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평창군은 다가오는 7월과 8월, 대화도서관과 대관령도서관에서 '2025 도서관 올림픽' 행사를 진행한다. 2025 도서관 올림픽은 지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념하고, 오는 10월 26일부터 시작되는 2025 세계올림픽 도시연맹 총회의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뜻에서 군립도서관에서 마련한 행사다. 이 행사는 올림픽 주제의 도서 70여 권을 구매·전시하는 ‘올림픽 북 큐레이션’과 올림픽 공부와 건강한 스포츠 정신 함양을 목적으로 기획한 ‘어린이 올림픽 독서 교실’로 운영될 예정이다. 북 큐레이션을 통해 올림픽의 역사와 정신, 개최지와 올림픽 영웅, 감동적인 명장면 등을 담은 도서를 도서관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열람·대출할 수 있으며 대화도서관과 대관령도서관에서 순차적으로 전시한 후 대화도서관에 비치될 예정이다. 또한 올림픽 독서 교실은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승패를 떠난 도전과 모두에게 응원’이라는 올림픽 정신을 책과 놀이를 통해 체험할 수 있다. 이현진 군 인재육성과장은 “2025 도서관 올림픽을 시작으로 평창군민이 올림픽 성공 개최지로서의 자부심을 느끼고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제3회 강진 수국길 축제’가 전남 강진군 강진읍 보은산 V랜드 공원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29일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분홍, 보랏빛 등 알록달록 예쁘게 핀 수국길을 걸으면서 초여름 무더위를 날리며 추억여행을 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열대야로 잠 못 드는 7월, 광주 도심 속 야간 산책과 축제를 즐기며 더위 사냥에 나서볼까. 7월 광주의 밤은 예술과 미식으로 어우러진 대인예술야시장부터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물들일 물 축제, 다채로운 공연 등이 펼쳐진다. 광주시는 ‘2025 광주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도심 속에서 여유롭고 특별한 여름밤을 즐길 수 있는 광주의 야간관광콘텐츠를 소개한다. ◇야경 맛집 ‘도심 속 산책 명소’서 힐링 낮 동안 무더위에 지쳤다면 밤에는 야경을 즐기며 한층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건 어떨까. ‘사직공원 전망대’는 남구 양림산 자락에 위치한 광주의 대표적 야경 명소다. 광주천과 금남로, 무등산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한다. 특히 전망대 내부에는 광주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소규모 전시 공간도 마련돼 있어 단순 뷰포인트를 넘어 복합 문화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전망대에서 이어지는 ‘사직 빛의 숲’은 사직공원 내 산책로 830m 구간을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꾸민 미디어아트 기반 야간 콘텐츠다. ‘사람들의 소원이 은하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이 28일 저녁 7시 신도시 패밀리파크 잔디광장에서 ‘2025 도청신도시 여름밤 패밀리 MUSIC ON’ 행사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치러지는 이번 행사는 신도시 활성화를 앞당기고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경북도·예천군·안동시가 함께 준비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푸른 잔디밭에 펼쳐진 돗자리에 앉아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공연도 즐기고 정담을 나누면서,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여유를 갖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소각소각, 써니힐 은주, 여행스케치, 유리상자 등이 출연해 더욱 확장된 규모와 다채로운 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여름밤의 낭만을 선사했다. 행사장을 찾은 김학동 군수는 “초여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계절에 음악회를 통해 소통하고 힐링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구미 도심 한복판, 과거 쓰레기 매립장이었던 공간이 지금은 형형색색 수국이 만개한 ‘꽃 정원’으로 변신해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시민들 사이에서는 “구미에서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있었나”는 감탄이 이어지고 있으며, SNS를 통해 전국으로 소문이 퍼지면서 여름철 대표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구미시는 2022년부터 시작한 ‘다온숲 수국 정원 조성’ 사업을 통해 2년간 17종 1만4천여 본의 수국을 식재하며 경관을 조성한 데 이어, 올해에는 1만7천여 본을 추가해 총 43종 3만1,900본까지 규모를 확대했다. 수국의 색감과 개화시기가 다양한 품종으로 구성돼 6월부터 7월까지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매지컬블루벨, 루비레드, 하이오션 등 보기 드문 품종들이 정원을 화려하게 수놓고 있다. 포토존 4곳과 자연친화적 쉼터, 동선 구성을 갖춘 다온숲은 단순한 화단을 넘어 체류형 명소로 기능하고 있다. 특히 올해 추가 설치한 포토조형물은 방문객들의 사진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주말에는 약 5,000여 명이 이곳을 찾는 등 전년 대비 방문객 수가 크게 증가했다. 구미 시민은 물론, 대구·경북권과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충남도는 충남문화관광재단과 함께 도와 경기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베이밸리 투어패스’ 통합권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베이밸리 투어패스는 도 역점사업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여행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상품이다. 충남·경기 베이밸리 권역 관광시설과 숙박, 음식, 체험 등을 하나의 모바일 티켓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가능한 가맹점은 충남 북부권(천안·아산·서산·당진·예산)과 경기 남부권(화성·안산·평택·시흥·안성) 총 95개소로, 광역 투어 상품 가운데 가맹점 수가 가장 많다. 