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연예팀 | 가수 정혜린이 가수 양혜승의 절친한 후배로서 함께 출연해 유쾌한 케미를 선보였다. 정혜린은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채널A ‘몸으로 보는 세상, 아모르바디’에 출연해 건강한 식습관과 다이어트 관련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는 ‘S-M-L에서 탈피하라’를 주제로 건강한 다이어트를 제안하는 아모르바디 철학의 주인공, 가수 양혜승이 등장했다. 그는 댄스 다이어트와 근육을 지키는 생활 습관 등을 직접 소개했다. 안무 연습 후 점심시간이 되자, 양혜승은 절친한 후배 가수 정혜린과 만났다. “왜 이렇게 늦게 왔냐”는 양혜승의 말에 정혜린은 “엄마의 잔소리같다”며 센스 있게 양혜승의 신곡을 언급하며 등장해 분위기를 환하게 만들었다. 음식 선택에 대해 묻는 질문에 양혜승은 “너가 좋아하는 고기, 내가 좋아하는 채소. 밥은 선택이니까 여기가 딱이다”라며 식습관 철학을 자연스럽게 전했다. 고기를 먼저 넣으려는 정혜린을 보고, 양혜승은 채소-단백질-탄수화물 순으로 먹는 거꾸로 식사법을 전수했다. 이에 정혜린은 “확실히 채소, 단백질, 탄수화물 순으로 먹으니까 금
코리아타임뉴스 연예팀 | 정은채가 ‘김 부장 이야기’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남기며 8회를 끝으로 퇴장했다.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연출 조현탁, 극본 김홍기, 윤혜성, 제작 SLL, 드라마하우스, 바로엔터테인먼트)에서 정은채는 아산공장 생산팀 작업반장 이주영 역으로 특별출연했다. 주영은 본사에서 좌천되어 내려온 안전팀장 김낙수(류승룡 분)와 사사건건 부딪히면서도, 그가 공장의 현실을 직시하고 내적 변화를 겪게 만드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지난 7, 8회 방송에서 정은채의 활약은 특히 돋보였다. 극 중 공장에 희망퇴직 공고가 붙고 낙수가 정리해고 리스트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을 압박하자, 주영은 이를 눈치채고 날카롭게 파고들며 긴장감을 높였다. 또한 공장에 화재 사고가 발생하자 망설임 없이 소화기를 들고 불을 끄는 침착함과 리더십을 보여주었다. 뿐만 아니라, 본사에서 화재 사고의 책임을 물어 작업반 21명 전원이 해고될 위기에 처하자, 주영은 낙수를 찾아가 "제가 나가면 어떨까요?"라며 동료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겠다
코리아타임뉴스 연예팀 | 이주영, 강기둥, 조민국이 박서준, 원지안의 로맨스에 특별한 에너지를 더한다. 오는 12월 6일(토)에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는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로맨스 드라마. 극 중 이경도와 서지우는 대학교 신입생 시절 연극 동아리 지리멸렬을 통해 서로를 처음 만나게 된다. 알 수 없는 매력에 끌려 연극 동아리에 가입한 이경도는 매니저 서지우와 함께 지리멸렬 멤버들과 끈끈한 우정을 쌓고 시간이 지난 후에도 이들은 만나기만 하면 대학시절로 돌아간 듯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발휘한다. 이에 이경도와 서지우의 오작교가 되어줄 지리멸렬 멤버들의 호흡이 기대되고 있다. 먼저 서양화 전공의 미술학원 원장 박세영(이주영 분)은 동아리 멤버 차우식(강기둥 분)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나름대로 알콩달콩한 삶을 살고 있다. 말은 거칠지만 남편의
