 사업신청서 제출을 거쳐 진행됐으며, 울릉군이 선정된 ‘어촌경제도약형’의 경우 전국 4개 어항 중 한 곳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해양수산부의 핵심 어촌 재생 정책으로, 낙후된 어촌의 생활·경제·안전 기반을 종합적으로 정비하는 공모사업이다. 새 정부 국정과제에 따라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2026년부터 기존 3개 유형(경제플랫폼형·생활플랫폼형·안전인프라형)을 2개유형(어촌경제도약형·어촌회복형)으로 재편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어촌경제도약형은 국가어항까지 신청이 가능하고, 민자투자 조건을 전제(민투유치규모에 따라 지원 차등화)로 한 신규 모델로 5년간 전국 20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선정은 울릉 저동항이 그 첫해 대상지 4곳 중 하나로 포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추진되며, 총사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영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7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경시 일원에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위원 간 소통과 협력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견학에 앞서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를 방문해 산업단지 조성 현황과 기업 입주 진행 상황을 살펴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복지정책의 연계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문경시 점촌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해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 사례를 청취하고, 현장 중심의 민·관 협력 운영 비법을 공유했다. 또한 경북전통음식체험관에서는 오미자청 만들기 체험을 통해 팀워크를 다졌다. 이어 문경새재 탐방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마지막에는 성과 공유 및 평가 회의를 열어 우수사례의 적용 가능성과 향후 협의체별 실천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견학의 의미를 더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의 복지 현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견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