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포천시는 21일 영중면 소재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농장에서 살처분을, 창수면 소재 동일 소유주 농장에서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하고 있다. 포천시와 중수본은 ▲ASF가 발생한 영중면 소재 농장에서 사육중인 돼지 12,741두 ▲예방적 살처분 대상인 창수면 소재 농장에서 사육중인 돼지 2,598두, 총 15,339두에 대해 (예방적)살처분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늘 중으로 살처분을 완료할 예정이다. 돼지 12,741두는 액비저장조 방식으로 매몰하고, 2,598두는 랜더링 처리한다. 살처분 후에는 ‘농장 클린대청소’를 실시해 잔존물을 처리하고, 가축분뇨 소독 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긴급 살처분과 함께 비상근무조를 편성하고 재난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거점초소 5개소 및 통제초소 4개소를 운영하고, 가축방역을 위해 소독차량을 18대로 늘리는 등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이날 오후 백영현 포천시장은 ASF 발생지 현장을 방문해 방역 업무 중인 관계자를 격려하고,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영주시노인복지관은 21일 일상에서 꼭 알아야 하는 권익교육 1편 성교육을 실시했다. 권익 교육은 총 5편으로 성교육, 양성평등교육, 노인인권교육, 노인학대예방교육, 소비자피해예방 순으로 이루어져 있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 오후 13시 두 차례로 실시한다. 복지관 이용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시간에 맞춰서 신청하고 이수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특강 형식으로 월 마다 한 번씩 진행되던 강의를 엮어서 보다 많은 회원들이 들을 수 있도록 변화를 주었다고 한다. 이번 성교육을 수강한 회원은 “성과 관련되어 변화된 요즘 이야기를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잘 몰라서 가해자가 될 수 있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영주시노인복지관 이상철 관장은 “예전에는 당연했던 것들이 시대가 변함에 따라, 이게 아닌데 라는 의구심을 들게 한다면 우리는 새로운 것을 알아봐야 하고 받아들여야 할 때.”라며 “우리의 권리도 시대에 따라 변하고 있기에 나도 모르게 침해를 받고 있지 않는지 교육이 필요하다.” 라고 했다. 한편, 28일에 진행하는 양성평등교육을 수강하고 싶은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지역 의료기기 기업의 내수시장 확대와 해외수출 증대를 위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IMES2023에 케이메디허브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한다. 케이메디허브의 R&D성과와 기술지원서비스의 우수성에 대한 홍보를 진행한다. 특히 2025년 완공예정인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을 통해 의료인들의 국가자격시험과 교육을 진행하여 의료산업의 허브 역할을 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IT/영상기반의 융합진단치료기기를 기술개발부터 제품의 인허가 지원까지 전주기적인 지원을 통해 의료기기제품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제품 상용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참가 지원 6개사의 기업 소개 및 제품 알리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멘티스는 올해 초 FDA 승인을 받은 STANPAD(지혈용 거즈) 및 여러 특허를 기반으로 개발된 척추임플란트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롭은 2018년 약 30여 명의 외과의사 컨소시엄을 바탕으로 7억 8천만 원 투자를 받아 설립한 의료기기 제조 벤처기업으로 일회용내시경 투관침, 가스 역류 문제를 해결한 복강경 수술용 개창기구 및 수술용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 마음건강 유지·증진을 위해 3월 22일(수)부터 마잇따 카페(핸즈커피, 커피명가, 개인카페 등 67개소) 운영을 시작한다.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으로 정신적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정신적 어려움은 혼자 이겨내기 어려운 부분이며 정신 전문가의 상담을 통한 조기진단과 조기치료가 우선 필요한 것으로, 대구시는 시민이 정신건강 상담을 편안하게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으로 마잇따 카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 67개소에서 2023년에는 80개소로 확대한다. 2022년 마잇따 카페를 통해 1,255명이 온라인 자가건강진단 후 온라인 등 상담을 받았으며 대면 상담은 219명이 카페에서 정신건강 전문가와 진행했고, 고위험군은 정신건강 전문의 상담·치료를 연계했다. 생활터 인근 카페의 편안한 환경과 찾아가는 정신건강 전문가 상담으로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았고, 전문적 치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었다. 마잇따 카페에서는 시민에게 ‘마음 검진 QR 굿즈’를 제공해 불안, 우울, 스트레스 등 자가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자가검진 결과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바쁜 일상 속에서 쉽게 갈 수 있는 대구의 ‘봄내음길’에서 활짝 핀 벚꽃과 함께 행복한 봄날의 추억을 만들어 보자. 3월의 따뜻한 봄기운을 타고 매화, 산수유, 목련 등이 개화했고 곳곳에서 벚꽃도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하고 있다. 매년 초봄 벚꽃의 향연은 기간이 짧아 아쉽지만, 짧은 만큼 더 기다려지고 설레게 한다. 기상자료 등에 따르면 대구의 벚꽃은 평년보다 일찍 개화하여 3월 마지막 주쯤 만개할 것이나, 팔공산 등 도심에서 떨어진 외곽 또는 산간 지역은 기온이 낮아 만개하는 시기가 도심에 비해 일주일 정도 늦을 것으로 보인다. 도심 내 주요 벚꽃길로는 지저동 벚꽃터널(화랑교~공항교), 두류공원로, 수성못 산책로, 꽃보라동산(산격청사 일원), 현충로(앞산네거리 일원) 등이 있는데, 출·퇴근길에 쉽게 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커피 한 잔과 함께 간단히 산책할 수 있는 힐링코스로도 안성맞춤이다. 