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18일 산학연클러스터에서 ‘지역경제정책 세종 소통마당’을 열고 기회발전특구 등을 통한 지역주도 균형발전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원 경제부시장, 오승철 산업부 산업기반실장, 양현봉 세종테크노파크 원장, 박각노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단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산업부는 ‘기회발전특구’ 도입에 따른 효과와 계획 수립 시 유의점 등을 안내하고 정부의 ‘산업단지 규제개선 방안’을 소개했다. 시는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 세종형 기회발전특구 지정, 지방투자촉진보조금 고시 개정 건의 등 지역현안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고 건의 사항의 조속한 해결을 당부했다. 세종시와 산업부는 시가 건의한 내용 등을 바탕으로 소통마당 참석자들과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세종시는 국가산업단지와 미래전략펀드 조성, 다양한 기업 투자 및 유치 지원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투자환경을 개선하고 경제 자족도시로의 성장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나아가 시가 미래신산업 육성 거점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산업부의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은 위기가구 발굴·지원 분위기 확산을 위해 4월 18일, 전북 전주시 평화동 일원에서 '위기가구 온기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가 개최된 장소인 전주시 평화동 소재 ‘온평’은 온동네 평화마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전주시와 복지관이 협업하여 개소(’21.2.)한 주민 복지공간으로,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1인가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따뜻한 한 끼로 힘내세요”라는 슬로건 하에 행안부, ㈜오뚜기, 전주시청, 평화사회복지관 등 민·관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행안부 김민재 차관보, 전주시장, 평화동 거주민 약 300명 등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기관들은 지역위기가구의 복지지원 상담창구(☎129 또는 읍·면·동사무소)를 알리고자 다양한 민·관 홍보활동을 벌였다. ㈜오뚜기는 푸드트럭을 설치해 300여 명의 거주민들에게 피자와 치킨, 음료 등의 먹거리를 제공하고,전주시와 평화사회복지관은 전주 MBC라디오 공개방송을 통해 클래식 공연을 선사했다. 이번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보건복지부는 19일 2023년도 등록장애인 현황 통계를 발표했다. 2023년 말 기준 등록장애인은 2,641,896명이다. 2023년 한 해 동안 새롭게 등록된 장애인이 86,287명이었고, 사망 등으로 등록장애인에서 제외된 장애인이 92,815명으로 2022년 말 등록장애인보다 6,528명이 감소했다. 전체 인구의 감소로 등록장애인의 비율은 5.1%를 유지했다. 15개 장애유형별 비중은 지체장애(43.7%), 청각장애(16.4%), 시각장애(9.4%), 뇌병변장애(9.1%), 지적장애(8.7%) 순으로 지난해와 같았으나, 장애유형별 비중의 변화 추이를 보면 지체장애와 뇌병변장애는 감소세를 보였으며, 청각장애, 발달장애(지적장애와 자폐성장애), 신장장애는 증가세를 보였다. 2023년에 새로 등록한 장애인(86,287명) 중에서는 청각(31.2%), 지체(16.7%), 뇌병변(15.3%), 신장(10.7%)순으로 비중이 컸다. 등록장애인의 연령대별 비중은 60대(627,665명, 23.8%), 70대(571,828명, 21.6%), 80대(454,555명, 17.2%)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북특별자치도는 벤처·창업생태계 조성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전문가를 초청해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 공연장에서 ‘4월 새로운 전북 포럼’을 개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실‧국장, 팀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 및 출연기관 임직원 200여명과 함께 ‘벤처생태계와 지방경제 활성화’라는 주제로 공부하고 열띤 토론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포스코홀딩스 박성진 고문의 특강에 이어 토론 및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 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지방소멸 대응과 미래산업을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창업 및 벤처생태계 조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우수한 