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영양군은 8월 17일 농업인대학 포도(샤인머스켓)과정 교육생 박상경(입암면 방전리)농가를 시작으로 신길호 포도 마이스터 강사와 과수 전문 지도사 컨설팅 팀이 9농가에 현장 맞춤형 순회 교육을 실시했다. 포도(샤인머스켓)재배는 영양군이 후발주자이자만 열정으로 똘똘 뭉친 30여 농가가 올해 작목반을 만들고 농업인대학에서 열정적으로 수업을 들으며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포도 과원조성 방법, 생육기 시비관리, 병해충방제 등 현장 맞춤식 기술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최근 들어 영양군은 포도재배를 통해 고소득을 추구하는 농업인들과 농업기술센터의 노력으로 샤인머스켓 재배 면적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소득은 기존의 과수에 비해 2.5배에서 3배 정도이며, 온라인 판매의 경우 2kg에 5~6만원대에 이를 정도로 매우 고가에 판매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교육생들에게 현장중심 맞춤식 기술 지도를 통해 고품질 포도생산으로 과수농가의 신소득 작목으로 부상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에서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5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으로, 지역 디지털 전문인재 1,000여 명 양성을 목표로 2023년까지 총 84억 원(국비 60억)이 투입된다. 이번 5기 교육은 △인공지능 기본과정(전공/비전공) △AI 전문자격 취득과정(AWS) △인공지능 영상처리과정 △블록체인 기본과정 등 5개 과정으로 오는 9월 1일부터 과정별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고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에 관심이 있는 전남도민이면 누구나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수료자는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 이용신 정보통신과장은 “5기 교육생 모집에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에 관심 있는 시민 또는 청년 구직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기업협력 프로젝트사업 추진 등으로 인재 양성이 기업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의 교육 수료생은 212명이며, 125명이 교육 중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가 안전 취약계층 가정에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구조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독거 어르신·장애인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 사업을 추진해 화재·가스 사고를 예방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는 장애인 및 만 65세 이상 독거 어르신 가정에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장비를 설치해 화재·가스 사고 등 발생 시 관할 소방서로 자동으로 연결돼 응급상황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응급 관리 요원의 상시 모니터링으로 이상 징후 발생 시 해당 가정에 전화 및 방문으로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실제 올해 초 독거 어르신이 가스레인지에 조리 중인 냄비를 올려놓은 상태로 외출했으나 화재 센서 감지로 대형 화재를 예방하기도 했다. 동구는 2014년부터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돌봄 세대를 중심으로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를 지원하며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2014년 당시 54가구에 불과했으나 현재 10배가 늘어난 500가구가 서비스 혜택을 받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장애인과 독거 어르신 등 돌봄이 필요한 세대들의 안전한 주거 생활을 위해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가 벤처·창업 활성화를 통해 농생명 생태계 확장과 그린바이오 농산업 발전 방향 등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시는 16일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 세미나실에서‘그린바이오산업 발전’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2024년 완공되는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를 기반으로 농생명 생태계 확장과 그린바이오 혁신파크로 발전 방향 등 익산시 혁신성장의 신동력 추진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전북연구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한국식품연구원, 국내 대학의 교수 등 2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미래 농생명 분야를 이끌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토론회는 그린바이오 융합형 신산업 육성방안, 그린바이오 핵심기술 및 기술 로드맵, 익산시 그린바이오 연계방안에 대한 발제와 익산시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대학의 역할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종합토론에서는 지역 내 관련 분야별 시너지 효과 창출 방안, 대학 및 기관 간 협력과 지자체 사업 등에 관한 기관별 지원방안 등 전반적인 바이오산업을 아우르는 익산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바이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남도는 ‘바다’에 특화해 부산광역시 및 울산광역시와 함께 추진해 온 ‘해양관광 메타버스 서비스 구축사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2년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메타버스(Metaverse)란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오늘날에는 현실세계와 가상세계의 경제·사회·문화 활동이 상호 연결되는 개념으로 이해되고 있다. 메타버스는 관광‧쇼핑·소통‧교육‧게임 등 적용가능한 영역이 무궁무진한 디지털 신기술로서, 가령 ‘메타버스 관광’은 세계 곳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메타버스 세계에 접속하여 가상공간에 구현된 세계 유명 관광지를 함께 여행·체험하는 것을 말한다. 