도심에 조금 떨어진 곳으로는 팔공산 순환도로, 옥포로 용연사 벚꽃길, 헐티로(가창댐 일원), 달창저수지 주변의 수변 둘레길 등이 있어 주말에 부담 없이 바람 쐬며 즐기는 드라이브 코스로 제격이다. 최병원 대구시 산림녹지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횡성군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들에게 공익형 일자리 참여자 건강 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2023년 노인일자리는 2월 1일부터 총 12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총 26개 사업 3,216개의 일자리를 마련하고, 관내 3개 수행기관과 위탁계약을 맺고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안전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분산교육을 추진하며, 횡성읍은 3월 21일에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792명을, 우천면은 3월 24일에 우천문화체육복지센터에서 37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내용으로는 금연, 절주, 심뇌혈관 및 운동 및 결핵 등 감염병 예방 등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 전반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임유미 가족복지과장은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여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나 우울해서 머리 염색했어.”라는 친구의 말에 “왜 우울했어?”라고 묻는 사람도 있는 반면, “무슨 색으로 했어?”라고 묻는 사람도 있다. 이러한 다양한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사람의 성향이 16가지로 나뉜다. MZ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성격유형검사 MBTI이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자리에서, 어색한 분위기의 모임에서, 심지어는 기업에서 직원을 채용할 때도 MBTI가 사람을 알아가는 하나의 기준이 되고 있다. MBTI별 학과 추천, 직업 추천 같은 것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그렇다면 MBTI별 여행 스타일에 맞는 영천 여행지는 어떤 것이 있을까. 혼자가 편한 ISTJ : 고즈넉한 고택에서의 여유로운 여행 • 귀애고택 영천시 화남면 귀호리 시골길을 따라 들어가면 그림 같은 귀애고택이 자리잡고 있다. 귀애고택은 낮은 담장 덕분에 고택을 둘러싼 자연환경과의 조화가 좋다. 귀애고택은 귀애 조극승의 증조부인 조명직이 1767년 이곳으로 이주하여 마련한 거주지로서 3대에 걸쳐 완성했다고 한다. 고택 뒤에는 민속문화재 162호 귀애정이라는 정자가 있는데, 조선말기 건축양식을 잘 보여줄 뿐만 아니라 관리 상태 또한 매우 양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중구 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부평동 주민센터에서 ‘복지사각 제로 부평지킴이 희망플러스 결연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복지사각 제로 부평지킴이 희망플러스 결연사업’은 모니터링이 절실히 필요한 1인 가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의 결연을 통해 고독사 예방 등 민‧관 협력으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신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날 발대식에는 협의체 위원 및 결연대상자 22명이 참여하여 만남의 장을 가졌다. 양말출 민간위원장과 협의체 위원 일동은 “사회적 관계가 단절되어 홀로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뵙고 연락을 드려서 이웃사랑이 실천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중구 동광동 마을건강센터에서는 오는 3월 30일부터 한 달여간 고혈압·당뇨를 진단받은 주민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고당(고혈압·당뇨) 생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건강 교실은 고혈압·당뇨 관리법과 합병증 예방을 위한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영양 조리 실습, 실버 에어로빅 교실 등 5회기로 알차게 구성했다. 허미선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만성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주민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광동 마을건강센터는 동광동 다목적커뮤니티센터 1층에 위치하며 마을간호사, 마을활동가가 상주하고 있어 주민 누구나 무료로 건강상담 및 건강측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또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건강 소모임에 참여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호남철도관문 익산시가 코레일과 공동으로 기차타고 설레는 봄맞이 열차관광상품을 선보이며‘익산방문의 해’활성화에 나섰다. 시와 코레일은 익산을 방문하는 여행객에게 전용버스와 열차 운임을 할인하는 맞춤형 열차 관광상품‘익산 봄나들이 설렘패키지’를 출시했다. 기차를 이용하는 개별·소규모 여행객들이 증가하는 흐름에 맞춰 서울에서 1시간10분 정도(KTX 기준)거리인 장점과 최근 관광 트렌드로 자리잡은‘SNS 인생샷’을 결합해 차별화를 두었다. ‘봄나들이 설렘’전체코스는 익산역에서 출발해 나바위성당, 고스락 및 이화동산(중식), 아가페정원, 미륵사지, 구룡마을 대나무숲, 눈들재 카페를 돌아 익산역으로 돌아온다. 관광객들은 전용버스를 타고 꽃과 정원을 즐길 수 있는 아가페정원과 고스락을 만날 수 있다. 고스락은 4,000여개로 이루어진 장독대 정원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이화동산에서는 수제떡갈비까지 점심으로 즐긴다. 특히 아가페정원은 최근 인스타 핫플로 떠오르며 메타세쿼이어길의 인생샷이 일품이다. 또한 익산여행의 정수 유네스코 세계유산 ‘미륵사지’와 고즈넉한 산책길의‘구룡마을 대나무숲’까지 함께 여행할 수 있다. 마지막…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지적·자폐성 발달장애인 30여명으로 구성된 영덕군의 블루아라 합창단(단장 이주학)이 지역사회에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있다. 