벤처·창업 인프라를 보유하기 위한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쌓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잠재력있는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우리 도에서는 1조원 규모의 모태기금(펀드)을 조성하고 있으며, 스타트업 육성 공간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며, ”우리 지역에서 많은 청년들이 창업하고 새로운 것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환경부는 울산시 반구대암각화 보존과 댐 안전성 강화가 포함된 ‘사연댐 건설사업 기본계획(변경)’을 4월 19일에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연댐 건설사업 기본계획’ 변경 고시는 반구대암각화(국보)의 침수를 예방하고, 지진 등 재난에 대비하여 댐의 내진성능을 높이는 사업(총사업비 647억 원, ~2027년)을 위한 것이다. 1971년에 발견된 반구대암각화는 암벽에 새겨진 고래사냥 장면 등 300여 점의 선사시대 그림으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고래사냥 암각화 중 하나로 평가받는 문화재다. 문화재청과 울산광역시에서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 반구대암각화는 1965년에 건설된 사연댐의 상류(4.5㎞) 저수구역 내에 있어 잦은 침수로 인한 손상 우려가 있었으나 그동안 뚜렷한 해결책을 마련하지 못했었다. 이번에 변경된 ‘사연댐 건설사업 기본계획’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연댐에 수문(폭15m×높이7.3m, 3문)을 2027년까지 설치하여 2028년부터 평상시 댐 수위를 반구대암각화 높이(EL.53.0m) 이하로 운영하고, 집중호우 등으로 유입량이 증가할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4월 19일 오후 서울 스페이스쉐어 중부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조류경보제 개선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류경보제’는 상수원의 안전한 먹는물 공급 및 피해 최소화를 목적으로 조류의 발생 정도에 따라 관심-경계-대발생 단계로 구분하여 경보를 발령하는 제도이다. 현재 29개 지점(상수원 구간 28, 친수구간 1)에 대해 운영 중이며, 관계기관(지자체, 한국수자원공사 등)은 발령 단계에 따라 정수처리 강화, 조류제거 조치, 친수활동 자제 및 금지 권고 조치 등을 이행한다. 기후변화 등으로 매년 녹조가 발생하고 지속적으로 조류경보제에 대한 개선 요구가 제기됨에 따라 환경부는 연구용역 및 시범운영을 거쳐 상수원과 친수구간의 조류경보제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먼저, 상수원 구간의 경우 발령 기준에 조류독소를 추가했다. 그간 남조류 세포수만으로 경보제를 발령해왔으나 조류독소를 발령 기준에 추가하여 경보를 발령한다. 둘째, 친수구간의 경보 지점을 기존 1개 지점에서 5개 지점으로 확대한다. 친수활동이 활발하고 녹조 발생의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대한급식신문이 주관하는 '2024년 우수 급식·외식산업대전'에서 전국 급식 관계자에게 가루쌀 가공식품과 특급호텔 셰프들이 개발한 가루쌀 급식메뉴를 소개한다. 올해'우수 급식·외식산업대전'은 4월 22일(월)부터 24일(수)까지 3일동안 코엑스에서 진행되며,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호텔 전문 쉐프가 직접 개발한 가루쌀 메뉴를 전국 급식 관계자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급식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가루쌀 식자재를 전시하고 올해 출시 예정인 가루쌀 부침가루와 라이스밀크, 가루쌀 빵을 먼저 맛볼 수 있는 시음·시식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가루쌀은 물에 불리지 않고도 가루를 내기 좋은 쌀의 종류로, 폐수가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적인 새로운 식품 원료이며 글루텐프리, 대체식품 등 새로운 시장 확대를 주도할 수 있는 원료로 주목받고 있다. 농식품부는 국내 쌀 수급균형과 식량자급률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식품기업, 외식기업뿐 아니라 지역 제과업체와도 다양한 가루쌀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급식에 적용할 수 있는 가루쌀 식품으로 4개 부스에서 8개 내외 업체(약40종)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보건복지부는 4월 18일, 11시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제44회 장애인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장애인복지 유공자, 장애인과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됐으며, 기념동영상 상영,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정부포상 및 정부시상 등이 이루어졌다. 