한편, 메타버스 기술의 활용 목적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들이 등장하고 있는데, ▲ 게임과 사회 관계망(SNS)에 놀이, 모임 등을 접목하여 사회관계를 형성하는 ‘로블록스, 제페토’, ▲ 가상토지·가상건물·가상상품 등 디지털 자산을 거래하는 ‘디센트럴랜드, 더샌드박스’, ▲ 원격 의사소통과 협업을 지원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메시, 엔비디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특수상황지역 개발 사업"에 제안한 “드론을 활용한 섬 마을 정주여건 개선 사업”이 신규 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4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바다위에 보석 같이 펼쳐진 섬이 도시민에게는 힐링과 안식의 대상으로 인식되지만, 정작 섬 마을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생활은 육지생활에 비해 불편한 점이 많아 지속적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통영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자 2023년부터 2024년까지 5억원(국비 4억원, 지방비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드론을 활용한 섬 마을 정주여건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통영시는 2020년 “드론 배달점 구축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7,500만원을 지원받아 34개소의 드론배달점을 기 구축하였고, 이번 사업에서는 기 구축한 드론배달점을 활용하여 배달기점으로부터 반경 5km내에 있는 21개의 섬 마을을 대상으로 드론 물류 배송시스템을 구축하고,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해소를 위해 드론 선도마을 2개소를 육성하여 자율 공동 방제·방역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통영시 정보통신과장은 “드론을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의성군은 지난달 국가지질공원 인증후보지로 선정된 의성지질공원의 지질명소인 제오리 공룡발자국과 만천리 아기공룡발자국에 대한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인 ‘역사 생물학(Historical Biology)’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제오리 공룡발자국은 1989년 산사태로 인해 처음 노출되었고, 1994년에 공룡발자국 화석산지로는 국내 최초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이후 수차례 조사가 수행되었지만, 국제학술지에 그 연구 결과가 게재된 적은 없었다. 만천리 아기공룡발자국은 2005년 처음 알려졌고, 2008년 세계척추고생물학회에서 아기 용각류(목 긴 초식공룡) 발자국으로 국제적으로 소개된 바 있다. 의성군은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면서 2021년 제오리 공룡발자국과 만천리 아기공룡발자국의 가치규명 발굴을 위해 진주교육대학교부설 한국지질유산연구소에 학술연구용역을 의뢰하였고, 그 학술조사 결과가 국제학술지에 발표된 것이다. 게재된 논문의 제목은 ‘Dinosaur tracksites from the Cretaceous Sagok Formation in the Uiseong Regional Geopark, South K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는 대구콘서트하우스 1층에 조성된 '여성안전플랫폼 SISO'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8월 16일부터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교육 및 체험을 실시한다. 가상공간인 여성안전플랫폼 공간 ‘SISO’ 메타버스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 데이트폭력, 스토킹 등 신종 젠더폭력에 대응하여 예방교육 및 정보를 제공하며, 여성폭력예방 장비 등을 나만의 아바타를 통해 현실과 동일하게 체험할 수 있다. 대구시는 지난해 소방안전교부세로 여성폭력예방 콘텐츠 개발비 110백만원을 확보하여 수탁기관인 대구여성가족재단에서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메타버스 제작용역을 완료하였다. 메타시소는 여성폭력예방 및 여성안전체험, 영상회의실, 오픈교육장 등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체험은 총 5종으로, 디지털 성범죄 관련정보 제공 및 퀴즈풀이, 시민이 안전한 화장실인 “초록화장실” 조성 체험, 불법촬영 예방 안심거울 체험과 골목길의 이상음원 시스템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외에도 도시철도 객차 내에서 매너다리 유지를 위한 넛지 효과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메타시소 영상회의실은 소규모 그룹회의가 가능하며, 메타시소 오픈교육장에서는 폭력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 남상면은 지난 7월 19일 1차 벼 항공방제를 시작으로 8월 10일 2차 벼 항공방제를 끝마쳤다. 벼 생산 면적 311ha에 대해 2차에 걸쳐 실시했으며, 총 360여 농가가 지원 받았다. 무인헬기 항공방제는 농약사용량 및 노동력 절감뿐만 아니라 농경지 여건에 상관없이 균일한 약제 살포가 가능해 농민들로부터 호응도가 높은 사업이다. 또한, 벼 도열병, 흰잎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세균성벼알마름별, 멸구류, 나방류 등 벼 병해충을 사전에 차단해 쌀 생산량 증대에도 기여한다. 김정연 남상면장은 “올해 극심한 가뭄을 이겨낸 만큼 무인헬기 항공방제가 농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벼 병해충 방제로 풍년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남상면은 지난 5월 가뭄에 대응해 벼 생산 안정을 위한 양수기 동원, 가뭄대비 한해대책 등 이장을 비롯한 면민 모두 합심하여 가뭄을 이겨내어 들판에 초록빛을 자아내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 신원면은 지난 10일부터 수원리 원동마을 등 19개 마을, 319ha 농지에 2차 벼 병해충 예방 항공방제를 실시했다. 지난 7월 367농가, 318ha에 1차 방제를 실시했으며, 이번 2차에는 373농가, 319ha에 방제를 실시해 총 740농가, 637ha에 방제를 완료했다. 무인 헬기 지원을 통한 공동농작업 지원사업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농가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벼멸구 등 병해충을 적기에 방제하여 고품질의 쌀 생산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고령인구 증가에 따른 농가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는 항공방제 사업은 큰 호응을 얻어 전년대비 110농가, 100ha의 추가 신청이 있었다”며 “내년에도 벼 재배 농가의 신청을 적극적으로 독려하여 더 많은 농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원면은 방제에 앞서 스마트마을방송, 면 일제방송 및 문자안내, 이장회보 등 각종 매체를 통해 방제 일정과 주의사항을 충분히 안내하여 친환경·양봉·축산·시설 농가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홍보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추진하는 '2022년 공공부문 클라우드 기술선도 프로젝트'에‘스마트 도시철도 재난안전플랫폼’이 선정돼 올 연말까지 상인역을 시범역으로 구축한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플랫폼에는 재난, 사고관련 빅데이터를 관리하는 데이터셋이 구축되고, AI기반 CCTV 영상분석 기술이 도입된다. 