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도와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은 제주상품의 미국 최대 한인 슈퍼마켓 Hmart와 캐나다 Galleria슈퍼마켓에서 제주상품 특별 판매전을 진행 중이다. 이는 지난해 제주에 러브콜을 보내왔던 Hmart에 지속적인 상품소개와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을 통한 제주기업과의 1:1 매칭을 통해 제주 신규상품수출 성사와 마케팅 지원으로 이뤄졌다. 지난 연말 시작된 미국 Hmart 행사는 이달 초까지 진행되며, 현지 소비자에게 특별 선보이는 제품으로 뉴저지 릿지필드 등 7개지점 한라봉차, 청귤차, 떡볶이, 제주 초당옥수수 스낵, 제주다쿠아즈 등 약45품목이다. 또한 캐나다 Galleria 토론토 쏜힐점 등 3개 매장에서는 연말부터 제주감귤이 입점되어 성황리에 판매되고 있으며, 가공식품으로는 감귤칩, 감귤타르트, 건빵 등 약18품목이 연초 입점 판매된다. K-문화의 글로벌 인기와 더불어 청정하고 깨끗한 이미지의 제주도에 대한 인지도가 확산되며 미국과 캐나다 북미 대형 바이어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제주상품을 현지 소비자에게 소개하여 꾸준히 판매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이며 2차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엠와이소셜컴퍼니와 공동 운용하는 ‘초기 스타트업 육성 펀드’를 통해 소울엑스(대표 황영택)에 시드 라운드 투자를 단행했다. 소울엑스는 크리에이터에게 공간과 표현의 자유를 제공하기 위한 XR(확장현실) 프로덕션 솔루션 기업이다. 단기적으로는 비전문가도 쉽게 고품질 XR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는 크리에이터들이 콘텐츠를 자유롭게 창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콘텐츠 창작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제주센터는 향후 XR 시장의 확장 가능성과 소울엑스의 기술력을 고려했을 때 소울엑스의 성장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소울엑스는 AI와 XR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할 미디어 시장에서 콘텐츠 제작 비용과 기간을 절감하며, 공간 브랜딩을 기반으로 영상 콘텐츠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와 혁신을 만들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제주센터는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사업 운용사 공모에 엠와이소셜컴퍼니(대표 김정태)와 공동으로 참가해 비수도권 초기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지역 창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서귀포시는 고품질 감귤 생산기반의 근간이 되는 『2025년 감귤원 방풍수 정비 및 토양피복 재배 지원사업』을 1월 10일까지 감귤원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접수한다. 방풍수 정비는 감귤원 냉해 방지와 방풍수 꽃가루로 발생하는 알레르기 질환 예방을 위한 사업이며, 토양피복 재배는 수분조절로 인한 감귤 당도 증가는 물론 반사광으로 착색이 골고루 이뤄져 고품질 감귤을 생산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신청자격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에 지원하며, 방풍수 정비사업은 방풍수 절단과 파쇄작업을 포함하여 본당 35,000원으로 사업비의 90%를 지원하고, 토양피복 재배 지원사업은 피복자재 및 점적관수시설이 ha당 30,312천원으로 사업비의 60%를 지원한다. 올해 방풍수 정비사업 달라지는 사항은 감귤원 삼나무를 포함한 모든 수종의 방풍수가 지원대상이 되며, 토양피복 자재는 원지정비 과원을 우선 지원 후 잔여 예산을 일반과원에 지원하며 원지정비 3년차 이후 대상지는 우산식 지주대도 지원한다. 강동언 서귀포시 농수축산경제국장은“농가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인 2 ~ 7월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증평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역안전지수 6개 분야 중 화재, 생활안전, 감염병 분야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에서 2015년부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역별·분야별 안전수준과 안전의식 등을 진단해 공표하는 지표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4년 지역안전지수’에 따르면 증평군은 △교통사고 분야 2등급 △화재 분야 1등급 △범죄 분야 4등급 △생활안전분야 1등급 △자살 분야 4등급 △감염병 분야 1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화재분야는 4년 연속 1등급을 받아 화재로부터 안전한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범죄분야도 전년도 5등급에서 4등급으로 상승해 전반적인 안전수준이 향상됐다. 이재영 군수는“앞으로도 재난대응 역량강화, 취약시설 안전점검 등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박연우 양양지역자활센터장이 지난 1월 1일 취임하여 센터장직을 본격 수행한다. 박연우 센터장은 지난해 12월 정년 퇴임한 이성린 전(前)센터장의 뒤를 이어 지역자활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 센터장은 가톨릭관동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교육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사회복지사(1급), 요양보호사 등 각종 자격을 취득한 사회복지 전문가다. 2012년 양양지역자활센터에 입사한 이후, 다년간 실무 경험과 교육 훈련을 통해 자활기업 창업과 신규 사업 개발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지역사회의 자활과 자립을 지원해왔다. 박연우 센터장은 “양양지역자활센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센터가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양지역자활센터는 2004년 설립되어, 현재 유통사업단, 미태리사업단, 작물재배사업단 등 9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저소득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직업교육과 상담 등을 통해 저소득 주민의 자활·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2025년 새해, 김영민 군산시 신임 부시장이 부임하면서, 군산시가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시작했다. 