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서산소방서가 응급환자 이송에 필요한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비응급환자의 119신고 자제를 당부하고 나섰다.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응급환자 이송 관련 119신고가 증가하면서 구급차 이용 요청도 함께 늘고 있다.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0조에 따르면 단순 주취자, 단순 치통, 단순 감기(38℃ 이상의 고열 또는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 제외), 단순 타박상, 만성질환자 검진·입원 목적 등에 해당하는 비응급환자는 이송 요청을 거절당할 수 있다. 하지만 통화상으로는 상황 판단이 어려워 구급대가 직접 현장에 출동해 확인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만약 구급대가 비응급환자에게 출동하면 실제 응급환자를 위한 출동이 지연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김상식 서산소방서은 "응급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허위신고와 비응급 신고에 대해서는 자제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경남연구원은 20일 오동호 신임 원장이 이사장(박완수 도지사)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제17대 경남연구원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오동호 신임 원장은 산청군 출신으로 경희대학교(정치외교학)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석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행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오 원장은 1986년 경상남도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행정자치부 장관비서실장(2000~2003), 대통령 비서실 정책실장 선임보좌관(2005~2006), 행정안전부 지방세제국장, 지역발전정책국장(2008~2010),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2010~2012),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지방자치발전기획단장(2012~2015)과 차관급 정무직인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2017~2018)과 한국섬진흥원 초대 원장(2021~2024)을 역임했다. 오 원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경남연구원 구성원들과 함께 품격 있는 지식공동체를 만들어서 우리나라 최고의 지역연구원, 글로벌 미래연구원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오 원장은 경남미래를 설계하는 최고의 지방연구원 ▴민선8기 도정의 싱크탱크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는 본격적으로 가을철 임산물 수확 및 등산객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중단속 대상은 ▲ 버섯·잣·산약초 등 임산물 불법 굴·채취 ▲ 국유 임산물 무상양여지 불법채취 ▲ 불법산지전용 ▲ 무허가벌채 ▲ 산림 내 쓰레기 투기 ▲산림 안에서 불을 피우는 행위 등이다. 집중 단속반은 산림사법특별경찰과 산림보호지원단으로 구성하고, 산림드론을 활용하여 국·사유림 구분 없이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 사각지대까지 체계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경우 '산림 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수 있다”며 산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건강한 산림을 유지할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가을철 선선한 날씨에 캠핑장 이용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지난 10년(‘14~’23)간 캠핑장 화재 건수는 총 24건에 달했다. 이로 인해 3명이 다치고 1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계절별로 살펴보면 보면 봄철(3~5월) 6건, 여름철(6~8월) 1건, 가을철(9~11월) 8건, 겨울철(12~2월) 9건이 발생했고, 가을철부터 집중적으로 발생한 화재는 봄까지 지속적으로 이어졌다. 발화요인별로 보면 부주의가 19건으로 79.2%를 차지했고, 전기적 요인 2건(8.3%), 기계적 요인 2건(8.3%) 등 순으로 나타났다. 부주의 중에서는 휴대용버너, 난로 등 화원(火原)방치가 8건으로 가장 많았고, 쓰레기 소각, 음식물 조리중 발생한 화재도 각각 2건씩 발생했다. 실제 2021년 10월 완주에서는 캠핑장 이용객이 완전히 꺼지지 않은 숯을 다른 쓰레기와 함께 버리며 불이났고, 2022년 1월 완주에서 텐트 내부에 설치한 난로의 불꽃이 주변 가연물에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부안군은 도심지 미관 개선과 주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편의를 높이기 위해 내구연한(10년)이 지난 건물번호판 2,320개를 무상으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처음 설치한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은 장기간 햇빛에 노출되어 탈색 또는 훼손됨에 따라 도시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눈에도 잘 띄지 않아 주소 확인이 어렵고 우편물 오배송 등 불편을 끼쳤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올해 주소정보시설 전수조사 결과에 따라 자연 훼손된 건물번호판 2,320개소를 우선 무상으로 교체했다. 다만, 사용자의 부주의나 건물 인테리어 등으로 인한 망실은 사업대상에서 제외했다. 낡은 건물번호판은 매년 읍·면 권역별로 조사를 통해 교체할 예정이며, 민원과 지적재조사팀으로 사전 신청 후 재발급할 수 있도록 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낡은 건물번호판 교체 사업으로 정확한 위치 파악과 빠른 길 찾기, 정확한 우편 배송 등 주민 생활 편의를 높일 것”이라며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계속 유지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부안군은 지역 내 생태계 우수지역인 계화조류지, 동진강, 고부천 일원의 철새 서식 환경보호를 위한 2024년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사업은'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16조에 의해 겨울 철새에 먹이를 제공하는 등 생태계 다양성 보전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며, 부안군은 매년 국비 확보를 통해 사업을 시행해 왔다. 