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임실군이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대상자는 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생일 무관) 가운데 65세 이후에 폐렴구균(23가 다당백신(PPSV23)) 접종을 하지 않은 군민이다. 만약 65세 이전에 폐렴구균 백신을 유료로 접종했다면 추가접종 여부를 의사와 상의하면 된다. 폐렴은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폐로 침투해 염증이 생긴 질환으로 폐렴구균에 의한 세균성 폐렴이 많으며 독감이나 감기에 걸린 환자는 세균성 폐렴에 걸리기 쉽다. 고령층은 폐 기능과 면역력이 떨어져 있어 폐렴에 걸리면 중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폐렴구균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예방접종은 보건의료원과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나 방문 전 해당 의료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위탁의료기관과 위치 등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폐렴은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치명적인 만큼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늦지 않게 꼭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2025 임실방문의 해, 이제 임실에서 특별한 추억 담아가세요”. 임실군의 대표 관광지인 옥정호 출렁다리 인근 요산공원에 대형 포토존이 설치됐다. 군은 2025 임실방문의 해를 기념하여 옥정호 출렁다리 앞에 약 1.6m 높이의 특별한 포토존을 설치, 관광객 맞이에 한창이다. 이번 포토존은 방문객들이 옥정호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생동감 있고 자연스러운 인증샷을 남기기에 최적의 장소에 조성됐다. 요산공원 내에는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하여 봄꽃이 만개한 요산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임실방문의 해인 올해 군은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보고, 이를 기념하고 특별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포토존을 통해‘이제 임실’의 확실한 매력을 알릴 방침이다. 특히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들이 방문객들의 SNS를 통해 확산될 것으로 보고, 포토존 설치의 효능감이 극대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관광객 안OO 씨는“계절마다 이곳,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에 오는데 아름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합천군 삼가면은 10일 삼가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사업 참여 어르신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과 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사고 유형별 대응 동영상 시청과 함께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분석하며 위험 방지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문병관 삼가면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소득 창출뿐만 아니라 삶의 활력을 되찾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 수칙을 철저히 숙지하여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농업회사법인 합천유통(주)은 3월 11일 오전 10시 30분 합천유통(주) 대회의실에서 제1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합천군의회의장, 군의원, 농협장, 주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2024 회계연도 결산감사보고와 영업보고가 진행됐으며, 의결 안건으로 제16기 재무제표 승인 건이 논의됐다. 이어서 열린 유통플랫폼 준공식에서는 합천군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2,000만원을 김윤철 합천군수에게 전달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인사말에서 “장문철 대표를 비롯한 합천유통(주) 관계자들이 지역 유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도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유통(주)의 전년도 매출액은 332억원으로, 매출총이익이 4억원 증가해 당기순이익은 2억여 원을 기록했다. 장문철 대표이사는 “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 활성화 등 판로 확대를 통해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은 3월 10일부터 5박 8일 일정으로 박현국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관계 공무원,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 예정 농업인 등 19명의 국외연수단이 글로벌 선진 농업기술 습득을 위해 해외연수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농업인구 고령화, 농가소득 불안정에 직면한 당면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봉화형 스마트팜 기반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미주 최고의 과채류 생산국인 멕시코의 첨단농업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이뤄졌다. 군의 국외연수단은 멕시코 중부 케레타로(Queretaro)주에 있는 세이코 농업대학(Universidad CEICKOR)에서 체류하면서 대학 내 강의실과 온실 실습장에서 전문 농업기술 경영교육과정의 일환으로 토마토와 딸기 등 시설채소 재배의 온실환경생리, 관수와 양분공급, 병해충 방제 등의 이론강의와 실습교육을 받았다. 세이코 농업대학은 세계 최대 시설원예 실용화 기술교육장으로 지난 2014년에 교육장을 설립하고 농업전문가를 양성하는 멕시코 농업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곳이다. 아울러 연수단은 세이코 농업대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경주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과 도서관의 역할 강화를 위해 ‘2025년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달 29일부터 6월 25일까지 운영된다. 