김영민 신임 군산시 부시장은 2일 취임하며, 풍부한 행정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2025년 군산의 새로운 변화의 첫 단추가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 부시장은 임실 출생으로, 1992년 공직에 입문했다. 2019년 전라북도 생활체육대축전추진단장, 농업정책과장, 임실군 부군수, 대외협력국 국제협력과장, 도민안전실 사회재난과장, 안전정책과장 등을 역임하며 도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두루 섭렵한 공공행정의 베테랑이다. 김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북의 경제수도이자 가장 역동적인 도시 군산에서 부시장으로 일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9급 공직자로 시작해 35년간 다양한 행정 경험을 통해 쌓은 역량을 군산시 발전과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흔들림 없는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추진 ▲공직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역량 강화를 통한 탄탄한 행정조직 구성 ▲시민이 희망과 자부심을 갖는 여건 조성으로 시민에게 공감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중랑구가 오는 2025년 1월 8일, 구청사 지하대강당에서 ‘첼리스트 성승한의 시네마 에듀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구민들에게 예술을 통한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에 문화적 풍요를 더하고자 기획됐다. 우리은행의 후원과 중랑구청의 주최 및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첼로, 피아노 연주와 더불어 탭댄스가 어우러진 풍성한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국립발레단 영상 프로젝트의 감독 첼리스트 성승한은 감동적인 영화 장면들을 음악으로 재구성하며, 관객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구민들에게 영화, 음악, 춤이 하나가 된 특별한 문화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뮤지컬 ‘빌리 엘리엇’의 안무가로도 활동한 탭댄서 이정권이 춤으로 함께해 음악의 리듬과 감동을 더욱 깊이 전달한다. 단순한 연주 감상에 그치지 않고 관객과 진정성 있는 소통의 장이 펼쳐지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피아니스트 민시후의 참여도 더해져 다채로운 공연이 완성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중랑구 방정환교육지원센터 누리집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한 해 동안 성불산 자연휴양림과 괴강국민여가캠핑장을 이용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숙박비 환급 사업을 추진한다. 괴산군에 따르면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성불산 자연휴양림과 괴강국민여가캠핑장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방문객에게 숙박비의 30%를 ‘괴산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한다. 다만, 환급 대상은 주중(일요일부터 목요일) 숙박객으로 한정되며, 주말과 공휴일 숙박은 제외된다. 사업 추진에는 총 1억 3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성불산 자연휴양림에는 1억 800만 원이, 괴강국민여가캠핑장에는 2천 200만 원이 배정됐으며, 충북도와 군이 각각 절반씩 부담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환급 사업을 통해 자연휴양림과 캠핑장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방문객들이 지역 내에서 상품권을 사용하면서 지역경제에 활력이 돌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을사년 새해 군민들에게 직접 영향을 미치는 2025년 달라지는 제도 및 시책을 발표했다. 주요 제도는 △복지 △보건 △경제 △문화예술체육 △교육 △농정축산 △일반행정 △환경 △식의약 △소방안전 등 10대 분야 82건(괴산군 10건, 충북 72건)이다. 군은 군민들의 복지와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장애인 및 노인을 위한 전동보조기기 수리 지원 △농촌 빈집활용 주거 지원사업 △귀농인 시설하우스 지원사업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사업 △화재 취약계층 자동 확산 소화기 설치 등을 신규 도입한다. 보건 분야에서는 기존 65세 이상에게 제공되던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대상을 60세 이상으로 확대하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확대된다. 보훈명예수당은 수혜 대상에 따라 1만 원에서 최대 2만 원까지 인상된다. 농축산 분야에서는 가축재해보험에 대한 군비 추가 지원을 통해 농가의 자부담을 없애고, 군민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보험의 보장 범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는 오는 2025년 1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접수받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올해 공제율은 지난해와 동일한 4.6%로 유지된다. 이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연납 신청은 충주시청 세정과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가능하다. 위택스를 통해서도 신청 및 납부가 가능하다. 전년도에 연납 신청을 한 시민은 별도의 신청 없이 세액 공제된 고지서를 받아볼 수 있다. 전국 은행 자동인출기(ATM), 가상계좌, ARS 자동응답시스템을 통해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안창숙 세정과장은 “자동차세는 충주시의 주요 재원으로, 시민 복지와 도시 품격을 높이는 데 사용되는 귀중한 자원”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세액공제 혜택을 통해 가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 제도를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증평군은 겨울방학을 맞아 4일 좌구산휴양랜드의 겨울철 인기 시설인 썰매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좌구산 썰매장은 길이 82m, 폭 12m로 6명이 동시에 출발할 수 있다. 