특히 올해는 국비 53백만원을 포함 총 106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계화조류지, 동진강, 고부천 일원에 매년 추진해오던 보리, 밀 경작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이행 여부 확인 후 경작 면적에 비례한 인센티브를 지급하게 된다. 부안군에서는 사업의 주요 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지난 19일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 추진협의회를 개최하여 사업유형, 대상 지역, 보상단가 등을 결정했으며 9월 23일부터 공고를 통해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본 사업은 겨울마다 우리 지역을 찾아오는 철새들에게 보리 등의 먹이를 제공함으로써 생태계의 다양성을 보전하는 사업으로써 해당 지역의 농업인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9월19일 김천시청을 방문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천복지재단에 백미 126포(4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혜영 회장은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가 우리의 이웃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백미를 준비했으며, 더불어 쌀소비 촉진 운동에도 동참하여 보람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작은 나눔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는 뜻을 밝히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김천시여성단체협의체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마음을 전달받아 소외 없이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기부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장애인복지관 급식 봉사, 어버이날 소외계층 방문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김천지역자활센터는 지난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김천지역자활센터 4층 교육장에서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 73명을 대상으로 마케팅 직무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을 통해 50명의 참여자가 ‘마케팅관리사’ 민간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번 마케팅 교육은 배서진 강사(한국문화교육지식원 라움)를 초빙해, 고객의 성향별 만족도를 높이고 매출 증가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강화와 마케팅적 사고방식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한상호 김천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마케팅 전문가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앞으로 자립의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자활센터는 지속적인 직무교육과 자격증 취득 지원을 통해 참여자의 자립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이번 교육이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취업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자활 사업이 사회적 안전망으로써 소외되고 일자리를 원하는 분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덕군은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오는 26일 병곡면 사천리 마을회관 마당에서 운영한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영덕군 자원봉사센터 행복마을만들기 사업과 연계해 2023년 처음 시작돼 4회째를 맞고 있다. 해당 행사는 각종 복지사업에 대한 정보를 주민에게 제공하고 개별 상담을 통해 수급 자격은 있지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숨어있는 복지급여나 서비스를 안내해 현장에서 신청·접수까지 받는다. 운영시간은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로, 생계 곤란, 의료복지, 주거 안정, 노인복지 등 복지 관련 상담은 물론 각종 복지서비스 신청 및 연계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된다. 최대환 주민복지과장은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꾸준히 운영해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생활을 살피고 소통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월군 주천사랑봉사회는 지난 13일 주천면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를 했다. 이날 봉사는 주천사랑봉사회가 공간더하기와 연계해 취약계층 가정에 200만 원 상당의 도배장판을 교체했으며, 자재비는 주천사랑봉사회 기부 금액에서 전액 사용됐다. 신명화 회장은 “이번 집수리 활동으로 조금 더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영달 주천면장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는 주천사랑봉사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회원들의 마음으로 우리 사회가 밝아지는 것 같다.”라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주천사랑봉사회는 밑반찬 봉사, 이·미용 봉사, 경로잔치,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를 해오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월군 드림스타트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음식을 체험하고 명절을 이해하는 “전통음식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여러 가지 사유로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적었던 드림스타트 가정에 추석 명절 전통음식인 송편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케이크를 접목한 송편 케이크를 각 가정에 지원하여 가족과 단란한 시간을 보내고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라며 마련했다. 