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1일에 개최된 ‘2024 지방자치 어워드’에서 총 3개 분야에서 수상했다. 아산시는 자치분권대학 캠퍼스를 8회 연속 개설하고 교육 과정을 운영해, 총 379명의 수강생이 548회 수강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캠퍼스 상을 받았다. 또 천안시와의 갈등과 협력, 상생의 이야기를 담은 천안아산 생활권 행정협의회와 천안아산 상생협력센터 사례를 소개해 최고정책상 동상을 수상했다. 여기에 민간 부문에서도 음봉면 주민자치회가 ‘예술이 꽃피는 마을’을 통해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음봉면민을 위한 문화예술사업을 성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주민자치회 동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이번 지방자치 어워드는 약 3천 명의 심사단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러졌으며, 수상을 통해 아산시의 자치분권을 향한 노력의 결실을 뜻깊게 빛낼 수 있었다. 유종희 자치행정과장은 “수상의 기쁨도 물론 좋지만, 아산시의 사례가 널리 공유되어 유사한 문제를 겪은 도시에게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는 마음이 더욱 크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은 12일 관내 임대아파트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 배부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2024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사업을 통한 아산시 ‘김장나눔 행사’에서 수령한 김장 김치를 임대아파트 거주자 약 370여 가구에 배부하는 것으로,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과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 등 총 20여 명이 참여하여 대상자 안내와 함께 각 가정에 직접 배달하는 등의 활동을 하였다. 김장 김치를 집까지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날도 추운데 이렇게 직접 와서 챙겨주니 참으로 고맙다”라고 말했다. 봉사 활동에 함께한 이범영 단장은 “어르신들과 몸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우리 단원들이 작은 도움의 손길을 보탤 수 있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새마을회가 지난 6~8일 ‘아산시새마을회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이어 12일 이순신종합운동장 서문 앞 광장에서 진행된 ‘2024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아산시협의회와 아산시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새마을문고아산시지부에서 봉사자들을 위한 차 봉사를 진행했다. 한편 아산시새마을회는 이날 봉사에 앞서 지난 10월 21일에는 이번 ‘2024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를 위해 후원금 1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바 있다. 아산시새마을회 김동수회장은 “지난주 3일간의 김장에 이어 오늘 김장까지 피곤함을 무릅쓰고 이웃들을 위해서 봉사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2일 서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공연장에서 ‘산업·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소규모 사업주(어린이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올해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근로자가 종사하는 어린이집도 적용됨에 따라 마련됐으며,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안전관리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교육을 위해 가성순 한국산업안전원 안전교육원장을 초빙해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등을 안내했다. 특히, 실제 어린이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익정 서산시 안전총괄과장은 “어린이집 관계자들의 안전의식 및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의 위험 요인을 해소하고 영유아와 보육 교직원 모두에게 안전한 환경이 조성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재)당진문화재단이 [2024 시민문화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 부산 워크숍에 이어 두 번째 대구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대구 워크숍은 당진 내 전문 공연예술인 및 문화예술 관련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시행하였으며, 지역 문화예술인 간의 네트워킹 형성과 문화기획 역량 강화를 통한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워크숍은 ①2024 대구 국제 오페라 축제 폐막공연 '푸치니 갈라 콘서트' 관람, ➁대구오페라하우스 정갑균 관장 초청 특강, ➂대구오페라하우스 공연장 투어 ➃대구미술관 관람, ⑤대구간송미술관 관람 등으로 11월 8일~9일까지 1박 2일 동안 대구 일대에서 이루어졌다. 워크숍 첫째 날 프로그램으로는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페라살롱에서 '국제 오페라축제의 역사와 기획방향'을 주제로 정갑균 관장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특히나 폐막공연 관람 전 이루어진 특강 및 공연장 투어로 공연에 대한 사전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으며, 이에 참여자들은 다양한 질의응답 등을 통해 적극적인 교류의 시간을 갖을 수 있었다. 이어 ‘2024 대구 국제 오페라 축제’ 폐막공연 '푸치니 갈라 콘서트'를 관람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강릉시 연곡면 소금강마을에서 ‘맑은물 소금강 계곡 동치미 축제’가 오는 11월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마다 열린다. 