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제정을 앞두고 1기 신도시 중 먼저 고양 일산신도시 재건축 현장을 방문한 원희룡 국토부장관과 함께 고양시 노후아파트 주거여건 개선의 빠른 지원을 약속했다. 이동환 시장은 21일 노후아파트단지 밀집지역인 일산 백송마을에서 강촌·백마마을, 후곡마을, 문촌·강선마을을 원희룡 장관과 도보로 움직이면서 주민간담회를 갖고 생활 불편을 확인 및 의견을 청취했다. 1기 신도시는 1990년대 초 수도권 주거기능 분담을 위해 건설됐으나, 30년이 다가오면서 기반시설 노후화로 배관 부식, 주차, 층간소음 등 주민불편이 따르고 있고, 특히 일산신도시는 주거에 편중되어 있어 자족시설 기능이 부족한 상태다. 따라서 정부는 1기 신도시 재건축을 위한 특별법을 추진했고, 이를 확대해 ‘택지조성 사업 완료 이후 20년 이상이 지난 100만㎡ 이상 택지’까지 포함시키면서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제정을 앞두고 있다. 이 기준으로 보면 고양시는 일산신도시뿐만 아니라 화정지구, 능곡지구(샘터·햇빛마을)까지 대상이다. 법안에는 원활한 재건축 사업 추진을 위해 안전진단 완화 및 용적률 상향, 각종 인허가 통합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0일 ‘제1회 시민소통의 날’을 열고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3구역 재개발 관련 토론회를 진행했다. 광명3구역 재개발 관련 의견수렴은 지난 2월에 실시됐던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됐던 사항이다.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과 공공재개발 및 민간재개발 입장 측 주민, 오리로 대로변 상가 대표자, LH와 시 관련 부서 관계자가 참석하여 2시간에 걸쳐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고, 도시개발이라는 정책의 흐름에 따른 민원 및 갈등도 다양하게 존재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시를 믿고 갈등을 최소화하며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소통과 정책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광명3구역은 광명동 144-1번지 일대 94,961㎡ 규모에 2,126세대를 공급하는 공공재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09년 광명재정비촉진지구 내 존치관리구역으로 지정되어 사업이 진행되지 못했고, 2021년 민간 제안 통합공모 당시에는 공공재개발 보류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후 보완을 통해 2022년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으나, 민간재개발에 대한 의견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은 21일 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차관을 초청하여 공직자를 대상으로 정부예산 확보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을 진행하고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과 정부예산 확보에 의지를 불태웠다. 이날 특강에서는 공직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나라의 재정 상황, 운영 방법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고, 정부 예산확보를 위해서는 국가시책에 부합해야 하며 홍성군만의 특색있는 신규사업 추진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 비전의 적극적인 홍보와 공직자 역량 강화도 중요하며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사전절차 이행, 정부 세부 사업명 이해, 선진사례 벤치마킹, 공모사업 발굴, 예산 심의방식 이해, 향우 공무원과 관계 형성 등 정부예산 확보전략과 노하우 등에 대해 아낌없이 전달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민선 8기 군정목표인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을 이루기 위해 정부예산 확보는 우리군 발전의 초석이 될 중요한 일이다.”며 “오늘 특강을 통해 직원의 역량 강화는 물론이고 홍성군 발전을 위한 신규 정책발굴과 사업계획을 철저히 준비하여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청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모한 2023년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충북지역 주관기관에 서원대학교가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23년도에 국비 4억 6천만원이 지원되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성장가능성이 큰 예비 소상공인 창업자를 선발하여 교육 및 점포경영체험, 멘토링, 실제창업사업자금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5년까지 3년간 약 14억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선발된 창업자는 창업교육과 점포 체험교육을 이수하고, 교육 이수자에게는 심의를 거쳐 최대 500만원의 창업준비금과 최대 4,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하여 1차 서류평가 및 2차 발표평가에 심혈을 기울였던 서원대학교 김정진 산학협력부단장은 “창의적인 아이템을 보유한 지역 청년과 예비 소상공인의 체계적인 창업지원을 통해 충북 밀착형 백년가게·백년 소상공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충청북도의 창업지원을 총괄하고 있는 박선희 경제기업과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있으나 사업화 자금이 없어 그동안 창업의 꿈을 펼치지 못했던 많은 예비 소상공인 창업가들에게 마중물이 되어 충북창업생태계 활성화에 큰 힘이…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청북도와 기업진흥원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개최된‘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 2023’에 도내 화장품 관련 수출유망 중소기업 7개 기업이 참가해 402건 2,825만 달러의 바이어 상담과 36건 471만 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 54회째 개최된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는 홍콩, 라스베가스와 더불어 세계 3대 미용 박람회 중 하나로 화장품뿐만 아니라 미용기기, 네일, 헤어 등 미용산업 전반적인 분야를 아우르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로 인해 해마다 참가업체와 바이어 방문 수가 늘어나는 추세로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필수 관문의 유명 박람회로 평가받고 있다. 충북도 공동관에는 ㈜미스플러스(입욕제), ㈜백코리아(기능성화장품), 스톨존바이오㈜(기능성화장품), ㈜뷰티화장품(아이패치, 마스크팩), ㈜디에스테크(기능성화장품), ㈜뷰티콜라겐(기능성화장품), 충북 화장품 공동브랜드 샤비(기능성화장품) 7개의 기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참가업체 중 4개 기업이 3,949천달러(한화 51억) 규모의 협약(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선보이며 유럽시장에 도내 화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 경쟁력 확보와 안정된 인력지원을 실시하기 위해 매칭데이를 실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21일 군산에이본 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구직자, 구인 기업체 10개사 등이 한자리에 모여 현대중공업 협력사 조선업 일자리 매칭데이를 실시했다. 