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1일 비봉면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10개 읍면에서 ‘2024년 어려운 이웃 김장 담가주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장 담가주기 사업은 매년 11월 지역에 봉사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김치를 담가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청양군의 대표적인 온기 나눔 사업이다. 한 달 동안 자원봉사와 연계해 각 읍면의 새마을협의회 회원과 읍면 직원 등 총 500여 명이 참여해 배추 5,800포기(약 20톤 상당)의 김장을 담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귀한 시간을 쪼개 김장 나눔 봉사에 참여해주신 봉사자들과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덕분에 올해도 김장을 하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장 김치는 읍면 맞춤형 복지팀과 자원봉사자들이 독거 어르신, 한부모 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 1,040여 가구에 직접 방문해 배달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희망20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군이 지난 18일 재난상황과 안전사고를 대비해 관내 저수지 17개소, 하천 1개소, 자전거길 5개소에 국가지점번호판 23개를 설치했다. 국가지점번호는 도로명주소가 없는 비거주지역을 한글 2자와 숫자 8자로 구성된 좌표로 표시해 긴급상황에서 소방, 경찰 등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만든 국가 위치표시 체계이다. 지형지물이 명확하지 않은 낯선 곳에서 조난이나 실족 등을 당해 도움이 필요한 경우, 119에 국가지점번호판의 고유번호를 알려주면 위치를 신속히 파악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군은 2014년부터 칠갑산(천장로, 산장로 등), 백월산, 우산 등 주요 등산로와 저수지에 총 362개의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했고 올해는 까치내계곡, 모덕사 일원 등 23개소에 설치했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국가지점번호가 필요한 구역을 조사해 위급상황에 신속하게 위치를 신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국가지점번호 관리를 철저히 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군은 교통약자 이동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특별교통수단 4대를 새 차로 교체해 차량 노후로 인한 이용자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특별교통수단은 휠체어 진입판이 장착된 차량으로 중증보행장애인과 일시적 보장구사용, 대중교통이용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등을 대상으로 이동편의를 제공한다.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도 전문의가 발급한 소견서를 제출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군은 앞으로도 농촌고령화에 맞춘 특별교통수단 사업을 발굴하고 확대해 교통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사람은 청양군 지체장애인협회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청양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041-942-2111)에 등록하고 충남 광역 이동지원센터에 배차를 요청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돈곤 군수는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교통수단 이용에 주민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군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지난 15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열린 ‘2024년 관광두레 전국대회 '이음두레'’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과 관광두레 청년주민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이번 전국대회는 전국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관광두레 PD, 유관기관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시상식, 우수 사례 발표, 교류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주민사업체 ‘이플아토’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제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광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다문화 가정 이주 여성들을 고용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2024 관광두레 청년주민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는 청양군 특산물인 청양고추를 활용한 독창적인 ‘청양고추빵’ 레시피와 상품을 개발한 ‘어쩌다 로컬’이 최우수상(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수상하며 청년 사업체의 역량을 입증했다. 청양군 관광두레 사업을 총괄하며 5년 차 졸업 PD로서 주민사업체 간 협력을 이끌어내며 사업의 가교역할을 수행한 박영혜 PD는 감사패를 수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동해시는 지난 11월 19일 청년공간 열림에서 동해상업고등학교 졸업예정자 16명을 대상으로 취업아카데미 특별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지난 7월부터 시작된 취업아카데미는 공공기관 면접관을 포함한 취업 관련 분야에서 특화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Chat-GPT로 자기소개서 작성하기, 입사지원서 작성 요령, 하반기 공공기관 취업 전략 등 매월 취업준비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 등을 추진했다. 19일 열린 특별강의는 특별히 동해상업고등학교의 요청으로 진행, ‘호감을 주는 첫인상 만들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두 가지 섹션으로 나누어 열렸다. 첫 번째 섹션은 비즈니스 매너와 이미지메이킹을 주제로 면접과 직장생활에서 필요한 기본 소양 과정을, 두 번째 섹션에서는 면접용 메이크업을 받고 청년공간열림에서 무료로 대여하고 있는 정장을 착용하여 면접 시 옷차림 및 매너 등 종합적인 면접 준비 과정을 경험하게 됐다. 