역사에서 화재, 에스컬레이터 전도사고, 폭행 등 이례상황이 발행하면 AI에서 분석한 결과가 역무실에 있는 모니터에 팝업됨과 동시에 경보가 작동해 실시간으로 신속하게 대처가 가능하다. 공사 홍승활 사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 안전과 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역사 스마트 스테이션 구축을 확대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철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2022년 8월 10일 부안군은 ㈜테라릭스, ㈜에이엠특장, ㈜에스첨단소재, (재)자동차융합기술원이 공동으로 개발중인“10㎾급 수소연료전지를 탑재한 소형 노면청소차 상용화 촉진을 위한 현장실증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동 사업은 타 지역의 도움없이 순수하게 전북지역내 중소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연료전지, 특장차 제조기술, 수소저장용기 기술이 융합된 사업으로 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경우 전북지역내 특장차 산업의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그 동안 부안군은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수소충전소 구축과 수소차 보급, 고분자연료전지 신뢰성평가센터 구축, 수전해 그린수소 생산기지 구축 등의 핵심 기반사업을 착실히 수행해 왔으며 동 사업에 참여하는 부안군 소재 ㈜테라릭스와 ㈜에스첨단소재에서 보유하고 있는 수소연료전지와 수소저장용기 기술이 적용됨으로써 부안군의 노력이 지역의 산업화 결실로 이어지는 첫 사업이 될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권익현 부안군수는“그동안 부안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수소산업을 채택하고 군 역량을 모아 정책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수소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보성군은 지난 7월 말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축한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은 방송용 앱과 청취용 앱, 전화 방송 시스템이며, 이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마을 방송을 청취할 수 있게 됐다. 보성군은 9월까지 각 마을 이장을 대상으로 앱 사용법과 방송 방법 등을 교육한 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스마트 마을방송을 운영할 계획이다. 그동안 보성군은 옥외 스피커를 통해 마을방송을 운영하면서 200m 반경의 주민만 방송을 들을 수 있어 시설비와 유지관리 비용이 과다하게 소요되는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마을과 거리가 있는 독립가옥, 방음시설이 우수한 주택 내에서는 방송이 들리지 않아 잦은 민원이 발생하기도 했다. 보성군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을 구축했다. 휴대전화나 집 전화를 통해 방송을 청취할 수 있고, 실시간으로 듣지 못한 방송은 주민이 직접 전화를 걸어 다시 들을 수도 있다. ‘보성군 스마트마을방송(청취용)’ 앱은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앱 설치 후에는 거주하는 읍면, 마을, 이름,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고 인증요청 하면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대전과학산업진흥원과 함께 ‘대전형 융합신산업 창출 특구기술 실증 선도사업’에 1차 선정된 12개 과제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모델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2개 과제별 책임자 및 총괄개발자 24명을 대상으로 한밭대학교 유성덕명캠퍼스 국제교류원에서 오늘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대전형 융합신산업 창출 특구기술 실증 선도사업’은 대덕특구 내 출연(연), 대학교가 보유한 대형기술을 대전 소재 기업과 연계하여 기술사업화와 창업을 활성화하고 지역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 1차로 12개 사전기획과제를 선정하였다. 이후 과제별 기획보고서에 대하여 기술사업화·투자·창업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9월 중 최종 4개 과제를 선정하여 실증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비즈니스 모델은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상응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이번 교육은 투자자를 설득하고 이해시켜 투자 의욕을 고취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내기 위한 맞춤형 교육이다. 비즈니스 모델 전문기관을 통해 이론 강의(6시간)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8월 3일과 4일 양일간 고흥항공센터 일원에서 '2022 캔위성 경연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올해 11회째를 맞이한 ‘캔위성 경연대회’는 전국 청소년에게 위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주분야 저변확대와 대중화를 실현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KAIST가 주관,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고흥군이 후원하는 대회이다. 캔위성(CanSAT)은 과학로켓에 의해 수백미터 상공에서 낙하되며 대기과학정보 및 기후변화 등을 파악하는 캔 크기의 모사 위성을 말한다. 이날 대회에는 슬기부(고등부)와 창작부(대학부)에서 각각 1·2차 평가를 통해 선발된 10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대회관계자 및 지도교사를 포함해 약 1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팀들은 경연대회 본선 결과 및 위성개발ㆍ운용 성과에 대한 최종결과발표회(8.12 예정)를 통해 기술력, 임무수행능력 등을 평가받게 되며, 평가결과에 따라 고교·대학부 각 5팀이 선정되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KAIST 총장상,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상과 상금이 수여될 계획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캔위성 경연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더불어 오는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