블루아라 합창단은 발달장애인의 음악 활동을 통해 재능을 발굴하고 자존감 회복과 사회관계 향상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블루아라’라는 명칭은 푸른색을 뜻하는 영어 ‘Blue’와 바다를 뜻하는 순우리말 ‘아라’를 합친 말로, 영덕의 푸른 바다처럼 아름다운 목소리를 담아내겠다는 취지로 2022년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통해 창단됐다. 블루아라 합창단은 매주 2회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정기연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각종 지역행사나 축제, 연주회에 참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짧은 활동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작년 제10회 전국발달장애인합창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장애인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우리 지역의 지적·자폐성 발달장애들이 음악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이웃과 지역에 소속감과 안정감 속에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격려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지난 17일 관내 상담센터 7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시민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한 지지체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보건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마음감성상담소, 마음쉼 심리상담센터, 마음연구소 도란도란, 새맘길심리치료교육센터, 위드유 심리상담연구소, 이현서 아동발달센터, 프렌즈 상담코칭센터가 참여했다. 이날 각 기관은 ▲정신건강사업 공유 ▲정신건강 고위험군 지속관리를 위한 연계시스템 구축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서비스 홍보 및 이용 활성화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이번 협약이 시민들이 정신건강의 다양한 서비스에 대해 접근성이 강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만15~39세), 초기발병 정신질환자, 아동․청소년에 대해 정신건강 치료비 및 검사비를 지원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마음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성남시는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과 손잡고 장애인이 스마트폰 앱으로 편리하게 집수리를 요청할 수 있는 사업을 편다. 시는 3월 21일 오전 10시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양옥경 따뜻한동행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IT 맞춤형 장애인 집수리 사업 ‘장집사’ 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했다. 장집사는 해당 사업의 줄임말로, 집수리를 신청할 수 있는 따뜻한 동행의 전용 앱 이름이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500명은 ‘장집사’ 앱을 통해 연말까지 집수리를 지원받는다. 스마트폰에서 장집사 앱(회원가입→성남시 등록장애인 인증→원하는 수리 선택)을 접속해 집수리를 신청하면, 따뜻한 동행 측이 매칭해 주는 성남지역 협력 업체가 원하는 날짜에 집을 찾아가 1인당 15만원 범위에서 잔고장을 수리해 주는 방식이다. 누수, 막힘, 전동 건조대, 변기, 수전 교체, 경첩 수리, 문손잡이, 열쇠 도어락, 전기조명, 방충망 설치 등의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성남지역 장애인 시설 2곳의 맞춤형 공간복지 지원, 장애인 10명의 첨단 보조기구 지급이 이뤄진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장애인이 장애로 인해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이천시 신둔면 행정복지센터는 17일 새롭게 구성한 제 3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희망지기)를 위촉했다. 제 3기에 위촉된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은 주민들 생활에 가까운 이장단 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 남·녀협의회, 생활업종 종사자 등 116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3년 3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2년이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2023년 마을복지사업인“햇살가득 돌봄밴드”운영을 통해 관내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내 고위험 위기가구에 주기적으로 안부확인 등을 하여 마을 주민들과의 징검다리 역할을 할 예정이다. 최현규 신둔면장은“관내 주민들을 위해 항상 노력해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희망지기)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신둔면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복지증진에 민․관이 협력하여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가 싱그럽고 행복한 봄나들이를 떠나는 하나의 방법으로 ‘남도한바퀴, 광양주말여행’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남도한바퀴 ‘눈이 즐거운 행복한 하루, 광양주말여행’은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옥룡사동백나무숲 등에서 문화예술과 신선한 산소를 충전하는 감성여행이다. 광양주말여행은 매주 일요일 광주 유스퀘어(오전 9시 20분)를 출발해 광주송정역(9시 50분)을 경유하여 광양 원도심의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등을 관람한다. 이어 서천변 광양불고기특화거리에서 점심을 즐긴 후, 백운산자연휴양림, 옥룡사동백나무숲 등 대표 관광지를 투어하고 유스퀘어(오후 6시)에 도착하는 낭만코스다. 전남도립미술관은 동시대 미술 경향을 읽을 수 있는 ‘리처드 케네디:에이시-듀시’전, 문학에서 영감을 얻은 4명의 현대미술작가가 선보이는 ‘시의 정원’, 신 소장품전 등 다채로운 전시가 열리고 있다. 특히, 오는 26일은 지역의 작고 작가를 발굴해 그 발자취를 조명하는 ‘고화흠, 이제야 비로소 나의 백안을 찾아’전을 볼 수 있는 마지막 날인 만큼 서둘러야 한다. 옥룡사동백나무숲은 터만 남은 옥룡사지와 빽빽하게 둘러선 1만여 그루 동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