이번 특별강의에 참여한 학생은 “이번 강의로 청년센터에서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 주는 서비스에 대해 알게 됐다. 앞으로 면접 시에 적극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연작으로 발생하는 토양전염병인 배추 무사마귀병 피해 발생을 사전 예방하고 토양 소독 및 개량을 통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배추무사마귀병 방제 약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무사마귀병은 배추 뿌리부분에 새끼손가락 크기의 혹이 생기면서 잔뿌리의 성장을 막아 배추가 결구되지 않고 말라 죽는 병으로 배추 정식 전 사전방제를 하지 않으면 수확은 물론 상품 가치가 크게 떨어져 배추 재배 농가에 막대한 손실을 주게 된다. 군은 올해 244농가에 3204포의 약제를 지원해 264㏊ 면적에 대한 사전 방제를 추진했으며, 내년에도 1억3300만원의 군비를 투입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다음달 13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접수해 내년 1월 중 대상자 선정을 완료하고 봄, 가을(김장)배추 농가에 약제를 적기 공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예산군은 봄배추 최대 주산지 중 하나로 516농가 202㏊에서 배추를 재배하고 있다”며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무사마귀병 방제 약제를 지원해 안정적인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농가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8일 예당저수지 일원에서 관계 공무원 및 내수면어업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붕어 치어 63만 마리 방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방류행사는 예당저수지의 어족자원 회복과 생태계 복원은 물론 8만여 군민이 염원하는 제2중앙경찰학교 예산 유치를 기원하는 행사도 함께 추진해 의미를 더했다. 군은 올해 어업인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는 뱀장어와 낚시인이 선호하는 붕어 등 44만3000마리를 방류했다. 아울러 군은 붕어방류 사업 외에도 중간어류 육성장 지원사업, 생태계 교란 어종 퇴치사업 등을 펼쳐 어업인 소득향상 및 관광객 유치에도 앞장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산자원 조성과 예당호를 찾는 낚시 인구 증가를 위해 방류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외래어종 퇴치, 환경정화 활동으로 생태계를 보존하고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립합창단이 지난 16일 당진문예의전당에서 열린 제50회 충청남도 합창경연대회에서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음악협회 충청남도지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당진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의 각 시군을 대표하는 아마추어 합창단이 열띤 경연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예산군립합창단(단장 도중선 부군수)은 임성민 지휘자와 지휘와 김소형 반주자의 주에 맞춰 군의 명예와 자존심을 걸고 ‘진실로 빛나는 이 밤에(Sure On This Shining Night)’, ‘뱃놀이’ 등 2곡의 경연곡을 완벽하게 소화해 심사위원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금상을 수상했다. 특히 예산군립합창단은 지난 2015년 전국 유관순 합창경연대회 금상, 2015년 전국 태백 합창경연대회 장려상, 2015년 충청남도 합창경연대회 대상, 2016년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 최고 지휘자상, 2017년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 은상, 2023년 충청남도 합창경연대회 은상 수상에 이어 이번 금상 수상으로 군의 문화예술 위상을 한층 더 높였다. 군 관계자는 “군립합창단은 지난 2004년에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난 18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의원인 강승규 국회의원을 비롯해 엄태영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조정소위원, 성일종 국방위원장, 어기구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장동혁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릴레이 면담을 통해 군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국비의 내년 정부예산 반영 및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협력에 나설 것을 요청했다. 국회의원을 잇따라 만난 최재구 군수는 물가 상승에 따른 고정비용 증가 및 지방교부세 감소에 따른 지방재정의 어려운 상황에서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 된 군 주요 현안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 심의 과정에서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할 것을 적극 건의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군에서 역점 추진 중인 △내포권 국립산림치유원 조성사업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내포권 구축사업 △충남 스포츠가치센터 조성사업 △예산 배나드리 성지 조성사업 △예산향천사 지붕기와 보수공사 △국립 서해안 산불방지센터 건립 △예산군 국립동서트레일센터 건립 △휴머니제이션 기능성 바이오 식이제품 해외진출 지원 프로덕트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2025년도 겨울방학 대학생 단기근로(아르바이트) 참여자 40명을 오는 11월 25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군의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매년 여름·겨울방학 기간 중 대학생들이 직접 군정에 참여해 사무보조 등을 하면서 다양한 행정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다. 모집 대상은 본인 및 부모 중 한사람이 6개월 이전부터 군에 주소가 돼 있는 대학생이며,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3자녀 이상 가정 등을 우선 순위로 선발할 예정이다. 