올해는 4일부터 26일까지 운영(오전 10시 부터 오후 5시)되며 매주 월·화요일은 휴무다. 입장료는 성인 1만원, 청소년(7 부터 18세) 8000원, 유아(4 부터 6세) 2000원이다. 특히 중부 4군(증평·괴산·진천·음성) 군민과 20인 이상 단체, 좌구산휴양랜드 숙박객 및 가족친화인증기업, 다자녀가정 등에게는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군은 개장에 앞서 시설물 안전점검을 완료했으며, 부대시설과 주변환경 정비, 운영요원 안전교육 등을 모두 마쳤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시설 점검 등 안전관리 분야를 꼼꼼히 챙겼다”며,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셔서 소중한 추억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경산시는 ㈜에이치디패널을 2025년 1분기 경산 희망기업으로 선정하고, 2일 시무식에서 트로피 시상 및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에이치디패널(대표 정신유)은 2010년 진량읍 경산3일반산업단지에 설립되어 샌드위치패널(ESP패널, 그라스울패널, 정크패널, 컬러성형패널)을 주축으로 건축 외장재, 건축용 강재받침재(벽천장), 금속 천정마감재, 스틸 칸막이 시스템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숙련된 인력과 체계적인 시스템을 바탕으로 고품질 제품을 신속히 생산 및 납품하며, 국내 종합건설사 및 전문건설업체와 협력하고 안정적인 전국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내진·내풍압용 건축용 강재받침재 개발을 완료하고, 태양광 패널 및 리모델링 시장에 대비한 내외장용 컬러강판 개발도 마무리 단계에 있어, 향후 매출 성장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희망기업 선정과 함께, ㈜에이치디패널의 정신유 대표와 직원들은 연말연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해 주신 ㈜에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파주시가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내수 부진을 극복하고 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고통받는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민생안정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파주시민 1인당 10만 원의 ‘파주시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을 오는 21일부터 지역화폐(파주페이)로 지급한다. 김경일 시장은 2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지난해 말 터진 비상계엄 쇼크로 정국까지 불안해지면서 파주시민은 물론 대한민국 국민들의 삶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라고 전제한 뒤 “어려움에 처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방정부가 해야 할 역할은 지역 내에서 돈이 돌게 해 위기 상황에 내몰린 소상공인을 살리고, 민생경제에 활력을 주는 일”이라며, 이번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안을 2025년 제1호 공식문서로 결재하고 민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내수경기 활성화와 민생안정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또한 김경일 시장은 “파주시가 2023년 1월 전국 최초로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 일도, 2024년 지역화폐인 파주페이 충전한도액을 100만 원까지 올린 일도 모두 오직 민생을 위한 특단의 대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도의회는 2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충혼탑을 참배하며 새해 첫 의회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참배에는 이 의장을 비롯해 이상식 정책복지위원장, 최정훈 행정문화위원장, 김꽃임 산업경제위원장, 이태훈 건설환경소방위원장, 이정범 교육위원장과 김현문・박지헌・이동우・박재주・조성태・이옥규・노금식・유상용・박병천・박봉순 의원, 사무처 간부 직원들이 참석했다. 참배 후에는 의원과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의회 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갖고 충북의 번영과 도민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시무식에서 이 의장은 “예기치 못한 국정 혼란과 항공사고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자신에게 주어진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것이 위기 극복의 지름길”이라며 “민생경제 회복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선진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자”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와 (사)제주감귤연합회(회장 백성익)가 공동주관한 ‘2025 제주감귤박람회 감귤품평회’의 레드향·비가림월동감귤·윈터프린스 품목별 수상자가 발표됐다. 조직위원회는 품질경연을 통한 제주감귤의 경쟁력 향상과 고품질 감귤 재배농가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감귤품평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엔 도내 지역농협과 감귤농협, 농업인단체 등의 추천을 받은 50여 농가의 우수감귤이 출품됐다. 출품된 감귤은 전문심사위원회의 1차 품질심사(당·산도), 2차 외관 색택 식미 심사 후 최종 과원 현장심사를 거쳐 품목별 최종 수상자가 결정됐다. ▲레드향 품목에서는 △금상 손명보(제주시 한경면), △은상 오용관(서귀포시 남원읍), △동상 김민성(제주시 애월읍) 농가가 선정됐으며, ▲비가림월동감귤은 △ 금상 강남호(서귀포시 남원읍), △은상 김복희(서귀포시 안덕면), △동상 양성무(서귀포시 남원읍) 농가가 수상했다. 국내 육성 품종의 보급 확대를 위해 윈터프린스 품목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특별상에는 문영준(제주시 한경면) 농가가 선정됐다. &n