코리아타임뉴스 연예팀 | JTBC ‘러브 미’가 ‘사약 로맨스’의 전설 유재명과 윤세아의 첫 스틸컷을 드디어 공개했다. 한 작품에서 이들의 멜로를 볼 수 있다는 소식으로 인해, 드라마 팬들의 재회 ‘소취(소원성취)’ 반응이 벌써부터 뜨겁다. JTBC 새 금요시리즈 ‘러브 미’(연출 조영민, 극본 박은영·박희권, 제작 SLL·하우픽쳐스)는 내 인생만 애틋했던, 조금은 이기적이라 어쩌면 더 평범한 가족이 각자의 사랑을 시작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유재명과 윤세아는 각각 속이 곪을 정도로 지친 삶을 웃는 얼굴로 감춰온 동사무소 동장 ‘서진호’ 역과 사교적인 낭만 가이드 ‘진자영’ 역을 맡아, 서로를 통해 상실을 회복해가는 깊이 있는 사랑을 그려낼 예정이다. 늘 주변만 챙기면서도 정작 자신을 돌보지 못한 채 살아온 진호. 희망차게 살아보겠다는 의지로, 희망 퇴직 후 인생 제2막을 출발하는 기념으로 큰맘 먹고 호화 여행까지 준비한 그때, 인생의 가장 어두운 순간을 맞닥뜨리며 면피용 웃음마저 사라지고 만다. 그런데 무심히 다녀오자 생각했던 여행지에서 진호는 가이드 자영을 만난다. 그녀는 누
코리아타임뉴스 연예팀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배우 이현욱, 장혁, 김강우, 박성웅, 정웅인, 그리고 조성하가 ‘사극 명가’ KBS의 새 대하드라마 ‘문무(文武)’의 서사에 뛰어든다. 오는 2026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대하드라마 ‘문무(文武)’(연출 김영조, 구성준/ 극본 김리헌, 홍진이/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는 약소국 신라가 강대국 고구려와 백제, 그리고 당나라까지 넘어선 끝에 마침내 삼한을 하나로 묶은 위대한 통합의 서사를 그린다. ‘99억의 여자’를 비롯해 ‘화랑’, ‘장영실’, ‘징비록’ 등을 연출한 김영조 감독과 2021년 KBS 극본 공모 미니시리즈 부문에 당선된 김리헌 작가가 손잡고 삼국시대 단 하나의 승리를 향해 모든 것을 건 지도자들의 처절하고 고독한 서사시를 담은 드라마를 선보인다. 무엇보다 이현욱, 장혁, 김강우, 박성웅, 정웅인, 그리고 조성하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 소식을 알려 예비 시청자들의 뜨거운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이현욱은 김춘추의 장남이자 김유신의 외조카인 김법민 역을 맡았다. 김법민은 불같은 자존심과 불굴의 배짱을 지녔지만,
코리아타임뉴스 연예팀 | 특별한 그림 모임 ‘스피릿 핑거스(이하 스핑)’를 통해 움츠렸던 자신을 깨고 세상 밖으로 나오기 시작한 송우연(박지후)과, 그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청춘들의 가슴 뛰는 로맨스를 그리고 있는 ‘스피릿 핑거스’(연출 이철하 / 극본 정윤정·권이지 / 원작 네이버웹툰 ‘스피릿핑거스’ 작가 한경찰 / 제작 ㈜넘버쓰리픽쳐스·MI·케나즈)가 이제 단 4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에 19일(수) 9, 10회 방송을 앞두고 더욱 깊은 설렘과 따뜻한 공감을 선사할 후반부 전개에 놓치지 말아야 할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1. 박지후, 자존감 회복하고 진로 찾을 수 있을까? 평범하고 소심했던 우연은 ‘스핑’에 합류하며 생애 첫 일탈을 시작했다. 당당하게 자신을 표현하는 법을 배우고, 자신을 괴롭게 하는 사람들에게 처음으로 제 목소리를 내는 등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8회 엔딩에서는 이러한 내적 성장에 힘입어 남기정(조준영)에게 “나 너 좋아하는 거 같아”라며 용기 있게 고백했다. 이처럼 스스로 단단해지는 법을 배운 우연은 이제 ‘그림’이라는 꿈도 찾게 됐다. 하