모집 강좌는 △그림책 지도사 3급 △나도 함께! APEC(영어로 경주 소개) △마음으로 그리는 그림책 모사 △신라, 풍경 그리고(시 인문학) △캘리그라피로 쓴 경주 △Acting English! △AI와 함께 경주를 세계로!(AI 활용 경주 홍보 영상 제작) △그림책으로 나의 감정 알기 △자랑스러운 삼국의 역사(한국사 수업) 등 총 10개 강좌다. 신청 방법은 3월 14일 오전 10시부터 3월 25일 오후 3시까지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후 ‘독서문화행사-문화강좌 신청’ 메뉴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모든 강좌는 선착순 모집이다. 경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단, 교재비 및 재료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경주시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2025년도 일상돌봄 서비스’ 이용자 모집에 나선다. 이 사업은 질병, 부상, 고립 등의 이유로 일상생활에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층(만 19~64세)과, 질병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청년(만 9~39세)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기본 서비스(재가 돌봄·가사 지원) △특화 서비스(병원 동행, 심리 지원, 식사 지원)로 구성되며, 이용자의 소득 기준에 따라 정부 지원금이 차등 지급된다. 서비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민등록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선정 이후 6개월간 신청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돌봄 서비스가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경주시는 ‘경주형 세계시민교육’ 올해 첫 강연자로 타니 쌩랏 주한 태국대사를 초청했다고 12일 밝혔다. 11일 동국대 WISE캠퍼스 원효관에서 열린 강연에는 경주시민, 동국대 WISE캠퍼스 재학생, 국제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타니 쌩랏 대사는 강연을 통해 한-태국 관계와 2022년 태국 APEC 정상회의 개최 경험을 공유하며, APEC 회원국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주시는 글로벌 시민 의식 함양을 목표로 2022년부터 동국대와 협력해 시민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시민과 함께하는 APEC’을 주제로 회원국 대사 초청 강연을 마련했다. 시민교육은 3~6월, 9~12월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동국대 WISE캠퍼스 원효관에서 진행된다. 다음 강연은 다음달 8일 열릴 예정으로, 마티아스 프랑케 주한 칠레대사가 연사로 나선다. 한편, 경주시는 시민들이 국제 이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세계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경주시가 포항의료원과 연계해 지역 의료취약지역 10개 마을을 선정해 2025년 ‘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을 시작한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지난 11일을 시작으로 감포, 서면, 천북지역 등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올해 첫 출발은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료 및 약 처방, 기본 혈액검사, 골밀도검사, 엑스레이 검사 등이 실시됐다. 시는 검사 결과에 따라 정밀검사나 기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지역의료기관으로 연계해 추후 관리 및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사회복지시설,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 진단 장비를 갖춘 이동검진버스를 이용해 의료취약지에서 무료검진 및 진료, 개인별 맞춤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의료서비스이다. 백병옥 지역보건과장은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이동진료를 실시해 선제적으로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보건의료서비스 확대로 주민 건강권을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경주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저소득층 수선유지급여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연간 수선계획 수립, 공사‧정산 내역 작성, 공사 발주‧감독‧준공 및 민원 해결 등 수선에 관한 업무 전반을 수행한다. 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수립한 연간 수선계획에 따른 사업비 일체를 지원한다. 수선유지급여 사업은 중위소득 48% 이하의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자가 주택에 거주하는 노후 주택을 개선해 안정적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내용이다. 시는 올해 사업비 9억 원을 들여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109가구에 대해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주택 노후화에 따라 도배‧장판 등 경보수는 590만 원, 창호‧단열난방 등 중보수는 1095만 원, 지붕‧기둥 등 대보수는 1601만 원이 차등 지원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수선유지급여 사업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거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지속 발굴해 안정적인 주거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경주시는 지난달 17일부터 4월 2일까지 지역 해빙기 취약 시설 113곳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지반 약화로 발생하는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주시, 경주국립공원사무소, 안전관리자문단 등 민·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했다. 점검 대상은 산사태 취약지역 8곳, 급경사지 22곳, 국가유산 5곳 및 경주국립공원 소관 취약시설 78곳이다. 