매칭데이를 위해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참여자 사전접수를 실시해 약 220명이 접수했으며 채용규모는 10개사 157명이다. 이번 채용은 절단플레즈마 기계조작 천장 크레인 운전, 용접 등 전문작업부터 수신호를 할 수 있는 신호수, 현장보조 업무 등 다양한 부분의 채용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현대포스 등 10개 사 사전 접수자 및 현장접수자 면접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행사는 군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협업해 운영하며 군산조선소 재가동 경쟁력 확보와 안정된 인력지원을 실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번 매칭데이로 인해 사측은 경쟁력 있는 인력을 확보하고 구직자들은 안정된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도는 21일 충북도청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 강석훈 한국산업은행회장이 참석해 반도체, 이차전지 등 국가첨단전략산업의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과 기업투자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국가적으로 추진하는 반도체·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지역과 충북도에 투자하는 첨단기업 투자에 대한 정책금융지원과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금융자문 제공 및 투자유치를 지원 협력하고 충청북도 지역산업육성과 더불어 투자유치를 위한 공동마케팅 협력, 한국산업은행 지역발전전문위원 파견을 통한 선제적인 금융 자문 제공과 기업투자유치를 협력하는 데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충청북도는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인 국가첨단전략산업의 핵심지역으로 반도체 산업 분야 2위, 이차전지 산업 분야 1위, 바이오 산업분야 2위 등 SK하이닉스(주),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셀트리온 등 세계적인 첨단기업의 투자가 집중되는 성장 지역으로 향후 반도체와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첨단산업의 중심지이다. 충청북도와 한국산업은행의 이번 협약을 통해 지난 2월 신청한 산업 통상자원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지난 12월 28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한울3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18일 발전을 재개하여 21일 12시 45분 100% 출력에 도달했다”라고 밝혔다. 한울3호기는 국내 원전 최초로 9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했다. 한주기 무고장 운전은 정비, 운전, 운영관리 능력 등 원전 운영의 안정성과 기술능력을 입증하는 대표적인 지표로서 계획예방정비 완료 후 계통연결시점부터 다음 계획예방정비를 위한 계통분리 시까지의 한주기 동안 발전소가 정지 없이 안정적으로 운전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연료교체 및 원자로냉각재펌프(01B) 완전분해점검 등 각종 설비점검과 정비를 수행하여 발전설비의 신뢰성을 향상시켰으며,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수검으로 안전성을 확인했다. 또한, 1차기기냉각해수 회전여과망 부착식 앵커에 대한 인장시험, 성능인증 등을 수행해 건전성을 확인했다. 한울본부는 향후 원전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발전소에 특이사항 발생 시 관련 내용을 즉시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1일 새일센터 직업훈련강의실에서 여성취업 활성화 및 지역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3년 상반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김제시는 경력단절여성 및 미취업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과 운영 지원을 얻기 위해 운영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지역 맞춤형 여성 취업 전문 기관으로서 길잡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운영위원들은 새일센터팀으로부터 2022년 새일센터 사업실적 보고 및 2023년 구인구직 일자리 연계를 위한 사업설명을 듣고 앞으로 사업 진행에 관한 제언, 새일센터 운영과 취업 지원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계기가 됐다. 김제여성새일센터는 2023년 무료 직업교육훈련 과정으로 치매예방전문강사(4.6.~6.19.), 한식조리실무자(4.10.~6.20.), 사회복지실무자(6.19.~7.28.), 오피스사무원(7.3.~9.4.), 정리수납전문가(8.1.~9.26.) 총 5개 과정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희임 운영위원장은 “자격증 취득과 취업 등 경력단절여성의 능력개발과 사회진출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새일센터가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산시는 21일 글로컬6차산업 창업문화센터 다목적강의실에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경산지역 창업기업의 판로 및 마케팅 지원을 위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운영위원회와 경산 창업기업간 상생간담회’를 개최했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교육·복지·문화 경제 서비스 공급이 가능한 농촌중심지를 구축하고 배후 마을로의 서비스 전달 활성화를 통해 농촌 전 지역의 새로운 문화와 삶의 공간으로 변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간담회를 개최하는 글로컬6차산업 창업문화센터(이하 창업문화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시범사업으로 공모한 ‘활기찬농촌프로젝트 시범사업’에 선정,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시행해 조성한 6차 산업을 기반으로 한 창업보육센터로 대구대 산학협력단이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2021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 운영하고 있다. 창업문화센터는 컨테이너 구조의 지상 2층 6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1개의 창업자 사무실과 비즈니스카페, 다목적강의실, 판매 부스 등을 갖춰 지역 창업자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와 한국쌀전업농 경남연합회가 엑스포 성공개최와 상호발전을 위해 힘을 모은다. 