올해 기념식에서는 국민훈장 3명, 국민포장 4명, 대통령표창 5명, 국무총리 표창 6명 등 총 18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되며, 한덕수 국무총리가 정부포상을 전수했다. 고선순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중앙회장은 장애부모 어려움 해소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모란장을, 조창영 (사)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이사는 장애인 권리보장을 위한 법 제·개정, 장애인 인권변호사로서 활동한 공로로 국민훈장 목련장을, 이이헌 (사)부산광역시정신건강복지협회 회장은 정신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 등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했다. 또한, 안미자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사무처장, 윤경열 사회복지법인 행복원 대표이사, 김영식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2024년 자원봉사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인천광역시는 18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개최된 ‘2024년 자원봉사 한마음대회’에 10개 군·구 소속 자원봉사자 2,000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취약계층과 재난 약자를 위해 봉사하고 솔선수범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개최됐다. 특히 이날은 2만 시간 이상 활동으로 자원봉사 인증 배지를 받은 15명의 노고를 치하했다. 2만 시간은 하루 8시간씩 5일을 일하는 경우 약 9년 6개월의 시간이 소요되며, 최저임금으로 산정했을 때 1억 9천만 원의 경제 가치가 있는 인고(忍苦)의 결실이다. 인천 전 지역의 자원봉사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자리에는 다양한 체험 부스 행사도 진행됐다. 달고나 만들기, 분장사진 찍기 등 자원봉사자들이 어린 시절로 돌아가 보는 체험을 비롯해 환경보호를 주제로 재활용품 만들기 등 15개의 체험 및 홍보 부스는 축제의 장을 풍성하게 했다. 오후 화합의 시간에는 각 군·구를 대표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축제 한마당’이 4월 18일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행사 준비위원회 주최로 개최됐다. 이번 기념행사는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이영애·하병문 시의회 부의장, 강은희 시교육감 등 각계 인사와 4,000여 명의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식전공연, 장애인단체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대회사, 격려사, 축사, 유공자 표창, 재활의 노래 순으로 진행됐다. 장애인 인권헌장은 김진희 한국척수장애인협회 대구협회 동구지회장이 낭독했고, 유공자 표창은 제10회 대구광역시 장애인대상 수상자 1명(김용진 58세, 한국농아인대구협회 이사)을 포함해 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총 78명의 유공자에게 수여됐다. 더불어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행사장 일원에서는 장애인 유관단체 및 관련 기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대전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장우 시장과 축제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2024 대전 0시 축제’행사운영 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오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행사의 추진 방향과 주요 프로그램 내용을 용역업체로부터 듣고 위원들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올해 대전 0시 축제는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축제라는 테마를 유지하면서, 지난해 미흡했던 콘텐츠를 대폭 보강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주요 콘텐츠로는 ▲매일 색다른 주제로 진행되는 9일 9색의 대규모 길거리 퍼레이드 ▲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도심 속 문화예술 D-컬처 페스티벌 ▲매일 밤 최정상급 뮤지션이 펼치는 K-POP콘서트 ▲과학수도 대전의 위상을 뽐낼 혁신과학 기술 전시‧체험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족테마파크존 운영 ▲꿈씨 패밀리가 총출동하는 꿈돌이 동산 포토존 등이 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지난해 첫 행사를 반면교사 삼아,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교통통제 