코리아타임뉴스 연예팀 | 배우 배나라가 한층 성장한 모습과 다채로운 감정선으로 짙은 여운을 남겼다. 지난 14일과 15일 방송된 '우주메리미'(연출 송현욱, 극본 이하나, 제작 삼화네트웍스 스튜디오S)에서 배나라는 백상현으로 분해 입체적인 감정 변화로 캐릭터의 서사를 완성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 상현은 평소와 달리 차분하면서도 따뜻한 태도를 보여 시청자의 이목을 끌었다. 진경(신슬기 분)의 말을 떠올리며 잠시 생각에 잠긴 듯한 그는 보떼 그룹의 불법 로비 의혹이 밝혀지며 상황이 흔들리자 무언가 결심한 듯 단단히 굳힌 표정으로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후 상현은 어린 시절을 보냈던 보육원을 찾아 수녀님과 인사를 나눴고, 봉사차 들른 진경과 우연히 마주치며 반가움을 표현했다. 함께 떡볶이를 먹으며 자신의 과거를 담담하게 털어놓던 그는 진경이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느냐고 묻자 "그냥 다 털어놓고 싶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하지만 어디선가 마지막 정리를 하려는 듯한 분위기가 감돌아 궁금증을 더했다. 이어진 마지막 회에서 상현은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며 캐릭터의 서사를 완성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연예팀 | 승부사 류승룡에게 역대급 위기가 닥치면서 안타까움을 안겼다. 지난 16일(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연출 조현탁, 극본 김홍기, 윤혜성, 제작 SLL, 드라마하우스, 바로엔터테인먼트) 8회에서는 ‘갓물주’를 꿈꾸다 바닥으로 추락한 김낙수(류승룡 분)의 씁쓸한 하루가 펼쳐져 보는 이들에게 현실통(痛)을 불러일으켰다. 김낙수는 작업반장 이주영(정은채 분)과 공장 직원들의 배웅 인사 속에 ACT 재직 생활을 마쳤다. 자신의 손으로 지킨 공장 직원들의 따뜻한 환대는 김낙수의 마음에 훈훈한 기운을 불러일으켰다. 당장 오늘부터 백수의 삶을 살게 된 김낙수로 인해 가족의 삶에도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박하진(명세빈 분)은 계속해서 공인중개사 면접을 보러 다녔고 아들 김수겸(차강윤 분)은 아버지에게 손을 벌리는 대신 직접 일을 해 빚을 갚기로 결심했다. 가족의 씀씀이는 줄어들었지만 늘 나오던 카드값은 어김없이 김낙수의 통장을 ‘텅장’으로 만들어버렸다. 일거리를 찾지 못하면 죽을 때까지 퇴직금만
코리아타임뉴스 연예팀 | 이재욱과 최성은을 잇는 사랑의 작대기가 어긋나고 말았다. 어제(16일) 방송된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 6회에서는 백도하(이재욱 분)와 송하경(최성은 분), 서수혁(김건우 분) 세 사람 사이에 새로운 감정의 바람이 불었다. 이날 방송에서 도하는 윤소희(권아름 분)의 말을 듣고 전날 하경이 자신에게 날 선 태도를 보인 이유를 비로소 이해했다. 그는 “송하경. 나 안 가. 약속했잖아. 우리”라고 말하며 여전히 퉁명스러운 하경을 안심시켜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서수혁(김건우 분)은 하경의 회사에 찾아와 함께 식사했다. 그는 현재 도하의 의뢰인이자 과거 물푸레나무 관련된 일로 소송을 벌였던 전남진(안창환 분)의 변호사였다고 고백했고 그녀에게 오해받고 싶지 않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건넸다. 이 과정에서 물푸레나무에 대한 하경의 진심이 밝혀지기도 했다. 도하, 하경을 포함해 소희, 남진까지 모두 공공 프로젝트 회의를 위해 모였다. 진지한 대화가 오가던 중 하경은 일을 쉽게 쉽게
