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여·야가 남북교류 사업에 협력할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수원시의회 여·야 관계자는 21일 수원시의회에서 만나 “남북관계 환경이 변화하면 여야가 남북교류를 위한 사업에 협력할 것”이라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수원시의회는 지난 2월 28일 열린 제37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폐지 조례안’을 가결한 바 있다. 수원시의회 관계자는 “조례는 폐지됐지만 남북이 화해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의회와 지방정부가 해야 할 역할은 여전히 남아있다”며 “시민사회 의견을 존중해 여·야가 협력할 부분은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부천시의회는 3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66회 임시회를 열었다. 최성운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생성형 인공지능(AI)인 챗GPT(ChatGPT)를 시정 운영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최 의장은 “챗GPT(ChatGPT)가 큰 화제”라면서 “행정, 복지, 교통,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서비스의 효율성과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더 나아가 다양한 산업 분야와 접목해 지역경제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까지 연계할 수 있는지 적극적으로 고민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원도심과 신도시의 균형발전을 토대로 지속가능한 도시정비 계획을 잘 수립해 뚝심 있게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최 의장은 “지난 1기 신도시 및 원도심 재정비 정책토론회 이후 신도시 주민들은 선도지구로 지정되지 않을 경우를 우려하고, 원도심 주민은 여전히 신도시 위주의 정비로 집중되지 않을까 걱정스러워한다”라는 우려를 전하며 관련 사업 추진 시 시민 의견을 철저히 수렴하고 소통 채널을 다양화할 것을 강조했다. 끝으로, 전기차 화재 대비를 위한 안전대책 마련과 안전 수칙 제작 및 배포 등 선제 대응을 주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수요자 중심의 유아교육 지원을 위해 지난해 결성된 충남도의회 ‘아이 행복 더하기 연구모임’(대표 홍성현)이 올해는 부모 교육을 중심으로 한 연구를 진행한다. 아이 행복 더하기 연구모임은 21일 천안교육지원청에서 영·유아 교육기관과 학부모를 위한 효율적인 부모교육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연구모임 발족식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연구모임 대표는 홍성현 의원(천안1·국민의힘)이 맡았으며, 충남사립유치원연합회 맹상복 (전)회장이 간사를, 신순옥(비례·국민의힘) 의원, 신한철(천안2·국민의힘), 안종혁(천안3·국민의힘) 의원 등 4명의 도의원과 천안교육지원청 장학사, 대학교수, 사립유치원 연합회 회장 등 모두 19명이 참여했다. 이 연구모임은 수요자가 만족하는 맞춤형 유아교육 지원으로 저출산 현상을 해소하고자 2022년 결성했다. 2022년 하반기에는 유아교육을 중심으로 영유아 기관의 방과 후 운영 과정 정책에 대해 발전 방안 및 과제를 제시했으며, 2023년에는 부모교육을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회원들은 첫 회의에서 유치원 부모교육 운영현황과 운영에 대한 문제점 및 학부모 요구사항 등을 분석해 지원 방안을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충남도의회가 세계로 뻗어가는 충남 프랜차이즈 육성을 위해 21일 ‘충남 프랜차이즈 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의 발족식을 열고 연구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연구모임 대표인 안종혁 의원(천안·국민의힘)을 비롯한 충남도의원과 유력 프랜차이즈 기업, 전문가 등 14명이 참여했다. 연구모임은 ▲충남지역 내 프랜차이즈 산업 현황 ▲프랜차이즈 산업 육성의 성장요인과 저해요인 ▲ ‘충남형’ 프랜차이즈 지원방안 모색 등 다양한 측면에서 논의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안종혁 의원은 “충남의 제조업 중심의 산업육성을 넘어 K-컬쳐와 함께 세계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충남 프랜차이즈 산업 육성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관련업계, 전문가와 함께 충남의 프랜차이즈 산업 현황을 면밀히 조사하고 분석해, 충남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고 세계로 뻗어가는 충남의 프랜차이즈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안산시의회가 21일 열린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82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의원들과 안산시 집행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본회의에서는 현옥순 이진분 박태순 박은경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시 집행부의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설명 등이 진행됐으며 ‘제282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등의 안건도 의결됐다. 먼저 안건 의결에 앞서 실시된 5분 자유발언에서 현옥순 의원은 청년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 홍보 차원에서 안산호수공원을 활용한 공공웨딩홀 서비스 정책을 제안했다. 이진분 의원도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고 친근한 도시 이미지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시에 원곡동 음식점의 외국어 간판을 한글과 병행 표기하는 방안에 대한 검토를 요청했다. 또 박태순 의원은 안산시의 다목적 연수원 부지 매입에 따른 공무원 고발에 지나침은 없는지 검토할 것과 4월 시장의 국외연수와 4.16 기념 행사 기간이 중복되면서 야기되는 문제의 현명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는 3월 21일부터 3월 23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319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21일 제1차 본회의에서 의원들은 5분 자유발언으로 총 5건의 안건을 발표했다. 임현숙 의원은 '관내 청소년 인구 유출 방지를 위한 과감한 정책 추진 촉구', 황주룡 의원은'청소년 친화적 도시 동두천 건설을 위한 정책 제언', 권영기 의원은'공공심야약국 도입 제안', 박인범 의원은'상패동 국가산업단지 분양가 인하를 위한 국비 지원 촉구', 이은경 의원은'유산·사산 임산부에 대한 산후조리 비용 지원 및 모자보건팀 신설 제안'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이번에 상정된 안건은 김승호 의원의 ▲'동두천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외 의원 대표 발의 5건, 집행부에서 제출한 ▲'동두천시 인구증가시책 지원 조례안'외 15건까지 총 22건이다. 