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는 지난 11월 5일 구리시평생학습관에서 2024년 민주시민교육 「함께 사는 구리시, 시민 의식강화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마음을 여는 사회, 더불어 사는 사회, 나누며 사는 사회, 내가 만드는 사회’를 주제로 동 행정복지센터 기간단체 리더 24명이 참여하며, 11월 5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운영한다. 시는 참여자들에게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닌 다양한 의견과 경험을 나누는 참여형 수업과 현장 과제 수행을 진행하여, 공동체의 일원으로서의 정체성을 형성하고 스스로 사회적 문제에 참여하며 자신의 역할과 책임을 인지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1986년 시 승격 이후 눈부신 발전을 이룩한 지금, 외적 성장과 함께 내적인 성장과 성숙을 다져나갈 때이다.”라며, “이번 교육이 앞으로 구리시가 더욱 발전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11월 14일 구리광장에서 2024년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시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하며, 시민들이 모여 성탄의 의미를 나누고 추운 날씨 속에 서로를 따뜻하게 보듬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다. 백경현 구리시장과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윤호중 국회의원, 이은주 도의원, 백현종 도의원, 김호경 구리시기독교연합회장, 그리고 회원 교회 목사들이 함께할 예정이며, 다양한 볼거리와 행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이 연말연시 시민들에게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 빛이 시민들의 마음속에 따뜻하게 자리 잡아, 구리시를 더욱 환하게 밝히는 불빛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지난 6일 송내어울마당 솔안아트홀에서 ‘제8회 부천생애학교 합동졸업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1년간 쌓아온 평생교육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기념하고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총 348명이 수료해 84.7%의 높은 수료율을 기록하며, 부천생애학교의 성과와 의미를 더욱 빛냈다. 이번 졸업식은 가톨릭대, 서울신학대, 부천대, 유한대 등 4개 대학이 협력해 운영한 20개 평생학습 과정을 마친 학습자들이 배움의 성과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본 행사에서는 서울신학대학교 합창단의 축하공연과 졸업생들의 성과발표, 수료증 수여식이 진행돼 졸업생들의 성장을 함께 축하했다. 또한 학습자들은 각 과정에서 익힌 내용을 바탕으로 한 체험 부스를 통해 평생학습 성과를 졸업생 및 관계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대 프로그램으로는 학습자들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과 졸업 기념 인생네컷 촬영이 진행됐으며, 이혈테라피, 바리스타 핸드드립 체험 등 생활에 유용한 평생학습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지난 5월 29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오정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정상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추고(古) 놀고, 내 인생의 커튼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문화예술치유 지원사업 ‘마음치유, 봄처럼’에 선정돼 운영한 프로그램이다.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다채로운 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감수성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과 인지능력 향상을 도와 치매 예방에 이바지하기 위한 것으로, 심리상담센터인 ‘공감’과 상호 협력해 진행됐다. 특히 호흡 및 건강워밍업 움직임, 전통 춤사위, 부채춤, 한지 꽃 춤 등을 배우고, 마지막 회차에서는 그동안 익힌 춤동작을 활용해 ‘내 인생의 커튼콜’ 공연을 관객들 앞에서 선보이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집에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여러 사람과 함께 춤추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져 생활에 활력을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집에서만 고립돼 있지 않고, 사회적 경험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는 11월 6일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상호협력하여 관내 3개소(구리시청, 구리시체육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행복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저출생·고령화 현상에 따른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자발적인 헌혈 동참 문화를 확산시키고 혈액 수급난 안정화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는 헌혈 차량 총 6대(구리시청 3대, 구리시체육관 2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1대)를 배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구리시 공직자 등 274명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회원 30여 명은 대기 중인 헌혈 참여자들의 문진표 작성을 도와주고, 헌혈 홍보 피켓을 직접 들고 다니며 구호를 외치는 등 참여 유도에 앞장섰다. 김복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장 직무대행은 “바쁘신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주신 구리시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헌혈의 중요성을 꾸준히 홍보해, 생명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지난 2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디지털 디톡스: 카톡 말고 책톡’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휴대폰을 내려놓고 독서에 집중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문학창의도시 부천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약 250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잔디광장 내에는 만화책과 인기도서 등 1,000여 권의 도서가 제공됐다. 