방안,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관리 대책, 원도심 경제 활성화를 위한 먹거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재)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평창대관령음악제 기획시리즈 '강원의 사계 '봄' 두드림'이 4월 27일(토) 오후 5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강원특별자치도의 다채로운 사계절을 음악과 상상력으로 표현하는 ‘강원의 사계’의 이번 '봄' “두드림” 공연은 현재와 미래를 이끌어갈 퍼커셔니스트들의 다양한 타악기를 이용한 경쾌하고 화려한 무대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는 국내를 대표하는 퍼커셔니스트 김은혜, 한문경, 임찬희, 장지혁, 박하은 5명이 참여하여 토머 야리브, 케이시 칸젤로시, 아스토르 피아졸라 등의 현대적인 작품을 타악 앙상블로 연주하여 타악기만의 매력적인 리듬과 음색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R석 4만원, S석 3만원으로 평창대관령음악제 홈페이지와 인터파크티켓에서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박유식 문화예술과장은 “평창대관령음악제의 힘찬 시작을 알리는 강원의 사계 '봄' ‘두드림’ 공연은 일상에 지친 도민들에게 신나고 화려한 음악으로 활력을 제공하기 위하여 경쾌하면서도 폭발적인 공연으로 기획했으며, 자주 접할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청담대교 하부 곡선 형태를 한 독특한 구조물로 눈길을 사로잡았던 뚝섬한강공원의 대표 쉼터 ‘뚝섬 자벌레’ 안에 어디에서도 만나볼 수 없었던 ‘한강’의 이야기를 총망라한 유일한 전시관 서울시 '한강이야기전시관'이 들어섰다.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5천 년 역사를 지닌 한강의 변천사부터 과거 섬이었지만 지금은 사라진 뚝섬과 잠실 등 한강의 섬 이야기, 한강을 배경으로 그림을 그렸던 겸재 정선의 진경산수화를 게임으로 즐기고 세빛섬 등 한강의 명소를 보드게임으로 알아보는 놀이, 대중음악 속 한강을 만나보는 시간까지. 한강의 역사·문화를 놀이와 체험으로 즐길 수 있는 가족 친화형 복합문화공간이다. 서울시는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하나로 '한강이야기전시관' 조성을 완료하고, 시민에게 임시 개방했다고 밝혔다. 4월 14일 현재까지 15일간, 총 16,550여 명이 다녀가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강은 우리에게 소중한 자연·문화 유산이자, 역사의 중심지로 가치를 지니고 있지만 지금까지 일상에서 한강에 대해 알 수 있는 시설이 부재해 한강의 가치를 본격 조명하고자 이번 전시관을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서울시는 대표 거리공연, '구석구석라이브'에 참여할 공연단 모집을 마치고, 광화문광장을 시작으로 월드컵공원, 서울숲, 잠수교, 여의도공원 등 도심 명소 50곳에서 4월부터 11월까지 총 2,240회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시는 3월 6일 ~ 3월 20일까지 2024년 거리공연단 모집을 진행해 657개 팀의 참가 신청을 받았다. 이후 전문가 심사를 통해 전통, 기악, 성악 등 총 150팀의 거리공연단을 선발했으며, 선발된 거리공연단에는 공연 참여기회와 소정의 실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한 서울거리공연 '구석구석라이브'는 서울 시내 전역에서 거리공연을 펼쳐 시민들이 일상 속 가까운 곳에서 예술을 ‘삶’처럼 누리게 하겠다는 목표로 추진된 대표적인 ‘시민 향유형’ 문화사업이다. 무대에 설 기회가 적은 예술가들에게도 더 많은 공연의 기회를 제공해 활발한 예술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도운 '구석구석라이브'를 통해 지난해까지 총 1,723개의 공연단이 2만3430회의 공연으로 시민들을 가까이서 만나왔다. 시는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쉽게 거리공연을 즐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오전 11시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전시장(세종대왕 동상 옆)에서 정부 · 정계 · 언론계 인사 등과 함께 '제60회 한국보도사진전' 개막식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보도사진, 현대사와 함께한 60년 기념전(展)’으로, 전국 신문·통신사·온라인 매체 등 (사)한국사진기자협회원 5백여 명의 사진기자가 지난 한 해 동안 취재 현장에서 촬영한 보도사진 중 올해 사진전에 출품해 수상한 작품 등 250여 점을 22일까지 광화문광장에 전시한다. 오 시장은 60번째로 열린 ‘한국보도사진전’을 축하하며, 궂은 현장도 마다하지 않고 달려가 역사와 감동의 순간을 기록하기 위해 땀 흘리는 사진기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할 예정이다. 또 앞으로 보도사진에 기쁨과 감동, 시민의 행복한 일상이 더 많이 담길 수 있도록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 실현을 위해서도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