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 정발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의 행복을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어르신 60여 명을 초대했다. 이날 ㈜캐논코리아가 전문 촬영을 지원하고, IBR 뷰티아카데미 학생들이 재능기부로 헤어·메이크업을 담당했으며, 주민자치회에서는 어르신 이동 지원 등 행사 전반의 진행을 도왔다. 촬영된 장수사진은 액자로 제작해 추석 전에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윤여정 정발산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의 남은 여정을 건강과 웃음으로 채우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뜻깊은 나눔에 함께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수길 정발산동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을 위한 특별한 날을 준비했다. 이날 울려퍼진 어르신들의 환한 웃음소리는 우리 동을 따뜻하게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정발산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오산시는 지난 8월 28일 오산로타리클럽과 함께 ‘오산시 명예의 전당’ 등재식 및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로타리클럽은 글로벌 보조금을 활용해 한부모가정, 의료급여수급자 등 425명의 건강취약계층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 5천5백만 원 이상을 지원했다. 이번 기부로 누적 기부금 5천만 원을 돌파하며 ‘나무’ 등급으로 오산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윤인찬 전 회장을 비롯해 한국로타리재단 ARRFC 황창흠 전 총재, 3750지구 강문옥 총재, 백경희 보조금위원장 등 15여 명이 참석해 등재의 의미를 함께했다. 오산시는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와 ‘아름다운 동행’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오산로타리클럽과 송호욱병원의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되어,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건강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윤인찬 전 회장은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권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오산시는 오는 9월 5일부터 9월 14일까지 매주 금·토·일 저녁, 오산천(오색문화체육센터 뒤편)에서 시민들이 야외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2025 제3회 오산천 별밤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어린이부터 가족 단위 관람객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총 10편의 애니메이션과 영화가 상영되며, 오산천을 찾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영화제에서는 배달음식 픽업존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이 휴대폰 앱을 통해 주문한 음식을 지정된 장소에서 간편하게 수령할 수 있다. 시민들은 돗자리나 방석을 준비해 와서 맛있는 먹거리와 함께 한층 즐겁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심 속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오산천에서 열리는 이번 영화제가 시민들에게 작은 힐링의 시간이자 특별한 문화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상영 일정 및 영화 목록은 별도로 확인할 수 있으며, 우천 시에는 행사가 취소될 수 있어 유의가 필요하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평택복지재단이 주최하고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가 주관한 평택시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 문화교류 행사 ‘2025, 우리들의 블루크리스마스’가 지난 8월 28일 팽성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기아오토랜드 노동조합(화성지회)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평택시 관내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와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평택시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들은 버블·매직쇼 공연, 단체사진촬영, 선물 나눔, 기관별 행운권 추첨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글로벌 매직 영일 마술사’의 화려한 퍼포먼스는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며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 김소영 센터장은 “관내 센터 이용자분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교류와 복지를 위해 힘쓰겠다. 장애인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평택시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제21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기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함께 더 잇다’를 주제로 이성호 평택시 부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등 내빈과 경기도 후계농업경영인 회원과 가족 4천여 명이 참여해 화합과 교류의 장을 펼쳤다. 개회식은 평택농악 풍물팀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첫날에는 ‘농식품 가공제품 개발’ 세미나와 팜 매직쇼, 아트 갤러리, 거리 공연 등이 열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둘째 날에는 체험행사와 체육대회가 진행됐고, 저녁에는 지역 유명가수 공연과 세대공감 콘서트가 열려 농업인과 시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더욱 북돋웠다. 