또 부천디아스포라문학상 수상작을 전시하고 문학창의도시 부천 사업 홍보 존을 운영해 행사를 풍성하게 채웠다. 특히, 창의도시 홈페이지 설문에 참여하고 1시간 이상 독서한 시민들에게는 문화상품권(5천 원)이 제공되는 이벤트가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행사는 제2회 부천 코스튬플레이 페스타와 함께 진행돼 다양한 코스어(코스프레하는 사람)을 만나고, 코스프레 체험, DJ 음악박스, 페이스페인팅, 만덕이네 사진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코스튬플레이와 독서, 두 가지 문화적 경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잠시 스마트폰에서 벗어나 책을 읽으니 정신적으로 건강해진 것 같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는 지난 5일 시장 집무실에서 ㈜환경에너지솔루션으로부터 이웃사랑 성금 2,000만원을 전달받았다. ㈜환경에너지솔루션은 지난 9월 1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구리자원회수시설을 운영하는 폐기물처리시설의 건설(EPC) 및 위탁운영 전문 기업으로, 시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 성금 기탁을 추진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구리시 소외계층이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헌 ㈜환경에너지솔루션 대표는 “전국 25개의 폐기물처리시설을 다년간 운영하면서 쌓은 경험적 노하우와 폐기물 처리 기술을 활용해 구리자원회수시설의 운영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지역사회에도 관심을 두고 구리시 발전을 위해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한 관심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와 대기오염물질 발생 최소화로 도시환경개선과 비용 절감 등 폐기물 처리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관내 중소기업 노동자들의 휴게권 보장과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해 온 ‘2024년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지난 10월 말 완료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부천시가 보조금 9,000만 원을 투입한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산업단지 1개소와 중소제조업체 3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선정된 4개의 사업장은 낡고 열악했던 휴게공간을 △가벽 설치 △창호 공사 △도배 및 바닥재 교체 △냉난방기 및 환기설비 설치 등의 시설 공사 △시설 유지·운영에 필요한 비품 구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개선을 마친 한 중소기업 관계자는 “휴게공간이 새롭게 마련되니 점심시간 등을 활용해 휴식을 즐기는 직원들이 확연히 많아졌다”며 “업무로 쌓인 피로를 해소하며 직원들의 사기가 올라가 업무 집중도와 효율성도 눈에 띄게 좋아졌다. 앞으로도 이처럼 노동자 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이 지속되길 바란다”며 만족과 기대감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 현장 근로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건강을 증진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가족센터는 지난 5월부터 결혼이민자가 한국 사회에 성공적으로 적응하고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업 및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총 5개의 수공예 자격증 취득반으로, 직업소양 교육 6회 36시간, 공방 창업 특강교육 6회 36시간, 마크라메 자격증 교육 8회 48시간, 가죽공예 자격증 교육 6회 36시간, 현장 견학 취업박람회와 창업(공방) 체험 등의 내용으로 총 30회, 170시간에 걸쳐 운영한 끝에 오는 12월, 13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게 된다. 시는 결혼이민자의 수요와 특성에 맞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공공기관 취업 결혼이민자 양성과 취·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인 여성행복센터 행복마켓 다공방 운영 등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위한 지원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결혼이민자들을 위한 취업지원 교육과 훈련 지원을 통해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우리 사회의 다양성을 확보하여 사회통합을 이룰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도시공사는 11월 22일부터 11월 24일까지 3일 간 광명동굴 일원에서 ‘2024년 광명동굴 빛 축제’(이하 광명동굴 빛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 광명동굴에서 처음 개최한 광명동굴 빛 축제는 광명시 최초 드론쇼를 선보이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 광명동굴 빛 축제에서는 다시 한 번 광명시 최초로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쇼를 보여주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기존 드론쇼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화려한 레이저 조명과 공연이 함께하는 멀티미디어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우리의 소망을 담아 쏘아 올릴 광명동굴 빛 축제는 11월 22일 금요일 19시부터 진행되며, 빛을 이용한 소품으로 밤을 밝힐 무용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를 위해 설치된 다양한 장치들을 이용한 레이저쇼와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드론라이트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쇼가 