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밀양시는 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시청 소회의실에서 민선8기 1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2024년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신성장동력의 확산과 연계로 영남권 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3개 국과 직속기관, 사업소별로 진행되며, 시장 이하 부시장 및 해당 국·소장, 부서장, 업무담당이 모두 참석한다. 2023년 달성한 주요 성과와 반성, 그리고 2년 차 본격 추진되는 국·도정 핵심과제에 대한 주도적 대응으로 시 역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23년 시는 나노융합 국가산단 조성, 스마트팜 혁신밸리 연계 확대, 밀양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으로 밀양경제의 구조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삼양식품 제2공장 건설 추진, 밀양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경남진로교육원 착공, 국도·지방도 건설사업 추진, 지방소멸 적극 대응, 산림휴양관광벨트 가시화 등 전 분야에 걸친 혁신적인 발전전략을 통해 단계적으로 도시경쟁력을 향상시켜 나가고 있다.
시는 향후 2024년 중점 추진방향을 ▲민선8기 공약사업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