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광주․전남권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제11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에서 재인증을 획득했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직장 내 독서문화 활성화 및 직원과 지역사회의 독서문화를 정착시킨 기관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서구는 ‘내 곁에 도서관, 책 읽는 서구, 행복한 서구’ 독서경영 비전을 내세우고 독서 친화적 공직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직원들의 자발적인 독서 참여, 꾸준한 독서 생활 지원, 지역사회와 연계한 독서 나눔 활동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올해 사업 중 ▲독서리그 ‘내 인생 책을 소개합니다’ ▲사내 독서 동아리 운영 ▲베스트셀러‘공부머리 독서법’ 최승필 작가와의 만남 ▲독서문화답사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공유서가: 책 읽는 가게’운영 등이 호평을 받았다. 한미 도서관과장은 “직원들이 책을 통해 마음의 크기를 키우고 역량을 강화해 조직의 긍정적인 기여를 할 수 있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독서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직원의 학습과 성장을 돕고 발전하는 광주 서구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올해의 인스타그램’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서구는 21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0회 2024 올해의 SNS’시상식에서 인스타그램 부문 기초지자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SNS’는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의 SNS 매체별 운영현황을 평가해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우수 기관 및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서구는 행정의 딱딱한 이미지를 탈피해 대중성과 현장성을 반영한 주민친화적 홍보 콘텐츠로 주목을 받았다. 또한 서구는 홍보 캐릭터인 ‘해온이’를 적극 활용해 카드뉴스 및 릴스 등에 차별화를 꾀하고 있으며 공무원들도 다양한 기획과 아이디어로 정책 홍보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특히 서구는 지난 10월 ‘제9회 광주서창억새축제’를 앞두고 이상 기후로 억새가 피지 않아 고초를 겪고 있는 공무원의 애환을 영상에 담아 전국적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 기아타이거즈 소크라테스 선수의 서구청 깜짝 방문 현장을 15초 릴스에 담아 조회수 73만뷰를 기록하기도 했다. &n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여수시가 여수공업고등학교, (사)여수공공스포츠클럽과 유소년축구단 ‘여수해양FC U-18팀’ 선수육성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정기명 시장과 김대원 여수공고 교장, 이용건 여수공공스포츠클럽 회장, 명경식 여수시체육회장, 김평호 여수축구협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여수공고는 여수해양FC U-18팀 선수들을 적극 수용해 학업과 훈련을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여수공공스포츠클럽은 학교 밖 선수단 생활지도와 운영관리 등을 맡게 된다. 정기명 시장은 협약식에서 “오늘 이 자리는 유소년축구단 육성에 큰 진전을 이루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여수시에서도 체육 인프라 확장 등 축구 유망주들이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해양FC U-18팀은 정용희 감독하에 20여 명의 유소년 선수가 소속돼 있으며, 여수시와 전라남도교육지원청이 구단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여수시는 지난 19일 경남 사천시 삼천포보조구장에서 열린 ‘제6회 남해안 남중권 생활체육교류 대축전’에 참가해 전남 및 경남 9개 시군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우리의 희망 하나로, 남해안의 힘 미래로!’를 주제로 경남 서부권 4개 시군과 전남 동부권 5개 시군의 600여 명의 생활체육 선수가 참가했다.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탁구, 테니스 등 4개 종목이 준비됐으며, 올해는 종합순위 시상을 없애면서 승부보다 건강한 경쟁과 친목을 다지며 경기를 즐겼다. 경기장을 찾은 최정기 부시장은 “생활체육을 통해 각 시군의 체육인들과 유대감을 쌓고, 체육뿐만 아니라 관광,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로도 이어지길 바란다”며 남해안 남중권의 상생 협력을 강조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청도군은 청도의 밤을 더욱 빛나게 하기 위하여 덕절산 생태공원 데크로드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덕절산 생태공원은 산책로, 운동시설, 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평소 주민들이 운동 및 산책 코스로 즐겨 찾는 명소지만, 야간에는 데크 계단이 어두워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런 불편함을 없애고자 야간에도 마음 놓고 산책할 수 있는 공간 조성을 위해 덕절산 생태공원을 오르는 데크 계단에 경관조명을 설치하게 됐다. 이번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주민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파랑새 다리의 빛과 함께 자연과 환경, 낭만이 살아 숨 쉬는 청도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에 데크로드 경관조명 설치로 평소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산책로에 밝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은 물론 늦가을 아름다운 밤의 정취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관리와 경관 개선 사업을 통해 품격 있는 야간경관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영광군은 20, 21일 총2일 간 백수읍, 염산면 해역 일원에 총 6톤의 백합을 방류했다. 이 행사는 영광해역의 실질적인 수산자원조성 및 어자원 보호를 통한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하여 해양생태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조개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백합은 고급 패류로서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부가가치가 높은 품종으로, 이번에 방류한 백합은 약 3, 4cm의 질병검사를 마친 건강한 조개이다. 