행사 기간에 농특산물 홍보관, 농기계·먹거리 전시, 즉석 이벤트 등도 마련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박순철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평택시연합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회원들간의 화합을 넘어 시민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자연과 사람을 잇는 강력한 연결고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정정호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주민자치회에서 주관한 ‘2025년 매교동 무궁화 축제’가 지난 8월 30일 매교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부지에서 약 3,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축제에는 무대공연, 매교 노래자랑, 물놀이장, 119안전체험, 먹거리부스 등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무대에 오른 매교 노래자랑은 시원한 가창력으로 무더운 여름 더위를 식혀주며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이번 축제는 ‘마을만들기 리빙랩 사업’과 연계해 △에코매교 체험부스(천연비누 만들기, 양말목 키링 만들기, 분리배출 OX퀴즈, 환경운동뱃지만들기) △에코매교 실천부스(다회용기 사용존, 플리마켓, 아나바다존)에서 탄소중립 활동을 함께 진행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들은 이를 통해 탄소중립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홍성우 매교동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주민분들의 참여 덕분에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8월 29일 저녁 도마큰시장 제3주차장에서 열린 ‘2025년 제7회 도마큰시장 쏘맥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전했다.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대전시 전통시장 소비 촉진 이벤트 지원사업의 하나로, 도마큰시장 상인회(회장 백승재)가 주관했다. ‘한여름 밤, 소시지와 맥주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먹거리 부스와 체험 행사, 경품 이벤트 등이 펼쳐져 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는 가수 서지오, 곽종목(건아들), 강민주, 배진아 등 다수의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열띤 호응을 이끌었다. 관람객들은 여름밤 공연과 먹거리를 함께 즐기며 전통시장의 활기를 만끽했다. 백승재 상인회장은 “많은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됐다”며 “쏘맥축제가 전통시장과 지역 주민이 함께 호흡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전통시장 지원을 통해 위축된 상권을 활성화하고, 상인과 주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역경제를 만들어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청북도 영동군과 국립국악원 영동분원 설립 추진위원회는 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국립국악원 영동분원 설립을 위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영동분원의 설립 당위성과 시대적 역할을 공유했다. 국립국악원은 우리나라 신라 음성서(音聲署) 이후 조선의 장악원(掌樂院) 등 역대 국가 음악기관의 전통을 이어 1951년 개원한 국립음악기관이다. 현재는 서울의 본원을 비롯하여 국립민속국악원, 국립남도국악원, 국립부산국악원이 개원하여 국악의 보전과 현대적 계승, 지역 전통공연예술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충청북도 영동군은 조선조 초기 세종을 도와 우리 음악의 체계를 확립한 난계(蘭溪) 박연(朴堧)의 고장이다. 박연의 업적이 음악사에서 매우 지대한 공로가 인정되어 우리나라 3대 악성으로 추앙하고 있다. 영동군은 난계 박연의 유음(遺音)을 계승하고자, 243개 전국 지자체 가운데 ‘국악문화예술과’의 전담부서인 행정지원체계를 갖추고 △60년 역사의 '난계국악축제' △군단위 최초의 '난계군립국악단'(1991년 창단) △대통령상 수여의 '난계국악경연대회' △국악 체험, 공연감상과 숙박이 가능한 중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김천시는 지난 8월 30일 김천대학교 조리실습실에서 김천김밥쿡킹대회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대회는 김밥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 열리는 김밥축제를 앞두고 전국적인 관심을 높이고 축제장에서 수상 김밥을 처음 맛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 금상 수상작, “호두마요제육김밥” 10월 전국 CU 편의점 출시 예정 쿡킹대회 작품, 축제 기간에도 맛볼 수 있어 이번 대회 영예의 금상은 김예지, 박진희팀(대구)의‘호두마요제육김밥’이 차지했다. 해당 김밥은 김천 특산물 지례흑돼지를 매콤하게 볶아 고소한 호두마요 소스를 곁들여 조화롭게 구성해 풍부한 맛과 함께 높은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올해는 금상 수상작을 김밥축제장에서 첫선을 보일 예정으로, 축제 현장에서 맛볼 수 있다. 또한, 축제가 끝난 후에는 전국 CU 편의점에 출시함으로써 김천 김밥축제의 브랜드와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상에 이은 은상과 동상은 각각 ▲신진혁, 배소영팀(부산)의 ‘과수원 돼지김밥’, ▲김정한, 김민지팀(김천, 서울)의 ‘김천의 맛한줄 김밥’이 수상했으며, 나머지 12팀은 입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진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왕기영)은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진주시 철도문화공원 차량정비고 및 공원 일원에서 'PROJECT YOURSIDE 진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YG엔터테인먼트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추진되는 협력 사업으로, 지역 아동·청소년 700여 명에게 여름 간식을 지원한 ‘YG 밥차’ 사회공헌 활동에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YG IP 기반 사회공헌 팝업 전시로 이어진다. 'PROJECT YOURSIDE'는 수도권에 집중된 팝업 전시를 지역으로 확산시켜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아동·청소년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된 YG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팝업 전시는 무료로 운영되며, 진주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BABYMONSTER‘DRIP’뮤직비디오 의상 전시 ▲BABYMONSTER ‘HOT SAUCE’ 뮤직비디오 공간을 모티브로 한 앨범·굿즈존 ▲내 기분과 취향에 맞춘 YG 음악 플레이리스트 추천 키오스크 ▲내 감정색을 담아가는 YG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재)인천서구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2025 기초단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특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서로-예술노리'의 참여자를 오는 9월 1일부터 9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 서구 주민을 대상으로 참여자 모집하여 10월부터 11월까지 약 두 달간 권역별 지역 거점에서 전액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서로-예술노리'는 서구를 5개 권역으로 나누고, 각 권역의 인구 특성과 생애주기에 기반하여 기획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역 예술강사들이 직접 운영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올해 프로그램은 서구드림 아카데미 신현에서 전 프로그램을 통합 운영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이 거주하는 생활권으로 직접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모델로 전환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자신에게 맞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가까운 지역에서 경험할 수 있다. 