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시험장 주변 소음을 방지하기 위해 시험장 주변 건축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관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서산중앙고등학교, 서령고등학교, 서산여자고등학교 등 3개소에서 이뤄지며, 특별 점검은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각 시험장의 반경 600m 내 진행되고 있는 건축공사의 현장 4개소이며, 시는 현장 주변 안전관리 상태와 소음 발생원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건축공사장 현장 안전관리 상태 △공사장 주변 보행로 건축자재 방치 여부 △건설 장비 운영 상태 등이다. 특히, 시험 시간 내 소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음 유발 장비 등의 운용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가급적 공사를 일시 중지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김동식 서산시 원스톱허가과장은 “학생들이 시험장에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공사장 주변 관리 상태를 중점 점검하고,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음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가 2025년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역량 있는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정규강좌 95개 및 건강스포츠교실 6개로, 접수는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다. 신청 자격은 해당 분야에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거나 강의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 강사지원서와 강의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접수 기간에 아산시 평생학습관에 직접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강좌는 연 3기(12주) 또는 연 6기(2개월) 과정으로, 강사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로 최종 선발하며,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김정자 평생학습과장은 “아산시는 시민들에게 배움에 대한 즐거움과 유익한 평생학습의 장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에 발맞춰 함께 평생교육을 이끌어 갈 열정 있는 유능한 강사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이 11일 유원대학교에서 ‘아산이 지향하는 2030 아산의 비전과 희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유원대학교 재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특강에서 조일교 권한대행은 “충남의 최북단에 위치한 아산시는 ‘29년 연속 인구 증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수출 1위’에 빛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도시”라고 설명했다. 조 권한대행은 이어 학업·일자리 등을 찾아 아산에 온 청년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취업 아카데미 △청년주택 특별공급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등을 비롯해,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고품격 문화예술 지원 정책, 교육·복지 정책 등을 소개했다. 이어 “시는 △AI·미래자동차 혁신 생태계 구축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메카 기반 구축 △바이오의료 헬스케어 클러스터 구축 사업 등 미래 성장 동력 마련에 힘쓰는 한편, △국제상호문화도시 지정 △무장애도시 아산 구현 등 모두가 함께 누리는 미래지향 복지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시정 전반의 정책을 설명했다. 조 권한대행은 이날 강연을 마치며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강릉시는 지난 8일 공공비축미의 안전한 매입을 위해 주문진문화체육센터 등 관내 2개 읍면동에서 매입종사원 및 수매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공공비축미 수매현장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공공비축미 수매는 800kg 무게의 톤백벼를 지게차로 이동시키는 상하차작업 및 대형화물차로 적재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지는데, 좁은 공간에서 지게차·대형 화물차 등의 각종 운반차량과 수매에 참여하는 많은 인원의 농가가 뒤섞이며 혼잡을 이루고 있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크다. 이에 강릉시는 '건강한 농업, 안전한 농업'이라는 주제로 행정공무원 등 매입종사원 및 농가를 대상으로 사고방지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기반으로 안전한 수매현장 조성하여 올해 11월 12일부터 11월 19일까지 추진되는 공공비축미 건조벼 수매를 사고없이 끝내서 1년의 농사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는 11일 보건복지부에 방문해 대통령 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의 조속한 이행을 촉구하는 서명부를 전달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지난 7월부터 3개월간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공약 이행을 촉구하는 지역 사회와 시민들의 뜻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추진했다. 천안시 인구의 45.2%에 달하는 31만4,136명의 시민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했으며 천안시민들의 뜨거운 지지와 염원을 보여주었다.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의 충남지역 공약으로 내세운 사항으로 2022년 4월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균형발전 지역공약으로 확정됐다. 또한, 윤 대통령은 올해 2월 충청남도에서 개최된 ‘제15회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공약임을 재확인하며 이행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밝힌 바 있다. 