코리아타임뉴스 연예팀 | 그룹 템페스트(TEMPEST)가 데뷔 첫 '워터밤'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템페스트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베트남 호치민시 Van Phuc City(반 푹 시티)에서 열린 '워터밤 호치민 2025(WATERBOMB HO CHI MINH CITY 2025)' 무대에 올랐다. 이번 공연은 두바이, 마카오, 하이난 등 전 세계 각지로 개최 도시를 확장하며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로 자리 잡은 '워터밤'의 첫 베트남 개최로, 공연 전부터 음악 팬들의 큰 기대를 모았다. 이날 힙하고 스포티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등장한 템페스트는 'Vroom Vroom(브룸 브룸)'으로 강렬한 시작을 알렸다. 이어 최근 발매한 미니 7집 'As I am(애즈 아이 엠)'의 수록곡 'nocturnal(녹터널)'을 시작으로 'WE ARE THE YOUNG(위 아 더 영)', '난장(Dangerous)', 'Bad News(배드 뉴스)', 'Can't Stop Shining(캔트 스탑 샤이닝)' 등 무대들을 잇달아 선보이며 시원한 쾌감을 선사했다. 특히 베트남 팬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도 꾸몄다
코리아타임뉴스 연예팀 | KBS 연애 리얼리티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 MC 수빈이 누나를 신경쓰게 하는 연하남의 '고단수 플러팅'에 한 수 배운다. 17일(월) 방송되는 연상연하 리얼 로맨스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는 연하남 김상현이 ‘몰표녀’ 구본희를 향한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한다. 그동안 본희와 말할 기회가 없던 상현은 늦은 시각 본희에게 둘만의 대화를 청했다. 상현은 “저도 오늘 본희 님이랑 데이트하고 싶었어요. INFP 플러팅이 뭔지 아세요? ‘예쁘게 입고 옆에 알짱거리기’...”라며 첫날부터 본희의 시선에 걸리는 곳에 있었음을 상기시켰다. 두 사람의 대화는 그렇게 이어졌고, 본희는 “(상현 님이) 은근히 대담한 느낌이다. 용기 내 준 만큼 고마운 마음도 컸고 그 마음 때문에 상현 님이 궁금해졌다”고 밝혔다. 장우영은 “궁금해진 건 좀 진도가 있는 거다”라며 그동안 김무진에게 호감을 표현하던 본희의 마음에 변화가 있을 것을 예상했다. 특히 한혜진과 장우영이 ‘INFP 플러팅’을 신기해했다. 장우영은 “저는 저런 표현 처음 봤다. 돌려 말하는 듯했지만 진짜 직설적이다. ‘누나,
코리아타임뉴스 연예팀 | KBS2 ‘불후의 명곡’에서 개구쟁이로 변신한 원위(ONEWE)가 오은영은 물론이고 모두를 춤추게 만들며 최종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지난 15일(토) 방송된 731회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이하 ‘불후’)은 ‘명사 특집 오은영’ 편 2부로 자두, 알리, 은가은&박현호, 남상일&김태연, 원위(ONEWE) 등 총 5팀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오은영의 인생곡을 다시 부르며 위로를 건넸다. 이날은 자두가 2부의 포문을 열었다. 오은영의 동창인 권진원의 ‘살다보면’을 선곡한 자두는 “삶을 노래하고 싶다”라고 고백하며 노래를 시작했다. 초반에는 차분하고 성숙한 음색으로 곡의 철학적인 메시지를 흡인력 있게 전달했고, 중반 이후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특유의 경쾌한 매력을 터뜨렸다. 자두는 삶의 아픔을 거쳐온 자신만의 해석을 더한 무대로 감동을 전했다. 알리가 두 번째로 호명돼, 오은영의 팬심을 자극하는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불렀다. 알리는 감정의 고조와 더불어 섬세한 보컬, 폭발적 고음을 동시에 보여주며 원곡의 메시지를 깊게 관통했다. 알리는