본 프로그램은 지난 7월, 지역 예술강사를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기획·선정된 결과물로, 참여 지역예술강사들은 사전에 실시된 주민 설문조사와 권역별 라운드테이블의 의견을 토대로 각자 창의적인 프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인천 서구는 놀이공간이 부족한 아이들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해 ‘2025 찾아가는 우리동네 팝업 놀이터’ 1회차 행사를 감중공원에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팝업 놀이터는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지역사회에 건강한 놀이문화를 확산하고자 동네 주변 공원 등에서 진행되는 행사로, 올해는 9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금번 행사는 ‘더위 탈출 미로 놀이터’를 주제로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동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25 찾아가는 우리 동네 팝업 놀이터’는 매 회차 다른 주제로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제공하며, 놀이시설과 아동 행사가 부족한 구도심을 중심으로 공원 등 아동이 많이 찾는 장소에서 이어질 계획이다. 다음 행사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인천 서구청 홈페이지 및 어린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2회차 팝업 놀이터는 오는 9월 6일 건지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강범석 구청장은 “집 근처에서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아동의 놀 권리 확대를 위해 관련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일연스님 736주기 다례재가 지난 8월 30일(음력 7월 8일) 대구광역시 군위군에 위치한 인각사에서 엄숙히 봉행됐다. 다례재는 일연스님의 숭고한 가르침과 『삼국유사』 편찬을 비롯한 위대한 업적을 기리고, 한국 불교 전통의 계승과 문화유산의 보존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이다. 이 날 다례재에는 은해사 조실 중화 법타 대종사 큰스님, 은해사 회주 송천 돈명 대종사 큰스님, 은해사 주지 도광 덕조 큰스님, 대전사 회주 법일 큰스님을 비롯한 인각사 주지 호암스님,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 박창석 대구광역시 의회 의원과 군의원 및 신도,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일연스님의 뜻을 기리고 가르침을 되새겼다. 다례재는 다도 시연, 육법공양, 명종, 개회사, 삼귀의, 반양심경, 헌화, 다례재, 일연스님 행장소개, 봉행사, 추모사, 청법가, 법어, 추모곡, 사흥서원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열 군수는 “일연선사께서 남기신 『삼국유사』는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일깨워주는 귀중한 기록이다”라며, “오늘 736주기 다례재를 통해 일연선사의 숭고한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오는 6일 오후 3시 구청 12층 공연장에서 ‘제3회 르네상스 동구의 힐링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대전시교육청과 협력해 추진하는 평생교육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중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그림자극과 클래식 음악이 결합된 특별 무대를 선보인다. 올해 공연은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하게 구성돼,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선율 ▲어린이 합창단의 맑은 목소리 ▲소프라노·테너·바리톤 등 성악가들의 열정적인 무대가 어우러져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신비한 마녀의 세상바꾸기’를 주제로 그림자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무대를 통해 초·중학생은 물론 학부모 세대에게도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힐링음악회는 모든 세대가 함께 공감하며 마음의 휴식을 얻는 소중한 자리”라며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미래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오는 9월 6일 가족 뮤지컬 ‘할머니의 여름휴가’를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 30분 총 3회에 걸쳐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세대를 아우르는 따뜻한 감동과 웃음을 전하는 작품으로, 온 가족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 이번 작품은 그림책 작가 안녕달의 두 번째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로 손주와 할머니가 함께 떠나는 특별한 여름휴가 이야기를 그리며 가족의 사랑과 정서적 유대를 따뜻하게 담아냈다. 소라껍데기를 통해 들어간 바닷속 상상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모험과 개성 있는 캐릭터들, 환상적인 무대 연출이 어우러져 세대를 잇는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무대에는 거대한 고래, 인어 플라잉 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함께 현실과 상상이 교차하는 연출, 생생한 음악이 조화를 이루어 어린이 관객에게는 풍부한 상상력을, 성인 관객에게는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원작 그림책은 국내에서만 13만 부 이상 판매되고 해외에도 수출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뮤지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