시는 이러한 대통령 공약을 조속히 이행하기 위해 충남도, 단국대, 오스템임플란트㈜, 충남치과의사회와 공동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협조체제 강화, 국회 및 중앙부처 간 이견 조율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가 설립하고 사단법인 한빛회가 수탁받아 운영하는 천안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는 지난 11일, ‘사람과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이라는 주제로 장애인 평생학습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천안시에서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발전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개최됐으며, 장애인 관련 전문가와 천안시민 약 60명과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 이종만 위원장, 유영진, 장혁, 이상구, 정도희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주제 발표를 맡은 공주대학교 교육학과 양병찬 교수는 지역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핵심 방안으로 △유니버설 평생학습 도시를 위한 평생교육 진흥 기본계획의 추진 과제와 연계된 계획 수립 △장애 성인의 실태조사와 분석 △장애 성인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교육 과제 개발 △도농복합도시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 특성화 모델 구축을 제시했다. △장애당사자인 김형자 활동가는 장애인으로 살아가면서 경험한 장애인 평생학습의 의미와 필요성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가며 토론을 시작했다. △정은중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장은 지역 통합적 장애인 평생교육 운영을 위해 구리시 사례를 근거로,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삼척시가 11월 11일 오후 2시 쏠비치 삼척에서 삼척형 일자리 모델 구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삼척시와 삼척시노사민정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고령화, 폐광 위기, 지역 공동화 등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지역 소멸문제를 삼척지역 특성에 맞춰 해소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제시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삼척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인 박상수 삼척시장과 이정식 (전)고용노동부 장관, 권정복 삼척시의회 의장, 삼척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 상생형 일자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의 시작에 앞서 한국노동사회연구소 박성국 박사는 삼척형 상생협력 일자리 교육훈련 체계 모색을 위한 방안을,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이혜진 박사는 충북 보건복지산업 육성 사례를 주제로 발표했다. 종합토론은 김장하 지역공동체네트워크 (전)이사장을 좌장으로 삼척시의회 김재구 의원, 강원대 도계 총괄본부 전병진 본부장, 고려대학교 노동문제연구소 송관철 박사,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 산학협력처 진강환 처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이어 나갔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1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진행된 ´2024년 경상북도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임혜숙(39세, 영주시) 씨가 경상북도 농업인대상(청년농업인분야)에 수상했다. 여성 청년농업인 임혜숙 씨는 1차 산업인 인삼재배에서부터, 가공, 체험관광에 이르기까지 6차산업을 실현한 젊은 감각을 가진 선도 농업인이다. 특히 예비 청년농업인 교육 및 지속 가능한 농업 모델을 구축하고, 농업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크게 기여한 바를 인정 받았다. 이번 경상북도 농업인대상 청년농업인 분야 선정은 그녀의 노력과 열정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앞으로 더 많은 청년들이 농업에 참여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하는데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혜숙씨는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가는 과정 속에서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이 상은 현장에서 함께 노력해 온 모든 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여성 청년 농업인으로서 앞으로도 더욱 모범이 되어 헌신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와 한국떡류가공협회 천안시지부는 11일 우리 쌀의 우수성과 쌀 소비 촉진 및 전통의 맛을 널리 알리기 위해 천안 중앙시장에서 ‘천안흥타령쌀 소비촉진 가래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수한 천안지역 농산물인 흥타령쌀, 단호박, 포도, 쑥, 흑미 등을 이용해 직접 만든 삼색가래떡 약 1.5톤 3,000여 명분을 시민들과 함께 나눴다. 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로 우리 밥상을 책임지고 있는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을 나눔하며 우리 쌀의 소중함을 알리고 소비촉진 홍보 캠페인을 전개해 지역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상인 및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식중독 6대 예방수칙인 올바른 손 씻기, 음식물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등의 안내 캠페인도 같이 전개했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지역에서 생산하는 천안 흥타령쌀을 널리 알리고 전통 떡의 우수성과 쌀 소비 촉진을 홍보하기 위해 가래떡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며 “건강한 문화 정착과 이웃과 따뜻함을 나누는 훈훈한 행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가 11일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에 미디어아트 영상관을 개관해 성성호수공원의 사계절을 담은 실감영상 시연회를 연다고 밝혔다. 천안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 1층에 설치된 실감영상실은 160㎡(48평) 규모(가로 16m X 세로 10m X 높이 3.2m)로 4면에 넓게 펼쳐지는 아트와 모션그래픽 등 입체영상과 서라운드 음향으로 호수공원의 시간을 연출한다. 