코리아타임뉴스 연예팀 | 배우 정소민이 ‘우주메리미’를 통해 또 한 번 인생 캐릭터를 완성했다. 지난 14일(금), 15일(토)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극본 이하나/ 연출 송현욱, 황인혁) 11회와 최종회에서 정소민은 신혼집 사수를 위해 김우주(최우식 분)에게 가짜 결혼을 제안한 유메리 역으로 흔들림 없는 열연을 선보이며 모두를 ‘메리앓이’에 빠뜨렸다. 11회에서 메리는 연인 김우주(최우식 분)의 부모님 산소를 찾아가 “어머님, 아버님. 이제 너무 걱정마세요. 제가 이 사람 책임지고 행복하게 할게요”라며 진심 어린 인사를 전했다. 정소민은 따뜻한 미소 속에 담긴 메리의 성숙함과 단단함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울렸다. 이어 메리는 신혼집 사수를 위해 거짓말했던 우주와의 관계를 털어놓기 위해 백상현(배나라 분)을 찾아가 자신들이 진짜 부부가 아니었음을 고백했다. 진실을 스스로 밝히는 메리의 용기와 해방감이 담긴 장면에서 정소민은 내면의 무게를 담담하게 풀어냈다. 메리는 팀원의 집들이에서 연인 우주와의 평범한 일상을 보여주며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끌어올렸다. 질투하는 우
코리아타임뉴스 연예팀 | 파이터즈와 부산과학기술대학교의 경기가 시작부터 불꽃을 뿜는다. 오는 17일(월) 저녁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29화에서 불꽃 파이터즈는 든든한 마운드와 강력한 타격을 앞세워 상대 팀 격파에 나선다. 파이터즈 선발투수는 직관 선발 경력직답게 한층 강인한 모습으로 마운드에 오른다. 상대 타자들과 승부를 벌이는 그는 서서히 구속을 끌어올리며 위력적인 투구를 선보이고,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선수들 역시 과감하게 배트를 휘둘러 경기의 몰입도를 한층 높인다. 파이터즈의 높은 마운드에 맞서 부산과학기술대학교는 제구에 강점이 있는 투수를 출격시킨다. 그를 상대하는 임상우는 유난히 비장한 각오로 타석에 들어선다. 앞서 임상우가 소속된 단국대는 2025년 제59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결승전에서 부산과학기술대학교에게 아쉽게 패배한 바 있다. 과연 임상우가 그때의 복수에 성공하고, 공격의 포문을 열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언제 어디서나 제 몫을 해주는 파이터즈의 4번 타자 이대호는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상대와 승부한다. &nb
코리아타임뉴스 연예팀 | 김세정이 왕세자 강태오를 살린 생명의 은인이 됐다. 지난 14일(금)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3회에서는 박달이(김세정 분)가 자신의 다리를 고쳐준 왕세자 이강(강태오 분)이 총을 맞고 쓰러지자 지극정성으로 간호하며 은혜 갚은 까치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이강은 열녀 조작 사건으로 앙심을 품은 양반의 거짓말로 인해 억울한 누명을 쓴 박달이를 구해주며 정의를 실현해냈다. 죽은 세자빈을 똑 닮은 박달이의 일이라면 앞뒤 가리지 않고 달려드는 자신의 행동이 잘못됐음을 자각하고 있던 터. 때문에 이강은 박달이에게 괜히 모진 말을 쏟아내며 그녀를 한양에서 멀리 떠나보내려 했다. 하지만 이강의 노력이 무색하게 박달이는 빚을 지고 있던 제운대군 이운(이신영 분)의 심부름꾼이 되어 한양을 떠나지 못하고 있었다. 이운의 심부름으로 좌의정 김한철(진구 분)의 딸인 김우희(홍수주 분)에게 쓴 편지를 배달하러 가던 박달이는 우연히 정혼자를 데리러 가던 이강을 마주쳤고 목적지가 같은 두 사람의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