아르바이트에 선발된 대학생은 12월 30일부터 1월 24일까지 본청, 직속 기관, 사업소,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에 근무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근무가 학생들이 군정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쌓고 사회생활 진출 전 필요한 경험을 얻는 소중하고 알찬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주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식품 또는 건강기능식품을 허위·과대광고해 고가에 판매하는 신종 홍보관, 일명 ‘떴다방’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에서 홍보 및 교육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떴다방’은 신종 홍보관을 차려두고 사은품, 효도 관광, 무료 공연 등으로 어르신을 유인해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판매하거나 일반식품 또는 건강기능식품을 특정 질병 치료에 효능이 있는 만병통치약처럼 허위·과대 광고해 비싸게 판매하는 행위다. 또한, 이들은 방문판매업의 한 형태로 단속을 피하기 위해 운영 시 문을 잠그거나 어르신 외에는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는 등 폐쇄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군은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요 허위·광고 피해사례, 피해 예방을 위한 행동 및 신고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홍보 포스터도 배부했다. 아울러 군은 겨울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요령’에 대한 교육 및 홍보도 병행했다. 군 관계자는 “식품 등이 질병치료에 특효가 있다고 광고하는 것은 명백한 위반행위”라며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세계적인 철새도래지 천수만의 다양한 철새와 주변 관광지를 함께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탐조인에게 제공한다. 시는 12월 14일 참여자가 보고 싶은 철새를 보기 위한 탐방노선을 직접 결정하는 ‘특별한 탐조투어’를 서산버드랜드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존 탐조투어는 대형 버스를 이용해 정해진 노선을 이동하며 철새를 관찰하는 형태였다. 특별한 탐조투어는 기존 탐조투어와 달리 중형 버스를 이용해 약 20명 단위로 이동하며 간월암과 부석사, 서산해미읍성 등 관광지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시는 탐조투어 중 참여자가 촬영한 사진을 철새, 희귀종, 풍경 및 관광지 등으로 구분해 제출받고 우수 작품을 제출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의 주관은 서산 천수만 지역 주민단체인 천수만생태관광협의회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산버드랜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현재 천수만에 17만 마리의 철새들이 관찰되고 있어 이번 특별한 탐조투어가 참여자들에게 기러기들의 웅장한 군무를 통한 즐거운 추억을 선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탕정면 소재 아산바울교회는 지난 18일 관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후원물품(이불, 휴지, 식료품 등)을 탕정면 행복키움에 전달했다. 이날 지원받은 후원물품은 탕정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전달할 예정이다. 아산바울교회는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도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두열 탕정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 해주신 아산바울교회에 감사드리며, 아산바울교회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의료기기 안전관리 발전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서울특별시 용산구에 소재한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개최됐으며, 보건소 관계자와 의료기기 판매 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안전한 의료기기 유통·판매 환경 조성 유공자 표창식과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간담회, 산업계 등 관련 전문가와 의료기기의 안전관리 향상을 위한 토론이 진행됐다. 표창식에서는 시 보건소에서 근무하는 구상희 주무관이 의료기기 판매업소의 지도와 점검을 통한 안전한 의료기기 유통 환경 조성의 공로를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 표창식 후 참석자들은 올해 의료기기 안전관리 성과와 개선된 제도 등에 대해 공유하고, 의료기기 판매 후 사후관리 개선 사항을 발굴하기 위한 토론에 참여했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서산시 의료기기 안전관리 환경 조성을 위해 의료기기 거짓·과대 광고 및 사용기한·유효기관 경과 의료기기 진열 여부 등을 적극 지도·점검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시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사업’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을 위한 이번 착수보고회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홍순광 부시장, 각 국장, 부서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서산시 데이터 통합 플랫폼은 공공 데이터와 민간 데이터를 통합 수집하고 분석해 정책 수립에 활용함으로써 효율적이고 신뢰도 높은 행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구축된다. 참여자들은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행정을 위한 플랫폼의 구축 계획과 전반적인 추진 전략 등을 공유했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데이터 수집·관리 일원화를 위한 통합저장소 구축 △정책 모니터링을 위한 전자 정보 표시 도구(디지털 사이니지) 구축 △대민서비스용 통합 플랫폼 구축 등이다. 또한, 각 부서의 직원들이 각 부서의 데이터를 손쉽게 공유·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마트도 구축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내년 6월까지 완료해 서산시 특성에 맞는 데이터를 축적하고 각 부서의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시정 정책 수립에 활용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