점검반은 기초 지반, 절토부, 사면 등의 붕괴·침하·균열 발생 및 주변 지반의 변형, 낙석방지망 훼손 여부 등에 주안점을 두고 현장을 확인한다. 시는 위험징후 발견 시 즉시 현장 조치, 보수보강 공사 및 통행 제한구역 설정 등을 조치할 계획이다. 점검 기간 중 행정안전부와 경상북도의 합동점검이 예정돼 있으며, 시민들은 ‘안전신문고’를 통해 해빙기 취약 시설에 대한 위험징후 신고를 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겨울철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연약해질 수 있는 시설물에 대한 위험요소를 사전 점검‧제거해 해빙기 취약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철저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경주시는 산림청, 경상북도와 합동으로 지난 11일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역인 신평동 일대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오는 10월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소나무 재선충병의 확산을 막고 경관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이미라 산림청 차장, 임하수 남부지방산림청장, 도규명 경북도 산림정책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합동 점검반은 APEC 정상회의장 주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를 직접 살피고, 맞춤형 방제전략과 현장 어려움 등에 대해 논의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겨울철 따뜻한 기온과 봄철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소나무 생육환경이 나빠지고,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활동기간이 늘어나면서 그 피해 면적이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다. 이에 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3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로·주택 위험목을 우선적으로 방제하고 있다. 특히 APEC 행사장과 관련 동선 주변은 물론 도심경관지역, 주요 국가유산·국립공원 내 소나무재선충병 약 24만 그루를 제거하고 있다. 또 예방나무주사 506㏊, 특별방제구역인 감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경주시는 올해 1분기 캄보디아 출신 외국인 계절근로자 156명을 선발해 농촌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계절근로자들은 지역 내 66개 농가와 경주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해 고용되며, 결혼이민자의 본국 거주 가족 또는 사촌 이내 친척을 초청하는 방식으로 모집됐다. 이들 계절근로자들은 입국 후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 직접 고용하며, 최저임금 준수를 비롯한 근로 규정이 적용된다. 특히 농가와 농업법인은 적정한 임금을 지급하는 것과 함께 숙소 제공을 원칙으로 한다. 올해 1분기 선발된 근로자 중 농가형 근로자는 136명, 공공형 근로자는 20명이다. 이달 중 두 차례에 걸쳐 34명이 입국할 예정으로, 향후 340명의 추가 유치를 경주시는 계획하고 있다. 세부 계획을 살펴보면 △농가형(5개월 근무) 200명 △농가형(6개월 근무) 320명 △공공형 30명 △농가형(새송이농가) 50명을 포함해 올해 선발 인원만 총 600명 규모다. 이는 2022년 60명, 2023년 205명, 2024년 492명과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2025 예주문화강좌(상반기 1차)가 지난 10일부터 개강했다. 이번 강좌는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취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예술 활동은 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 안에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요소다. 특히 음악과 미술을 배우며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것은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에도 큰 도움을 준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이러한 점을 고려해 주민들이 부담 없이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상․하반기 예주문화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음악과 미술 중심인 이번 상반기 1차 강좌는 ▲화요일 통기타, ▲목요일 오카리나, 하모니카, 가곡교실, ▲금요일 어반 드로잉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요일별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특히 통기타반의 경우 성별과 세대 불문 전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클래스로 올해 상반기 1차 강좌에선 초보자도 차근차근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기본적인 코드 운지법부터 리듬 패턴, 다양한 연주 기법까지 수준별로 교육과정을 채웠다. 이에 따라 기초에서 출발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덕군 영해면 새마을협의회는 어르신들에게 균형 잡힌 영양으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경로당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11일 관내 25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행복경로당 밑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해당 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회에 걸쳐 10~20인분의 반찬을 협의회 회원들이 손수 조리한 반찬을 경로당에 전달해 어르신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 경로당의 어르신은 “평소 몸이 좋지 않아 반찬 만들기도 힘들고 혼자 먹으면 밥맛도 없다”며, “밑반찬이 오는 날은 회원들이 모여 식사를 하니 건강도 챙기고 마을도 화목해져서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엄재희 영해면장은 “새마을협의회와 함께 힘을 모아 어르신들이 마을 경로당을 중심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누리시면서 교류와 화합하는 행복한 삶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