통합권은 24시간권(1만 6900원), 48시간권(2만 5900원) 2가지 유형이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투어패스몰, 11번가, G마켓, 옥션, 쿠팡, 여기어때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통합권을 구매하면 카카오톡으로 모바일 티켓이 전송되며, 티켓 수령 후 링크를 통해 이용하면 된다. 도와 재단은 통합권 출시 기념으로 특별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할인은 선착순 3000명을 대상으로 하며 24시간권의 경우 41%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이 오는 7월 5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기획연주회 ‘거장과의 만남 III – 바흐 & 헨델’을 무대에 올린다. ‘거장과의 만남’ 시리즈는 2023년 ‘브람스’, 2024년 ‘포레’에 이어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두 작곡가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와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헨델’을 조명한다. 특히 올해는 두 거장의 탄생 340주년이 되는 해로, 이번 공연은 그들을 기리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1부에서는 바흐의 대표 합창곡인 ‘루터란 미사 바장조(BWV 233)’가 연주된다. 이 곡은 총 6개 악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합창단원 소프라노 이윤지, 알토 조예진, 베이스 오현근이 독창을 맡아 바로크 음악의 정제된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기악 앙상블이 함께하며 대위법의 정수를 더욱 풍성하게 구현한다. 2부는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무대를 이어받아 헨델의 대표작들로 구성된 기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페라 ‘아그리피나’ 서곡인 ‘신포니아’, 오라토리오 ‘솔로몬’, ‘파사칼리아’ 등 헨델 특유의 극적이고 섬세한 선율을 감상할 수 있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립미술관은 7월 15일부터 9월 7일까지 제22회 이동훈미술상 특별상 수상작가전 《이은정·정우경》을 제5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동훈미술상은 고(故) 이동훈 화백의 예술정신을 계승하고 지역미 술의 정체성과 지속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2003년 제정된 상이다. 올해 특별상은 회화 매체를 통해 독자적인 조형 언어를 구축해 온 이은정, 정우경 두 작가에게 수여됐다. 이은정 작가는 부계 중심의 역사 서술에서 배제된 여성들의 삶을 회화로 복원해 낸다. 작품 〈박금 할머니 3대 가계도〉, 〈조외순 할머니 4대 가계도〉 등은 이름조차 남지 못한 여성들을 시각적 족보로 불러내며, 흐릿한 먹선과 은은한 펄을 통해 삶의 결을 섬세하게 직조한다. 전통 한국화 기법과 여성성을 교차시키는 그의 작업은 일상적 오브제를 통해 사회 내면의 위계를 해체하며 회화를 감각의 정치학으로 확장시킨다. 정우경 작가는 뜨개질 등 수공예적 행위를 회화적 언어로 변환해 시간, 감정, 관계의 결을 시각화한다. 연작 〈과거, 현재, 그리고 대지〉는 반복적인 붓질과 물성 실험을 통해 기억의 지층을 형성하고, 구부리거나 부풀린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2025년 6월 28일, 군포시 관내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역사문화 탐방‘아산에서 만나는 조선’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청남도 아산시 소재의 △외암민속마을 △현충사 △온양민속박물관에서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은 외암민속마을에서 조선시대 전통 가옥을 살펴보고, 온양민속박물관에서 선조들의 의식주 생활문화를 관람했다. 또한, 장승 만들기와 부채 만들기 등 전통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문화유산을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었다. 현충사에서는 이순신 장군의 삶을 통해 충절의 의미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 박윤정 관장은 “이번 탐방을 통해 청소년들이 단순한 관람을 넘어, 역사적 감수성과 문화적 자긍심을 함양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년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은 연간 총 5회차로 운영되며, △3회차 9월 6일 인천 차이나타운, △4회차 9월 27일 서울 석촌동, △5회차 11월 8일 서울 윤동주문학관 탐방으로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캄보디아 유학생들이 증평투어패스를 하며 증평의 문화관광을 즐겼다. 군은 28~29일 1박 2일 일정으로 재한캄보디아 유학생협회 소속 캄보디아 유학생 대상 문화관광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교류행사에는 평소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캄보디아 외국인 유학생 21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증평투어패스’를 활용해 증평민속체험박물관, 인삼문화센터, 벨포레, 좌구산휴양랜드 등 지역의 주요 문화관광 시설을 방문했다. 증평투어패스는 지역 내 관광지 입장과 체험을 QR코드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복합형 체험 서비스로, 증평의 숨은 매력을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박물관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전통혼례 특별전’에 맞춰 혼례복 착용 체험이 마련돼, 유학생들에게 색다른 한국 전통문화의 매력을 선사했다. 이재영 군수도 행사 현장을 찾아 유학생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며 증평에 대한 인상과 체험 소감을 경청했다. 이 군수는 “오늘의 경험이 증평을 이해하고 기억하는 특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유학생 여러분이 증평의 소중한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지난 27일 광주 남구 백운광장 스트리트 푸드존 상인회와 광주 남구 청년네트워크는 사단법인 광주금융사회복지협회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 청년들의 야시장 투어를 위해 ‘야시장 탐방의 날’을 개최하고, 청년들에게 창업 공간을 소개했다. 