끝난 뒤 관객들이 음악과 함께 빛을 직접 경험하며 즐길 수 있는 '빛 놀이터' 시간까지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광명동굴 빛 축제에서 선보이게 될 경관조명은 앞으로도 광명동굴의 밤을 아름답게 물들일 예정이며, 다양한 포토존에서 가족, 연인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오는 11월 19일(화) 오후 3시 웹툰융합센터에서 제4회 부천디아스포라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본 문학상은 디아스포라를 주제로 한 장편소설, 한국어나 영어로 출판된 현존 작가의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하며, 수상작을 집필한 작가는 5천만원, 번역가는 1천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이번 문학상 수상작은 모하메드 음부가르 사르(Mohamed Mbougar Sarr) 작가의 "인간들의 가장 은밀한 기억(La plus secrète mémoire des hommes)" (윤진 번역)으로 2022년 엘리에서 출판됐다. 수상작은 2023년 5월부터 약 1년 6개월간 추천위원회(8명, 예심)와 심사위원회(5명, 본심) 심사와 문학상 운영위원회 승인 절차를 거쳐 선정됐으며, 2024년 7월에는 10편의 숏리스트가 공개됐다. 제4회 문학상 심사위원회는 문학평론가인 정과리 심사위원장(문학평론가, 연세대 명예교수)을 필두로 이재룡(번역가, 숭실대 명예교수), 크리스 리(소설가, 연세대 교수), 조강석(문학평론가, 연세대 교수), 데이비드 카루쓰(번역가, 제1회, 제3회 문학상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경기 부천시가 시민이 주체가 되는 차별화된 평생학습 정책을 선보이고 있다.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을 기본 방향으로 시간과 공간, 참여 혁신을 주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강의실에서 시작되고 끝나는 것이 아닌, 교육에 참여한 시민이 그 결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고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연계한 점도 눈에 띈다. 부천형 평생학습 정책은 각종 수상을 통해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이를 배우기 위한 지자체의 벤치마킹도 이어지고 있다. ◆‘언제나’ 배움 가득…퇴근학습길, 학습똑, 부천생애학교 통한 ‘시간혁신’ 부천시는 시민이 학습공간의 접근성을 중요시하고, 1·7호선이 관통하는 교통 요충지인 것에 착안, 주간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2016년부터 ‘퇴근학습길’사업을 시작했다. 지하철역과 버스 정류장 인근 학습공간에서 야간 강좌를 제공하고, 직장인의 관심사인 자기 계발·금융 등 경제 분야를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일-학습-여가’가 조화로운 삶을 만드는 데 초점을 뒀다. 지난해까지 689개 강좌에 47,975명이 참여했고, 올해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는 11일부터 15일까지 배달음식점과 무인식품판매점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손님이 조리장을 확인할 수 없는 배달음식점과 무인으로 라면과 아이스크림 등을 판매하는 무인식품판매점의 위생 안전을 강화할 목적으로 시행된다. 점검 대상은 최근 2년 동안 점검 이력이 없거나, 부적합 이력이 있는 업소 등 모두 21개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보관 여부 ▲조리장 등의 위생적 관리 ▲냉장‧냉동식품의 보관 온도 준수 ▲부패‧변질‧무표시 원료 사용 등이다. 시는 아울러 배달 음식 중 수요가 가장 많은 치킨을 대상으로 수거검사를 의뢰해 식중독균 적합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고, 식품위생법 위반 및 식품 수거‧검사 부적합 업체는 행정처분 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는 지난 6일 타지역 사회적경제 및 지속가능관광 관계자 20여 명과 함께 ‘광명의 공정여행 팸투어-나를 돌보는 인문학으로의 체크인’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도심 속 쉼을 주는 작은 숲 산책 ▲기형도 문학관에서 청년시인 기형도의 이야기 듣기 ▲따뜻하고 정갈한 한상차림 쌈밥 식사 ▲청년기업 ‘읽을 마음’의 ‘낯선 책과 만나는 비밀스러운 선물’ 소개 등 광명의 다채로운 활동을 했다. 한 참가자는 “광명의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활동으로 마음과 몸을 동시에 힐링할 수 있었다”며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공정여행의 취지를 몸소 느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경희 사회적경제과장은 “팸투어로 광명시가 지속 가능한 여행지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 경제와 상생하는 비즈니스모델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해 광명의 문화, 역사, 물·인적 인프라를 연결해 지역과 여행자가 서로 존중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어른이 되는 시간 ▲나의 리더, 나에게 ▲나를 돌보는 인문학으로의 체크인 ▲공정무역으로 만나는 공정한 일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는 지난 6일 보훈회관 대강당에서 6·25참전 유공자 및 보훈단체장,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6·25전쟁 호국 영웅 위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중요무형문화재 제29호 서도소리 보유자인 이춘목 명창의 제자인 최선희 씨가 펼친 흥겨운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인사말씀, 오찬 등 순으로 진행됐다. 박창근 광명시 6·25참전유공자회장은 “시에서 6·25 참전자를 위해 위로 행사를 마련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광명시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에 대한 예우 및 지원에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박준용 복지정책과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6·25전쟁 호국영웅의 숭고한 희생을 가슴에 새기겠다”며 “앞으로 영웅들이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매년 6·25전쟁 호국영웅들을 모시고 위로연을 개최해, 보훈대상자 예우와 지원에 힘쓰고 있으며 조국애를 계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