조직위와 한국쌀전업농 경남연합회는 21일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 다목적실에서 박정준 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과 정연정 한국쌀전업농 경남연합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성공개최와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서에서 쌀전업농 경남연합회 네트워크 활용 국내외 엑스포 관람객 유치 및 홍보 협조, 쌀전업농 경남연합회 회원 사전 입장권 구입 및 행정편의 제공 등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봉사활동 협력 및 지원 활동, 엑스포 각종 행사 추진에 따른 협조, 엑스포 관련 기타 사업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정연정 한국쌀전업농 경남연합회장은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행사 기간 중 엑스포조직위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엑스포의 성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쌀전업농연합회는 쌀 농업의 보호와 발전, 쌀전업농의 육성과 생산기술의 과학화와 표준화, 고품질화, 경영의 합리화와 유통의 선진화 등 공익에 기여하는 등 선진농어촌 건설의 구심점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상남도는 21일 오전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최만림 행정부지사 주재로 경남도내 18개 시·군 부단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정부의 국가안전시스템 개편과 관련한 후속 조치사항을 시·군에 전달하고, 봄철 대형산불 대응을 위한 특별대책 추진 논의와 내년도 국비 확보 등 주요 현안에 관한 도와 시군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국가안전시스템 개편과 관련해서는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모든 시군에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하고 전담 인력을 편성하는 등 시군의 재난 안전 기능과 조직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3~4월에 빈번한 산불 발생 대응을 위해 대형 산불로 인한 산림 피해를 막고 담뱃불, 소각행위 등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산불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봄철 산불 방지 특별대책’ 추진을 위한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시군에서 영농부산물 파쇄 기간을 지정하고 직접 수거하는 등 산불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철저한 산불 감시 및 단속과 함께 산림 100m 이내 소각행위 금지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한 조치 등 단호히 대응해 줄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내년도 국고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하남시 기업인협의회는 지난 21일 경기거점벤처센터 지하 1층에서 ‘2023년 제1회 HCBA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하남시 기업인협의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은행 전 경제통상국장을 역임한 시민참여혁신위원회 정영택 위원이 강연자로 나서 고금리시대의 기업 경영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현재 시장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인 분들께 정영택 위원님은 최고의 강연자”라면서, “오늘 강연을 기업 경영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통찰력을 얻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희근 회장은 “고금리는 전 세계적인 이슈이며, 기업 경영에 중요한 문제인 만큼 오늘 강의가 하남시 기업인 여러분들께 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하남시 기업인분들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분들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덕연구개발특구(대덕특구) 50주년을 맞아, 대덕특구 내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이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간다. 대전시는 21일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한국표준과학연구원(표준연), 한국화학연구원(화학연), 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연), 한국기계연구원(기계연)과 ‘대덕특구 50주년 기념 출연연 주말개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김복철 이사장, 표준과학연구원 박현민 원장, 한국화학연구원 이미혜 원장,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김장성 원장, 한국기계연구원 박상진 원장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4개 출연연은 4월부터 릴레이로 연구원을 개방하기로 했다. ▲표준연 4월·8월 ▲화학연 5월·9월 ▲생명연 6월·10월 ▲기계연 7월·11월로,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주말(오전 10시~오후 5시) 시민들에게 연구원을 개방한다. 4개 출연연은 시민들이 출연연 캠퍼스 탐방을 통해 과학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기관별로 가능한 범위 내에서 연구동을 제외한 실외 및 홍보관 등을 개방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이용자 및 출연연 종사자가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출연연에서 우려하는 보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성주군은 3월 21일 성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금융기관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특례보증은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이 창업과 경영안정 자금에 대한 보증지원을 원할 경우 대출이 가능하도록 보증지원 해주는 사업으로, 특례보증 한도는 2천만원 이내이며, 조례상 지원제외 대상 업종이거나 지방세 체납자에 대하여는 제한된다. 또한 이차보전은 관내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 저리로 융자시 대출금의 이자일부를 보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차보전 기간은 2년으로 연3%의 이자차액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금리로 인한 대출 규제의 강화로 이자부담경감을 위해 금리의 상한선(CD금리+2.0%)을 설정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자금조달이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2019년부터 5년간 조성한 140억 규모의 특례보증금은 신용도가 낮아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해 소상공인 지원조례 일부개정을 통한 주소지 제한규정 폐지는 보증대상을 크게 확대하여 정책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들의 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