특히, 개회 첫날 '동두천시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해제 촉구 결의문'을 제1차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동두천시의회는 해당 안건을 오는 23일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2023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심의대상지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은진 위원장을 비롯한 박진섭 부위원장, 김영수, 김종복, 배현경, 오문섭 위원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대상지인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 현장 ▲ 보존유적지 토지 매입 현장 ▲ 화성시립 요양원 건립사업 현장 ▲배수지 측조·증설사업 현장 ▲여울공원 전시온실(식물원) 건립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또한 담당 부서로부터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취득의 적합성을 점검해 원활한 안건 심의를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했다.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은“언제나 현장에 답이 있다.”라며“현장 방문을 통해 수집한 자료를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하여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가 심도 깊게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제220회 화성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화성시의회는 21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열린 제23회 화성시민의 날을 맞아 열린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인터뷰 영상, 시민헌장 낭독, 축하이벤트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시민합창단, 관내 소년소녀합창단 등의 축하공연으로 시민의 참여를 확대해 관객과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시상과 축사를 통해“”고 전하며 23번째 화성시민의 날을 축하했다. 한편 화성시는 ‘화성시민의 날’ 생일이벤트로 우리꽃식물원, 화성시미디어센터, 화성시 공공캠핑장, 그린환경센터 등 ▲공공시설 입장료 면제와 ▲서해랑 케이블카 탑승료 40% 할인, ▲노노카페 전 음료 50% 할인, ▲로컬푸드매장 이용 시민 대상 10% 할인(농·축·수산물품), ▲화성시 작은영화관 이용 시민 대상 식음료 할인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는 지역의 오랜 숙원이었던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이 국회 첫 번째 문턱인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를 21일(화) 통과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대구시는 특별법의 필요성과 원안 통과를 위해 국토위 여야 의원뿐만 아니라, 기재부, 국토부, 국방부 등 관계부처와도 전방위적으로 협의와 설득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오늘 법안소위 심사에서 기부대양여 차액의 국비지원, 신공항건설 사업에 대한 예타면제, 종전부지 개발사업에 대한 인허가 의제 등 발의안의 핵심 내용이 반영되는 등 국가지원의 근거가 마련됨으로써 원활한 공항 건설의 활로가 확보됐다. 대구시는 앞으로 남은 국토위 전체회의와 법사위, 본회의 절차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여야 정치권을 대상으로 마지막까지 전심전력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역의 오랜 숙원이었던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의 법안소위 통과를 환영한다”라며, “그동안 함께 노력해 주신 여당 지도부와 국토위 위원과 지역 국회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국회 본회의까지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최봉환) 제247차 시⸱도 대표회의를 지난 21일 인천광역시 홀리데이인 송도 호텔에서 인천광역시 군·구의회의장협의회(인천대표 미추홀구의회 의장 배상록)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환영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허식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이 참석하여 시도대표회장들의 방문을 환영했다. 그에 맞춰 최봉환 협의회장은 지방자치 발전과 기초의회와의 소통과 협치를 기원하는 방문기념패를 수여했다. 또한 지방의정 발전에 공로가 많은 강후공 인천광역시중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5명이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했고,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의 주요활동 상황을 보고하며 향후 중점 추진사항에 대해 토의하는 등 시·도대표회장 간 공감대 형성을 위한 매우 뜻깊은 소통의 시간이 됐다. 한편, 배상록 인천대표회장은 ‘성장기를 지나 성숙기를 눈앞에 둔 자치분권의 시대에 지방의회가 수행할 역할은 주민의 기대에 비례하여 더 넓고 다양해질 것이다’라며 ‘진정한 대의기관으로서 모든 이익이 주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성숙한 정책회의를 이어나가자’고 포부를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최근 일어난 아산시의 교육지원경비 예산 집행 중단에 대하여 우려의 뜻을 표했다. 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21일 성명서를 통해 “아산시가 학생들의 교육지원경비 예산을 일방적으로 중단한 것은 교육기본법, 지방교육자치법을 무시한 행태이며, 지방자치단체의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규정을 어긴 행위”라며 예산집행 중단 처리를 촉구했다. 박 시장이 집행을 거부했거나 조정을 요구한 교육관련 예산은 크게 6가지, 총 13억9300만원 규모다. 이 중 8억9300만원은 집행을 거부했고, 5억원의 농어촌 방과후학교 지원 예산은 2000만원의 금액조정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세부항목으로는 상수도비용, 충남행복교육지구, 교육복지투자우선지원금, 자유학년제 진로체험 운영지원, 통학차량 임차비 지원 등이 해당한다. 