실감영상은 대기영상 과 본 영상 총 6분 40초 분량으로 구성됐으며, 본 영상인 ‘생명이 깃든 성성호수의 시간’에서는 호수공원을 배경으로 사계절 풍경을 더욱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대기영상에서는 하늘에서 내려다 보이는 호수공원의 전경을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과 사진을 활용해 보다 생동감 있는 호수공원의 모습을 구현했으며 상영은 월요일 및 법정(임시)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물속풍경을 나타낸 영상에서는 성성호수공원에 사는 생물들이 손을 들어 인사하고 마치 호수공원으로 안내하듯 헤엄치는 모습을 판타지적 요소와 함께 흥미롭게 그려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한림대학교와 11일 한림대학교 국제회의관에서 도내 관광 전문 인력 양성과 지역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강원특별자치도가 보유한 관광 인프라와 자원을 활용해 지역 내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관광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관광재단과 한림대학교는 강원특별자치도의 관광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첫째, 두 기관은 도내 관광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학생들이 관광 산업에 필요한 실질적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 글로벌 관광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할 목표이다. 둘째, 산학 공동 연구 및 개발을 통해 관광 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관광 및 전시 복합 산업(MICE) 분야에서의 공동 연구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최신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경쟁력을 강화하고, 혁신을 이끌어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셋째, 청년층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ㆍ돗토리 자매결연 30주년 기념행사 공식 일정을 마치고 11일, 고베 의료산업 도시를 방문했다. 고베 의료산업도시는 1995년 고베 대지진 이후 경제 재건을 목적으로 인공섬인 포트아일랜드에 바이오ㆍ의료산업 클러스터를 조성(1998년)한 것으로, 3개의 클러스터로 구성, 약 360개의 의료기업과 연구기관 등이 모여 있는 일본 최대의 바이오의료 산업 도시이다. 도 대표단은 고베 의료산업 도시 내 주요 연구시설인 ’차세대 의료개발센터(HBI)*‘를 방문하여, 센터와 시설 및 연구 분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심도 있는 정보를 공유했다. 차세대 의료개발센터(Honjo Kobe Research Center for Biomedical Innovation)는 2018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혼조 교수의 이름을 따 설립된 연구시설로, 면역기구 연구부, 신경성질환 연구부, 혈액종양 연구부 등으로 구성돼 있다. 대표단은 고베 의료산업 클러스터의 전반적인 조성 및 운영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핵심시설 시찰을 통해 세부 우수사례도 체험했으며, 고베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 10개 농업인단체로 구성된 천안시농업인의날추진위원회(위원장 송용수)는 11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박상돈 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및 농업관련 기관단체장과 농업인 등 800여 명이 참석해 폭염 등으로 유난히 힘들었던 올해 농사를 잘 마무리한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기후변화로 농업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로하고 그간의 농업인이 흘린 땀과 노고에 대해 감사를 전한다”며 “스마트팜을 비롯한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의 안정적 정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식전공연으로 천안시립예술단의 중창단의 공연과 대중가수의 공연으로 참석자들의 흥을 돋우었으며, 마무리 행사로 신품종 쌀 나눔행사가 이어져 우리쌀 소비촉진을 장려했다. 한편, 이날 시상에는 2024 천안시 최고농업인으로 선정된 차득환 농가를 비롯한 우수농업인으로 선발된 9명과 농산물품평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대순 농가를 비롯한 10명 등 총 21명이 시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농업인단체의 우수회원으로 선정된 3명이 시의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당진시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지난 8일 부총리 표창 및 우수 도시 동판을 수여 받았다. 전국 평생학습도시는 199개로 시 단위인 64개 도시 중 6개 도시를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한다. 당진시는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학습 접근성과 편의성 제고,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의 시민 주도적 참여 기회 마련, 소외계층(장애인, 경계선 지능인, 직장인, 신중년 등)에 대한 참여 기회 확대 등의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우수 평생학습도시’라는 영예를 얻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함께 여는 미래, 생동하는 당진’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평생교육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는 평생학습을 제공해 시민 모두가 살고 싶은 당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2023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24년에는 전국에서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는 등 우수 평생학습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 나가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 대산임해산업지역에 석유화학산업의 기술 혁신 및 첨단화학을 선도할 글로벌 클러스터가 구축된다. 서산시는 충청남도와 함께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준비해 왔으며, 지난 8월 산업통상자원부에 지정을 신청해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기회발전특구로 최종 지정됐다. 지역 균형발전 정책의 핵심인 기회발전특구는 세제·재정 지원, 규제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해 대규모 기업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제도다. 기회발전특구 내에서 창업 또는 신설되는 사업장은 5년간 소득·법인세가 전액 감면되며 그 이후에도 2년간 50%가 감면된다. 또한, 수도권에서 특구로 이전한 기업 및 특구 내 창업한 사업장의 사업용 부동산 대상 재산세도 5년간 전액 감면된다. 지정 대상지는 대산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로 주력산업인 석유화학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첨단화학 산업 육성을 위한 ‘기회발전특구’로 거듭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선정을 통해 최적의 기업환경으로 유망기업을 유치해 산업의 혁신과 첨단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해,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