이 행사에 참석한 어촌계장들은 “현재 백합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인데, 이번 방류로 인해 백합 생산량이 증대하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어업인의 소득증대뿐만 아니라 영광군의 자원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수산종자 방류를 건의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해양환경 변화 및 남획 등으로 인해 수산자원이 현저히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번 백합 방류가 어촌의 실질적인 소득 등대로 이어져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백합어장의 활성화를 위해 백합어장 생태복원 연구용역을 통한 백합어장의 실태분석 및 갯벌 생태복원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 중에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 남구는 갑진년 한해 관내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성과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장애인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해 남구 장애인 문화예술단의 제1회 행복그린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21일 남구에 따르면 제1회 행복그린 정기연주회가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남구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남구 장애인 문화예술단에 소속된 행복이음 합창단과 그린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공연을 통해 22만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이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장애인 권익 증진을 위해 장애인 문화예술단을 지원하고 있는 남구청과 사회공헌 활동으로 후원에 나선 LG이노텍 광주사업장 및 ㈜에이앤제이 지원으로 열린다. 첫번째 정기연주회 공연에는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해 관내 거주 장애인 및 시설‧단체 관계자, 주민 등 수백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장애인 문화예술단 소속 행복이음 합창단과 그린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무대에서 120여분 동안 아프리칸 심포니를 비롯해 알라딘 주제곡, 바람의 노래, 별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관내 주민들과 활발한 소통 및 감동의 시간을 나눌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학생과 내외빈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17기 영광농업대학(토양환경관리반, 농업마케팅반) 졸업식을 가졌다. 영광농업대학은 선도농업인 양성과 영광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08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금년도까지 17기, 86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 농업대학은 합리적인 경영능력를 갖춘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토양환경관리반과 농업마케팅반 두 과정을 운영했다. 지난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8개월간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걸쳐 과정당 졸업식을 포함하여 19회의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이 중 4회는 현장교육, 14회는 실습교육으로 구성되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천능력을 배양하는 데 기여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학습 열의가 뛰어나며 원활한 교육 추진을 위해 동료 학생들에게 솔선수범 봉사한 편양순(백수읍), 박성규(군남면) 학생이 군수표창을 수상했고, 박영일(백수읍) 학생장이 공로상으로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영광군관계자는 “농업 전문성과 창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했던 올해의 배움을 농업 현장에서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동해시가 오는 22일 동해시청 회의실에서 겨울철을 맞아 폭설에 대비하여 선제적 도로제설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원활한 협업을 도모하기 위해 '2024-2025년 겨울철 도로제설 관계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문영준 부시장을 주재로 관련부서,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유관기관 및 기업체, 자율방재단 등이 참석해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위한 담당업무 확인 및 유관기관 공조체계를 점검한다. 시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이 어려운 기습적인 폭설이 잦아지고 있어 시민 사고 예방은 물론, 도로의 원활한 흐름을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을 제설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24시간 상황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우선, 사전 준비로 다목적 제설기 9대, 덤프제설기 80대, 모래살포기 20대 등 시 보유 및 임차장비, 지원장비를 포함한 총 127대가 상시 대기 중이다. 또한, 관내 주요지점 500개소에 모래주머니 15,000개와 제설함 100개소를 이달말까지 비치하고, 염화칼슘 및 소금 등 제설제 700톤을 확보할 예정이다. 더하여, 강설 시 결빙에 따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비타민이 풍부한 고흥 유자가 황금빛을 내며 여느 해보다 풍성한 수확 철을 알리고 있다. 고흥군은 유자 전국 최대 주산지로, 지난 11일부터 고흥농협 등 주요 농협과 가공업체에서 생과 수매를 시작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유자 생산량은 고온과 잦은 비로 개화율이 떨어져, 작년의 81% 수준인 8,410톤으로 예상된다. 현장에서 수매가격은 평균 1kg당 4,000원 내외로 거래되며, 작년보다 30%가량 상승해 농심의 기대도 커지고 있다. 