송편 케이크는 지난 9월 9일부터 9월 13일까지 영월군 드림스타트에서 아동 69명의 가정에 따뜻한 격려와 함께 직접 전달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정서적 유대감 증진 및 가족기능 강화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합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전국 22개소 중 "삼가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중 예산 절감, 견실 시공, 비상대처계획 수립 등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효율적인 정비사업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삼가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실시설계 과정에서 16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여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삼가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합천군 삼가면 금리, 일부리 일원에 배수펌프장 1개소, 우수관로 정비, 우수저류지 1개소를 설치하여 도심지 침수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 367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상습 침수지역인 삼가면 도심지 일대를 보호하기 위한 오랜 숙원사업으로,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큰 의미를 지닌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우수사례 선정으로 합천군의 재해위험지역 정비 노력이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재해예방사업을 통해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합천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20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사)영천시새마을회(회장 한세현)는 지구를 살리는 친환경 생명 운동의 일환으로 20일 영천체육관 앞 광장에서 제2차 ‘2024 새마을 환경살리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2024 양성평등 기념식 및 여성 한마음대회’와 연계해 추진됐으며, 새마을이사회, 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를 위한 가정용 투명 페트병 수거망 나눔과 생활 속 탄소 중립 실천 캠페인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가정용 투명 페트병 수거망 600여 개를 시민들에게 배부하면서 재생 원료로 사용될 수 있으나 유·무색 구분 없이 무분별하게 버려져 재활용이 어려운 투명 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전자영수증 발급, 텀블러 이용, 폐휴대폰 반납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 운동을 펼쳤다. 한세현 회장은 "친환경 생활의 시작은 가정에서부터 시작된다. 영천의 여성 리더들이 모두 모이는 행사인 만큼 캠페인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친환경 영천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새마을회가 앞장서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관내 초등학교 4개소 및 중학교 1개소 방문, 약 1,200여명 학생 참여 예정 인천 서구는 찾아가는 자원순환 프로그램 행사의 일환으로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투명페트병 AI무인수거기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원순환 분야에 대한 단순 이론교육에서 벗어나 교육참가자가 실제로 자원순환 과정을 체험하고 체득함으로써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구는 지난 8월 6일부터 8월 23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체험교실 희망신청을 받았으며, 인천왕길초등학교, 인천은지초등학교, 인천당하초등학교, 인천단봉초등학교, 간재울중학교 등 5개 학교를 선정했다. 학생들은 투명페트병 AI무인수거기 사용방법을 통해 재활용의 올바른 분리배출방법을 배우게 된다. 또한 가공한 재생원료를 직접 확인하고 병뚜껑을 재활용하여 만든 업사이클 제품을 체험하는 기회를 갖는다. 정보전달 위주 이론 교육에서 탈피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자원경제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린 시기에 직접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인천서구복지재단은 13일 청라블루노바홀에서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제2회 서구 사회복지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강범석 서구청장, 송승환 서구의회 의장, 김교흥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 및 사회복지종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1부 기념식과 2부 콘서트로 나뉘어 진행됐다. 미디어 퍼포먼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서는 서구 사회복지 유공자 은혜의 집 김영진 복지사 등 10명과 나눔에 적극 동참해 준 (주)한국소방엔지니어링(대표 권혁진) 등 2명 대한 표창식, 강범석 서구청장의 기념사, 내빈 축사로 진행됐다. 2부 공연에서는 미추홀오페라단의 힐링 콘서트가 진행되어 사회복지 현장에서 수고했던 종사자들에게 쉼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복지 수요가 많은 서구에서 구민들을 위해 헌신해 주고 계신 사회복지 종사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복지사회 구현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사회복지의 날(매년 9월 7일)은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사 등 관련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