교육위원회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아산시에서 그동안 지원해 오던 교육경비를 일방적으로 취소·중단하는 것은 미래의 주체인 학생들을 포기하는 것이요, 책임을 회피하는 것”이라며 “충남교육청의 교육재정안정화기금은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해 기금으로 적립하도록 충남도의회에서 심의·의결한 사항으로…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은 21일 인천광역시에서 개최된 제247차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시·도 대표회의(이하 시·도 대표회의)에서 지방자치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시·도 대표회의에서 수여하는 의정봉사대상은 전국 기초의회 의원 중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한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한 강후공 의장은 제8대 주민복지건설위원장, 운영총무위원장을 거쳐 제9대 중구의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됐다. 제8대 중구의회 의원 시절부터 남다른 열정과 리더십으로 구민의 의견을 귀담아듣는 의정을 펼쳤던 강후공 의장은, 제9대 중구의회 의장으로 선출된 후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직접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는 등 지방의회의 새로운 도약과 중구의 지역 발전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했다. 강후공 의장은 “구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을 위한 봉사자이자 일꾼의 역할에 충실한 것뿐인데 이런 큰 상을 받아 영광이다. 앞으로도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집행부에 민의를 전달하는 든든한 가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 노애자 의원(비례)이 '서울특별시 강남구 위기가구 신고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위기가구 신고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은 위기가구 신고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관내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안전망 강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안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 이웃을 발견‧제보하여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지는 경우(지원대상자로 선정된 경우) 신고인에게 1건당 10만원 상당의 포상금이 지급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누구든지 위기가구를 발견했을 경우, 관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우편 또는 전자통신매체 등을 이용하여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로 발견한 위기가구는 동 주민센터에서 즉시 방문하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신고된 위기가구가 수급자(지원대상자)로 선정되지 않더라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민간기관‧단체와의 연계를 통하여 구호‧보호 또는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지원을 제공한다. 노의원은 “실직‧질병 등으로 경제적‧신체적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더 이상 외면받지 않는 따뜻한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종로구의회는 21일, 부의장실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위촉식에는 이광규 의장직무대리와 박희연 윤리특별위원장을 비롯한 종로구의회 의원들, 의회사무국 직원, 종로구청 재무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결산검사위원은 총 4명으로 종로구의회 박희연 윤리특별위원장, 노미하 회계사, 박희건 세무사, 김영미 前 공무원이 선임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집행부에서 작성한 2022회계연도 결산서를 검사하게 되며, 이를 바탕으로 작성한 결산검사의견서를 구청장에게 제출하게 된다. 박희연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종로구청의 2022년 세입·세출 및 재무결산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믿고 맡겨주신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지방의회 의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여 예산 집행의 책임성과 신뢰도를 제고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광규 의장직무대리는 위촉식에서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우리 구민들이 매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결산검사위원들은 작년 사업의 재정운영성과와 예산집행의 적법성을 꼼꼼히 살펴서 지방재정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많은 정책적 대안을 제시해달라”고 당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파주시의회(의장 이성철) 이익선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한국자유총연맹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238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고 21일 밝혔다. 본 조례안은 한국자유총연맹 파주시지회 조직을 보다 활성화하여, 공익과 봉사를 위해 활동하는 회원들이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나아가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발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한국자유총연맹 파주시지회가 추진하는 사업을 위한 시설비·운영비 지원, 보조금 지원신청 및 집행기준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이익선 의원은 “상위법령인 '한국자유총연맹 육성에 관한 법률'에 지원내용이 명시되어 있지만, 이를 더욱 구체적으로 규정하기 위해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며 “조례 제정에 따라 그동안 자유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 온 한국자유총연맹 파주시지회 조직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역시 이익선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재향군인회 관련 사업 추진 시 운영비 및 활동 경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