강릉시가 주최하고 소금강마을에코센터가 주관하는 맑은물 소금강 계곡 동치미 축제는 강릉시 농산어촌관광 체험프로그램 보조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마을 단위 축제로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동치미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과 농산물 산지 마켓 등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동치미 만들기 체험은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겉절이 김치, 맷돌두부 등 각종 전통음식 만들기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방문객들은 아이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농산물 산지 마켓에서는 소금강마을 농민들이 직접 수확한 무, 배추 등 각종 농산물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어 도심에서 온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동치미를 주제로 새롭게 선보이는 축제를 통해 지역 활성화를 이끌고, 강릉 관광을 유도할 수 있는 마을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12일 천안시보건소 직원 대상으로 ‘직원 직무 스트레스군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일과, 오는 12일 2회 운영했으며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를 통해 직원의 심리·정서적 안정 및 회복과 치유농장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또한, 평소 직무 스트레스가 높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숯부작만들기 ▲지역문화유산 탐방 ▲치유음식 체험하기 등 직접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혜경 보건정책과장은 “평소 민원인들과 각종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들에게 잠시나마 나를 바라보고 다시 힘을 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였다”말했다. 최종윤 소장은 “갈수록 업무가 복잡하고 민원의 다양성이 늘어날수록 직원들의 스트레스는 커진다고 생각한다”며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에게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주고 무한한 자산을 가진 우리 농업·농촌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4박 5일 동안 남구문화원(원장 고문구)과 함께 국제 교류 도시인 중국 염성시를 방문해 양 도시 간 문화교류와 협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울산 남구와 중국 염성시는 지난 2016년 우호교류의향서 전달에 이어 2021년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했다. 지속적인 문화와 경제 교류를 위한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방문은 양 도시의 지속적인 문화와 경제 교류를 활발히 하고,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국 염성시는 오랜 역사와 풍부한 관광과 광산자원 등이 풍부한 강소성 제2의 도시다. 또한, 현대기아자동차와 현대모비스, SK온과 같은 한국 대기업이 활발히 진출해 있어 한국과의 경제적 협력이 긴밀한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남구청 2명의 공무원과 남구문화원의 고문구 원장을 포함한 14명의 문화 교류 대표단이 참여해 염성시 대표단과 함께 양국의 문화를 경험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일정으로는 염성시 주요 문화시설과 문화유산 견학, 현지 문화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남구 신복도서관은 지난 8일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강당에서 인문학 콘서트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김호연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문학 콘서트 ‘찾아가는 이동도서관’은 남구 구립도서관 인근 접근성이 좋은 유휴 강의실을 활용해 지역주민과 유명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하는 사업이다. 이번 강연은 제9회 세계 문학상 우수상 수상작 ‘망원동 브라더스’와 주요 서점 종합 베스트셀러 1위‘불편한 편의점’ 등 다수의 저서로 대한민국에 소설 열풍을 가져온 김호연 작가를 초청해 소설가의 삶과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 그리고, ‘불편한 편의점’, ‘나의 돈키호테’ 집필기를 주제로 강연을 가졌다. 김호연 작가는 24년 차 전업 작가로서 생생한 삶의 경험을 들려주며, 주민들을 소설의 세계로 안내했으며, 저서 ‘불편한 편의점’을 닮은 편안하고 유쾌하면서도 깊이 있는 강연으로 주민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안겨 주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은 “인생에서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책의 저자를 가까이서 뵙고 집필 배경과 과정에 대해 직접 들을 수 있어 꿈 같은 시간이었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고래문화마을 장생포옛마을 내부에 낙엽길과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는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공단은 계절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로 봄(벚꽃)과 여름(라벤더, 수국), 가을(국화와 낙엽길) 계절별로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가을의 경우 장생포옛마을 내부에 방문객들에게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낙엽길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독서의 계절 가을에 맞춰 동광서림(1960~70년대풍의 서점)에는 2024년 대한민국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의 특별전을 별도로 마련해 한강 작가의 대표작 6권을 전시하고, 방문객 누구나 작품을 읽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장생포옛마을에서 옛날 교복을 입고 낙엽길 벤치에서 책을 읽는 사진과 영상이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가을이라는 계절이 주는 감성과 옛 추억을 되살릴수 있는 낙엽길이 장생포옛마을 정취와 잘 어울린다는 반응이 많다.”며,“독서의 계절이라고 불리는 가을에 장생포옛마을에서 요즘 많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관내 어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귀어인들의 어촌생활 적응을 적극 지원한다. 