고흥군은 올해 유자 생산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생과의 품질은 평년보다 우수하고, 국내외 수요가 급증하여 농가 소득액은 전년보다 7.6% 증가한 178억 원으로 전망하고 있다. 고흥에서 생산된 유자는 이미 전 세계에서 프리미엄 유자로 잘 알려져 있으며, 다양한 차와 음료, 전통주, 하이볼 형태로 젊은 세대에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국내 유자 막걸리 ‘달빛유자’를 생산하는 서울장수(주)와 협약을 통해 판매를 늘리고, 중국, 일본, 미국 등 해외 수출길을 개척해 고흥유자가 프리미엄 유자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한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0일 석탄부두선 폐선로와 주변 도로에서 ‘민관 합동 환경정비’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는 석탄부두선 폐선로 일원의 환경을 정비하고, 나아가 폐선로 재사용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활동이다.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공무원, 원도심 7개 동 주민자치회, 통·반장자율회 총 120여 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폐선로 부지, 인근 도로 환경정비 활동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으며, 그동안 방치됐던 각종 생활폐기물 약 1.5톤을 수거했다. 석탄부두선은 인천역과 내항 석탄 부두를 오가며 석탄을 운송하던 선로로, 지난 2022년 폐선됐다. 이후 폐선로 주변으로 쓰레기가 무단으로 버려지는 등 방치 기간이 지속됨에 따라, 해당 공간을 장기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지역에서 계속 제기되고 있다. 이에 구는 인천항만공사에 선로 활용을 지속해서 요청했으나, 철도 토지 소유·관리 주체가 국가철도공단, 해수부, 인천항만공사 등 여러 곳으로 나뉘어 있어 기관 간 활용방안에 관한 생각이 달라 난항을 겪고 있다. &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지난 11월 16일, 무안군청년플랫폼이 주관한 ‘2024 무안군 청년 정책 제안대회’가 남악복합주민센터 4층 다목적 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무안군 청년들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인 정책을 직접 제안하고, 이를 정책으로 실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약 60여 명의 청년과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행사에는 김산 무안군수, 이호성 무안군의회 의장, 나광국 전라남도의회 도의원 등이 참석해 청년들과 함께하며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정책 제안이 지역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무안군의 미래를 밝히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점에 공감하며, 청년들의 열정과 참여를 응원했다. 이번 대회는 청년 9팀이 참여해 실현 가능성, 지속성, 준비도, 발표 태도 등 다양한 기준에 따라 심사가 이루어졌다. 심사에는 나광국 전라남도의원 등 4명이 참여해 공정성과 전문성을 더했다. 또한 청중 평가 점수도 반영되어 현장의 참여를 더욱 의미 있게 만들었다. 이날 열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럼피스킨 양성 확진 사례가 지난 17일 전남에서도 발생했다. 이번 럼피스킨 확진은 올해 20번째로, 대부분의 럼피스킨 발병지는 해안가 근처나 공항 근처이며, 가을철 기류 형성으로 인해 유입된 매개곤충을 통해 전염되는 경우가 많다. 올해는 주로 경기, 강원, 충청 등 주로 중부 지방에서 발생했지만, 전남에서 양성 확진 사례가 나온 것은 처음이다. 이에 군은 가축시장을 임시 폐쇄하고, 역학 관련 농가에 대해 이동제한조치를 취했다. 또한, 공동방제단과 보건소를 통해 축사 주변 지역과 농가에 대한 소독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각 읍·면에서는 농가 전담관을 통해 소독 및 전화 예찰을 강화하고, 농가가 축사 주변 및 물웅덩이 연무 소독을 상시 실시하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11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전국 가축시장 출입 차량은 거점 소독시설을 방문하여 소독을 실시(거점소독시설 24시간 운영)해야 하며, 럼피스킨 백신 접종 개체만 농장 간 거래하거나, 가축시장에 출하할 수 있다. 또한, 고흥군은 지난해 11월 전두수에 대해 럼피스킨 접종을 완료했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제4회 무안YD페스티벌을 ‘1회용품 없는 축제’로 진행하여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섰다. 무안군은 축제기간 다회용기 대여 시스템을 도입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데 노력했으며 개인용기(텀블러)를 지참한 방문객들에게 쌀 1kg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했다. 축제 방문객들은 다회용기 사용·반납과 개인용기(텀블러) 지참에 적극 동참하며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축제를 함께 만들었다. 김산 군수는 “1회용품 없는 축제에 참여해주신 모든 참여 업체와 방문객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회용기와 개인 용기(텀블러) 사용을 적극 장려하여 무안군 환경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목포시가 2025년도 본예산을 1조28억원으로 편성하고 목포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은 올해 본예산보다 183억원(1.87%)이 증가했는데 일반회계는 158억원(1.77%)이 증가한 9,133억원, 특별회계는 25억원(2.89%)이 증가한 894억원으로 각각 편성됐다. 시는 부동산시장 둔화 등의 영향으로 지방세는 감소했으나, 세외수입·지방교부세·조정교부금·국도비보조금 등이 증가해 본예산 규모가 2024년보다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시는 사무관리비·행사운영비·여비 등을 절감하는 한편 각종 사업들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불요불급한 사업은 배제해 투자사업의 재원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 등 사회적약자 보호 ▲미래전략산업에 대한 선택과 집중 ▲연내 마무리사업 우선 투자 등을 기본 방침으로 세우고 본예산(안)을 편성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사회복지 부문이 기초연금(1,182억원), 기초생계급여(635억원), 장애인연금(64억원), 아동수당(102억원), 부모급여(136억원) 등 4,370억원으로 일반회계의 47.85%를 차지한다. 이어 문화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