광주 남구 백운광장 스트리트 푸드존을 방문한 광주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청년과 유관 관계자 100여 명은 이날 청년 창업 상점을 방문하고, 창업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청년 창업가의 이야기를 경청했다. 특히 또래 청년들이 창업 전선에서 노력하는 모습을 통해 구직 단념 청년들에게 동기를 부여했으며, 참여 청년들의 소비활동을 통해 지역 경제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박혜성 백운광장 스트리트 푸드존 상인회장은 “청년들이 찾아오는 상점가를만들고자 항상 노력했다.”며 “청년들이 다시 찾아 올 수 있는 거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직접 체험해 보니 거리에 사람도 많고 푸드존 구성도 알찼다.”며 “많은 청년들이 백운광장 스트리트 푸드존을 방문하여 지역 상권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회를 남겼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군산시가 전국의 모녀를 대상으로 기획한 1일 단체(패키지) 여행 프로그램 ‘모녀의 하루 in 군산-K관광섬편’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8일 열린 ‘모녀의 하루 in 군산’은 엄마와 딸 모녀지간이 함께 군산의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지역 음식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 감성 힐링 여행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참가 열기는 뜨거웠다. 6월 16일 오전 10시에 시작된 선착순 모집은 불과 3시간 만에 조기 마감되어 높은 관심도를 나타냈다. 심지어 마감 이후에도 참여를 희망하거나 다음 일정을 문의하는 사례까지 이어져 프로그램의 높은 인기가 다시 한번 입증됐다. 또한 신청자 총 405명 가운데 서울, 경기 지역 신청자가 125명(31%)으로 나타나 최다 신청지역의 위엄을 드러내기도 했다. 연령대별로는 60대 신청자가 98명(약 25%)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 연령대에 걸쳐 고르게 분포하여 세대 간 정서적 소통과 치유의 여행인 ‘모녀의 하루 in 군산’의 관광상품으로서의 가치를 또 한 번 증명했다. 이런 열기에 보답하기 위해 시 역시 올해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에서 개최된 KBS전국노래자랑 본선 녹화가 지난 28일 월명실내체육관에서 3천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예심을 거쳐 치열한 경쟁 끝에 본선 무대에 오른 15팀은, 8세 어린이부터 91세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은 물론, 타지나 해외에서 군산에 정착한 시민 등 각기 다른 사연과 열정을 지닌 참가자들로 구성돼 더욱 풍성한 무대를 만들었다. 특히, 최고령 참가자인 91세 어르신의 무대에는 관객들의 힘찬 박수가 쏟아지며 현장이 뭉클한 감동으로 물들었고, 군산 대표 특산물로 소개된 홍어와 갑오징어는 큰 관심을 끌었다. 국민 MC 남희석의 재치있는 진행과 함께 김성환, 임현정, 강혜연, 박군, 홍지윤 등 인기 가수들이 펼친 흥겨운 무대는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내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날 녹화된 ‘전국노래자랑 군산시편’은 오는 9월 28일 KBS1TV를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시민들의 끼와 열정, 활기찬 에너지가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알려지기를 기대한다”며 “군산다운 문화, 행복 도시 군산을 만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 평화도서관은 28일 오후 2시, 시민 50명을 대상으로 ‘전라북도, 한반도 역사문화의 꽃심Ⅰ’ 인문학 강의를 운영했다.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강의는 김경민 전라북도 역사문화교육원 원장이 강사로 나서 ‘전라북도 한반도 역사문화의 꽃심’을 주제로, ‘꽃심’이란 단어의 어원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공공역사의 개념, 마한부터 이어지는 전라도 역사의 연대기 등을 소개했다. 평화도서관의 지역민과 함께하는 인문학 강의는 전북공연예술진흥연합회와 함께 전북의 문화와 역사를 알리기 위해 지난 3월 29일부터 오는 7월 26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오는 7월 26일에는 김경민 원장이 같은 주제로 이어가는 강연을 진행한다. 인문학 강의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평화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 시민 수강생은 “전주에서 이름에 ‘꽃심’이 들어간 장소들을 많이 봤지만 그 의미를 몰랐었는데 궁금증이 해소됐다”면서 “전문가뿐만이 아니라 모두가 역사를 지켜가는 것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을 알게 돼 의미있는 시간이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 칠성면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제3회 칠성 별별락장축제’가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칠성시장거리 일원에서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올해 축제는 ‘칠성 버스 정류장, 너와 나의 그때 그 시절로!’를 주제로, 과거의 향수를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로 구성됐다. 28, 개막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지역 인사와 주민들이 참석해 축제의 서막을 열었고, 플리마켓, 공연, 어린이 놀이체험, 먹거리 장터, 별별노래방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이어지며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장장이 야장 정성환 초대전과 반딧불이 체험관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레트로 뮤지컬 공연과 화덕피자 만들기 체험은 칠성만의 독특한 매력을 더하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이형배 칠성면축제추진위원장은 “칠성면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축제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며 “남은 일정도 안전하고 풍성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