시는 12일 지곡면 중왕리 일원에서 홍순광 부시장과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 어촌계장, 어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어타운 하우스’의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귀어타운 하우스는 귀어인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10평형 11개 동과 8평형 3개 동 등 총 14개 동으로 구성됐으며, 바지락 탈각기 가공 공장도 구축됐다. 시에 따르면 귀어인을 위한 주택이 마을 형태로 조성된 것은 국내 최초이며, 각 주택 내에는 화장실과 냉장고, 인덕션 등 기본적인 가전제품이 비치됐다. 귀어타운은 어업과 양식업 등의 기술을 배우고 어촌을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며 6개월에서 1년 단위로 계약해 월 30만 원과 45만 원에 입주할 수 있다. 홍순광 부시장은 “어촌의 정주 여건 개선으로 어촌 지역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라며 “이번 준공된 귀어타운 하우스가 관내 어업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룩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2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관내 농업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유용 미생물 활용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유용 미생물을 활용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통해 미생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활용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교육은 미생물 전문 강사가 미생물의 개념과 종류 및 기능, 활용법 등을 참석자들에게 안내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미생물 활용 시 현장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유용 미생물을 논에 살포하면 토양개량, 농작물 벙해 저항성 증대 등 효과가 있어 농약 사용 비용 절감으로 친환경 농업 실천에 기여한다. 시는 매년 2회 전문기관에 의뢰해 품질 검사를 진행한 후 양질의 유산균과 바실러스균, 효모균 등 6종의 유용 미생물 8백여 톤을 농업인에게 무상 공급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유용 미생물은 환경친화적으로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으로, 많은 농업인이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용 미생물 공급을 희망하는 농가는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홍순광 부시장, 아동학대예방위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예방위원회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는 올해 아동 학대·보호 현황을 공유하고 2025년 아동학대 예방계획에 대해 심의하고 계획의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2025년도 아동학대 예방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해 심의를 완료하고, 11월 19일 아동 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아동 학대에 대한 시민의 사회적 관심을 촉진하고 관내 아동의 안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이번 캠페인은 21일 서산의료원 1층 로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서산경찰서,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캠페인을 통해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 학대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는 한편, 아동 학대 쉼터 종사자와 아동이 만든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홍순광 부시장은 “아동이 권리주체로서 안전한 환경에서 공정한 성장 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아동이 안심하고 자라는 서산’에 앞장서겠다”라며 “공공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12일 운산면에 소재한 ㈜폴레드와 ㈜홍일산업을 방문해 기업의 성장을 응원하고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각 기업은 40대 젊은 대표가 운영하는 혁신기업으로, 이번 방문은 스타트업 기업 육성과 지원, 청년 창업에 대한 기업 대표와의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각 기업의 성장 과정과 비전을 청취하는 한편,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기업의 기술력과 혁신적인 시스템의 운영 모습을 확인했다. 또한, 현장에서 제기된 애로사항에 대해 각 기업의 대표들과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 시장이 방문한 ㈜폴레드는 2024년도 충청남도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육아용품 분야에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기업이다. 현대자동차 그룹 출신의 젊은 경영자가 이끄는 스타트업 기업으로, 젊은 패기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2019년 설립 이후 2년 만에 매출 200억 원을 돌파하는 등 가파른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홍일산업은 젊은 대표의 리더십 아래 동선 호스, 투명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NH농협은행영주시지부가 12일, 영주시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한 쌀 20kg 371포(2000만 원 상당)와 현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소외계층을 위로하고 쌀 소비를 촉진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기탁된 쌀과 성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창수 지부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쌀 소비 촉진을 통해 농가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박남서 영주시장은 “지역 어르신과 사회복지시설에 깊은 관심을 보여주신 NH농협은행 영주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쌀과 성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